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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아카데미 운영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아카데미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팬데믹 신학기, 슬기로운 어른이 함께하다’를 주제로 청소년상담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소년상담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학습, 진로 대인관계, 불안 등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
8개의 강좌로 구성된 청소년상담아카데미는 팬데믹 학교 부적응 M세대 이해하기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이해 청소년 비자살적 자해의 이해와 대응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원 센터장은 “이번 상담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지도자와 부모가 청소년에게 깊은 관심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심리 정서적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의 마음을 보듬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아카데미는 매년 4월경 진행되며 청소년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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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어린이 식물관찰교실 운영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어린이 식물관찰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체험교육장에서 오는 29일까지 어린이 식물관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3월 어린이 식물관찰교실 참여 어린이집을 모집했으며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물관찰교실을 4월 말까지 운영한다.
어린이 식물관찰교실은 온실 내 다양한 식물들을 관람하는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하는 어린이는 다육식물정원, 아열대정원, 무늬정원, 사막정원 등을 체험하고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센터는 상토와 씨드볼이 들어있는 ‘그림봉투화분’을 실습재료로 준비해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자신만의 식물을 심을 수 있도록 증정하고 온실 내에 선인장과 연못이 있는 만큼 아이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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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 교육생 모집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 교육’ 교육생을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 교육’은 천안시 귀농·귀촌인과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이반 25명, 버섯반 25명으로 나눠 4월 30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5회차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이와 버섯 생산 기초 기술 외에도 귀농·귀촌 주요 정책, 농지제도 알기, 농지은행 이용 방법, 농업회계, 농업기계 안전 사용 교육 및 실습 등 귀농하면서 알아야 할 필요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혁재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하고 싶거나 귀농 초기에는 어떻게 농사를 시작해야 할지, 짓고 있는 농사 정보를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 등 막연하고 정보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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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2022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모집
천안문화재단, 2022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지역 기반 문화리더를 발굴·육성하는‘2022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 – WELCOME, 천.문.대.로’ 2기 교육생을 1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은 작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1~2022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의 충청권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돼 2년간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지역문화기획자를 꿈꾸는 누구나 천안에서 함께 문화예술 발전의 길을 열자는 의미로 기획된‘WELCOME, 천.문.대.로’는 천안문화재단,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생들이 지역문화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현장에 필요한 역량교육 및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이에 따라 참여 교육생 40명을 선발해 5월부터 11월까지 입문과정 지역과정 통합과정 심화과정 등 참여자 중심 자율적 지역특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권 지역문화에 관심과 열정이 있고 지역문화 자원을 발굴해 특색 있는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자 하는 20세 이상 예비 지역문화 리더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과정 80% 이상 참여 시에는 지역문화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며 지역문화진흥원 지역문화인력 관련 사업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작년 양성과정에 참여한 31명 기수료생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프로그램, 문화예술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등 심도 있는 연수과정을 운영해 수료생들이 지역문화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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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봄의 향연
천안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봄의 향연
[세종타임즈]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제49회 정기연주회가 구모영 예술감독의 지휘로 오는 4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첫 무대는 영국 해안가의 섬과 파도, 동굴을 묘사한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을 선보이고 이어 에마누엘 포이어만 국제콩쿠르 젊은 연주자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 데뷔한 첼리스트 이상은과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한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청년 인생의 봄이 그대로 녹아 있는 슈만의 교향곡 1번 ‘봄’을 천안에서 초연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로 대면 공연으로 진행되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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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없는 직장 만들기 ‘우리 모두 함께해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4일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시청 봉서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딛는 신규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직장 내 성차별적 인식 제고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의 저자인 김영서 강사가 ‘지금 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예방행동’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조직 내에서 스스로 만들어 갈 변화에 대한 공감과 역할을 강조하며 4대 폭력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다뤘다.
또 강화된 성폭력 예방 교육에 맞춰 성희롱·성폭력 2차 피해방지 및 최근 늘어나는 디지털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까지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자신의 책임 그리고 역할 인식을 통한 상호 배려와 존중이 중요하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공무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3월 관리직 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신규공무원, 공직유관기관 및 단체, 일자리 참여자,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직군을 대상으로 연중 대상자별 맞춤형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 중이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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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조세 형평성 확보를 위한 과점주주·감면 법인 일제조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공정한 조세 구현과 형평성 확보를 위해 과점주주 취득세 신고 대상 법인과 비과세·감면받은 법인 중 감면조건 미이행 법인에 대한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점주주의 경우 6월까지,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대상 1차 조사를 8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점주주 취득세 신고조사 대상은 천안시에 부동산 등 자산을 보유하면서 2020년 기준 최초로 과점주주가 되거나 과점주주의 주식 지분비율이 증가한 비상장법인이다.
