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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열차’ 타고 백제의 고도 공주 즐겨요
‘고마열차’ 타고 백제의 고도 공주 즐겨요
[세종타임즈]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형상화해 제작된 고마열차가 3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운행에 돌입한다.
6일 공주시에 따르면,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백제문화제 기간에 운영되는 고마열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7회 운행하며 왕복 40분가량 소요된다.
주요 코스는 세계유산인 공산성에서 출발해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한옥마을, 국립공주박물관, 고마나루 솔밭을 둘러보는 구간으로 운영된다.
운행 중에는 주요 관광지에 대한 해설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이뤄진다.
이용 요금은 성인 3000원, 군인·청소년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며 공산성 앞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운행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입 가능하다.
시는 4월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3월 시범운영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행일 하루 2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손세정제 비치와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홍보하는 등 예방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고마열차 탑승인원은 총 1만 5118명으로 하루 평균 177명을 태우고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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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조정…최대 2천만원 지원
공주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조정…최대 2천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각종 재난 안전사고 발생 시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올해 강화하기로 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각종 재난 및 사고를 당한 시민들의 정신적 안정과 경제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비해 실효성이 높은 보장항목의 금액을 상향키로 했다.
또한, 실효성이 저조한 항목은 없애거나 하향해 더 높은 보장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주요 보장내용 및 한도는 자연재해 상해사망 1000만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2000만원, 감염병 사망 900만원,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2000만원 등이다.
청구서류는 공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구방법은 보장내용에 명시된 청구사유 발생 시 보험기관에 청구서류를 제출하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심의 후 산정금액에 따라 지급 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나 시민안전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자연재해와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를 입을 시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시는 2016년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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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 사백년 인절미 축제’ 성료…4만명 다녀가
공주시, ‘2023 사백년 인절미 축제’ 성료…4만명 다녀가
[세종타임즈] 인절미의 본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2023 사백년 인절미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사백년인절미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주말을 맞아 인근 세종과 대전은 물론 서울 등에서도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이틀 동안 4만명 가까운 관람객들이 산성시장을 찾아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지난 3일 열린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상욱 공주산성시장상인회장, 유화종 공주시상가번영회장, 임병석 공주인절미협회장 등이 참석해 인절미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관람객들을 반갑게 맞았다.
풍물패 ‘천둥소리’와 미소고마 플래시몹이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사백년 인절미의 유래를 담은 뮤지컬 ‘라오너스’ 공연과 함께 소리울림 등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축제의 흥을 한껏 북돋웠다.
특히 축제 기간 인절미 떡메치기, 인절미 시식회, 맛있는 떡 경연대회 등이 다채롭게 열려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밤톨놀이, 전통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인기를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내년 2024년에는 인절미 유래담이 탄생한 지 4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가 된다”며 “지금부터 시민들과 함께 착실하게 준비해 내년에는 전국에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한민국의 대표 봄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절미는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에 머물렀을 당시 임씨 성을 가진 백성이 콩고물에 무친 떡을 임금님께 진상한 떡으로 맛이 좋아 이름을 ‘임절미’라 붙여진 뒤 오늘날 인절미로 전해 내려오게 됐다고 전한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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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사백년 인절미축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산성시장문화공원에서 3.4~3.5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2023'사백년인절미축제를 개최한다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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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천안공과대학 학장 이취임식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천안공과대학은 3일 천안캠퍼스 컨벤션홀에서 16대 김재웅 학장 이임식과 17대 양금철 학장 취임식을 동시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공과대학 서현규 교무부학장, 박태영 학생지원부학장, 양진규 기획연구부학장 등 교원과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신임 양금철 학장은 임기 동안 천안공과대학의 안정적인 학사운영과 교원 연구환경 개선 및 교직원의 후생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더불어 천안공과대학의 발전을 통해 공주대학교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데 전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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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살롱 드 공주, ‘재즈로 듣는 클래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은 오는 3월 22일오전 11시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 ‘재즈로 듣는 클래식’을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가을의 서사시’, ‘숨겨진 진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공연장 옆 책방’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재즈로 듣는 클래식’ 공연은 엄격한 클래식에 재즈의 자유로운 색을 입혀 클래식 명곡을 재해석한다. 기타리스트 박윤우, 아코디어니스트 데이브 유, 콘트라베이시스트 김성수 연주에 조희창 음악평론가의 풍부한 해설이 더해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바흐의 ‘미뉴엣 G장조’와 바흐-구노의 ‘아베마리아’, 쇼팽의 ‘프렐류드 작품 28-4’,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등이 있으며, 클래식 기타의 대표곡으로 불리는 타레가의 ‘알함브라의 궁전’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60분 예정으로 입장료는 전석 10,000원이며,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케이터링도 이루어진다.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acc.oc.kr)와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TEL: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041-852-0858)로 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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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천안캠퍼스 2023학년도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천안공과대학은 용주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행사를 거행했다고 3일 밝혔다.
천안공과대학 양금철 신임 학장을 비롯한 각 학부 학과장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 공주대 원성수 총장은 영상을 통한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은 여러분 앞에 펼쳐진 무한한 가능성이 현실이 되도록 힘껏 도움으로써 여러분의 선택이 후회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스스로의 의지로 성장을 위해 몸부림치며 대학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활용하며 성장하길 바랍니다.”라고 축하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천안공과대학 관계자는 학부생 930여명 계약학과 220여명과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로 그동안 적막했던 캠퍼스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 같아 2023학년도 캠퍼스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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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생물교육과 심규철 교수, 제20대 한국과학교육학회장 취임
공주대학교사범대학 생물교육과 심규철 교수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 생물교육과 심규철 교수가 3월 1일 한국과학교육학회 제20대 학회장(임기 2023년 3월 1일 – 2025년 2월 28일)에 취임했다.
한국과학교육학회는 1976년에 창립하여 과학교육 연구 및 개발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 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어느덧 50주년을 바라보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과학교육계의 중심 학회이다. 한국과학교육학회는 11개 위원회와 15개 분과회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과학교육학회는 국문 학술지로 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한국과학교육학회지‘가 있으며, 매년 6호를 발행하고 있다. 그리고 영문 학술지 ‘APSE(Asia-Pacific Journal of Science Education)’가 SCOPUS 등재에 이어 ESCI 등재되어 SSCI 등재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술대회 운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학술대회를 운영하기도 하였으며, 매년 하계 및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초/중/고/대학교 과학교육 관련 다양한 연구와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과학탐구·실험 관련 다양한 교육 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워크숍 및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학교육학회에서는 다양한 과학교육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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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2023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99.9% 달성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모집인원(정원 내) 2,821명 중 2,818명을 모집하여 충원율 99.9%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 심화 및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나온 결과로 대학입학전형설명회,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교사 및 학부모 연수, 고교 방문 교수 특강, 전공 체험, 온·오프라인 진로진학상담 등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주대학교 및 모집단위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학 전 구성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사료된다.
송기호 입학본부장은 “지방대학의 여건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충남 및 세종의 유일 종합국립대학으로서 수험생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대학입학전형을 운영하였고, 2023년에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국립대학육성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의 재원을 확보하여,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성을 다할뿐 만 아니라,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력을 갖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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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공주시, ‘2023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90여명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주시가족센터 및 6개 유관기관에서 참여해 올해 추진할 공주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다문화가족을 위해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대 분야, 12개 단위 사업, 41개 세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사업을 위탁받은 공주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취업프로그램 상호문화이해교육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이중언어 환경조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학업·진로 교우관계 등의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해 심리상담 및 진로 정보를 제공해주는 ‘다문화가족자녀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다문화사업을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공주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