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다목적 체육관’중앙투자심사 통과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 다목적 체육관이 행정안전부 제2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241억원이 소요되며 연면적 6,948㎡ 에 관람석 2200석 규모로 2023년도에 완공될 예정이다.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매년 세 차례 개최되며 지방재정법에 따라 자치단체의 재정이 총 2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경우 타당성 및 필요성에 대해 심사를 하게 된다.
다목적 체육관 건립으로 당진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장소로 활용할 수 있어 국내 및 국제대회 적극 유치를 통한 배드민턴 메카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예산담당관 박영안 예산팀장은 “우리시 오랜 숙원사업인 배드민턴 전용체육관 건립이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신속히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고 건립과정에 있어 시민들과 관련 체육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총 사업비 241억원 중 국비 6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사업비 추가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방문할 계획이며 당진시의회 · 당진시체육회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1-06-11
-
서산시,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사업 추진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설공사 등으로 변동이 발생한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굴착공사 등으로 지하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관내 상수관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행된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통해 도로 상수, 하수 등 총 1,792km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도로503km, 상수도928km, 하수도 361km그 중 비금속관로는 탐사가 불가능해 구축된 데이터베이스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사업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상하수도 시설물 30Km를 대상으로 첨단 탐사장비인 전자유도탐사기, 지표투과레이더 등을 활용해 지하시설물의 정확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선이 완료되면 정확한 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속·정확한 사고대응이 가능하며 중복굴착 방지 등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싱크홀이나 굴착공사 등으로 발생하는 지하공간 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정확한 데이터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1
-
서산시, 민선7기 사회적경제 꽃 피우다
서산시, 민선7기 사회적경제 꽃 피우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00개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달성하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8년 1월 기준 서산시 사회적경제조직 수는 48개로 민선7기 약 3년 간 무려 52개의 조직을 추가 육성했다.
연도별 살펴보면 2018년 12개, 2019년 14개, 2020년 19개, 2021년 상반기 7개를 육성했다.
서산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19개, 마을기업 14개, 자활기업 5개, 협동조합 62개다.
최근 3년간 보인 가파른 상승세는 시의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정책이 주효했다.
시는 인식개선 기업발굴 컨설팅 교육 공모참여 지원 등 새롭게 시작하는 조직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5단계의 체계적인 전략을 세워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해왔다.
다각적인 홍보를 통한 기업 발굴,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캠페인, 전문가 컨설팅 및 기업가 양성과정 교육 등이 힘을 보탰다.
또한, 사회적경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재양성 교육 및 법무·회계·노무 등 분야별 현장자문단을 통한 1:1 맞춤형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은 사회적경제의 진입 장벽도 낮췄다.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 시행한 사회적경제 창작연극은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은 물론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효과까지 거두며 우수 모범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100개 조직 달성은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1
-
‘더이로운충남’…한국인기브랜드 대상 수상
‘더이로운충남’…한국인기브랜드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도 친환경농산물 광역브랜드인 ‘더이로운충남’이 ‘2021 한국인기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인기브랜드는 소비자 관점에서 높은 품질을 제공, 브랜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하고 심사·선정하는 대회이다.
더이로운충남은 2017년 출시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실제 학교급식 납품을 중심으로 2019년 100억원, 2021년 1분기에 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더이로운충남의 판매확대를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판매망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분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더욱 좋은 품질과 다양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
공주시 자원봉사 단체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단체는 10일 농번기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양파 재배 농가들의 일손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의 배경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에 따른 여파로 해외에서 입국하는 근로자들의 수의 현격한 감소와 함께 농촌 고령화로 인한 심각한 노동력 부족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농촌봉사활동에는 공주시 경노장애인과 10명, 지역자원봉사센터 30명, 시 단위농협 20명 등 총 60여 명이 동참했다.
공주시 상왕동 정우경 이장은 “매년 영농철이면 부족한 일손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한 뒤, 이번 봉사 지원으로 인해 수확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와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들 봉사단체는 해마다 농번기가 되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 중이다.
2021-06-10
-
“남북 평화 협력에 기여할 것”
“남북 평화 협력에 기여할 것”
[세종타임즈]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0일 천안 학생교육문화원에서 평화철도 권영길 상임대표와 면담했다.
이날 권 상임대표는 양 지사에게 지난 4월 27일 부산역을 시작으로 진행 중인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대행진을 설명하며 끊어진 철도 구간을 잇기 위한 100만명 1만원 평화침목 기증사업에 대해 관심을 요청했다.
