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공주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실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을 포함한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의 현장 캠페인 대신 시정 홍보,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비대면으로 홍보사업을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은 당뇨병, 고혈압보다 높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며 진료비 부담 등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2
-
공주시, ‘인구늘리기 다함께’ 챌린지 돌입
공주시, ‘인구늘리기 다함께’ 챌린지 돌입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아이가 행복한 세상 미래가 희망찬 신바람 공주 인구 늘리기 다함께 참여합시다’ 릴레이 챌린지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결혼은 행복의 시작, 출산은 나라의 희망’이라는 주제의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 고령화 및 인구유출 등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심각한 위기 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정섭 시장을 시작으로 공주시 새마을회, 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공주시 자율방범연합대등 16개 사회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제1호 챌린저로 나선 김정섭 시장은 “인구문제는 우리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인구가 우리의 미래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인구 늘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9-02
-
공주시, 주요 관광지 등 12개소에 방역·관리요원 배치
공주시, 주요 관광지 등 12개소에 방역·관리요원 배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안전한 여행 환경조성을 위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을 재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공산성과 무령왕릉, 산성시장, 종합버스터미널 등 주요 관광지와 교통접점 등 12개소에 총 45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배치·운영한다.
방역·관리요원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2m 이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 지도 및 관광지 방역 지원, 관광지 환경 점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예산은 총 3억 8천만원으로 전액 국비로 충당된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주요관광지 18개소에 52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배치 운영한 바 있다.
김세종 관광과장은 “방역관리요원 배치·운영으로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해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방역관리요원 채용을 통해 일자리 위기 극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02
-
공주시,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계획 내년 상반기 열람 가능
공주시,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계획 내년 상반기 열람 가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중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최초 열람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충남개발공사의 공기업 사업승인 절차인 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가 9월 현장실사를 거처 10월 최종 마무리되면 11월 중 충청남도의회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인 공공사업의 경우 도시개발법에 의한 신도시개발 행정절차 외에도 지방공기업법에 의한 공공기업 사업추진 승인과 재원확보를 위한 별도의 법률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평가원과 충분한 사전협의를 거치고 지난 5월 충청남도와 업무협약까지 체결된 만큼 공기업 관련 사업승인은 매우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공기업 관련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 올해 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내년 3월부터 5월 중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구체적인 개발계획에 대한 열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공람내용에는 도로 등의 공공기반시설부터 학교, 공동주택, 단독주택, 이주정착지 조성 등의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포함될 예정이다.
송선·동현 신도시는 충남개발공사가 송선 교차로에서 동공주IC까지 이르는 94만㎡의 부지에 2027년까지 7,241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동현동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공주시 발전의 전환점은 물론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포부이다.
또한, 해당지역 거주민들을 위한 이주자 정책 단지를 조성하고 향후 아파트 및 택지 분양시 공주시민이 우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도 심도 있게 검토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4개팀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구성,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공주시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이번 사업추진에 있어 무엇보다 주민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9-02
-
공주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공주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433필지를 오는 23일까지 열람·공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시 예정인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 변경된 토지 특성 등을 반영한 수시분 지가이다.
