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백성현 논산시장, 윤석열 대통령과 수해 현장 점검
백성현 논산시장, 윤석열 대통령과 수해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논산시 성동면 육묘 농가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피해 농가주를 위로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에게는 대응조치에 총력을 다해달라 주문했다.
백 시장은 윤 대통령에게 지역의 주된 피해 사항과 복구 현황을 설명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특별재난지역 지정·선포를 통해 지자체가 세심한 복구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달라는 요청을 덧붙였다.
2023-07-19
-
백성현 논산시장 “신속한 복구와 피해지원에 총력 집중”
백성현 논산시장 “신속한 복구와 피해지원에 총력 집중”
[세종타임즈]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적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백성현 논산시장이 추가 피해 취약지와 보수작업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주문에 나서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17일과 18일 새벽 벌곡면, 양촌면 등의 도로 유실지를 시찰하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신속한 복구와 주민 피해지원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현지 피해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도로·상수도 등 복구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를 바탕으로 중장비를 투입하고 있다.
논산시에는 13일부터 17일 밤까지 421.7mm의 비가 쏟아졌다.
17일 밤 8시를 기준으로 공공시설 452건, 사유시설 319건의 물적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지방도643호를 비롯한 4개 도로가 통제되어 있다.
지난 14일 오후에는 양지추모원 뒤편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6~70대 부부가 사망했고 두 명은 중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이다.
지난 16일에는 두 곳의 제방이 무너져 내렸는데 시는 즉각적인 응급 복구 작업에 착수, 다수의 중장비를 동원해 임시 제방을 쌓아올렸다.
또한 침수우려지역의 주민들은 관내 곳곳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시설로 피신한 상태다.
17일 밤 8시 기준, 47세대 70여명이 귀가하지 못한 상황이다.
16일 제방붕괴 현장을 시찰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인명피해는 절대 없어야 한다”며 조속한 대응과 주민 안전 보호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백성현 시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복구 지원책이 절실함을 피력했다.
한 총리는 빠른 시일에 원상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조사와 대책 검토에 나설 것이라 답했다.
한편 기상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논산시에는 19일까지 약 100mm 이상의 비가 예보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비가 그치지 않았고 비가 그치더라도 산사태 등 사고 발생 우려가 여전한 만큼 주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요망한다”며 “위험지역 통제와 재난안전문자 알림 등 전파 사항을 잘 따라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8
-
백성현 논산시장, 한덕수 총리에 정부 차원의 재난지원 요청
백성현 논산시장, 한덕수 총리에 정부 차원의 재난지원 요청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16일 오후 성동면 제방 유실 현장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과 피해 상황을 살피며 복구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충남 이남 지역에 연일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해 16일 오전 논산시 성동면에 두 건의 제방 붕괴가 일어난 가운데, 한 총리를 비롯한 정부 당국 관계자 및 광역·기초자치단체장이 피해 및 대처 상황을 합동 점검하고자 유실 현장으로 모였다.
백 시장은 방문진·취재진에게 붕괴 초기 경위부터 보수작업 과정 전반을 총체적으로 브리핑하는 한편 논산시 곳곳의 피해 규모와 보수 현황을 전하며 정부가 펼칠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내려져야 함을 피력했다.
백 시장은 “동원할 수 있는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유실 지점의 유속을 낮추고 임시 제방을 쌓아 올리는 중”이라 전하며 “유례없는 호우로 충남 남부권의 피해가 막심한 만큼 정부와 도 차원의 전방위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호소했다.
이에 한 총리는 “인명피해는 절대 발생하면 안 된다”며 주민 대피·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를 포함한 방문진은 브리핑을 보고 받고 현장을 시찰한 이후 성동초, 원봉초에 마련된 임시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한 총리는 “예상을 뛰어넘는 호우로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피해 계신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생필품 등을 충분히 지원하고 민간 구호단체와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논산, 공주, 청양, 부여 등 금강변 4개 시군의 피해가 크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해달라 요청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복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만큼 정부 당국이 대대적 뒷받침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5시 43분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일원에서 폭 50m, 높이 11.5m정도의 논산천 제방이 유실되어 인근 주민 200여명이 대피시설로 피신한 상황이다.
논산시는 오전 7시부터 굴삭기 등 장비 40여 대를 동원해 응급 복구 작업을 벌였으며 밤 10시경 임시 물막이 작업을 마무리했다.
2023-07-17
-
논산시, 지역대학과 연계해 ‘탄소중립’ 가치 나눈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탄소중립 실천 및 의식 제고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와 손을 잡았다.
논산시와 한국폴리텍대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논산시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폴리텍대 바이오캠퍼스 내에서 펼쳐지는데, 실습교육에 따르는 재료비를 포함한 교육 제반 사항은 한국폴리텍대에서 지원한다.
교육의 핵심 주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며 천연 모기 기피제 제작 실습 바이오플라스틱 제조 미생물 배양 화장품 실습 등이 세부 과정으로 편성됐다.
한편 지난 4일에는 관내 15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장단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이 열린 바 있다.
이 자리에 참여한 강금순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좋은 교육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지 미처 몰랐다”며 “교육 환경은 물론이거니와 강의 수준도 높아서 탄소중립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 준 한국폴리텍대학에 깊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배움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한국폴리텍대 바이오캠퍼스 정주영 교무기획처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망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는 뜻을 전했다.
