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인증 ‘행복빨래터’ 3·4호점 개소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인증 ‘행복빨래터’ 3·4호점 개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의당면 월곡리 경로당에서 행복 빨래터 3호점, 4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한 행복빨래터 월곡리 3호점, 유계리 4호점은 각 마을회관 근처에 공간을 조성해 매주 3회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을회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행복빨래터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애터미는 건조기와 세탁기 각 1대씩을 지원했다.
이어 LG전자 금강옥룡점에서는 정기적인 무상점검과 필터교체를, 행복도량에서는 마을주민의 양성평등 교육과 함께 월 3만원 상당의 세탁세제를 후원하기로 했다.
김동권 월곡리 이장은 “지난 2개월 동안 행복빨래터 준비를 위한 기본 교육과정인 양성평등 교육을 받으면서 우리 사회가 여전히 성차별, 성불평등이 일상에 만연하게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양성 평등한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행복빨래터를 통해 남녀 역할의 장벽을 깨고 성차별이 없는 평등한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6
-
공주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최대 3천만원 지원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추가 예산을 확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80대, 전기화물차 40대, 이륜차 25대를 보급한데 이어 하반기 전기승용차 30대, 전기화물차 30대, 이륜차 14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 36억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보조금액은 차종에 따라 120만원에서 최고 3,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차종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이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공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공주시 소재 법인·기업이고 신청 가능 대수는 개인 당 1대, 법인·기업 당 2대이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구매자가 판매사에 방문해 계약 및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판매사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한다.
보조금을 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등록일 기준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전기자동차 접수는 9월 6일부터, 전기이륜차 접수는 9월 13일부터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2021-09-06
-
공주시, 산업단지 조성 착착…우량기업 유치 총력
공주시, 산업단지 조성 착착…우량기업 유치 총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등 현재 추진 중인 6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일반산업단지 5개소와 농공단지 1개소로 조성면적인 총 227만 6천㎡에 달한다.
우선, 시와 계룡건설산업이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검상동 일원에 추진 중인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총 1,1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72만 9천여㎡ 규모로 조성된다.
8월 현재 17개 업체로부터 1,218억원의 투자 규모와 530여명의 고용을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등 80%에 가까운 분양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
계룡면 기산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제이팜스농공단지는 농업회사법인제이팜스에서 총 50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 중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공단지가 본격 가동할 경우 2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생산유발효과 98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1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토지보상 절차가 진행 중인 동현일반산업단지는 총 7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송선일반산업단지는 총 1,192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 2024년 말 준공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1,89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의당면 신공주일반산업단지는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밟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특화단지로 조성될 쌍신일반산업단지는 2025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추진 중인 산업단지가 원활히 진행될 경우 부족한 산업시설용지 확보를 통한 우량기업 유치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민선7기 들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단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이를 통한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6
-
공주문화도시센터 ‘공주문화도시 시민기자단’ 발대식 개최
공주문화도시센터 ‘공주문화도시 시민기자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공주 문화도시와 재단의 사업 및 정책을 홍보하는‘공주문화도시 시민기자단’발대식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공주문화도시 시민기자단’은 공주 문화도시와 재단의 비전과 정책,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성과와 과정을 기록하고 알림으로 공주의 문화도시 위상 제고 및 미래자산 가치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은 공주문화재단과 문화도시센터 소개와 기자단 활동안내, 위촉장 수여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 문화도시 및 문화재단의 이해 교육과 기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시민기자의 소양을 갖췄다.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공주문화도시 시민기자단은 공주시 생활권자 8명으로 구성되어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활동을 시작한다.
기자단에 참여한 공주시 시민들은 공주문화도시의 사업 및 행사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활동한 내용을 SNS 및 홈페이지에 게시해 공주시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문화도시센터 이주용 센터장은“관에서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정보뿐만 아니라, 시민의 활약으로 문화예술 정보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이 문화를 같이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9-06
-
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3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 204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지난 2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통보를 받았으며 격리 중 확진으로 자택 외 이동 동선은 없다.
