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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배리어프리 음악극 ‘친절한 돼지씨’ 선보인다
포스터(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음악극 ‘친절한 돼지씨’ 공연을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모한 ‘2023 공연 유통 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것으로 공연단체-공연장 및 중앙-지역간 협력을 통한 공연예술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배리어프리란 고령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물리적·제도적 장벽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살 수 있도록 힘쓰자는 일종의 캠페인이다.
이번 ‘친절한 돼지씨’ 공연 역시 배리어프리 음악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장애인, 비장애인을 막론하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을 지향하기에 한글 자막과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친절한 돼지씨는 주인공과 친구들이 꿈의 안내자로서 다양한 사람들이 꿈을 찾으며 조화롭게 살아가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창작극이다.
이 밖에도 한국사진작가협회 논산지부의 작품 전시와 국악기 터치 투어 체험이 공연에 풍성함을 더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시민 누구나가 평등의 가치 속에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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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상수도 사용자 편익 대폭 늘린다… 감면 대상층 확대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상수도 사용자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요금 감면혜택 대상층을 추가하고 고지·납부 과정을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개정 조례를 바탕으로 상수도 복지정책을 보다 수요자 친화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주된 변화 내용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로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이 늘어난다.
기존 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어린이집·장애인·다세대 가정 등에 더해 한부모가정·조손가정·다문화가정에게도 요금 감면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감면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논산시청 상하수도과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다음 달부터 감면사항이 적용된다.
둘째로 수도 요금 고지서가 휴대폰·이메일 등을 통해서도 보내지게 된다.
기존에는 종이 고지서로만 발송되어왔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 및 고지서 분실 우려를 줄이는 것은 물론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에도 이바지하고자, 사용자 동의하에 휴대폰 문자메시지·이메일 등으로도 고지하는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고 밝혔다.
수도 요금을 휴대폰이나 이메일로 청구받고 싶다면 ‘논산수도센터’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이 역시 신청일 기준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셋째로는 사용자 부담을 경감하고자 수도요금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신설됐다.
누수·미납 등의 이유로 일시에 전액 납부가 어려운 수용가구에 한해서는 요금을 최대 5개월까지 나누어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요금 개선책을 강구했다”며 “시민의 편익을 증대하는 것은 물론 환경친화적 정책을 넓혀나간다는 목표로 수요자 중심 행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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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시책구상 보고회’열고 시정 혁신 지혜 모아
시책구상보고회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백성현 논산시장(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민선 8기 시정 비전 달성을 위한 ‘2024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논산시 시정철학과 핵심 공약사항이 결부된 다방면의 신규사업과 더불어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준비 전략에 부합하는 부서별 주요 업무 등 총 156건의 시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기탈 없는 토의를 통해 시책별 실천 방안과 개선 방향성을 고도화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신규 시책으로는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연구·교육기관 유치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실수요자 민간개발 추진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계획 수립 지역대학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이 있었으며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와 관련된 딸기산업 육성 전략 및 기본계획 엑스포 성공유치를 위한 딸기 생산·기술 혁신 엑스포 전용 공간 정비 등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논산 딸기 브랜드화 스마트 농업 복합단지 구축 동물복지문화센터 조성 등 지역 산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농림·축산분야에도 굵직한 시책들이 망라됐다.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문화유산의 국가유산 승격 및 확대 지정 노력 선샤인랜드 복합문화공간 확보 관촉사로 가는 ‘천년고찰 길’ 등이 향후 주목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논의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선보인 역점 사업들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상황에서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세밀한 조정이 중요해진 시기”며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가운데, 과거의 방식을 벗어던지고 우리시만이 내세울 수 있는 창의적 경쟁력을 확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에 대해 소요예산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을 검토한 뒤 2024년 예산안 편성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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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유학의 본산, 논산의 유교문화 빛난 ‘사계 인문학 대축제’ 이모저모
사계 인문학 대축제 이모저모(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8일 돈암서원에서 개최한 사계 인문학 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부 논산향시, 2부 청소년 한마당, 3부 사계 인문학 대축제로 꾸며진 이번 축제에는 500여 시민이 운집해 다양한 유교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논산이 지닌 유학 정신을 아로새겼다.
특히 조선시대 과거 시험 중 초시를 재현한 ‘논산향시’에는 많은 학생들이 모여 옛날 옛적으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 역시 초시를 감독했던 관리로 분해 시민과의 뜻깊은 소통에 나섰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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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 개최
100세건강위원회 활동ㆍ회의 모습(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각각 ‘양촌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과 ‘벌곡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두 건의 발대식은 주민 ‘중심적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 추진을 위해 만들어진 100세건강위원회가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동시에 이웃들의 동참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한 행사다.
