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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아인충남협회 천안시지회-나눔과동행, 업무협약
한국농아인충남협회 천안시지회-나눔과동행,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충남협회 천안시지회는 나눔과동행 연예인기부천사와 지난 8일 업무협약을 맺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후원물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최대열 나눔과동행 연예인기부천사 대표는 “약소하지만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표경진 지회장은 “청각장애인 회원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회원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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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어스 세이브 환경 캠페인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어스 세이브 환경 캠페인
[세종타임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 참여기구와 동아리를 대상으로‘어스 세이브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기후환경정책연대 공동 선포식을 기점으로 탄소 중립 실천 및 지구를 아끼는 가장 손쉬운 방법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가정과 수련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환경 지킴이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자원 절약, 주제 활동 등을 실천하면서 기후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인식하게 된다.
각 동아리는 자체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꾸준한 목표를 가지고 손쉬운 방법으로 지구 살리기에 동참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원 또는 우리 마을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하는‘렛츠, 플로깅’을 비롯해 투명페트병을 따로 분리작업해 좋은 원료로 재생산하기 위해 동참하는‘자원순환·분리배출 캠페인’, 기후환경, 생태, 캠페인 등 환경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환경을 지켜나가는 ‘청소년환경기획단’ 등이 운영된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활동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미래의 자원 주인인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자기 주도적인 분야별 환경 실천 활동을 펼치고 지구를 살릴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스 세이브 캠페인은 6월 매주 토요일 수련관에서 진행하며 각 분야에 따른 신청 문의는 수련활동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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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돌봄 대상자 중심 지역케어회의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11일 천안축구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3단계 지역케어회의를 실시했다.
지역케어회의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민관 서비스 제공주체와 다직종 전문가가 함께 사례를 논의하는 운영체계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공통기반 구축의 핵심이다.
시는 매월 읍면동,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해 주거 돌봄 의료 프로그램 제공기관이 두루 참여하는 3단계 지역케어회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통합돌봄 사례관리 효과나 애로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한 민관 관계자들은 병천면, 원성1동, 봉명동, 성정1동 돌봄 사례를 공유했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방향에 대해 현장에서 느끼는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옥 복지정책과장은 “천안시는 올해 융합형 선도사업을 추진하면서 비대면 돌봄의 일환으로 반려로봇 돌봄이를 배부했고 현재는 민관 소통 앱을 개발 중”이라며 “선도사업이 종료되는 2021년 말 타지역에 모범이 되는 천안시만의 돌봄 모델을 도출할 수 있도록 꾸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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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LH영구임대아파트, 취약계층 무료이사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가 긴밀한 협조로 취약계층 무료이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11일에는 LH 주공7단지로 이사하는 A씨의 무료이사를 지원했다.
천안시는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천안형 주거복지통합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2월부터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는 이사전문업체인 119익스프레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4가구 이상 무료이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동안 3개 기관은 취약계층 13가구의 무료이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날 중앙동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노인 대상자에게 14번째로 이사를 지원하게 됐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LH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인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이사지원서비스 제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 기관의 연계강화로 천안형 주거복지통합서비스를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센터장은 “원활한 서비스 진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이태희 대표는 “이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울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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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태학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추가 조성
천안시 태학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추가 조성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시민들의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11동을 추가 조성했다고 밝혔다.
태학산자연휴양림은 관내 유일한 공립휴양림으로 2001년 개장해 산림욕과 산책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아왔으나 2015년 오토캠핑장 조성이후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숙박이 가능한 산림휴양시설이 없는 것이 단점으로 꼽혀왔다.
이에 시는 숙박이 가능한 숲속의 집 4인실 9동, 8인실 2동을 조성 완료했고 현재 기존 참나무집과 소나무집을 체험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숲속의 집은 친환경적이고 휴양림과 어우러지는 목구조를 기반으로 피톤치드를 많이 함유한 편백나무를 내장재로 사용해 신축 건축물임에도 내부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올 상반기 중 주변 산사태 복구공사와 정비사업을 마무리해 9월 중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숲속의 집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6개실 이상 산림휴양관 신축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완사업을 추진해 태학산자연휴양림이 천안의 대표적인 휴양지로서 누구나 쉽게 찾는 힐링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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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이 텃밭으로 재탄생
천안시,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이 텃밭으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도심 내 빈집 중심 우범지대 형성을 막고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빈집 ‘함께 써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빈집 ‘함께 써유’ 사업은 도시지역 내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중 안전우려, 도로변 미관저해 등의 사유로 소유자가 철거를 요청 · 동의하는 빈집을 정비해 인근 주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시범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연말 철거가 필요하고 사업 후 마을주민 활용도가 있을 빈집 1동 을 선정했고 빈집 철거 후 3년 동안 공공용지 로 제공하겠다는 건축주의 동의를 얻어 방치됐던 빈집을 정비해 텃밭으로 재탄생시켰다.
