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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5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허용 품목 확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용 품목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가공되지 않은 국내산 육류 및 잡곡, 국내산 꿀까지 구매할 수 있고 8월 1일부터는 축산 부속물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다만 소시지, 햄, 육포, 훈제오리 등 가공육과 불고기, 육회 등 양념육, 가정간편식, 살아있는 동물, 백미, 밀가루, 들깻가루 등 분쇄 잡곡, 로열젤리, 화분, 프로폴리스, 밀랍 등은 제외한다.
그동안 농식품 바우처는 국내산 채소류, 과일류, 흰 우유, 신선계란 4개 품목만 구매할 수 있어 수혜자들에게 아쉬움을 주고 사용률 저하를 불렀다.
군은 이 같은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농식품부에 육류, 잡곡 등 품목 확대를 희망하는 수혜자의 의견을 지속 건의, 품목 확대 결정을 얻어 냈다.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지원 지자체에 선정돼 올해 1,180여 가구에 5억7,400만원 규모의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원 품목 확대는 바우처 수혜자의 만족도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며 “취약계층의 영양과 건강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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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다하면 행복과 동행하는 자신 발견할 것”
“최선 다하면 행복과 동행하는 자신 발견할 것”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0일 모교인 가남초등학교를 방문, 개교 81주년을 재학생들과 함께 축하하면서 특강 시간을 가졌다.
이 학교 23회 졸업생인 김 군수는 3~6학년 대상 특강에서 어릴 적 학교생활과 에피소드, 당시 생활상 등을 들려주면서 공감과 소통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 군수는 “요즘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전문적인 직업이 많다”며 “진정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 보면 문득 행복과 동행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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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도시민 귀농 상담 패턴도 바꿨다
코로나19가 도시민 귀농 상담 패턴도 바꿨다
[세종타임즈] 전국을 뒤덮은 코로나19가 도시민들의 귀농 상담 패턴까지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수도권 및 광역시 도시민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유치에 주력한 결과 상담 건수는 6월 현재 지난해 대비 154% 증가했다.
주목되 점은 전화상담이 304% 증가한 것에 비해 방문 상담은 109%로 소폭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도시민들의 대면 상담 기피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서울 농업기술센터의 귀농창업 교육장, 한국임업진흥원의 귀산촌 현장 교육장 등을 찾아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과 농업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대전 유성구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청양지역 귀농·귀촌을 문의한 도시민은 6월 현재 지난해 114명에서 176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전화상담은 26건에서 79건으로 세 배 넘게 증가했고 방문 상담은 88건에서 97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강태식 소장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상담 패턴에 맞춰 효율적인 전화상담 기법을 도입하는 등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외에도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군의 복지·농업 정책을 홍보해 더 많은 도시민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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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과 함께하는 초록빛 싱그러운 여름
바이올린과 함께하는 초록빛 싱그러운 여름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이 수요일 오전 11시에 공주시민들에게 실내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 이름이 바로 ‘살롱 드 공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붕 위에 바이올린’을 연다.
타고난 음악적 깊이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수영의 연주로 초록빛 싱그러운 여름을 맞는다.
피아노는 피아니스트 유지녕이 맡는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비롯해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 등 바이올린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수영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그 후 U.S.C.에서 20세기 전설적 바이올리니스트인 야사 하이페츠의 가르침을 받으며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취득했다.
아울러 홍콩필하모닉과 롱비치교향악단, 산타바바라교향악단, 그리고 KBS교향악단의 악장을 역임했다.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서울시향, 스포캔교향악단, 롱비치교향악단, 오마하교향악단, 홍콩교향악단, 하빈교향악단, 센다이 교향악단, 삿포로심포니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왕성한 연주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거쳐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 경북대 명예교수이자 ‘카메라타 서울앙상블’의 음악감독 겸 리더를 맡고 있다.
공연은 60분 예정이며 전석 1만원으로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이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해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입력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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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나눔실천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목천읍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11일 지역사회 어려운 청소년을 돕기 위해 플리마켓 수익금 205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중 100만원은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돼 2022년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 아동 ·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전승 원장은 “이번 기탁금이 아동 · 청소년에게 실질적 혜택으로 지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수련원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주민들의 복지체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영미 목천읍장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복지네트워크 구축으로 아동 · 청소년이 더욱 행복한 목천읍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답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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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 사랑의 도시락 배달로 꾸준한 봉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0일 천안웨딩베리컨벤션이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후원하는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과 독거노인생활지원사는 매주 목요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25가정에 안전한 먹거리인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위를 살피는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행복키움지원단은 착한업소 결연사업 추진으로 영양간식 떡 지원 사랑의 반려식물 지원 원스톱 빨래 서비스 저소득층 자녀 치킨지원 따뜻한 나눔 한 끼 점심 식사 지원 사업 자녀 교육 지원 찾아가는 이용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도시락을 후원해주신 오미경 대표와 단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일봉동 역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특화사업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에 적극 노력해서 보다 단단한 지역복지체계를 조성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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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통장협의회, 깨끗한 동네 만들기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2개 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통장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하고 깨끗한 불당마을을 만들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물총새공원, 불당22대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홍명화 회장은 “작은 봉사활동 하나하나가 모여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다면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며 “불당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이른 시간에도 솔선수범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봉사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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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1동, 선영새마을금고 성정지점에 ‘별빛 우물 천사의 집’ 현판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0일 선영새마을금고 성정지점과 성정1동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후원을 약속하고 ‘별빛 우물 천사의 집’현판을 전달했다.
선영새마을금고 성정지점은 올 6월부터 매월 20만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으며 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돼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 특화사업 ‘어르신 행복지킴이’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는 사업체에 현판을 전달하고 있으며 선영새마을금고 성정지점을 포함해 케어라풋 도하유통 자연을 담은 과일 남성헤어커트전문학원에 전달됐다.
윤승현 대표는 “평소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꾸준히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환덕 단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복키움지원단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로 촘촘한 인적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기 성정1동장은 “별빛 우물 천사의 집에 동참해주시는 사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지역에 더 많은 천사의 집이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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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방도서관, 디지털배움터 운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방도서관이 디지털 역량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배움터는 스마트기기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의 편의를 위해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신방도서관은 일상생활에서 디지털기기 사용의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과 노년층 등 10명을 모집해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기초교육과정과 더불어 디지털 생활과 중급과정도 단계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6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신방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총 8회 운영하며 충남디지털역량교육센터가 배출한 교육강사가 진행하고 디지털 서포터즈가 수강생 옆에서 스마트기기 사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일상 속 불편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배제될 수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이 안전망인 배움터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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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종량제봉투 요일별 배송으로 전환
천안시, 종량제봉투 요일별 배송으로 전환
[세종타임즈]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7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배송체계를 일일 배송에서 ‘요일별 배송’으로 전환한다.
공단은 배송지역을 요일별로 집중 배달하면 시간을 크게 감축할 수 있어 전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동흠 이사장은 “기존 3개조 지역별 배송은 배송시간 지연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왔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배송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요일별 배송 시스템을 적용하게 됐으며 보다 향상된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