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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장으로 선출
최원철 공주시장,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장으로 선출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장으로 새롭게 선출됐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원철 시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아이들을 미래의 중요한 인재로 키우고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공주시한마음장학회의 역할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재단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행복한 교육도시 건설은 민선8기 시정목표 중 하나”며 “공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환경이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서는 10개 분야의 장학금과 장학금 수혜를 받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주역사문화탐방을 하반기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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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요양병원 대면 면회 오늘부터 전면 금지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5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의 대면 면회가 전면 중단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면회를 조정해왔는데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외부 감염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 및 시설, 정신병원 등에서 허용되던 대면 면회가 25일부터 금지되고 비접촉 면회만 가능해진다.
또한, 입소자의 외출·외박은 필수 외래진료를 제외하고 모두 금지된다.
이와 함께 요양병원 등에서 종사하는 사람은 4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았거나 확진 후 45일 이내인 경우가 아니면 모두 주 1회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등 종사자들에 대한 PCR 검사도 강화된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지난 4월 30일부터 허용해온 대면 면회를 중단한 것은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50세 이상 고령층은 반드시 4차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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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교육 실시
공주시,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유관기관 및 시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남북한 주민 쌍방향 인식개선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공주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및 상호문화 이해 교육 강사 활동을 하고 있는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남북 커플 회담이라는 주제로 공감 연극을 선보였다.
공감 연극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충남에서 자체 제작한 연극으로 서로 다른 문화 환경에서 살아 온 남북한 청춘 로맨스를 통해 남북한의 문화와 언어, 관점, 습관 등을 코믹·감동으로 그려냈다.
한편 생활밀착형 북한이탈주민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지난해 7월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체가 처음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탈북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를 제작, 활용 중이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시는 북한이탈주민이 낯선 사회와 문화 속에서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성에 대한 포용력을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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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기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 받으세요”
공주시, “주기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농업인의 올바른 퇴비 사용을 위해 관내 거주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축분뇨법에 따르면, 축사 규모에 따라 허가 대상은 1년에 한 번, 신고대상은 6개월에 한번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고 검사 결과는 검사일로부터 3년간 개별 보관해야 한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시료를 접수하고 검사의뢰서를 작성하면 된다.
결과 통보에는 10~14일 정도 소요되며 검사 결과는 방문 또는 우편,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검사시료는 퇴비더미 5~10군데를 2kg정도 채취해 원추형으로 쌓아 올린 뒤 평평하게 만드는 작업을 3회 반복하고 쌓여진 원추를 수직으로 눌려내려 평평해진 퇴비더미를 4등분해 마주보고 있는 두 곳에서 시료를 채취한다.
앞의 과정을 3회 반복하고 최종적으로 총 500g의 시료를 채취해 깨끗한 비닐봉지에 밀봉해 가져오면 된다.
시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뿐만 아니라 환경부서의 가축분뇨배출시설 자율점검 시 관내 농가를 대신해 부숙도 검사결과를 환경부서에 직접 공유하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결과 토스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가축분뇨 검사를 통한 올바른 퇴비사용으로 지속가능한 저탄소농업 실천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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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감염취약시설 방역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공주시, 감염취약시설 방역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1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감염취약시설 방역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뚜렷해지면서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소속 구성원의 집단감염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방역관리자의 감염병 대응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강기석 충청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관이 초빙돼 시설 환경, 면회객, 입소자, 종사자, 간병인 등 각 분야별 맞춤형 예방관리방법과 코로나19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시의 실제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대응 사례를 자체 평가해 보고 감염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현장 대응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고위험군 관리를 통해 중증화 및 사망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추가 접종 등 시민 스스로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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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재해예방사업 추진…시민 안전 환경 조성
공주시, 재해예방사업 추진…시민 안전 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시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대대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유구수촌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에 총 450억원을 투입한다.
내수 배제 불량에 따른 주변 농경지 및 주택 등 침수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유구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정비에 나설 예정으로 지난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다.
