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생명존중약국’ 지정…자살예방 역할 수행
공주시, ‘생명존중약국’ 지정…자살예방 역할 수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7일 공주 성모약국에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생명존중약국’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대식 공주보건소장을 비롯해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나인준 성모약국장, 시향숙 치매정신과장 등이 참여했다.
‘생명존중약국’은 생명존중거점약국을 지정, 약국이 지닌 전문성을 활용해 자살예방 역할을 수행하는 생명사랑지킴이 약국이다 .현재 관내에는 성모약국을 비롯해 총 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이들 약국은 자살예방 인식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마음건강검진 및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생명존중약국 지정 및 현판식을 통해 공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자살고위험군의 경우 심리상담기관과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한다.
2021-08-30
-
공주시, 충청권 전통문화예술 계승·발전 앞장
공주시, 충청권 전통문화예술 계승·발전 앞장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충청권 국악자원 복원 및 연구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충청권 국악자원 복원 및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충청권의 국악 자원을 복원하고 재현함으로써 공주를 비롯한 충청권을 국악의 성지로 키워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주는 중고제판소리를 비롯해 농악, 민속학 등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중흥을 이끌었던 곳이자 국악 명인과 명창이 활동했던 지역이다.
시는 국악 성지로써의 면모를 되찾고 전통문화예술의 계승 발전을 위해 충청권 국악자원 복원 및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주재근 한양대학교 국악과 겸임교수의 충청권 국악자원 복원 및 연구 방안 발표와 국악 전문가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연구 결과물을 바탕으로 전통문화예술 계승과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충청권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도 적극 홍보 및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충청권 국악자원 복원 및 연구용역을 통해 전통문화예술 중흥을 이룰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며 “이를 계기로 공주시와 충청권 국악의 위상과 역할을 위한 연구 기반을 조성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8-30
-
공주시, 탄천면 폐금광 관광자원화 방안 논의
공주시, 탄천면 폐금광 관광자원화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7일 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폐금광 복원 및 관광개발 등 지역 현안을 놓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승용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추진위 사무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탄천에는 남산광산 등 6곳의 폐금광이 있다며 이를 관광자원으로 개발, 탄천의 제2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폐금광까지의 진입로 개설 및 안전조치를 시행, 갱도를 복구해 안전하게 관람 및 통행부터 하도록 한 뒤 타당성 조사용역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관광개발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이어 임만수 의용소방대장은 수익 창출 방안도 함께 모색돼야 한다며 갱도 내에 카페를 조성,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김지태 새마을협의회장은 폐광산을 냉풍욕장으로 개발해 보자고 밝혔고 윤삼중 쌀전업농회장은 금방앗간을 재현해 금도 깨고 채취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 조성을 건의했다.
이대연 가척리 이장은 광산 야외 공간에 공원을 만들어 쉼터를 제공하고 포토존도 만드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김정섭 시장은 “전국적으로 폐광을 관광 자원화한 선례가 있는 만큼 먼저 조사, 연구를 충분히 실시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면서 접근이 용이한 곳부터 활용하면서 가능성을 엿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두 번째 주제토론 안건인 다락봉 정자 설치에 대해 정태환 주민자치회장은 탄천면의 상징인 다락봉에 정차를 설치해 일출 명소 및 주민들에게 힐링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김 시장은 “탄천면을 어떻게 하면 특색있게 탈바꿈시켜 활력을 불어넣을지 고민하고 있다”며 “2023년까지 40억원이 투입되는 기초생활거점사업을 통해 지역의 발전동력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마을발전 토론회에 앞서 탄천산업단지를 찾아 입주 기업인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기업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한 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1-08-30
-
시민문화 자치·협치를 위한 공주시 민·관문화협치회의
시민문화 자치·협치를 위한 공주시 민·관문화협치회의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공주시청 7개의 행정부서와 시민워킹그룹이 23일 시민문화 자치·협치를 위한 민·관문화협치회의 ‘고마원탁’을 열었다.