두 행사 모두 위원 대상 위촉장 수여, 건강선언문 낭독, 주민화합의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양촌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7일 오후 양촌면 양촌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펼쳐졌으며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 위원들이 꾸민 식전공연과 양촌면민이 준비한 민요 공연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벌곡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8일 오후 벌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노성면 100세건강위원회 위원들은 축하의 뜻을 담아 신명나는 숟가락 난타 공연을 선보였고 벌곡면민들은 오카리나 연주를 펼치며 이에 화답했다.
발대식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도 100세건강위원회가 마을 건강 수호의 중심이 되어 남녀노소가 모두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논산이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건강도시가 될 수 있게끔 보건 분야 복지 증진에 힘쓸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100세건강위원회는 논산시 13개의 전 읍·면에 조직되어 활동 중이다.
100세건강위원회는 나도 이웃도 건강한 공동체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주민주도적 건강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주민생활 현장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 충남 주민참여 혁신모델 자살예방 협업과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논산 대표 건강 조직으로서 활약 중이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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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멈춰 논산시, ‘상호존중’문화 조성 목표 청렴교육 실시
청렴교육(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공직사회 내 ‘갑질’을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9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오전과 오후 2회차에 걸쳐 전 직원 대상 청렴 관련 교육을 펼쳤다.
청렴이룸교육연구소 신민섭 대표강사가 강단에 올라 갑질·부당업무 지시 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해 자세히 교육했다.
신 강사는 타 기관, 지자체에서 벌어져 논란이 되었던 사례는 물론 실제 관련법 해석과 변천 등을 요목조목 짚어 강의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 직원들은 강의 내용을 경청하며 청렴의 의미에 대해 공감대를 다졌다.
한편 교육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렴이란 공직자라면 당연히 갖춰야 할 기본적 자세이자 조직 전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행동의 준거”며 “오늘 교육을 잘 새겨,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시민사회에 믿음을 줄 수 있는 공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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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부적면 외성3리에 ‘새로운 주민 만남의 장’탄생
준공식 (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8일 오전 부적면 외성3리 어르신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도의원, 논산시의회 시의원들과 유관기관 및 단체장 그리고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외성3리 어르신회관은 지난해 10월 착공에 돌입, 10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쳤다.
완공된 새 어르신회관은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힐링 공간이자, 다채로운 주민주도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참여와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종명 외성3리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주민 여러분들이 즐겁게 친목을 나누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각별히 관심을 쏟아주시는 논산시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시민친화적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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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역량 높인다
치매 관련 역량강화 교육(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회에 걸친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총 22개 기관의 200여 종사자가 교육을 이수했으며 교육 사전·사후 치매 인식도 가 한층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교육 만족도는 92%로 나타난 점을 보아 이번 교육이 치매돌봄에 관한 역량강화의 계기가 됐다을 알 수 있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치매환자 돌봄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주된 내용은 국내 치매 현황 정보 치매의 원인 치매에 대한 이해와 증상 대처 환자 행동 특성에 맞춘 돌봄 요령 치매인식개선 치매파트너 교육·양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내용 중 눈길을 끄는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해 관련 교육을 받으면 시민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우리시는 치매 친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밝게 살아갈 수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센터가 앞장서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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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보건소, 자살 유족 위로하는 원스톱서비스 협력망 다각화
부여군 조성학 법무사무소에서의 협약식 (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남부권의 자살 유족 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를 운영 중인 논산시보건소가 거점센터의 관할 지역인 계룡·부여·금산·청양·서천 내의 유관기관 20곳과 원스톱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한다.
‘자살 유족 원스톱서비스’란 자살 사망자가 발생했을 시 원스톱 지원팀이 긴급출동해 초기 심리안정을 뒷받침하는 한편 애도 전문 상담 법률 및 행정 처리 일시 주거비 특수청소비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논산시보건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다섯 도시를 방문해 법무사무소·숙박업소·특수청소업체와 원스톱 서비스 수행에 함께하기로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보건소를 비롯한 각 기관들은 자살 유족들의 애도 전반과 일상회복을 뒷받침한다.
이에 동반자로 나선 개별 법무사무소, 숙박업소, 특수청소업체들은 특성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며 유족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의 ‘생명사랑’ 문화조성에 앞장선다.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유족의 삶을 지키기 위해 다방면의 위로와 시기적절한 지원에 나서고자 한다”며 “협약에 함께해준 기관들과 체계적으로 연계해 유족을 돕고 나아가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동참한 서동준 법무사는 “상속, 고인의 부채 변제 등 법률적 문제를 유족이 모두 처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법무 전문가들의 상담과 도움이 절실하다고 판단되는 만큼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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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여성대회 개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여성대회 개최(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단체 간 협력·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지향점을 함께 모색하는 취지 속에 마련됐다.
행사는 논산시립합창단과 유스아티스트 브라스밴드가 꾸미는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며 개회, 유공자 표창, 대회사·기념사·축사,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논산시 어르신돌봄센터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논산가정폭력상담소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논산시가족센터 등 지역사회에 평등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힘쓰는 기관·단체가 꾸민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규정한 기념주간이다.
지난 1984년 설립된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비영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개발과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