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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예산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산림 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달 초부터 오는 8월 말까지 3개월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군은 해당 기간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등 주요 산림병해충 및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병해충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시범 도입, 적기 방제를 시행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산림과 농경지에 동시 발생해 피해를 주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합동방제를 실시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무더운 여름철 산림 병해충이 확산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산림지역의 병해충 피해가 의심될 경우 산림축산과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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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통합RPC 쌀 택배자동포장라인 구축 본격 가동
보령시, 만세보령통합RPC 쌀 택배자동포장라인 구축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택배 판매량이 급증한 ‘삼광미 골드’의 안정적 유통을 위해 택배자동포장라인을 구축하고 지난 10일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시연회는 남포면 소재 만세보령통합RPC에서 김동일 시장,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길정섭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동포장라인사업 경과보고 및 사업설명, 택배용 쌀 자동포장 시연 등을 진행했다.
2013년 첫 출시 이래 우수한 품질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삼광미 골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부터 택배 판매량이 2019년 1만1683건에서 2020년에는 3만6261건으로 320% 증가했다.
이에 시는 유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만세보령통합RPC에 자동포장라인을 구축하고 로봇 1대를 지원해 시간당 600박스의 포장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통해 고품질 보령쌀의 안정적인 유통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온라인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동일 시장은 “쌀 택배자동포장라인 구축으로 질 좋은 삼광미 골드가 소비자들에게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관리를 통해 보령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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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로서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분포, 고용구조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대상은 국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일반사업체 및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체로 모두 8087개 사업체가 해당되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소재지 등 13개 공통항목과 연간생산량, 영업시간, 이용 인원수 등 24개 특성항목으로 총 37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통항목에 운영장소가 추가되고 특성항목에 무인결제기기 도입여부, 배달판매 여부, 디지털플랫폼 거래 여부, 편의시설 개수 등 4개 항목이 신규 추가됐다.
또한 기업통계등록부를 활용해 기존의 물리적 장소가 있는 사업체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도 조사대상에 포함되어 통계의 정확성을 높였으며 소규모 사업체는 표본조사를 실시해 현장조사를 축소할 예정이다.
조사는 대면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해 실시하며 사업체는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고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체는 조사원에게 참여번호를 받은 뒤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관리자 7명과 조사원 26명을 공개 모집해 지난달 조사표 작성 및 현장 조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대면조사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일정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에 잠정 결과를 거쳐 2022년 6월 확정 공표할 예정이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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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아산시, 동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공동수행방식으로 동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일필지측량을 시작했다.
2012년 3월 17일부터 시행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당시 낙후된 측량 장비와 기술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가 현재까지 이어오면서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기 위해 2030년까지 실시하는 중장기 국책사업이다.
또한, 특별법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토지경계 분쟁해소와 토지의 정형화, 맹지해소 등 재산가치 상승과 시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께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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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대응, 인근 천안시와 공조 빛나
아산시 코로나19 대응, 인근 천안시와 공조 빛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공동 생활권인 천안시와 체계적인 확진자 동선 추적과 현장 정보공유 등 유기적인 공조를 바탕으로 현장대응이 치밀하게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목욕장업발, 2월 보일러 공장발, 작년 12월 병천 외국인노동자발 관련 확진자 집단발생 등 상황 발생에 따라 양 시는 발 빠른 정보공유와 대처로 지역 내 감염확산을 선제적으로 대처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양 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힘을 모으고 협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정보공유를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보일러 공장 집단발생 시 지역 내 동선, 확진 현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인접 시의 지리적 여건상 거주지와 직장이 교차하는 경우가 많아 진행 상황 및 결과 정보공유,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상황 분석 결과 공유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지속적인 천안아산상생협의체 운영 등 상호 신뢰 관계 속에 탄탄히 구축된 협력체계가 큰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가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활용해 함께 이를 막아 내는데 양 시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는 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양 시간 공조와 지역사회 연대”며 “천안시와 적극 협력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공조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의 일상과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예방접종 인프라 