지가 열람은 공주시청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의견이 있을 경우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시청 민원토지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팩스를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개별토지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가나 인근 토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10월 15일까지 통지하고 10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최재철 민원토지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 부과와 토지 관련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께서는 관심을 갖고 기간 내 반드시 열람하시어 이의가 있을시 의견제출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02
-
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선행 확진자 접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 신규 확진된 6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240의 가족으로 31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확진자 50대 B씨는 공주#239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50대 C씨와 40대 D씨는 지난 24일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건설현장 직원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지난 2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들은 격리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중 두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서 추가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충청남도로부터 병상을 배정받는 대로 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31일 관내 고등학생이 확진으로 해당 중고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6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는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2021-09-01
-
공주시, 어르신 대상 제4회 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공주시, 어르신 대상 제4회 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및 읍·면·동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제4회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박공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장과 읍·면·동 노인회장 및 사무장 등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리더십 관련 전문 강사인 도영태 아하러닝연구소장으로부터 100세 시대를 선도하는 변화관리 마인드와 리더십 실천 교육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2부에서는 김정섭 시장과 참석자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무료 경로식당, 경로당 운영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정섭 시장은 “가능하면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모든 경로당의 무료점심 제공 재개를 준비하고 경로당 운영을 위한 공공요금 인상시기와 인상금액을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정책과 시의 미래와 발전방향 등에 대한 어르신들의 폭넓은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1
-
공주시, 모두가 행복한 ‘눈맞춤 도시락’ 지원
공주시, 모두가 행복한 ‘눈맞춤 도시락’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소외된 취약계층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눈맞춤 도시락’ 1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공주시 시민소통공간 ‘두루두루’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눈맞춤 도시락’을 만들어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23개소, 장애인지역아동센터 1개소 등에 800개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김정섭 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도시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눈맞춤 도시락’은 장애인들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해 닭강정, 씨없는 과일 핫도그, 떡볶이, 곤약젤리, 식혜로 구성했으며 재료는 모두 공주산성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장애인 관련 단체에서는 “정성과 사랑이 담긴 ‘눈맞춤 도시락’을 받고 장애인 분들이 큰 기쁨을 느끼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새롭게 추진하는 ‘눈맞춤 도시락’ 사업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며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시책을 더욱 개발하고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이 넘치는 공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1
-
공주시, ‘공주페이 배달앱’ 본격 개시
공주시, ‘공주페이 배달앱’ 본격 개시
[세종타임즈] 충남 최초의 모바일 전용화폐인 공주페이가 9월부터 배달앱을 장착하고 또 한 번의 진화된 모습을 선보인다.
1일 시에 따르면, 모바일 앱으로 손쉽게 배달주문을 할 수 있는 공주페이 배달앱이 8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출시 전부터 지역 소상공인들의 큰 관심을 받아온 공주페이 배달앱의 최대 강점은 시중 민간배달앱에 비해 약 90% 가량 저렴한 중개수수료에 있다.
실제 시중 민간배달앱의 수수료는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16.5%인데 반해 공주페이 배달앱은 불과 1.7%로 매우 저렴하다.
이처럼 중개수수료가 낮다 보니 업체들의 반응도 뜨거워 본격 출시 전 관내 일반음식점 70곳 이상이 가맹점으로 등록을 마쳤다.
공주페이 배달앱은 공주페이 화면에서 하단의 공주페이 배달앱 바로가기 ‘휘파람’ 배너를 클릭, 설치한 다음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메뉴별 카테고리 화면에서 원하는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하면 되는데, 결제는 공주페이는 물론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시는 올해 안으로 배달주문 시장에서 15%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 경감을 통한 매출 증대에 나선다는 목표이다.
이어 온라인 쇼핑몰 기능을 담당할 카탈로그 서비스는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소비자가 상품을 검색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능을 장착시킬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충남 최초로 출시된 모바일 전용화폐인 공주페이가 출시 2년을 맞아 한 단계 더 향상된 모습을 선보이게 됐다”며 “누적 1,42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선순한을 이끌고 있는 공주페이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1
-
공주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접수
공주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접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절차를 오는 9월 6일부터 개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지급 대상은 지난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인 가구로 맞벌이와 1인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된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9억원 이상의 고액자산가와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공주시의 경우 전체 인구 10만 3천여명 가운데 약 90.3%인 9만 3천여명이 지급 대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대상 여부 확인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미리 신청하거나 9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또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홈페이지 등에서 직접 조회도 가능하다.
지원금 신청은 개인별 신청, 수령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 수령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의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경우 주민등록이 따로 되어 있더라도 예외적으로 관련 증명서류를 구비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금은 공주페이나 신용·체크카드 등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착한페이 어플을 활용해 9월 6일부터 시작되고 오프라인 신청은 9월 13일부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초기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와 신청 폭주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신청 첫 주는 요일제를 시행한다.
시는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전담 협업팀을 구성했으며 대상자 선별과 지원금 지급, 이의신청 관리 등 전 단계를 일괄적으로 운영,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과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