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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요 도로변 화단에 봄꽃 4만본 식재
예산군, 주요 도로변 화단에 봄꽃 4만본 식재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4월 초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 화단과 화분에 팬지, 라넌큘러스, 수선화 등 봄꽃 4만 본을 식재한다.
식재 대상지는 아리랑회전교차로 주교오거리회전교차로 예산역회전교차로 신례원회전교차로와 예산역 광장 화단 등 총 10개소이며 새봄을 맞아 교통섬 내 노후 화단 2개소와 예산읍 일원 파손된 화분을 전면 교체·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시기상 출하 화종이 제한돼 화사한 도심 분위기 연출에 어려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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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군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1년 연장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을 연장한다.
이번 군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연장은 지난 3월 23일 개최한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서 감면대상자, 감면요율, 피해입증방법 등 세부사항을 적용한 ‘2022년 코로나19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연장 안’을 확정한데 따른 것이다.
감면 대상은 군유재산을 상업목적으로 사용허가·대부받은 임차인이며 상업목적과 관계없는 경작·주거·기타 용도 임차인은 해당되지 않는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업하지 못한 경우 그 기간 동안 연 최대 500만원 내에서 전액을 감면하고 영업을 했으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경우 연 최대 500만원 내에서 사용·대부요율을 최대 80% 인하하며 사용·대부료 감면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개월간으로 산정했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상업목적의 군유재산 임차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다는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사용·대부료를 부과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본청 담당부서로 감면 연장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면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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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회·도·군의원과 함께 새 정부에 요구할 예산확보 나서
예산군, 국회·도·군의원과 함께 새 정부에 요구할 예산확보 나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내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대선 결과에 따른 중앙정부의 정책변화 방향에 맞는 주요 사업을 조기 발굴해 지난 3월 30일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을 초청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선봉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군의회 의장, 김기영·방한일 충청남도의회 의원, 예산군의회 의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년 정부예산 확보방안과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을 논의했다.
군은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액 2806억원보다 5% 상향한 2946억원으로 설정하고 중점확보 사업으로 90건 2067억원 확보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국가시행사업으로 11건 1369억원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요리와예술의콜라보주거플랫폼조성사업 60억원 예산복지협력어울림센터건립사업 160억원 우리동네살리기도시재생뉴딜사업 67억원 농촌협약사업 429억원 국도32호선예당종합휴양관광지진출입로개설 130억원 내포신도시공영주차장조성사업 192억원 충남시청자미디어센터조성사업 150억원 등이 있다.
앞으로도 군은 변화하는 정책 흐름에 발맞춰 대통령 대선공약 및 인구감소지역 소멸대응, 국가사무의 지방이양에 대응하는 사업을 강화하고 이날 논의된 확보 전략 체제로 돌입,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국회, 기획재정부, 각 부처 방문 등 소통·협력체계를 강화한 확보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2023년은 변화된 국정운영이 예상되는 만큼 정부의 정책 흐름에 맞는 예산군 신규 핵심사업 추가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들도 고견과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소통·협력 체계를 강화한 정부예산 확보 활동으로 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주변 광역교통망 및 충남혁신도시와 연계한 지역발전 핵심 사업을 발굴해 정부 중점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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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녹색자금 지원사업‘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보령시, 녹색자금 지원사업‘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2021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 결과 나눔길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의 거주공간 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숲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녹색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대상을 선발·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15개 시도 48개 사업을 대상으로 종합부문, 나눔숲 조성, 나눔길 조성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9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녹색기금 3억원을 지원받아 무궁화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0.4km 구간에 인도교, 데크산책로 흙포장길 등으로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
나눔길은 평균 6% 이하의 완만한 경사로와 계단 및 경계턱이 없는 시공으로 휠체어, 유모차 등 내방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음성안내를 포함한 시각장애인 점자안내판을 설치하고 휠체어 높이에 맞는 난간 설치 및 데크 내 수목 존치 구간에 발빠짐 방지턱을 설치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무장애나눔길 조성 이후 가벼운 산책을 즐기러 무궁화수목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늘어났다”며 “방문객들이 이 길을 통해 누구나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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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산한우대학 입학식 열려
2022년 서산한우대학 입학식 열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와 서산축산업협동조합이 협업해 2022년 3월 30일 올해 8년차 서산한우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
서산한우대학은 한우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2005년부터 매년 운영해왔다.
