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대, 외국인 한국어 연수생들 추석명절 맞이 한국 문화체험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국제언어교육원은 17일 강의실에서 외국인 한국어 연수생 85명을 대상으로 한국 추석 명절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국제언어교육원(원장 임은정)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유 전통 문화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한가위 소개를 비롯한 한국 문화체험과 한국문화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어 연수생들은 한가위 대표 음식으로 송편을 직접 만들고, 고유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는 체험 등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로간의 친목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한국어 연수생 바흐로벡은“학교에서 추석 문화체험활동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송편을 만들고, 한복을 입어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한국전통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한국인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추석의 의미와 한국예절을 배웠다”고 말했다.
2021-09-17
-
공주대 스마트헬스케어센터, K-Girls’Day 이공계 여학생들을 위한 스마트헬스 멘토링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스마트헬스케어센터가2021년 제8회 K-Girls Day 행사 참여에 따른 온라인 멘토링을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했다.
제8회 K-Girls Day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17일까지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크리에이터의 스마트헬스기기 체험, 자가진단 결과 분석, 3D 인체 모형 해부 체험 등 센터 내 다양한 체험 영상을 시청한 뒤 스마트헬스케어센터와 참여 학생간의 온라인 멘토링이다.
지난 13일과 16일까지 양 이틀간 걸쳐 경기도 소재 창의고등학교 학생 및 대학생들과의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하고, K-Girls Day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마지막 멘토링이 17일에 진행됐다.
공주대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2020년도에 이어 2번째 참여로 멘토링 진행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스마트헬스케어 분야의 전망 및 다양한 스마트헬스 기기 체험’ 등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를 운영하는‘공주대 의료정보학과’에 대한 진로 탐색을 통해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학에 진로 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주대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스마트헬스 기기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질병 예방관리 중심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센터 이용을 위한 예약은 공주대 스마트헬스센터 홈페이지(http://smarthealth.kongju.ac.kr/)를 통해 가능하다.
2021-09-17
-
공주시 지역착근형 청년학교 ‘신관대학교’ 수료
공주시 지역착근형 청년학교 ‘신관대학교’ 수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소통과 배움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착근형 청년학교인 ‘신관대학교’가 8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신관대학교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삶의 지침이 될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누는 지역형 청년학교로 아름다운배움 충남지점가 주관을 맡아 운영했다.
지난 7월 18일 개강한 이후 9월 12일까지 총 8주에 걸쳐 24명의 강사가 청년을 위한 사회학, 인문학, 경제학 분야 등 40개의 강의를 진행했다.
총 45명의 수강생 중 기준과정을 이수한 15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송인엽 강사가 우수 강사에, 박소연 학생이 우수 학생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신관대학교 초대 총장을 맡은 공주문화원 이일주 원장은 “지역을 위해 고민하고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끝까지 이수해 수료한 청년들은 정말 소중한 공주시의 자산이다”며 “신관대학교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주시의 청년들을 키워내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지형 아름다운배움 충남지점 대표는 “신관대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의 청년들에게 삶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눠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내년에는 ‘제민천대학교’를 기획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착근형 청년학교가 지역청년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착근형 청년학교는 충남도가 청년들의 다양한 학습과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소속감을 부여, 자립기반 형성 및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1-09-17
-
공주시, 2021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등록된 경유 자동차에 대해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총 9,239건, 3억 5,554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분기 대비 부과 건수 1,968건, 9,523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약 17%가량 감소한 것으로 노후 경유차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부착 시 감면 혜택과 조기 폐차 사업 등 대상 차량이 해마다 감소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금액이며 자동차 배기량 기준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산정됐다.
또한 부과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일수 만큼 일할 부과됐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부담금이 감면된다.
저공해자동차, 유로 5~6등급의 경유차는 부과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자동차도 3년간 부과가 면제된다.
특히 이번 정기분부터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운행 제한 차량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을 운행제한일 수만큼 감면하는 제도가 새롭게 도입돼 배출가스 5등급 이상 차량은 2일을 감면받았다.
납부 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미납 시 3%의 가산금과 체납처분에 따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돼 납부 기간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위텍스, ARS 서비스 를 이용하면 된다.
