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선비문화에서 배우는 공무원의 행복한 삶‘유람일지’
선비문화에서 배우는 공무원의 행복한 삶‘유람일지’
[세종타임즈]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선비문화’를 통해 공무원의 행복한 삶을 깨닫게 하는 여행을 품은 강의·답사 체험 프로그램‘유람일지’를 6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1박 2일 과정으로 시범 운영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유무형의 유교 문화유산관련 강연, 전시 체험, 공연, 답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옥연수원에서 숙박할 수 있는‘스테이’형태로 진행됐다.
첫 시범 운영에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충청남도, 논산시 등 공직자 20여명이 참가했다.
선비정신과 공직자의 삶을 주제로 한 정재근 한유진 원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삶의 지향점을 호에 담는‘고명사의’ 강연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호를 지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퇴계 이황 선생의 건강 비법‘활인심방’수련과 다도를 통한 명상 체험, 한유진의 기획 전시와 상설 전시 체험, 소리꾼 이한서가 부르는 퓨전‘사랑가’를 필두로 한 융복합 공연 등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은 논산의 유교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하는‘K-헤리티지 투어’로 국가민속문화재 명재고택,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 종학당, 죽림서원, 임리정, 팔괘정 등을 함께 돌아보며 선비의 삶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완식 종손과 김선의 돈암서원 원장, 서예가인 노정 윤두식 선생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해설과 체험을 진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작년 10월 한유진 개원식 때 축사를 통해“대한민국 역사에서 유교의 인본주의와 선비정신은 국가를 운영하는 기본원리이고 자신을 수양해 공동체에 이바지하는 수기치인의 정신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유진은 이에 개원 초기부터‘선비문화’를 통해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제시할 수 있는 공직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해 왔다.
정재근 한유진 원장은“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자기 삶의 기록에 대해 성찰하고 공무에 시달린 마음을 선비문화로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공무원이 수기치인하는 선비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으며 청렴과 공직가치를 지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이번‘유람일지’시범 운영을 계기로 하반기부터 한옥연수원 스테이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대상별 교육프로그램들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교육과 관련한 사항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6-20
-
논산시,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 나서
논산시,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 나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망을 두텁게 갖춘다는 목표로 이·통장,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인적 안전망을 다져 놓은 상황이다.
이를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동시에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정책 대상자를 세심히 파악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발굴된 대상자들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공적 급여 신청, 긴급복지 지원, 노인·장애인 돌봄서비스, 복지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개개인이 이웃을 지키는 인적 안전망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들어 1,240여 위기가구를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아는 분들은 주민생활지원과나 읍면동사무소로 지원을 요청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3-06-20
-
논산시, ‘촘촘한 의료급여 서비스망’ 조성 위해 업무역량 다져
논산시, ‘촘촘한 의료급여 서비스망’ 조성 위해 업무역량 다져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의료급여업무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한층 개선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담당 직원 교육을 추진했다.
논산시는 지난 16일 시청사 내 회의실에서 읍면동 의료급여 업무담당자 및 의료급여관리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1차시에는 직원들이 금년도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진행됐다.
2차시에는 러닝 탑 컴퍼니의 황연경 부원장이 나서 ‘불만제로 효과적인 민원 응대 스킬 노하우’라는 주제로 교육을 펼쳤다.
논산시는 교육 시간에 오고 간 핵심적 내용들이 담당 직원들에게 깊은 영감으로 전해져, 전반적인 시 의료급여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갖추고 의료급여 서비스망의 사각지대를 원천 차단하고자 한다”며 “교육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민원 응대 역량을 토대로 시민 피부에 닿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주민생활지원과 의료자활팀을 구심점으로 의료급여 서비스 지원, 사례관리 등을 추진하며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및 수급권자 삶의 질 개선에 힘 쏟고 있다.
2023-06-20
-
백성현 논산시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백성현 논산시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환경 수호에 뜻을 보태는 특별한 챌린지에 나섰다.
논산시는 지난 19일 백성현 시장이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는 일에 사회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공공기관, 기업, 사회단체를 비롯한 시민사회 모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 고 약속하는 메시지를 담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박범인 금산군수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 시장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피켓을 들고 “지구와 환경, 사람이 아름답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자원을 절약하고 친환경 연료를 늘려가며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며 “더 쾌적한 삶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는 물론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응우 계룡시장을 지목했다.
2023-06-20
-
논산시, ‘2023년 강경·해월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근대역사문화의 보고’ 강경과 해월마을의 도시재생을 위해 주민의 지혜를 모은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2023년 강경·해월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주민이 제안하는 도시재생 관련 아이디어를 심사·선정한 뒤, 주민이 직접 운영·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곳곳의 물리적·공간적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공동체 회복 등 지역별 맞춤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주된 목표로 삼고 있다.
강경 지역의 경우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 지역 자원조사 지역문제 해결 등이 공모 분야이며 해월마을의 경우 공동체 활성화 회복 주거복지 삶의 질 향상 도시 활력 회복 분야가 공모 대상이다.
논산시 강경읍 또는 해월마을에 주소를 둔 채 거주하고 있거나, 생활권을 둔 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 신청 자격을 갖는다.
논산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양식·접수처·사업정보 등의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공식 홈페이지 공고/고시 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에 새 숨을 불어넣고 마을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애향심을 고취하려 한다”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환경 마련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6-19
-
‘영원한 안식, 행복한 동행’
‘영원한 안식, 행복한 동행’
[세종타임즈] 논산시에서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양지추모원이 오는 7월 1일부터 ‘부부단’을 운영한다.
