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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체육도 스마트하게~ ‘가상현실’ 프로그램 인기
공주시, 장애인체육도 스마트하게~ ‘가상현실’ 프로그램 인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접목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공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충남 15개 시군 장애인생활체육사업 평가에서 공주시장애인체육회가 A등급에 선정되면서 국·도비를 지원받아 15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운영에 들어간 가상현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정명학교 지적장애인 등 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처음 실시됐다.
수업 운영은 체육회에서 필요한 용품을 준비한 후 전자기기 시설이 양호한 정명학교 XR스포츠실에서 학생들은 머리에 VR기기를 착용한 뒤 기기 사용법을 단계별로 교육받으며 테니스, 야구, 탁구 등을 규정에 따라 실감 있게 경기를 즐기고 있다.
공주시장애인체육회는 가상현실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높아 향후 여건을 고려해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이 현실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체육활동을 VR체험으로 한계를 극복해 궁극적으로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서로 스스럼없이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장애인 체육을 더욱 다변화하고 장애인이 스스로 하기 어려운 특별한 분야를 중점 개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림으로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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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남공주 산업단지 사전 분양 예약률 85% 달해
공주시, 남공주 산업단지 사전 분양 예약률 85% 달해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사전 분양 예약율이 85%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내년 말까지 1,163억원을 투입해 검상동 일원에 72만 9천여 ㎡에 남공주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20년 계룡건설산업과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60%를 상회하고 있다.
저렴한 분양가와 사통팔달 뛰어난 교통 여건을 자랑하면서 분양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21개 업체와 분양 계약을 체결하며 사전 분양 예약율이 85%를 웃돌고 있다.
이들 기업의 투자 규모는 1,123억원, 고용 예정 인원은 3천 명에 달한다.
한국서부발전이 7천억원을 들여 500MW급 발전 용량 모의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했고 반도체 핵심소재 기업인 솔브레인도 공장을 증설한다.
민선8기 읍면동 초도방문을 진행하고 있는 시는 지난 28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민들에게 남공주 산업단지 조성 추진현황과 향후 일정 등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안에 진입도로와 수도관 등 기반 시설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입주기업이 본격적으로 둥지를 틀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현재 공주에는 남공주 산단을 포함해 6개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앞으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통해 우량기업들이 우리 지역에 들어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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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행위 등 단속 강화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을 방해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에서의 충전방해행위 단속대상이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충전구역으로 확대됐다.
다만,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7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충전방해행위 차량이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단속 대상 및 과태료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내 주변, 진입로 물건 적치 친환경차량 장기 주차 충전시설 충전 이외의 용도 사용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충전구역 표시선 등이나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한 경우에는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지난 1월 법 개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 의무대상도 총 주차대수 50대 이상인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과 1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으로 확대됐으며 신축·기축시설 모두 해당 된다.
설치해야 하는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의 수는 신축시설은 총 주차대수의 5% 이상, 기축시설은 2% 이상이며 기축시설은 유예기간을 두어 충전기 설치를 위한 준비기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전기차 보급 증가에 따라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신고가 늘어나고 있다”며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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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실시
공주시, 귀농·귀촌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귀농을 돕기 위한 온라인 교육을 오는 11월 24일까지 4개월 동안 실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1기 교육은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1개월간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1월 24일까지 총 4기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 실시한 딸기, 블루베리 가공, 쌈채소 교육 내용을 보강하고 오이, 밤 교육 및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등을 추가해 총 24시간으로 교육 콘텐츠를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공주시 및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시 넥스트로컬 지원사업 청년기업 ㈜팜링크에서 맡는다.
특히 작목별 선도귀농인 교육 영상 제작 및 선도 귀농인과 교육생 간의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을 병행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이 선도 귀농인의 경험을 배우고 귀농 현장에 접목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공주시로 귀농하시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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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
최원철 공주시장,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27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및 폭염발생을 대비해 관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을 현장 방문했다.
최 시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은 먼저 신관동 일원에 추진 중인 우수저류시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신관 우수저류시설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총 158억원을 투입, 내년 9월 완료될 예정이다.