2023-07-14
-
논산시, 기본형 공익직불제 비료 기준 점검 강화
논산시, 기본형 공익직불제 비료 기준 점검 강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기본형 공익직불제 토양 대상 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자 총 965점의 표본을 채취해 정밀 분석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경영체의 농지 중 무작위로 선정된 965필지다.
토양의 산도 및 유기물·인산·칼륨 함량 등 네 가지가 분석 항목이며 두 항목 이상이 기준치를 초과한 필지는 1차 부적합 처리를 받는다.
1년 뒤 재검사를 시행, 3차까지 부적합 처리를 받는 경우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검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필요한 비료 및 퇴비 사용량을 줄여 생산비를 절감하고자 한다”며 “토양 환경을 보전하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공익기능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공익적 가치의 생산·유지·확대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공익형 직불제 토양분석에 관한 정보 및 결과는 농촌진흥청 누리집 ‘흙토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7-14
-
‘꼼짝 마 바이러스맨’ 논산시, 어린이 감염병 예방 관련 인형극 성료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어린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색다른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이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신종감염병 예방 인형극-꼼짝 마 바이러스맨’을 개최해 1,400여 어린이들에게 감염병 관련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전파했다.
극단 ‘하늘’이 무대에 올라 탈 인형극의 형태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기침 예절 등을 소개했으며 감염병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연 후에는 간단한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아이들은 감염병 예방 홍보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활용해 부채를 만들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 아이의 보호자는 “아이들의 경우 딱딱한 설명만 가지고는 감염병 예방 요령에 대해 정확히 숙지시키기가 어렵다”며 “재미난 방식을 통해 아이들이 필요한 정보를 쏙쏙 받아들이는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기획을 고민하고 발굴하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7-14
-
‘2023 논산시 시민행복 명사특강’ 첫 순서로 한문철 변호사와 교통안전 다룬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8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년 첫 번째 ‘논산시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첫 특강에 함께하는 명사는 대한민국 대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다.
한 변호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27회 사업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는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JTBC ‘한블리’, ‘SBS CN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몇 대 몇’ 등의 교양 방송에도 출연해 대중적인 인지도도 상당하다.
한 변호사는 논산시민에게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특히 블랙박스 영상 속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 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논산시 교통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 실용적 수칙들도 설명한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용 포스터 또는 리플릿의 QR코드로 접속하거나 유선전화를 걸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논산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문철 변호사를 모시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시민행복 명사특강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8월 말에 1회, 9월 중순에 1회가 더 진행된다.
여행작가 태원준, 동물훈련사 강형욱 등 사회 각 분야 저명 인사들이 강연 무대에 올라 논산시민과 마주할 예정이다.
2023-07-14
-
논산시, 전 직원 대상 친절교육 실시… ‘공감 행정’ 강조
논산시, 전 직원 대상 친절교육 실시… ‘공감 행정’ 강조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2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논산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직원들의 민원 서비스 및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공감 마인드를 확산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외청·읍면동 직원을 비롯해 공무직, 청원경찰, 기간제근로자 모두를 대상으로 포함해 이뤄졌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콜센터 소속 CS 코칭 전문가 설지원 강사의 주도로 진행됐다.
설지원 강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가 민원인에게 행정적 효능감을 줄 수 있다며 ‘공감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수범사례 등을 예로 들며 대면·전화 응대 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친절 표현법’들을 세세히 설명했다.
한 교육 참여자는 “낮은 자세로 봉사한다는 마음을 항상 품고 최대한 귀를 열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에 임해야겠다는 소감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오는 7월 말부터 8월까지 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모니터링을 펼쳐 민원응대 친절도를 꼼꼼히 평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부서와 친절공무원에 해서는 포상을 추진하고 미흡 부서를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2023-07-13
-
논산시, 집중호우 대비에 심혈… 비상체제 돌입
논산시, 집중호우 대비에 심혈… 비상체제 돌입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향후 약 닷새간 예고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피해예방 태세를 정비했다.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충남 남부 및 서해안 남부지방에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되어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13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관계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대응 현황과 상황별 조치 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설·지역별 사전 점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배수펌프장, 배수로 관리에 만전을 기해 원활한 빗물 처리를 도모하는 한편 농업인들에게 농경지 침수 대비 요령을 홍보해 작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기상특보 발효 시점을 주시하며 정도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가동, 빈틈없는 상황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회의 내용을 보고받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상 상태가 시시각각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한시라도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재해위험지역은 물론 농경지, 공사 현장 등을 면밀히 점검해주기 바라며 특히 지대가 낮은 지역의 거주지는 강수 실황을 철저히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2023-07-13
-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논산시유소년 야구단 위해 나눔 실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가 지난 12일 논산시 유소년야구단에 대한 지원의 뜻이 담긴 성금 500만원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김동진 지부장, 논산시유소년 야구단 신정익 감독,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박강희 회장이 함께했다.
김동진 지부장은 기탁식 자리에서 “논산시 유소년야구단에 용품과 유니폼을 지원해주고자 한다”며 “미래가 창창한 꿈나무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이어가며 나눔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크게 반길 기쁜 소식”이라며 “어린 세대에게 따스한 나눔의 가치를 전해주신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는 새해 맞이 떡국 떡 나눔, 사랑의 쌀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