시는 변화하는 화장문화에 발맞춰, 부모를 함께 모시고 싶은 추모객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부부단 운영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부부단 신청은 기본적으로 ‘논산시 양지추모원 설치 및 운영 조례’관련 조항에 따른 봉안 대상에 부합할 시 가능하다.
이 중 개장한 부부의 유골을 동시에 안치하는 경우 부부 중 1명 또는 모두가 양지추모원 개인단에 안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부부를 동시에 안치하는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다.
사용료는 10년에 3십만원이며 개인단 안치자가 부부단으로 합장하는 때에는 개인단 사용료는 사용기간에 비례해 감액·반환된다.
부부단 유골함 규격 및 재질 등에 관해서는 논산시 100세행복과 어르신시설팀에서 안내하고 있다.
신청을 원할 시에는 어르신시설팀을 방문하면 되고 사전 예약은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계획상 부부단에 532쌍을 안치할 수 있으며 이용 추이를 살펴 확장 운영할 수도 있다”며 “부부단을 운영함으로써 추모객의 편의 및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3-06-19
-
논산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 보고회 개최
논산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시설물 관리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 추진결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에 더해 향후 개선점 및 보수·보강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 등 후속 조치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에는 공무원·민간전문가·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13명이 참여,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6개 유형 12개 분야 93개 시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마쳤다.
점검 결과, 37개소가 현지 시정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작업이 이루어졌다.
시는 보수·보강에 더해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예산을 투입해 개선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점검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공동주택·다중이용시설 대상 자율점검표 배부 미디어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김태우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조치인 동시에 시민사회에 안전에 관한 올바른 의식을 전파하는 노력이었다”며 “앞으로도 면밀한 현장점검에 초점을 맞추고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6-19
-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논산에 자리한다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논산에 자리한다
[세종타임즈] 국방 미래의 첨단화를 선도하고 각종 신기술 연구의 핵심 기지가 될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논산에 자리하게 된다.
논산시는 19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 미래 첨단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 백성현 논산시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들은 물론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자리에 함께했다.
협약의 주된 목적은 충남 논산시에 신설될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미래 첨단 연구시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관련 추진동력을 모으는 데 있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국방과학의 미래 기술을 연구·실증하는 곳으로 인공지능 무인체계 로봇 자율주행 켐-바이오 군용전지 차세대 에너지 등 다방면의 첨단 영역을 아울러 다룬다.
조성 규모는 약 396,694㎡에 투입 금액은 근 3천억원에 이르며 오는 2024년부터 실무 추진단이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향후 국방·군수산업체들이 국방국가산업단지에 입지하면,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와 산단이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연구·실증·생산·배치의 ‘수직계열화’를 이룰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충남연구원에서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약 5,114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를 유발할 수 있음은 물론 1,605명의 고용유발효과를 발생시키기고 나아가 60여 개의 방산 관련 기업 ‘연계 유입’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논산시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설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관 기업체가 집적한 국방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역시 지난 9일 ‘논산시 방문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논산시가 국방·군수 관련 인프라를 두텁게 갖추는 일에 구심점”이 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협약식에서 “국방, 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새 미래를 찾고 있는 논산의 경주에 힘을 더해주신 충청남도, 국방과학연구소, 국방부 측에 감사를 전한다”며 “첨단 미래산업의 힘을 바탕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타개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국방력 혁신에 이바지할 각오”고 말했다.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은 “충남도가 갖춘 국방 인프라와 논산시의 정책적 방향성 등을 고려했을 때 적합한 입지라 판단된다”며 “지역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국방 기술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2023-06-19
-
강경도서관 선보인 어린이 마당극 ‘우렁각시’ 대성공
강경도서관 선보인 어린이 마당극 ‘우렁각시’ 대성공
[세종타임즈] 논산시 강경도서관이 지난 15일 개최한 어린이 체험 마당극 공연 ‘우렁각시’가 아이들의 함박웃음 속에 마무리됐다.
어린이 마당극 ‘우렁각시’는 전래동화 우렁각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체험 요소를 집어넣어 아이들이 더욱 깊게 작품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오전, 오후에 걸쳐 2회 진행된 공연을 찾은 400여 어린이들은 내내 커다란 호응과 함성을 보내며 작품을 즐겼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 발굴해 ‘책 읽는 도시 논산’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6
-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논산시 구강보건 주간에 시민호응 좋아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논산시 구강보건 주간에 시민호응 좋아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5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운영한‘구강보건 주간’이 많은 시민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6월 9일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6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자라나는 6세에서 9는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어 구치의 9에서 따왔다.
논산시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구강건강 홍보캠페인 성광 온누리학교 구강건강 관리 어르신대학 구강보건 교육 지역 내 구강보건의 날 홍보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했다.
구강건강 홍보 캠페인, 구강 퀴즈 등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다채로운 구강 관리 상품들을 받아 가는 기쁨을 누렸다.
200여명의 성광 온누리학교 학생·교직원들은 불소도포를 비롯한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았으며 소망 어르신대학 학생들은 올바른 틀니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했다.
아울러 직장인들의 올바른 칫솔질 실천 독려를 위해 게시한 논산시 행정망 카드뉴스는 1,200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도가 집중됐다.
논산시 보건소의 구강보건 담당자가 큰 상을 안는 경사도 있었다.
건강증진과 소속 김혜진 주무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으며 구강건강 증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그간 마스크 속에 가려져 챙기지 못했던 구강건강을 잘 살피고 관리해야 몸 전체가 건강할 수 있다”며 “이번에 마련한 주간 기념행사가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보건소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 성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구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이에 더해 장애인시설을 비롯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사업·치과 진료 등을 펼치며 시민사회 전체의 구강건강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202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