도심 속 재탄생한 텃밭은 현재 6가구의 주민들이 사업에 참여해 사용하고 있다.
주인 A씨는 “몇 달 전만 해도 쓰레기로 가득해 보기 불편했던 빈집이 이제는 주민들의 소통으로 즐거움이 넘치는 텃밭으로 바뀌어서 마을이 살아나는 같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활용 가능한 빈집 1동을 선정 리모델링해 주변 미관도 살리고 주민의 편익 증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빈집 함께 써유 사업 등 다양한 빈집재생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심 지역 빈집중심 우범화 요인을 제거하고 도시미관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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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AI활용 코로나19 자가격리대상자 건강관리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SK텔레콤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콜 서비스 ‘누구 케어콜’을 오는 14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 ‘누구 케어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가 전담 직원을 대신해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자동으로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2회 실시하는 시스템이다.
매일 2회 이상 전화를 걸어 자가격리자의 발열, 체온, 기침, 목 아픔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특이사항을 꼼꼼히 관리한다.
이후 전담공무원은 통보받은 결과에 따라 시스템에서 파악된 무응답자 또는 유증상자에 대해 재차 확인 후 보건소에 조치를 의뢰하게 된다.
누구 케어콜은 쌍방향 소통으로 실제 대화에 가까운 질의응답 체계가 구현돼 자가격리대상자의 복합적인 의사 표현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증상 여부를 체크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자가격리자 전담 공무원을 배정해 하루 2회 이상 전화와 안전보호앱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자가격리자 이탈 여부 확인 및 응급상황 대처 등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담 공무원의 피로도 누적에 따라 계속된 방역활동으로 지쳐있는 직원 부담을 줄이고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천안시는 지난 9일 SK텔레콤과 협약을 체결하고 누구 케어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시는 누구 케어콜 서비스를 통해 모든 자가격리자의 상태를 한꺼번에 모니터링할 수 있어 효율적인 방역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AI 과학기술의 발전을 실용적으로 활용,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AI 케어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자가격리자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코로나 극복 및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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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건축물 해체 현장 100여 곳 긴급 안전점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광주 재개발현장 해체 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해 지역 내 해체허가 현장에 대해 민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현재 해체허가를 받아 철거 중인 100여 곳이다.
시는 긴급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천안시 건축디자인과, 각 구청 건축과를 중심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민관 합동 점검반은 각 해체 현장별로 해체 중인 건물의 붕괴 등 이상 징후 여부 및 해체 계획서 준수 여부, 현장 안전관련 규정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안전관리가 미비하거나 해체계획서 미준수 현장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공사 중지 또는 시정명령 조치를 하는 등 광주 붕괴 참사 사례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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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천안시,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배 주산지 천안시가 과수 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배, 사과 과수원에 방역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방역용 생석회를 공급했다.
시는 최근 과수 봉지 씌우기 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과수 화상병에 체계적이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고 거점 방역소독시설 2개소 설치 및 배와 사과 전체 과원을 대상으로 농가별 생석회 2만 포 공급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거점 방역소독시설은 성환읍 송덕·율금 산지유통센터에 설치됐다.
여러 과원을 이동하며 일을 하는 작업자는 차량, 농기계, 작업복, 도구 등을 철저히 소독한 후 농장출입을 해야 하므로 천안배원예농협과 방역창구를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천안 배는 806농가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2020년 수출 7,000톤에 260억원의 실적을 올리는 등 세계인으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대표농산물이다.
배, 사과 나무에 발생하는 화상병은 잎과 가지, 줄기, 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해서 말라 죽어가는 치료약이 없는 세균성 병이다.
전염속도가 빨라 식물방역법에 따라 발병주 뿐만 아니라 과원 내 식재된 개체를 모두 매몰해야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배, 사과 농가는 생석회를 공급받아 피해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시에서도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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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공주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민원실 공무원과 경찰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른 역할 숙지와 민원실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특이민원 발생상황을 대비해 종합민원실에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종합민원실 및 16개 읍·면·동에 비상벨을 설치, 관할 경찰서와의 비상 핫라인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최재철 민원토지과장은 “최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언과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민원실 근무 직원의 피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