‘고마원탁’회의는 7월 1일 진행된 문화자치 시민회의를 통해 발의된 시민기획사업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단체를 소개하고 행정, 예산 지원 및 행정부서 간의 연계방안을 검토하고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논의 사항은 민간이 요청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을 각 부서에서 협조 및 지원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백제문화예술인협회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제민천 회랑 주변의 조명, 전기 콘센트 설치를 요청했고 건설과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민·관문화협치회의는 향후 여러 차례 논의 과정을 거쳐 행정협의체는 시민기획사업에 적극 지원 예정이다.
각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도 공주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시민 스스로가 선정한 기획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현장에서 문화매개자 역할을 수행하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문화행정에 반영시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존의 공공이 주도하던 문화행정을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생태계로 변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민·관문화협치회의는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공주시만의 협업을 통한 실질적이고 현실성 있는 문화도시 연계사업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2021-08-30
-
공주시, 경술국치 111주년 조기달기 운동 전개
공주시, 경술국치 111주년 조기달기 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과거 일제에 주권을 뺏긴 참담했던 과거를 잊지 말자는 의미로 ‘경술국치 조기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술국치는 1910년 8월 29일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국권을 상실한 경술년에 일어난 치욕의 날이다.
시는 태극기 조기 게양을 유도해 나라를 잃었던 뼈아픈 과거를 잊지 않고 국민적 결의와 애국정신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기 게양은 오는 2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공서와 공공기관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게양하면 된다.
게양 방법은 태극기를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 내리면 되며 함께 게양하는 다른 기도 조기로 게양해야 한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경술국치일은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치욕의 역사로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의미를 새겨야 한다”며 “이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시민 단결을 도모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제고하고자 조기달기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7
-
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자가격리 중 확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3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 204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지난 2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격리 전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중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서 지난 2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추가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자택 외 이동 동선은 없다시 방역당국은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총 28명 중 7명이 동거가족 간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된 만큼 외출 후 손씻기, 실내 환기하기, 음식 덜어 먹기 등 집안에서도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더불어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걱정된다면 즉시 가족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공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집중 대응을 위해 25일 중단했던 내과와 한방 등 진료 및 건강진단결과서 등의 제증명 업무를 27일부터 재개했다.
2021-08-27
-
공주시, 농촌마을해설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공주시, 농촌마을해설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공주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농촌마을해설가 배출을 통한 농촌체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 10명에 대한 ‘농촌마을해설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 전통문화의 이해 마을 해설기법 농촌마을 해설 프로그램 개발 운영 전통문화 해설 현장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가 충청남도 인증을 받은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에 위탁해 진행한 과정으로 지난 8월 2일부터 26일까지 4주 동안 총 16회 진행됐으며 참가교육생 11명 중 10명이 최종 수료했다.
수료생 대표 곽승구 씨는 “마을해설가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해설과 자신감을 얻은 것이 큰 소득”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마을의 해설자원을 발굴해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농촌체험휴양마을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지역 인적자원 인프라 마련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27
-
공주시, 신풍면 현안 놓고 지역민과 머리 맞대
공주시, 신풍면 현안 놓고 지역민과 머리 맞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6일 신풍 테마파크에서 열린 마을발전 토론회에서 유구천을 활용한 아름다운 제방길 조성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강후식 이장단협의회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신풍에서 유구색동수국정원까지 이어지는 제방도로를 잘 활용하면 신풍 테마파크 등과 연계, 품격 있고 아름다운 걷기 코스가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야간에도 산책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줄 것과 타 지역과 차별화된 색다른 꽃길 조성을 건의했다.
이어 제방길 끝자락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토길을 조성해 주민의 건강한 기운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신풍면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자고 덧붙였다.
양정덕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제방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함께 지역 농수산물 판매를 위한 주말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정태 경제도시국장은 가로등 설치 부분에 대해 태양광 가로등은 장점도 있는 반면 유지 관리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일반 가로등과 교차 설치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꽃길 조성 부분은 제방의 목적과 안전성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 반면, 황토길 조성 건은 농기계와 차량 통행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김정섭 시장은 가로등 설치나 황토길 조성, 편의시설 구축 등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단계별로 우선순위를 선정해 차차 추진해 나가자고 밝혔다.