시는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법인으로부터 재무상태표 주식 등 변동상황명세서 유형고정자산 명세서 등을 제출받아 조사할 예정이다.
비과세·감면 법인 사후관리 대상은 2021년부터 2022년 6월까지 비과세·감면 조건 유예기간이 도래한 법인이다.
시는 농업법인과 창업중소기업 등 730개 법인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유예기간 내에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하지 않거나 의무 사용 기간 이내에 매각·증여한 법인을 중점 조사할 방침이다.
시는 과점주주와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법인에 대해 매년 정기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과점주주 조사를 통해 최근 3년 동안 4억4300만원을 추징했고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조사를 통해 37억9700만원을 추징했다.
서병훈 세정과정은 “과점주주 취득세 신고 의무가 발생했거나 비과세·감면받은 후 감면조건을 이행하지 못하는 경우 기간 내 자진신고를 통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길 당부한다”며 “빈틈없는 세원관리로 탈루세원을 예방하고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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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착수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4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화학물질안전관리 위원회 및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연석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 자문위원, 관련부서 용역수행기관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발주한 이번 용역은 사단법인 경기산업연구원이 11월까지 수행하며 천안시 화학물질 현황 조사, 화학사고 예방 및 대비, 화학물질 대응 현황 조사 및 분석, 지역협의체 운영방안, 화학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안 등을 제시한다.
시는 이번 보고내용에 대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의 논의 결과와 자문위원, 관계기관들의 의견을 반영해 천안시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을 통해 화학사고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으로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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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호스릴 소화전 설치 확대
천안시,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호스릴 소화전 설치 확대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관내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고 화재진압이 취약한 지역에 호스릴 소화전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자율적이고 신속한 화재진압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화전 26개소를 설치한다.
호스릴 소화전은 자연부락 및 소방 사각지대에 설치된 공설 소화전이다.
주민들이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사용할 수 있는 선진형 초기 화재진압 장비로 주로 마을회관 주변 근거리에 설치된다.
최대 100m 길이 소방호스가 소화전함에 구비돼 누구나 손쉽고 신속하게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다.
그동안 천안시는 호스릴 소화전을 2014년부터 전통시장 17개소, 자연부락에 99개소 등 총 116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박상돈 시장은 “앞으로도 소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호스릴 소화전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관내 소방서와 협조해 철저한 관리, 주민 대상 올바른 사용법 교육과 실습 실시로 주민이 화재 초기진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천안실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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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연장 선제 대응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바 있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천안 연장’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확정시키기 위해 선제 대응에 본격 나섰다.
지난 2020년 국토부는 총사업비 4조3875억원을 투입해 경기 양주에서 수원까지 운행하는 연장 74.8km 노선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를 고시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월 후보 시절 기존 경부선을 활용해 천안까지 연장할 계획을 공약했다.
이에 시는 GTX-C 천안 연장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반영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계획 수립 및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학술·기술 분야 저명한 교수와 엔지니어 등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14일 위촉했다.
자문위원들은 위촉 2년간 천안시 자체 수행 예정인 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한 자문을 비롯해 GTX-C 천안 연장을 위한 기술, 교통수요, 사업비 산정 등 재무적·기술적 타당성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GTX-C 천안 연장이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수도권역 확장으로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강조하고 있다.
천안시는 2005년부터 수도권 전철을 운행 중이며 지난 3월부터 시내버스와 전철 간 환승할인을 시행해 수도권 교통생활권에 포함된 지역이다.
또 11개 대학에 7만여명 대학생이 재학 중으로 수도권 전철 이용자 수가 1일 평균 4만7000여명에 달해 수요가 탄탄하고 천안역세권 내에서 대규모 도시개발 및 재개발이 진행 중으로 수요 확보 등 당위성이 충분하다.
GTX-C노선이 천안까지 연장되면 천안시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 효과가 제고돼 수도권 교통생활권이 확장되면서 천안과 수도권 간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환경이 조성되고 이는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국가균형발전에 발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천안역세권 주변 도시개발 및 재개발·재건축 촉진, 도심·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도권 외 주택공급 물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친환경 교통수단 확충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등 효과가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GTX-C노선 천안 연장은 충분한 당위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수도권에 집중된 과밀화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촉진시킬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대응계획을 세우고 타당성과 기술 검토 용역을 시행한 후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