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주시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30개소가 지원 대상이다.
이전에 컨설팅 서비스를 받은 업소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공주시청 공식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신청 방법과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업소에는 위생수준 평가항목에 대한 사전 진단, 전문가에 의한 1:1 맞춤형 방문 컨설팅이 제공되며, 청소비와 위생용품 구입을 위한 30만원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단, 컨설팅을 받은 업소는 해당 연도에 반드시 위생 등급 평가를 받아야 한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위생등급 지정의 문턱이 높아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을 위해 이번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며, 식품 안전 확보와 위생 수준의 향상을 위해 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은 공주시의 음식점들이 더 높은 위생등급을 획득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고, 업소 스스로의 위생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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