2021-09-17
-
공주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모사업 선정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2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개별농장 분뇨처리의 한계에서 벗어나 가축분뇨의 공동수집, 퇴비화, 농경지살포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9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업자로 선정된 우성농협은 우성지역의 122개 농가 5,600여 두의 소에서 발생하는 가축분을 1일 70톤, 연간 2만 5,000톤을 자원화할 수 있는 시설을 최첨단 시설로 구축한다.
국비와 함께 도비 및 시비 등 총 4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가축분 퇴비를 자원화해 축산인의 숙원사업인 가축분뇨처리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악취 민원 해소, 가축분 퇴비 생산 공급 등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상생 체계 기반 구축을 통한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성 축산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가축분뇨 자원화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농촌 환경오염과 악취 문제를 해소해 정주여건 개선 및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 처리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17
-
공주시, 2022년 새 시책 구상 보고회 개최
공주시, 2022년 새 시책 구상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4일과 17일 양일간 시청 대백제실에서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국·소장,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 시책 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발굴된 시책은 공약 공주형 뉴딜 현안사업 마을발전 토론회 인구정책 벤치마킹 등 7개 분야 207개이다.
특히 지난달 실시된 하반기 마을발전 토론회 시 논의됐던 안건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새 시책에 적극 반영됐다.
시는 이 같은 새 시책을 정책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 개선 및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단기 시책도 좋지만 지역의 미래를 내다보는 관점에서의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야 한다”며 “마을발전 토론회와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열린시장실 등을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체화해 내년도 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2021-09-17
-
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세종시 거주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50대 A씨는 세종시 거주자로 지난 15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공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최근 2주 이내 선행 확진자 접촉, 집단감염 발생 장소 방문력 등이 확인되지 않아 확진자 이동 동선에 대한 추가 심층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시 방역당국은 A씨의 지인 1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를 통보했으며 A씨가 거주하고 있는 세종시 측에 치료기관 이송 및 자택 방역소독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인구 이동 증가로 유행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고향 방문 전 백신접종이나 진단검사를 받고 가급적 최소한의 인원으로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2021-09-16
-
공주시, 2021년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 진행
공주시, 2021년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 및 통합사회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및 장애인고용법에 의거 매년 지방자치단체 소속 모든 기관장 및 소속 직원이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30인 미만의 대면 교육과 함께 전 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 방식을 병행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영웅 한국장애인식교육원 원장은 장애의 정의 및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 장애인 동료 직원을 대할 때 고려사항 등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우전희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주시의 공직자들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통합사회를 조성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9-16
-
공주시,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공주시,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범사업장 6개소를 순회하는 형식으로 ‘2021년 식량작물 분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벼, 콩 등 식량작물에 대한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했으며 사업 단지별 내년 추진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벼농사에서는 드문모 재배기술,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직파 재배기술 등 새기술 보급에 대한 토의와 함께 새로운 품종에 대한 장단점을 살펴보고 재배 농업인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승규 삼광벼대산뜰작목반 대표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수급 부족으로 어려운 현실에서 농업용 드론이 파종, 제초, 병해충 방제 작업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논에 감자와 콩나물콩 이모작 체계를 구축한 지역특성화 사업은 보조사업자들에게 사업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됐다.
이는 1년에 감자와 콩 2가지 작목 전과정을 기계화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 현실에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소득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 높게 평가됐다 내년에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저탄소 농업 실천 및 디지털 농업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9-16
-
공주시, 환경오염사고 예방 특별점검 나서
공주시, 환경오염사고 예방 특별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2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배출업소 약 50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시는 13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환경오염 상시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주말이나 야간 등 취약시간대 폐수 무단 방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추석 연휴가 끝난 후 마곡천 에 정확한 사고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물고기 폐사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특별 점검도 실시한다.
추석 연휴 전에는 마곡천 주변 마을인 사곡면 호계리, 고당리 등 집집마다 방문해 안내문 배부 등 주민 홍보에 나서고 연휴 기간 마곡천을 순찰, 감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수역에 유독물, 농약, 유류등을 누출 또는 유출하거나 버리는 행위를 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정연만 환경보호과장은 “올 추석에는 특별히 순찰, 감시를 통해 마곡천 물고기 폐사 등 환경오염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하천에 유해물질 등을 버리거나 유출시키는 행위, 자동차 세차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12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