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예산 2억 7천만원을 투입해 시설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분야는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지원이다.
지원 대상은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기간 내에 논산시청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방지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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