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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4대 폭력 근절 다짐의 시간 가져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9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장, 사업소 및 읍·면장, 군의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1차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은 공공부문의 고위직에 대한 별도의 4대 폭력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성 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인영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가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다양한 사례 강연으로 진행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교육을 통해 우리가 깨닫지 못했던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없애고 성 평등하고 안전한 서천군이 되도록 다짐의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서천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반직원들은 온라인 교육으로 기관장과 고위직은 별도 대면교육으로 2회 진행한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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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3대 위기 극복 우수사례 평가대회 최우수상 수상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8일 충청남도가 주관한 3대 위기 극복 읍·면·동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민선7기 충남도정 핵심 정책인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읍·면·동의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면 사례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 시범운영’은 저출산과 인구감소로 인해 버스 노선과 운행횟수가 줄어드는 악순환의 반복으로 지역 내에서 심화되고 있는 사회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춤형 공공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시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장려상을 수상한 한산면 사례 ‘콜라보의 끝판 왕 보건복지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은 제도권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에게 한산면-보건지소-주민자치회-민간봉사단체 등 민관이 합동으로 보건복지 분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위기에 빠진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천군은 충남도에서 선정한 6개 우수사례 중 2개 사업이 선정되면서 고령화와 사회양극화 극복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2013년 전국 최초로 서천군에서 시작된 100원 택시가 큰 호응을 얻었고 이번에 100원 택시를 보완한 100원 버스가 또 한 번 주목받게 됐다”며 “시범사업의 성공에 힘입어 하반기 타 면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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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군민평가단, 2021년 제1차 주요사업장 현장평가 완료
서천군 군민평가단, 2021년 제1차 주요사업장 현장평가 완료
[세종타임즈] 서천군 군민평가단은 지난 5월 13일~14일과 6월 9일 관내 주요 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하며 2021년 제1차 주요사업장 현장 평가를 완료했다.
이번 현장평가는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 서천군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한산 프리즘 프로젝트 4차산업을 활용한 공동방제단 운영 등 관내 주요사업 추진 현장 12곳을 방문하고 군민의 시각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장항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대상지를 방문한 군민평가단은 “정화와 힐링의 국가상징모델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길 바란다”며 의견을 모았고 국민여가캠핑장에서는 “금강하두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가족단위 여가활동 공간 제공을 위해 예약제, 쓰레기봉투 구입제 등 운영방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무인헬기, 드론 등 4차산업 방제기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단 운영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 운영으로 농가 노동력 절감 및 소규모 고령농의 농업 부담이 경감되는 만큼 지역 내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밖에 사업에 대해서도 군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에서부터 사업 완료시까지 철저한 관리 감독 및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현장평가가 군민의 관점에서 군정을 평가하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만큼 사업들이 성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평가단이 제시한 주요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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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군민들과 밀착 현장행정 추진
노박래 서천군수, 군민들과 밀착 현장행정 추진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는 현장 중심의 군정 추진을 위해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관내 주요사업장 및 민생현장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 제2차 정책동행 현장체감’을 실시했다.
정책동행 현장체감은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현장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일 서천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판교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사후관리사업 서래야 유기농쌀 재배단지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마산 신장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지방도 617호 선형개량공사 등 15개 사업장을 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정책동행 현장체감 추진 시 지역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을 참여시켜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발전된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제기된 군민들의 의견이 사업 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하며 “앞으로도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요사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고민하는 소통행정을 계속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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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체육회, 법인단체로 전환··· ‘힘찬 새출발’
계룡시 체육회, 법인단체로 전환··· ‘힘찬 새출발’
[세종타임즈] 계룡시 체육회는 지난 9일 국민체육진흥법에서 특별한 지위를 가진 특수법인으로 전환하는 법인 설립 출범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동안 임의단체로 운영되어 오던 계룡시체육회는 지난 4월 27일 창립총회를 열고 5월 21일 계룡시로부터 법인 인가를 받은 후 6월 3일 법인 설립등기를 완료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하게 됐다.
이번 법인설립은 지방체육회를 법인으로 한다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법인격 부여에 따라 재산권 행사, 운영의 안정성 확보 및 이로 인한 자립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범식에는 정준영 체육회장, 류재승 계룡시 부시장,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 김봉국 법인설립준비위원장 및 준비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정준영 체육회장은 "체육회가 법인단체로 새로이 출발하는 만큼 체육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변화와 도전 그리고 체육인의 열정을 더해 시민들이 계룡시 체육의 달라진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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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방문, 비대면 병행
계룡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방문, 비대면 병행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주요정책과 기업 활동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관내 일반사업체 2042개와 제조업체 16개로 기존의 물리적 장소에 있는 사업체뿐 아니라, 가정 내 전자상거래 사업체 등과 같이 물리적 장소 없는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내용으로는 사업체명, 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 사업실적, 유·무형자산, 조직형태 등 공통항목 13개와 연간 생산량, 매출형태별 수입액, 일일 평균 영업시간, 고객 수, 제품별 출하액 등 특성항목 24개 항목 총 37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대면조사와 비대면조사로 진행되며 대면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고 비대면조사는 사업주가 인터넷,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 방문시 인터넷 조사 신청을 하면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참여가능하며 조사원이 방문하기 전 인터넷 조사 참여 신청은 경제총조사 콜센터 또는 시청에 운영 중인 경제총조사 통계상황실을 통해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다.
