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교육정책연구소, 2023년 정책연구과제 활용 상황 점검
6월 12일부터 7월 1일까지 정책연구 완료 후 6개월이 경과된 2023년 정책연구과제를 대상으로 활용 상황을 점검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6월 12일부터 7월 1일까지 2023년 정책연구과제를 대상으로 활용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책연구 완료 후 6개월이 경과된 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정책연구 결과의 활용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당해 연도의 정책연구과제가 완료되면 10~11월에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학술 콜로키움과 연차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어 12월에는 4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구책임자의 연구결과 발표와 과제담당부서의 활용 계획을 듣고 정책 반영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인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을 진행한다.
다음 해 6~7월에는 연구 완료 6개월이 지난 과제를 대상으로 과제담당부서의 활용 계획에 따른 활용 상황을 법령 제·개정, 제도개선, 정책반영, 정책참조 등으로 구분해 점검한 후, 8월에 과제별 활용 상황을 대전교육정책 소식지 ‘DEPI 소식’에 수록·배부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 탑재해 교육가족에게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점검한 2023년 정책연구과제는 총 15건으로, 과제별 연구 결과 활용 상황은 8월에 발간되는 ‘DEPI 소식’ 10호에 수록될 예정이다.
그중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연구’ 결과의 활용 상황을 살펴보면, 연구결과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은 학교관리자의 태도와 지원에 따라 안정감을 얻고 회복에 도움을 받는다는 점이 도출되었다.
이에 따라 관리자 대상 교육활동 보호 이해 제고 연수를 운영하고, 학부모의 반복적 부당한 간섭이 교육활동 침해의 주요 유형으로 확인되어 교육부에 ‘교원지위법 시행령’ 개정 관련 교권보호위원회를 통한 학부모 조치 요구 의견을 제출했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이 수치심, 외로움, 무능감, 좌절감 등의 부정적 감정을 겪어 교육력 하락으로 이어진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에듀힐링센터 피해교원 상담을 강화했고, 교육활동 보호 정책과 제도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론에 따라 ‘2023년 대전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추진 계획’을 변경해 10대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정책연구 결과가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되어 실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학생 중심·현장 중심의 정책연구가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구 과정과 결과를 교육가족과 공유해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가 정책에 반영되어 실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활용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며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정책연구와 증거기반의 대전교육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연구 결과가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되어 실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는 대전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함께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9
-
대전시교육청, 고등학생 대상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2학기 신청' 접수 시작
10일(수) 17:00부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과 진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2학기 신청’을 받는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0일 오후 5시부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과 진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2학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대면 또는 원격 수업 방식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기별로 정규 일과시간, 방과후, 주말에 실시되며, 개설 과목은 입학 후 3년간 학교 교육과정 편제표에 포함되지 않거나, 소인수 선택으로 개설되지 못한 과목들로 구성된다. 단위학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개설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2학기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에서는 교과 영역에서 온라인 44강좌, 오프라인 168강좌, 비교과 영역에서 진로선택형 111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교과 영역의 경우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이며, 비교과 영역은 전 학년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의 온라인 접수탭에서 7월 10일 오후 5시부터 11일 오후 7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다만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의 경우 온라인 접수 전 모집인원의 50%를 거점학교 학생으로 우선 배정할 수 있다.
신청 시 교과 영역은 6학점 이내, 비교과 영역은 1강좌만 신청 가능하며, 위계성을 갖는 교과를 신청할 경우 선이수 과목을 확인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과목을 효율적으로 선택하고, 진로에 맞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에 다양한 과목 개설을 지원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이 다양한 과목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과목을 통해 학습의 폭을 넓히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신청 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자신에게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진로에 맞춘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07-09
-
대전시교육청, 제7회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 개최
6일(토), 대전남선중학교에서 제7회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6일 대전남선중학교에서 제7회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올해 예선 대회에는 학생 3명이 팀을 이루어 사전에 안내된 학교급별 주제에 대한 발표계획서와 동영상을 제작해 제출했다.
비대면 심사를 통해 총 94팀 중 30팀이 본선 대회 참가팀으로 선정되었다.
본선 대회는 당일 현장에서 제시된 주제로 발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대회 측에서 제공하는 준비물로 소품을 제작해 팀별 발표 연습을 한 후, 각 학교급별 참가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여러 친구들의 발표를 들으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증진할 수 있었고, 대본을 작성하며 기획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과학 지식을 습득하고, 팀워크와 협업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지도교사들 역시 "협의와 의견 조율 과정에서 학생들이 성장함을 느꼈다", "학생들이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자존감이 높아졌다",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 의식을 키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실질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대전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고 과학토크로 함께 나누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노벨 과학상에 대한 도전 의식을 가지는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심을 키우고,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제7회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는 학생들에게 과학의 재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협력과 소통을 통한 학습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내 과학 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2024-07-09
-
대전시교육청, 대덕구청과 새일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추진 업무협약 체결
8일(월), 대덕구청과 새일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8일 대덕구청과 새일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최충규 대덕구청장, 송활섭 대전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 최재모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서영 새일초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비 분담과 추진 방향, 운영 방안 등을 상호 협의했다.