또한, 재해위험지역 조기 경보시스템 구축, 쌍신공원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알림시스템 등도 사업이 확정,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신관동 일원에는 내년 상반기까지 158억원을 투입해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연암지구 221억원, 반촌지구 142억원, 오곡지구 13억원 등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사업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시는 자연재해의 위험으로부터 농경지 및 주택 침수 등의 우려를 해소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현규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의 일상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해예방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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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찾아줘 꿈즈’ 진로체험 실시
공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찾아줘 꿈즈’ 진로체험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3일과 19일 2회에 걸쳐 우성중학교와 탄천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찾아줘 꿈즈’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공주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과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하지만 접해볼 기회가 없었던 제빵사, 특수 분장사에 대한 진로특강 및 직접체험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하고 실제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역량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이미경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운영방식을 시도해 청소년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로 더욱 확대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사)한국B.B.S공주지회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동아리활동 활성화 및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및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청소년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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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생문화재’ 공주근대문화 ICT 증강현실로 엿본다
‘공주시 생생문화재’ 공주근대문화 ICT 증강현실로 엿본다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의 근대문화재를 통해 우리나라 근대 역사탐방을 최첨단 기술로 만나보는 ‘공주시 생생문화재’가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실시한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재활용 공모사업’에서 전국 6개 지역이 선정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공주시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이 주관할 예정으로 공주의 근대역사탐방로를 돌아보며 개화기와 일제강점기 서양 선교사들을 통해 이뤄진 서양식 교육과 의료, 선교의 현장을 둘러보며 대한민국의 근대를 체험해 본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진행되는데, 1박 2일 프로그램은 금요일과 토요일 당일 코스는 토요일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100년 전 공주 근대화 과정을 이끌어 온 사애리시 선교사, 서원보 선교사, 유관순, 최종철 신부 등을 오늘로 소환해 실제 옆에 있는 것처럼 당시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특히 첫날에는 공주시 문화해설사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한 팀원들과 함께 투어를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열린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ICT 기술을 접목한 생생문화재 사업이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중한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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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선8기 첫 업무계획보고 실시
공주시, 민선8기 첫 업무계획보고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9일부터 4일간 주요 업무계획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민선8기 시정 운영 전략 마련에 돌입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후 첫 번째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주요 시정 방향과 공약사항 등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 성공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잰걸음에 나선다.
보고회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를 시작으로 20일 문화복지국, 21일 시민자치국, 22일 경제도시국 순으로 열린다.
최원철 시장은 “민선8기 시정 비전은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각 부서에서 현장 중심, 시민 중심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시정을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늘 소통과 섬김의 행정을 바탕으로 각 부서의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비전으로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라는 4대 시정목표를 세웠다.
공약과 관련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공공기관 유치 기반 확보 귀농·귀촌인 유치 강화 등 생활인구 중심의 새로운 인구정책 산업단지 확장 등 기업유치 기반 조성 지역 농산물 유통기반 조성 구축 백제문화촌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 등이다.
또한, 어르신, 장애인, 아동, 청소년, 여성 등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0세부터 18세까지 실질적 무상교육을 위한 교육지원 확대 찾아가는 치매환자 이동 쉼터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 등 시민의 요구에 대응하는 새로운 정책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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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직업계고 지역 우수기업 탐방 실시
공주시, 직업계고 지역 우수기업 탐방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 직업계고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주시와 취업지원협의체가 공동 주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공주마이스터고 공주생명과학고 공주정보고 3학년 재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의 전공을 고려해 선정된 IT 관련 핵심소재를 생산·공급하는 솔브레인과 식음료 생산을 대표하는 웅진식품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기업 소개를 청취한 뒤 채용설명회 및 인사담당자와의 간담회,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직접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 서구영 직업부장은 “지역 기업과 학교 교과 과정을 매칭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인사 실무자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학생들의 취업 의식 고취와 사회진출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이번 탐방을 계기로 교육기관과 기업의 일자리매칭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취업을 준비 중인 직업계고 청소년들에게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도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