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4일 지난달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연 ‘물 사랑 그림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천안신부초 이지안 학생과 천안복자여중 안시하 학생을 각각 초등부, 중등부 대상으로 선정했다.
자라나는 어린 세대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 사랑 운동의 확산·전파를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부 50개교 195점, 중등부 13개교 26점 등 총 22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한국미술협회 충남도지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맡았으며 주제 표현력과 창의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심사 결과, 초등부에서는 대상 이지안 최우수상 이소민 우수상 김주하, 박연제 등 63점이 수상했다.
중등부는 대상 안시하 최우수상 권하은 우수상 문선영, 고예원 등 24점이 입상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상작은 도청 누리집에 게재하고 도청 내에서 전시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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