또 남북 화해와 소통의 메시지를 담은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을 소개하고 도에서의 공연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양 지사와 권 상임대표는 남북의 평화 협력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양 지사는 도내 자원을 활용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0
-
“충남민항 등 현안, 당 차원에서 지원을”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충남민항 건설과 KBS 충남방송국 설립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10일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과 예산·정책 관련 논의를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양 지사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11명과 송영길 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양 지사는 민생활성화를 위해서는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한 지역 중심의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행정수도 완성, 2단계 재정분권 등 국가균형발전과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에 당 차원의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충남민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천 브라운필드 생태 복원 사업 추진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친환경 동반성장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까지 연장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 추가 검토 사업 반영, KBS 충남방송국 설립 등을 ‘당에서 힘을 모아주실 지역 현안’으로 내놨다.
충남민항과 관련해 양 지사는 “충남에만 공항이 없어서가 아니라, 도민 항공 서비스 제공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요구하는 것”이라며 내년 정부 예산안에 기본계획 수립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2022년 정부예산 확보 필요 주요 사업’으로 가로림만 교량 건설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LNG 냉열 활용 냉매 물류단지 기반 구축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 구축 당진항 미래 발전 전략 수립 공주∼세종 광역BRT 개발 서천 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 고남∼창기 도로 건설 등을 제시하며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2021-06-10
-
“충격공작소 출동으로 친환경 의식 높여요”
“충격공작소 출동으로 친환경 의식 높여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0일 도청 광장에서 ‘충격공작소’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격공작소는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회혁신 생활실험’의 일환으로 도와 충남사회혁신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찾아가는 친환경 메이커 스페이스’이다.
‘충격’은 폐자원 업사이클링을 통해 ‘충남의 품격’을 높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는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 도청 및 도의회 직원, 도청 인근 거주 어린이·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폐현수막으로 플리츠 가방 만들기 안 입는 티셔츠 리폼하기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생활소품 만들기 3D 프린팅으로 망가진 부속품 만들기 등 친환경 메이킹 활동을 체험했다.
충격공작소의 출동은 이번이 5번째이다.
드리미학교를 시작으로 나사렛대, 성거읍 행정복지센터, 태안 대기초등학교에 방문했다.
충격공작소는 향후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이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갈 예정이다.
도민 20명 이상의 공동체라면 누구나 폐현수막, 안 입는 티셔츠 등을 준비해 무료로 충격공작소의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3.5톤 트럭을 1박 2일 동안 주차할 수 있는 실내 또는 실외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현재 충남사회혁신센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정한율 도 공동체지원국장은 “탄소중립은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며 “충격공작소의 시군 순회 방문을 통해 도민의 친환경 인식 제고와 폐자원 업사이클링 활성화에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0
-
금산군, 올해 인삼고을봉사반 활동 마무리
금산군, 올해 인삼고을봉사반 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6월 9일 40여명이 참여한 제원2리 마을 봉사활동을 마지막으로 올해 계획된 인삼고을봉사반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농기계 수리 200여명, 이·미용 100여명, 아로마테라피 150여명, 보건진료 150여명, 이혈치료 100여명, 아로마테라피 150여명, 기타활동 300여명 등 총 10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인삼고을봉사단은 지난 2003년부터 운영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으로 주민복지지원실,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매년 10개 읍·면의 마을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계획된 봉사활동이 모두 실시돼 올해 인삼고을봉사단 활동은 마무리됐다”며 “내년에는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
문정우 금산군수, 아인수림공원 등 4개 정책사업장 현장 행정
문정우 금산군수, 아인수림공원 등 4개 정책사업장 현장 행정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9일 아인수림공원 스마트·물놀이 시설, 금산천 꽃경관, 남일면 군도 15호 선형개량공사, 봉황천 재해복구사업 등 정책사업장을 찾았다.
이날 관련 실·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및 담당 팀장들이 함께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사업에 대한 이해 도모 및 미비점 보완에 대해 논의했다.
아인수림공원 스마트·물놀이 시설은 7월 말 준공 예정으로 물놀이 시설과 함께 인공지능 CCTV, 대화형 비상벨 등을 조성해 안전한 여름철 휴식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산천 꽃경관은 지금까지 대규모 유채꽃단지 및 하천법면 꽃잔디, 데크산책로에 사피아나 꽃길이 조성됐고 하반기 구 황풍교를 활용한 이색 박터널 및 경관연출용 꽃 조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사고 위험 및 통행 불편을 초래하던 군도 15호는 S 커브 구간은 선형개량공사를 통해 안전한 도로 여건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7월 말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봉황천 재해복구사업의 경우 우기 전 퇴적토를 제거해 홍수범람 요인을 제거하고 호안공 하부 시공을 통해 우천 시 세굴을 방지해 나갈 예정으로 오는 7월 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여름철 주민들께서 도심 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인수림공원 물놀이 시설이 조성된다”며 “적기에 준공이 이뤄져 많은 군민께서 이용할 수 있도록 일정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각 사업에 대한 담당자들은 계획된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