이번 입학식은 총 87명의 학생 중 86명이 참석하며 입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고 서산한우대학 학장인 맹정호 서산시장과 시의원, 축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입학생들을 응원했다.
올해 서산한우대학은 2개반으로 운영된다신규반 70시간. 심화반 40시간 과정으로 총 수업시간의 70% 이상을 수강해야 수료를 인정하며 총 18명의 한우 전문 강사가 교육생들에게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한우사양관리, 질병관리, 인공수정 실습교육, 조사료 생산 및 급여, 선도농가 현장방문 교육 등 현장접목 교육은 물론 다양한 전문지식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한우 육성에 누구보다 앞장선 농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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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식품부 원예산업 평가 4년 연속 ‘최고’
서산시, 농식품부 원예산업 평가 4년 연속 ‘최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식품부 주관 ‘2022년 원예산업 종합 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2021년 실적을 토대로 전국 114개 자치단체와 11개 품목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A등급을 받으며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종합육성을 통한 효과적인 생산농가의 이익 증대효과를 증명했다.
성과로는 농협경제지주 서산시연합사업단을 중심으로 11개의 농협조직과 4개의 농업법인을 조직화해 국내 대형 식품기업이나 유통업체 등의 안정적 납품처를 확보했다.
또한, 감자·양파·마늘·생강·달래 등 전략품목 10여 개를 대상으로 유통 대형화 및 물량 규모화 등을 통해 지난해 판매실적 215억원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뤄낸 성과로 높은 평가 받았다.
이로써 시는 농식품부로부터 산지유통활성화자금 30억원 무이자 추가지원과 관련사업 우선 지원 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통합마케팅조직과 유기적 협력 및 유통업체 확대 등을 통해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원예산업 발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5년마다 시군별 원예산업 종합 계획을 승인하고 매년 이행실적을 평가해 A~E 5개 등급 및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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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서산시,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시의 청년정책을 함께 이끌어나갈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기 네트워크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40명의 위원이 선발됐고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직업과 개성을 가진 각계각층의 청년들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일자리·주거·환경, 문화·예술, 교육·복지 3개 분과에 각각 소속됐고 분과별 정책방향 및 주제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산시는 발대식에서 위원 위촉장 수여하고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해 청년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년 맞춤프로그램 운영, 청년의날 행사·청년경청회 개최 등 홍보를 통해 네트워크 위원이 청년 대표 기구로서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제1기 서산시 청년 네트워크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월 1회 이상 분과회의를 통해 분과별 1~2건의 의제를 발굴할 임무를 맡는다, 제안된 사업은 8월 정책제안 보고회 및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청년정책에 최종 반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기구로서 청년네트워크의 활동이 우리 시 청년정책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는 격려와 “시에서도 제안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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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학교급식 공급 식재료 ‘안전 또 안전’
서산시, 학교급식 공급 식재료 ‘안전 또 안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안전한 학교 식재료 공급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쌀, 육류, 수산물,농산물 등 공급업체 25개소로 관계 법령 준수사항, 식재료 안전관리 상태 등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식재료 보관 장소 등 시설 환경 관리 개인위생 준수 여부 냉장 및 냉동시설 적정온도 유지 확인 납품과정 상 위생·안전기준 부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사항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 적발 시 즉시 개선 권고하고 시정이 필요할 경우 공식 지도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점검 시 건의사항 등의 의견도 수렴해나가기로 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 공급업체의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230개소에 식재료를 공급 중이며 급식 인원은 2만7천100여명에 이른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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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2 어린이 교육 실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위탁 운영중인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2년 1차 어린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당진센터에 등록된 기관의 어린이가 속해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았으며 총 40가정의 5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식재료인 해조류를 주제로 ‘물속에서 만난 오색빛깔 바다 채소 친구들’이란 제목을 통해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실시된다.
또한 ‘천연 육수팩 만들기 키트’를 각 가정에 제공해 비대면 교육 중에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우리 몸에 이로운 해조류에 익숙해지고 섭취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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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실시
당진시‘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면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꽈리고추연구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들의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작업 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인 진단 및 개선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리한 영농작업을 수행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및 안전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공주대학교 이승기교수를 농·작업 안전 분야 전문컨설턴트로 위촉했으며 이번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꽈리고추 재배현장에서의 단계별 위험요소 컨설팅을 진행한 후 농업안전교육과 함께 필수 안전장비를 보급을 할 예정이다.
한만호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근본적인 농·작업 환경문제를 진단하는 전문가 컨설팅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장비보급 등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