조사기간은 온라인 조사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대면조사는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를 실시할 예정인 만큼 조사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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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익직불금 신청 오류, 등록증 발급 전까지 변경해야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부여사무소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시 기준에 맞지 않게 잘못 신청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기본직불금을 신청하는 농업인은 등록증 발급 전까지 직불금 신청내역을 농지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농업인이 기본직불금을 신청할 경우에 농사를 지을 수 없는 폐경농지를 포함해 신청하면 폐경면적은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고 그 외의 직불금을 신청한 전체 농지에 대한 지급액도 10% 감액될 수 있다.
2020년 준수사항 불이행으로 직불금이 10% 감액된 농업인이 2021년에도 폐경 농지를 신청해 준수사항 불이행으로 확인될 경우도 직불금이 20% 감액될 수 있으며 이와 같이 동일한 준수사항을 매년 반복적으로 불이행하는 경우에는 최대 40%까지 기본직불금 지급액이 감액될 수 있다.
또한 본인이 농사를 짓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임대한 농지를 신청한 경우 부정수급으로 간주되어 직불금 전액이 환수되고 최대 8년간 직불금을 신청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형사처벌 대상이다.
2021년 기본직불금을 신청할 때 폐경농지 또는 임대농지를 잘못 신청한 경우 등록증 발급 전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변경 신청해야 감액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등록증 발급 이후에는 직불금 신청 내역을 변경해도 감액 등의 처분을 피할 수 없다.
농관원 부여사무소 관계자는 “잘못된 신청서로 인한 농업인의 불이익 방지를 위해 위 내용을 담은 직불금 부적합 농지사례 전단지를 배부해 주민에게 알리고 읍·면·동 직불금 접수 장소에 안내 배너를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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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시설관리공단, 군민 건강증진 위해 체육시설 무료개방
부여시설관리공단, 군민 건강증진 위해 체육시설 무료개방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민의 건강증진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코로나19 피해극복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시설공단은 부여군 방침에 따라 공단에서 관리중인 체육시설에 한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전면 무료 개방한다.
또한, 부여군민과 부여 소재 직장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시설보호 와 사용자 간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몇 가지 제한사항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시설 사용 시 주의사항은 볼링장과 스크린야구장을 제외한 전 시설을 이용하려면 예약 후 사용해야 하며 볼링장과 스크린야구장은 현장접수만 진행하고 볼링장은 1인 3경기, 스크린야구장은 1인 1경기로 제한한다.
또한, 잔디구장은 잔디보호를 위해 사전 협의 후 사용하며 국민체육센터 내 실내체육관의 경우 백신센터 지정으로 접종기간 내 사용을 금한다.
추정호 시설공단 이사장은 “잦은 휴관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사항과 코로나19 우울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출입등록,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사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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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체육회, 법인단체로 ‘발돋움’
부여군체육회, 법인단체로 ‘발돋움’
[세종타임즈] 부여군체육회가 임의 단체의 한계를 벗고 법정 법인화로 조직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9일 부여군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부여종합운동장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부여군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 법인단체로서의 출발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여군체육회는 지난해 12월 8일 지방체육회 법정 법인화를 골자로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공포되면서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출범해 법인설립을 준비해 왔다.
이에 지난 4월 20일 법정 법인화를 위한 총회를 열고 체육회 정관과 임원, 재산출연 등 안건을 의결했으며 5월 법인설립 인가와 등기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치러진 이날 기념식을 계기로 그간의 한계를 뛰어넘고 임의단체에 불과했던 부여군체육회가 법정법인화 됨에 따라, 조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법인화라는 새 옷을 입은 부여군체육회가 군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 체육인들의 울타리가 되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우리군의 우수한 선수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부여군체육회와 동행하며 그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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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비전선포 및 창립총회
부여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비전선포 및 창립총회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9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부여군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기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참여와 함께 민선7기 군정비전과 부여비전2030을 토대로 발굴한 지속가능발전 비전인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도시 지속가능한 부여’를 선포했다.
전국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충남 각 시·군 협의회의 축하와 격려 속에서 참석자들은 가치 공유와 공감대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군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창립총회를 가지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류운하 부여군 유림회 부회장이 대표회장으로 정여주 ㈜백제에서놀자 대표가 공동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예산안, 규정안, 조직구성안 등을 심의해 협의회 운영의 기반을 다졌다.
제1기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당연직인 공동회장 조대호 부여군 부군수 등 회장단 3명을 포함해 10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부여군청 실과소의 전 부서장과 전문가, 민간의 다양한 분야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한 차원 높은 민관 협력기구로서 앞으로 2년간 부여군지속가능발전목표에서 제시한 경제·사회, 인류 보편적 문제, 환경 등 모든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해 다양한 정책제안과 실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공동목표를 기반으로 우리군 실정에 맞게 수립한 군정의 이정표로서 목표 이행을 위한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과 앞으로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2019년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설문조사, 워크숍, 주민설명회, 합동회의 등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부여군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기본계획에는 부여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17대 목표와 44개 전략, 136개의 이행과제, 201개의 단위 사업과 81개 지표가 포함되어 있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