또 다른 확진자 50대 B씨는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공주 246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B씨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타 지역 방문력 등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병상을 배정받는 대로 확진자들을 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 관내 고등학생과 요양병원 종사자 확진으로 해당 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요양병원 종사자 및 환자 등 6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는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시는 현장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를 분류하고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노출자에 대한 주기적 진단검사, 증상 모니터링 등 감염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1-09-03
-
공주시, 반죽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농산물 홍보부스’ 성료
공주시, 반죽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농산물 홍보부스’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총 4차례 걸쳐 반죽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농산물 홍보부스’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공주 원도심과 푸드플랜의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소비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컬푸드 생산 농가가 직접 네이버 라이브를 통해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 농가들은 각 농가에서 생산하는 1차 농산물뿐 아니라 가공식품까지 시의 로컬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농산물 홍보부스는 고맛나루장터 입점 농가와 공주시 로컬푸드 생산자 중 농업회사법인 베리베리팜, 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 산새농원, 농업회사법인 청신목장 등 4개 농가가 참여했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공주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홍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해 푸드플랜이 공주 원도심과 연계가 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접 만남을 통한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9-03
-
공주시, 추석 대비 농축수산물 원산지 일제 단속
공주시, 추석 대비 농축수산물 원산지 일제 단속
[세종타임즈] 공주시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등 명절 선물꾸러미와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영업소별 시설관리 준수 여부 유통기간 경과 물품 판매 행위 자체 위생관리 기준 운용여부 축산물 위생.안전성 확보 선물 세트 상품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농식품 구매 시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 시민안전과 특사경지원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을 틈타 발생할 수 있는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소비자·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
공주시, ‘우리 마을 발전은 우리 손으로’
공주시, ‘우리 마을 발전은 우리 손으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 발전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인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마을발전 토론회를 당초 지난 7월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와 폭염 등을 감안해 8월로 연기, 집중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2일 우성면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모두 완료했다.
이번 토론회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참석 인원을 대폭 제한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토론 주제는 각 마을별로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 2~3개를 사전에 선정한 뒤 토론회 당일 지역민과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마을별 관광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 주민주도의 지역 축제 활성화 방안 지역 내 문화 공간 등 생활 인프라 확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들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시는 사전 현장 확인 및 부서 검토 등을 통해 컨설팅 지원, 종합 개발계획 수립, 주민참여예산 공모 등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또한, 마을별 토론주제 외에도 사전에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마을의 주요 발전과제를 공유했으며 생활 불편 사항 등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토론 주제를 선정하고 마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던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또 하나의 공주형 주민자치 모델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3
-
공주시, 제3기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공주시, 제3기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제3기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제3기 위원회는 전문가와 민간위원 30명, 관련 공무원 5명 등 총 35명으로 농업분과 12명, 농산물유통분과 12명, 농촌사회분과 11명으로 구성됐다.
제3기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위원장에는 이경수 전)농업경영인공주시연합회장, 부위원장에는 승춘애 여성농업인공주시연합회 사업 부회장이 선출됐으며 각 분과 위원장 선출도 마무리하는 등 제3기 위원회 임원 구성도 완료했다.
제3기 위원회는 앞으로 1년간 공주시 농업·농촌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대변할 계획으로 농정 발전에 필요한 정책 제안 및 건의,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나아가 앞으로 농업·농촌의 예산은 혁신위에서 사전 심의하고 검토하는 농업참여예산위원회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강화된 위원회의 역할에 맞춰 위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제3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제3기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가 농업·농촌의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분들의 참여로 이뤄진 만큼 당면 영농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명감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
공주시,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 착공…올해 말 준공
공주시,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 착공…올해 말 준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내에 들어설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에 대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업인 대표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는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는 중금속과 잔류농약 등 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설로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돼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분석센터 1층에는 종합검정실, 2층에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을 배치, 토양 등 농업 자원과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등을 통해 안전농산물 생산 유통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관내 농업인 단체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선언에 동참하기 위해 비닐·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농기계 주기적 점검 관리 불법소각 금지 등 농업 부분에서 실천할 9가지 내용의 다짐을 결의했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앞으로 농장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산물의 안전성을 책임지고 관리해 공주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