새일초등학교에 건립되는 학교복합시설은 총사업비 250억원 규모로, 수영장, 도서관, 주차장, 돌봄교실이 설치되어 학생 이용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교육청과 대덕구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원도심 지역의 교육·생활·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다 나은 교육·생활·문화 인프라를 조성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다양하고 질 높은 시설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대전 지역에는 새일복합문화센터를 포함해 총 6개 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을 설치 또는 계획 중이다.
기성복지회관, 대전호수초 학교복합시설, 대전고 생활SOC 학교복합시설, 충남중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문창공공도서관 등이 이에 해당하며, 지자체와 원활히 협력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번 학교복합시설은 교육과 복지를 결합한 혁신적인 모델로,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영장과 도서관, 돌봄교실 등의 시설은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주차장 설치로 인한 지역 내 주차난 해소와 같은 실질적인 혜택도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구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활섭 대전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도 “학교복합시설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시교육청과 대덕구청의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이 이어질 것이다.
2024-07-08
-
유지완 신임 대전시 부교육감 부임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 부임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9일자로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유지완 부교육감이 부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지완 부교육감은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대전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완 부교육감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교육부 대학원지원과장, 대학학사제도과장, 국제교육협력담당관, 지방교육자치과장, 미래교육기획과장,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2023년 1월 30일부터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재직하다가 이번에 대전광역시 부교육감으로 부임하게 됐다.
유지완 부교육감은 교육부 내 여러 부서뿐만 아니라 대통령 비서실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하며 합리적 리더십과 뛰어난 추진력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경력과 능력을 바탕으로 대전시교육청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완 부교육감은 부임 소감에서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늘봄학교, 유보통합, 교육발전특구 및 AI 디지털교과서 등 정부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대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내실있게 운영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유지완 부교육감의 부임을 맞아 저출생 위기 대응과 관련된 여러 정부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늘봄학교, 유보통합, 교육발전특구,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유지완 부교육감의 합리적 리더십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대전 교육의 질적 향상과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유지완 부교육감의 부임은 대전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 교육의 발전과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지완 부교육감의 부임으로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유지완 부교육감이 이끄는 대전 교육의 변화와 발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24-07-08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취임 2주년 성과 발표
8일 제11대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
[세종타임즈]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7월 8일 제11대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에게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난 2년간 대전교육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했다”며, “앞으로 대전교육은 대전의 모든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대전미래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대전교육의 주요 성과
2022년 7월 제11대 설동호 교육감이 취임한 이래, 대전교육은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의 5대 정책 방향을 중점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대전교육청은 2023년 교육부 공모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에 선정되어 대전늘봄학교를 운영, 학부모의 양육 부담 및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를 확대해 늘봄학교 행정업무 및 방과후학교 회계업무 등을 지원함으로써 대전늘봄학교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했다.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2016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제8회를 맞이했으며, 학생문화예술관람 사업을 학교밖 청소년을 포함한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과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기초학력 보장과 미래 교육환경 구축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었던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365플러스 체육온활동을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도입했다. 또한,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체계적인 학교급별 관리와 지도체계를 구축하고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기초학력 책무성을 강화했다.
미래직업교육센터 2개소를 대전산업정보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 개소해 신산업분야 및 지역특화산업 등 산업구조의 변화에 발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신기술 분야를 주도할 전문 기술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모든 학교에 무선망을 설치하고, 스마트칠판과 스마트단말기 보급으로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학생들이 1인 1단말기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수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움터지킴이를 초·중학교에 2인, 고등학교에 3인씩 배치 완료하고, 학교 안전 인프라를 강화했다.
