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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도전
학교 밖 청소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도전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5월부터 8주간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역량강화 및 취업지원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 2급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관련 직업의 이해와 기술을 향상시켜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진입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원 센터장은 “자격증 취득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동기부여와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습득을 기대한다”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업 기술을 갖춰 자신감 있게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해 다양한 직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밖에 상담지원·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자립지원·사회첫출발 축하지원·무료 건강검진 등 청소년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하고 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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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금 신청하세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금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17일부터 6주간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신청기간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들의 사회적 단절 및 고독감이 깊어짐에 따라 취약노인을 적극 발굴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노인의 건강상태나 욕구에 따라 생활지원사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노인은 거주하는 있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담당 수행기관의 서비스 대상자 선정조사 후 승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맹영호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집중 신청기간에 많은 어르신들이 관심을 갖고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받아 편안한 노후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어르신을 정성껏 돌보고 있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수행 인력의 수고로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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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미혼모·부 인식개선 로고 공모전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미혼모·부 인식개선 로고 공모전
[세종타임즈]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혼모·부 인식개선 로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혼모·부가 겪는 사회적 차별 수준이 전반적인 생활영역에서 매우 심각해 미혼모·부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부정적인 사회적 편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천안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미혼모·부에 대한 인식개선 로고를 자유롭게 창작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5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센터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천안 지로스터 카페가 공모전을 후원하기로 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서 의미가 더해졌다.
심사에 올라온 작품에 한해 지로스터 커피 기프트콘이 지급되며 심사를 거쳐 우수 수상작은 6월 중 천안시장 상, 센터장 상을 수여 받게 된다.
최명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지역 주민과 지로스터 카페가 함께 참여하는 공모전을 통해 의미 있는 미혼모·부의 로고가 탄생되길 바란다”며 “또 미혼모·부를 포함한 모든 가족 형태가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통합적 가족지원서비스 기관인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 문제해결 및 욕구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시행,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 및 경제적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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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자 6월 말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일반회계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302억원 중 60억원 징수를 목표로 체납고지서와 납부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미납부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 각종 압류처분을 실시하고 30만원 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차량영치 시스템을 통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수시로 펼칠 예정이다.
부서별 자체 특성에 맞게 체납액 정리대책 수립을 추진하고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반을 구성·운영해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밀착 현장방문으로 납부를 독려한다.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및 감치제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및 단순체납자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는 분할 납부를 통한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회생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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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들의 참신한 시정 아이디어 공모
천안시, 시민들의 참신한 시정 아이디어 공모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2021 상반기 천안시민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공감시정을 구현하고자 열렸다.
시정 전반에 걸쳐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는 5월 17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천안시청 누리집 또는 국민신문고 누리집, 담당자 이메일 우편, 팩스,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1·2차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으로 채택될 경우 시장상과 함께 최대 5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천안시민 정책제안 공모전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되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공정하게 심사해 참신한 정책으로 발전시켜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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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한다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를 포함한 12개 시장·군수와 소속 국회의원들이 서해안 서산부터 동해안 울진까지 동서축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한목소리로 강력히 촉구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연석회의 및 결의대회가 14일 국회의사당 앞 산림비전센터와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신규 반영사업이 아닌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됨에 따라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위해 열렸다.
회의는 12개 시·군 소속 국회의원 12명, 시장·군수 12명, 시·군 의회의장 12명 등 국회의원 4명을 제외한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한 시·군민의 의지를 전달하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국가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지 못하고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된 것에 대해 성토하고 19대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 등 전 구간 신규 사업 반영을 결의했다.
앞서 12개 시·군 협력체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을 함께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공동서명 운동을 꾸준히 진행해 추후 3개 도·12개 시군 300만 국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국토부에 제출하는 등 남은 기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km 길이, 약 3조 7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그동안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19대 대통령 공약,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포함,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부구간 반영,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부분적 예타면제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완성되면 서해안 신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를 연결해 국토균형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루고 지역경제 견인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접근성 개선, 관광단지 개발 촉진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구조를 벗어나 국토 중앙에 지역경제권을 수립해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전국이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달성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국민과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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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초등학교 2곳에 ‘학교 숲’ 조성
공주시, 초등학교 2곳에 ‘학교 숲’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학교 내 유휴부지를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으로 마련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2곳에 ‘학교 숲’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지역민에게 여가활용 공간 및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총 1억 4천만원을 투입해 중동초등학교와 신풍초등학교 2곳에 조성됐다.
시는 학교건물 옆 공간을 화단으로 조성하고 느티나무, 복자기, 배롱나무 등 교목 81주와 화살나무, 철쭉 등 관목 2,090주를 식재해 학생들의 자연체험 학습과 다양한 수종 관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이번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모두 11개 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했다.
곽병수 산림공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는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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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영농기술지원 상황실’ 해결사 노릇 톡톡
공주시, ‘영농기술지원 상황실’ 해결사 노릇 톡톡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현장에서 일어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영농기술지원 상황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영농기술지원 상황실은 오는 6월 11일까지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촌지도사 12명이 전화상담은 물론 농가 현장으로 찾아가 농작물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새해영농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변경 운영 중으로 고령 농업인, 귀농인, 청년농업인 등의 영농기술 상담전화와 농작물 생리장해, 병해충 피해에 따른 현장지도 요청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지구온난화에 의한 이상기후, 돌발해충 발생 등에 따른 농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영농기술지원 상황실이 종료되어도 농업 문제해결 위해 현장으로 나가 과학적이고 정확한 진단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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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밤 6차사업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공주시, 공주밤 6차사업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밤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주밤 6차사업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7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공주밤 가공업체 및 사업체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총 11회 이뤄진다.
시는 빠른 트랜드 변화와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밤관련 6차산업 종사자의 대응방법을 비롯해 성공적인 6차산업 모델개발, 포장디자인과 상표권, 6차산업인증 실무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곽병수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주밤 관련 사업자의 수익창출과 현장에서 직접 활용 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앞으로도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를 선도 할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공주밤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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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 눈길
공주시,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 눈길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공주의 역사, 문화와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를 발간해 눈길을 모은다.
14일 시에 따르면,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이자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로 역사의 보물창고 백제왕도 공주 호서의 중심 충청감영 공주 등 2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1권 ‘역사의 보물창고 백제왕도 공주’는 웅진백제 발굴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총 4장, 18항목으로 구성됐다.
공주시의 대표 유적인 장선리, 수촌리, 공산성, 송산리, 정지산, 대통사지 등 흥미진진한 매장문화재 발굴 현장에 새겨진 공주의 뿌리 깊은 역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권 ‘호서의 중심 충청감영 공주’는 공주에 새겨진 조선 역사 이야기를 총 4장, 17항목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300여 년간 감영도시 공주가 겪었던 흥망성쇠 속에서 수없이 나타났다 사라져간 수많은 인물과 그들이 겪었던 영광과 고통의 역사를 알차게 담았다.
이번 도서 시리즈는 1, 2권 모두 A5 크기인 국판 255쪽으로 제작됐다 .가격은 15,000원으로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시는 이번 도서 발간을 기념해 오는 28일 공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윤용혁,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가 참여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을 통해 공주가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무령왕의 해’를 기념해 오는 9월 백제의 중흥군주 무령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무령왕 이야기’와 근대 공간 속에서 공주인들이 겪었던 경험에 대한 내용인 ‘근대도시 이야기’ 등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