두 번째 토론 주제인 농업부산물 파쇄 지원사업과 관련해 심봉구 새마을협의회장은 농업부산물 파쇄 지원은 농업부산물 처리 비용 절감, 불법 소각행위 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파쇄기를 이용하려면 장비를 직접 운반하거나 부산물을 싣고 가야하는 상황이라며 인력 충원 등을 통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심규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마을에서 공동으로 농업부산물 파쇄할 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섭 시장은 개별 농가별로 농업부산물을 처리하는데 애로점이 있는 만큼 신풍면에서 올 농한기에 시범적으로 공동 파쇄하는 캠페인을 도입해 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신풍 테마파크 조성에 따른 지역상생 발전 도모 선학리 지게놀이 보존 김치체험관 활성화 등 신풍면 5대 발전과제를 놓고도 머리를 맞댔다.
김 시장은 “지역에서 중요한 발전과제를 도출해 해법을 논의하며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고 “조만간 열리는 주민총회에서도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의견을 모아주시면 내년도 예산 편성과정에 적극 반영토록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2021-08-27
-
공주시, 9월의 역사 인물 ‘곤지’ 선정
공주시, 9월의 역사 인물 ‘곤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동성왕과 무령왕의 아버지이자 백제 중흥의 초석을 닦은 곤지를 9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곤지는 백제의 왕족으로 성씨는 부여이며 아버지는 비유왕, 형은 개로왕, 동생은 문주왕이며 백제의 중흥을 이룬 동성왕과 무령왕의 아버지이다.
461년 곤지는 왜와 협력해 고구려의 압박에 대응하기 위한 개로왕의 계획에 따라 왜로 파견되어 가와치의 아스카에 정착한다.
백제는 475년 고구려의 공격으로 한성이 함락당하고 개로왕이 피살되는 큰 혼란을 겪던 상황에서 곤지는 문주왕의 부름을 받고 웅진으로 귀국해 477년 내신좌평에 임명됐다.
내신좌평에 임명된 곤지는 자신의 정치력을 바탕으로 웅진백제 초기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귀국한 지 3달 만에 왕권을 위협하던 병관좌평 해구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곤지가 국내외에서 쌓은 정치·경제적 기반은 삼근왕에 이어 두 아들인 동성왕과 무령왕이 즉위할 수 있었던 토대가 됐다.
동성왕과 무령왕은 곤지가 그랬던 것처럼 웅진백제 초기의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러한 노력은 결실을 맺어 백제의 중흥을 대내외에 천명한 521년 무령왕의‘누파구려 갱위강국’ 선포로 이어졌다.
곤지가 정착했던 일본 아스카에는 아스카베 신사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곤지를 비조대신으로 부르며 마을의 수호신이자 조상신으로 숭배하고 있다.
이는 수준 높은 백제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곤지와 후손들의 외교적 활동이 당시 왜인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곤지의 아들이자 백제의 위대한 중흥군주 무령왕의 ‘누파구려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이자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으로 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오는 9월에는 공산성 서문 앞 회전교차로에 무령왕 동상이 건립되고 제67회 백제문화제 개최도 예정돼 있다.
김정섭 시장은 “국내외에 정치·경제적 기반을 마련해 백제 중흥의 초석을 닦은 곤지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9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며 “오는 9월 중 곤지 관련 학술세미나를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8-27
-
공주시, 고맛나루장터 추석맞이 할인 특가 실시
공주시, 고맛나루장터 추석맞이 할인 특가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16일까지 할인 특가전을 실시한다.
할인 특가전에는 기름과 차, 사과, 배, 햇밤 등을 기획 상품으로 준비해 2~4만원대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특별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할인 특가전과 함께 다양한 제품의 할인 이벤트도 병행한다.
공주 특산품인 밤, 알밤찹쌀떡, 밤꿀 등 외에 한과, 표고버섯, 녹용 등 80여 가지의 제품을 최대 6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행사하는 모든 제품을 무료로 배송한다.
또한, 고맛나루장터 회원에게는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를 지급하며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상품 품질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 후기작성자 10명을 매월 선발해 쿠폰 5천원 지급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3만원 이상은 3천원, 5만원 이상은 5천원, 10만원 이상은 1만원, 20만원 이상은 3만원, 30만원 이상은 5만원의 쿠폰을 지급한다.
‘고맛나루 장터’는 공주시 생산자라면 누구나 입점 할 수 있으며 판매 수수료가 없고 상품 판매 상담 및 홍보활동을 지원해 공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202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