행정업무 경감과 교권 보호
동·서부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해 생존수영교육 업무 지원, 불법 촬영기기 점검, 먹는 물 수질검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 '취학관리 전담기구' 역할을 강화해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교육지원청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업무를 이관하고,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으로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향후 대전교육의 주요 계획
대전교육청은 앞으로 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 일원화를 지속 추진하고,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새롭게 운영해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모델을 현장에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2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과 특수학교 초등과정 1학년을 대상으로 대전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하고, 2025년에는 초등학교 1·2학년, 2026년에는 모든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유·무선 네트워크를 점검·개선하고, 2025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올해 9월 대전온라인학교를 개교해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과 신산업·신기술 분야 과목을 개설하고, 학교 간 학습환경 격차 해소와 과목 선택권 보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과 대전국제교육원을 설립하고, 한밭교육박물관을 신축·이전해 교육적 시너지를 최대화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연수원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를 2025년 2월 완공할 예정이며, 에듀힐링센터를 대전갈마초등학교로 확장·이전하여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치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 사회와 국가의 발전은 교육에 달려 있다”며, “대전교육이 다져온 탄탄한 기반 위에 학생들이 더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를 통해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대전의 모든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024-07-08
-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아빠의 특급 레시피 - 시네마토크' 교육 성황리 개최
7월 6일(토), 아버지 및 양육자 70명을 대상으로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라보는 아빠의 특급 레시피 - 시네마토크」 교육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운영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7월 6일 아버지 및 양육자 70명을 대상으로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라보는 아빠의 특급 레시피 - 시네마토크’ 교육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가정에서의 아버지 및 양육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자녀의 창의성 계발을 위한 가정에서의 다양한 소통 방식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네마토크 교육은 영화 [스파이더맨]과 [쿵푸팬더]를 활용해 ‘자녀를 이해하고 기다려 주는 어른의 자세’,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자녀의 창의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언어적·비언어적 표현, 현명한 부모가 되는 말 한마디 등의 내용이 중심이었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고, 보다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비슷한 환경에 있는 다른 아버지들과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면서 가정에서 아이를 대할 때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 이번 교육 내용을 기억하며 현명하게 아이와 소통하는, 그리고 아이의 창의성 발달을 위해 노력하는 멋진 아빠가 되어야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교육은 부모들 간의 교류와 공감을 증진시키고,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이번 시네마토크 교육을 통해 양육자 역할 및 소통 방법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우리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유아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가정 환경을 조성하고, 자녀들이 창의적이고 독립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의 이번 ‘시네마토크’ 교육은 자녀와의 소통 방식을 재고하고,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영화 속 캐릭터와 스토리를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이를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웠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가정 내에서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이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2024-07-08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4년 하반기 '더+해봄' 프로그램 접수 시작
대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오는 「더+해봄」 프로그램 접수를 7월 8일(월)부터 시작한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오는 ‘더+해봄’ 프로그램 접수를 7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해봄’은 원내 도서관형 창작 공간 '1216 해봄'을 활용한 체험형 창작 수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까지 학급과 동아리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학교는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3D펜 창작, 머그컵 및 에코백 제작 등의 활동을 선택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디지털 드로잉, VR체험, 전자악기 연주 등의 활동은 자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기술과 예술을 접목하여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또한 본원과 학교 간 이동 버스를 25회 제공해 원거리 학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멀리 있는 학교들이 교통 문제로 인해 참여하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조치다.
지난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27개 학급에서 초·중학생 564명이 참여해 97.6%의 만족도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처럼 높은 만족도를 보인 상반기 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 프로그램 역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하반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업무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AI 시대에는 창의성과 자율성을 갖춘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1216 해봄의 도서관형 창의교육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더+해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실제로 창작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나갈 수 있을 것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여,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더+해봄’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8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샌드 쉐도우 매직' 어린이 공연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감수성 향상 및 세대 간 상호 공감대 조성을 위해 7월 2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감성 이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샌드 쉐도우 매직’ 어린이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샌드 쉐도우 매직’은 사랑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퍼포먼스로, 인성 및 정서교육에 중점을 둔 다양한 공연 요소로 구성된다.
샌드아트와 그림자, 영상을 이용해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쉐도우 공연, 그리고 공연 에티켓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마술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이 공연은 지역 유·초등학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적극적인 공연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광열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원장은 “이번 ‘샌드 쉐도우 매직’ 공연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적극적인 공연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가족은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 확정자 명단은 16일 오후 4시에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 및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감수성을 키우고,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화를 경험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깊이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쌓고,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세대 간의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번 ‘샌드 쉐도우 매직’ 공연은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자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공연을 통해 얻은 감동과 배움을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풍요를 증진시켜 나갈 것이다.
2024-07-08
-
대전평생학습관, 7월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대전평생학습관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부모교육전문가 전병규 강사를 초청해 7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부머리를 높여주는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룬다.
특강에서는 공부의 본질과 효과적인 학습 방법, 문해력과 어휘력을 높이는 방법, 그리고 자녀가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부모가 해야 할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규 강사는 20년 경력의 전직 초등교사로, 현재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콩나물쌤’을 운영하며 교육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대표 저서로는 ‘문해력 수업’, ‘질문이 살아나는 학습대화’, ‘초4, 지식책 읽기를 시작해야 한다’ 등이 있으며, 교육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깊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많은 학부모들에게 신뢰받는 전문가다.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학습을 지원하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특강이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역할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고, 가정 내에서 더욱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