오는 10월경 15,000㎥ 규모의 우수저류시설 저류조 설치를 완료한 뒤 상부에 90억원을 들여 225면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사업이 적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하고 “특히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만큼 건설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 일행은 이어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금학동의 한 빌라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해당 빌라는 지난 5월 정밀안전진단 용역 추진 결과 ‘E등급’을 받은 곳으로 옹벽 균열 및 세굴로 인해 건물 붕괴 및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곳을 최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하반기 2회 추경에 3억원을 편성해 합벽식 옹벽 설치 등 긴급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석장리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원철 시장은 “급격한 기상이변에 따라 자연재난 예측이 어려워지면서 피해 우려 지역을 사전에 점검해 자연재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시민들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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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원도심 도시재생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최원철 공주시장, 원도심 도시재생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은 27일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봉황 큰샘지구 및 제민천 주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이날 담당 국장 등과 함께 제민천 활력거점 조성사업 반죽동 역사공원 조성사업 책공방 조성사업 호서극장 시민플랫폼 조성사업 산성상권 르네상스 사업 등 10개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제민천 활력거점 조성사업장은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공주하숙마을 내에 제민천 여행자 쉼터, 역사문화체험관, 공주문학사랑방 등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제민천변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월 준공에 맞춰 마무리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반죽동 역사공원 조성사업장은 2024년까지 40억원을 투입해 반죽동 일원에 대통사 미니어처 및 출토유물 전시공간, 작은 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안으로 부지매입을 완료한 뒤 내년 실시설계 후 문화재청 승인을 거쳐 2024년 말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 시장은 “제민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 추진 중이다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인근 대전과 세종 등 300만에 달하는 ‘관계 인구’를 원도심에 끌어들이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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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인 가구에 ‘소박한 한 끼’ 지원
공주시, 1인 가구에 ‘소박한 한 끼’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 상반기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사를 지원한 ‘소박한 한 끼’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 사업’의 위탁을 받은 공주시가족센터는 관내 거주 40~50대 1인 가구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매주 1회씩 간편식을 지원했다.
또한, 두 차례에 걸쳐 요리 교실을 운영하고 매주 1회 방문 상담을 진행해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공주시가족센터는 하반기에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식사 지원 프로그램과 읍·면 지역 찾아가는 문화체험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수행기관인 공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늘어나는 1인 가구를 위한 식사 지원,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필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1인 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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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미래농업 아카데미 중간보고회 개최
공주시, 미래농업 아카데미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회 공주 미래농업 아카데미’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주 미래농업 아카데미 과정은 지난 5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1회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 및 농업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상반기 활동의 핵심인 유튜브 공동채널 ‘공주 농부TV’를 통해 공주시 농업 현장을 이해하고 교육생들 간 소통 중심의 활동 영상을 공유했다.
특히 농업대학·시민대학 졸업생들이 참석해 선후배 간 농업정보를 교류하고 화합과 격려를 주고받았으며 올해 처음 시작한 미래 농업아카데미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함께 진행했다.
기념공연으로는 대전 시립무용단 김평호 예술감독의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의 소리’라는 주제로 교육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느끼고 배운 것들을 농업리더로서 주변 이웃과 함께 공유하고 널리 알려 공주시 농업혁신을 선도하고 공주농업 명품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진정한 공주농업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리더역량강화 교육을 중심으로 공주농업 리더로서 스피치·공감스킬·회의기법에 대한 집중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과제 성과 발표 및 졸업식은 오는 10월 열린다.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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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문화 상설공연장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조성
공주시, 백제문화 상설공연장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조성
[세종타임즈]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에 백제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이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백제 관련 문화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언제나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종합적인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웅진동 일원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연면적 3,320㎡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이곳에는 200석 규모의 블랙박스 공연장이 들어서 백제문화제 축제 기간에만 접할 수 있었던 ‘백제’ 관련 공연이 상설 무대에 오른다.
3D 판타지극이나 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쇼 등이 구현 가능하도록 조성된다.
또한, 올해 제68회를 맞는 백제문화제의 오랜 발자취가 담길 아카이빙 전시와 백제를 기본으로 한 역사문화 체험공간, 창작스튜디오 등 체류형 문화관광의 기반을 다질 다양한 시설과 콘텐츠가 선보인다.
지난 2019년 충청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지난해 중앙재정투자심사 그리고 지난 5월 충청남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다음 달 설계 공모를 거쳐 오는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게 되면 내년 10월쯤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지난 26일 웅진동 초도방문을 통해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지역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라는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든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그동안 매우 부족했다 백제의 고도라는 이미지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해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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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활방역수칙 홍보 양심우산 1천개 배부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5일 공산성, 무령왕릉 등 주요 관광지와 읍면동 등 60곳에 생활방역수칙 홍보 양심우산 1,000개를 제작·배부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생활방역수칙 권고 시행으로 실내 마스크 미착용 등 개인 방역에 소홀한 경향이 있어 일상생활 속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심우산에는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인 예방접종 마스크착용 손씻기 주기적 환기·소독 사적모임 최소화 아프면 쉬기 등의 문구가 삽입됐다.
양심우산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폭염시 무료로 대여 후 기한 내 반납하는 우산으로 특히 폭염시 양산을 사용하면 평균 체감온도가 2~3℃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시는 양산 사용시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도 가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방역수칙을 우산에 직접 인쇄해 사용자의 방역의식 제고와 가시적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며 “일상생활 속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 분위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