확대와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이상 반응 모니터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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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청년친화 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아산시, 2021년 청년친화 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2021년 청년친화 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정책대상’에 선정되며 청년 친화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분야에서 청년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정부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위원 등 평가위원 100인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아산시는 2017년 충남 최초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전담팀을 신설했으며 2019년 청년 전용공간인 ‘청년아지트 나와you’를 조성 운영하는 등 제도적 공간적 지원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아산시 청년위원회 청년내일카드 청년취업스터디 ‘스파르타’ 청년정책마켓 아산한달살이 ‘온앤오프’ 아산 청년주간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3.14 독서패밀리 ‘시트러스’ 등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청년취업스터디 스파르타’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468개 혁신사례 중 최종 34개 전국 확산사례에 선정됐다는 낭보에 이어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청년 누구나 행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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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최초 대중교통 코로나19 신속자가진단키트 배부
아산시, 충남최초 대중교통 코로나19 신속자가진단키트 배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0일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 최초로 코로나19 신속자가진단 키트 450개를 관내 시내버스·택시업체와 관련 조합에 배부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사항에서 관내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택시 및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도 코로나19 감염검사 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이 의심증상이 있을 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종료 또는 방문이 어려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에 각 운수회사 및 조합에서 코로나19 신속자가진단키트를 통한 의심증상 시 신속한 검사를 통해 미리 감염 여부 파악이 가능해지도록 했으며 이에 따라 대중교통을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종희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신속자가진단키트 배부로 선제적 검사를 추진 코로나 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대중교통업체에 마스크 및 차량소독제를 지속 배부해 평상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시했으며 특히 고령 운수종사자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적극 독려하는 등 시민들이 코로나19에 걱정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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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천안아산역 지하역 설치 확정, 향후 정차역 전환 가능
KTX 천안아산역 지하역 설치 확정, 향후 정차역 전환 가능
[세종타임즈] KTX 천안아산역 하부에 구난역 설치가 확정됐다.
아산시는 10일 기획재정부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총사업비에 KTX천안아산역 구난역 설치 관련 예산 반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X천안아산역은 언제든 여객 수요에 따라 정차역으로 전환이 가능한 역무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은 경부고속선과 수서고속선 합류 구간에서 선로 용량 포화로 병목 현상이 일어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평택 남산 분기점부터 충북 오송역 구간 노선 지하에 복선전철을 하나 더 건설하는 사업인데, 2019년 KTX천안아산역을 무정차로 통과하는 계획이 알려졌다.
이에 아산시는 충청남도, 천안시와 연계해 장래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한 KTX천안아산역 정차 필요성과 전 구간 지하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정부를 설득, 구난역 설치 확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기획재정부는 장대 터널의 특수성을 고려해 천안아산역 하부에 구난역을 설치하되, 장래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부본선로 비상계단, 환기시설, 승강기 등 역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예산을 기존 2조9895억원에서 1921억원을 증액한 3조181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향후 KTX천안아산역은 지상부 선로 용량이 부족해질 경우 매표시설, 통신 및 신호 시설, 냉난방 시설 등의 역무 기능만 추가하면 여객을 취급할 수 있는 정차역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천안아산역 지하역 설치로 구난 및 역사 기능 수행이 모두 가능해져 비상사태 발생 시 승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고 시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 향상의 계기도 마련됐다”며 “KTX와 SRT의 첫 합류점인 천안아산역이 향후 철도 교통망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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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집에서 편하게 책 배달 받으세요~
당진시민여러분, 집에서 편하게 책 배달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안전하게 받아 볼 수 있는 무료 택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며 단계별로 선별한 그림책 꾸러미를 당진시 관내 아이들에게 선물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해 처음 시범적으로 시작한 북스타트 무료 택배서비스가 시행 당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는 더 많은 대상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북스타트 택배 서비스 신청방법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의 증빙서류를 구비해 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담당자 확인 절차 후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각 가정에서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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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정미면, 취약계층 100가구 ‘사랑의 김치’ 전달
당진 정미면, 취약계층 100가구 ‘사랑의 김치’ 전달
[세종타임즈] 당진시 정미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0일 정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미면 새마을회원 38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250kg의 열무김치를 담갔다.
김낙범 협의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열무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어 이 자리를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에 함께 도와준 공무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