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해 여름 발생한 폭우 피해에 대응하여 관내 하천 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5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방하천 62개소와 소하천 184개소 등 총 246개소에서 제방복구 및 하상준설 작업을 진행한다.
현재 실시설계를 마친 상태로,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공에 들어가 우기 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주시는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하여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하천 현장점검을 통해 추가적인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태풍, 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수해복구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우기 전 수방 대책을 철저히 수립할 것임을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복구사업을 통해 자연 재난에 강한 안전한 도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생활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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