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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공기질 점검 결과 ‘양호’ 판정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상반기 학교 공기질 점검 결과‘양호’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상반기 대전 동부 관내의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총 19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공기질 점검 결과, 모든 학교가 ‘양호’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동부 지역의 모든 학교가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공기질 점검은 ‘학교보건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연 2회씩 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
점검 항목은 실내환경 분야의 조도, 온도, 소음 등 5개 항목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등 12개 항목의 공기질 분야에 대한 정기적인 측정이 포함된다.
특히, 최근 3년 이내에 신설되었거나 증·개축 및 리모델링을 거친 학교의 경우 폼알데하이드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등 8개 항목에 대해 추가적인 특별 공기질 점검이 이루어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공기질 측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하고, 공기질 측정 용역 종사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면서도 효율적인 용역 수행이 이루어지도록 점검 절차를 투명하게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9월 25일 삼부유치원을 방문해 작업장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기질 관리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도 병행했다.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실내 공기질 점검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기질 점검 결과는 대전 동부 지역의 학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한 사례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기질 관리에 더욱 힘써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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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 KAIST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원 오프라인 교육' 성황리 개최
대전교육청, ‘KAIST 위탁 사이버 과학영재교육원 오프라인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한 '2024 KAIST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원 오프라인 교육'이 9월 28일 KAIST 문지캠퍼스 슈펙스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우수 학생들이 참여해 KAIST의 첨단 교육 환경을 체험하며,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받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KAIST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산하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수학과 과학에 흥미를 가진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영재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영재성을 발현하도록 돕고 있으며,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더 큰 도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지역 학생 51명을 포함해 전국 시도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 21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명현 교수의 강연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견문을 넓혔으며, KAIST 튜터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관한 고민을 나누며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KAIST 캠퍼스를 투어하며 KAIST의 독특한 학문적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동아리 공연을 통해 KAIST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홍승범 원장은 “KAIST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원의 일원이 된 학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며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 없이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또한 “KAIST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이 학생들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교육은 KAIST 위탁 영재교육원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을 넘어 실질적인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받음으로써,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영재성을 더욱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이를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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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인텔의 협력 사업인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10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교육 혁신을 목표로 하며,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 전환을 선도하고 민관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인텔® SFI(스마트 미래 교실 이노베이션)는 인텔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도구와 기기를 활용한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방식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마스터 코치를 양성해 우수한 수업 사례를 개발하고, 관내 학교 전체로 수업 혁신 프로그램을 확산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인텔® SFI 스타터 팩 이해 △디지털 기반 미래 역량 강화 수업 설계 △우수 수업 사례 개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입문 단계부터 성과 공유 단계까지 4단계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선발된 교사들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에 열정을 가진 20~30명의 교사를 선발해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선발된 교사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수업 설계 역량을 함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내 모든 학교에 수업 혁신 프로그램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김영진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마스터 코치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혁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교육 혁신을 선도하며, 미래 교육 환경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길러내기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교사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혁신적인 수업 방식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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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생명과학고, 전국영농학생축제서 금상 수상 쾌거
대전교육청, 전국영농학생축제 2개 종목 금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두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 대표로 출전한 유성생명과학고 학생들은 뛰어난 실무 능력을 발휘하며 대전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국영농학생축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14개 시·도에서 약 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21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유성생명과학고는 33명의 학생이 18개 분야에 출전하여 두 명의 학생이 금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조리제빵과정 3학년 양세희 학생은 실무능력경진 분야 제과제빵 종목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원예화훼장식과정 2학년 박재우 학생은 과제이수분야의 개인연구과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학생들은 금상 수상에 따른 부상으로 해외 우수 농업기관에서 연수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유성생명과학고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 분야에서 뛰어난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제과제빵과 개인연구과제에서의 우수한 성과는 학교와 지역 사회에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5일 부산 벡스코와 동래원예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경진장을 둘러보고, 참가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을 응원하며 격려했다.
그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전국 대회에서 대전의 명예를 빛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상을 수상한 양세희 학생과 박재우 학생은 "전국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매우 기쁘고, 노력의 결실을 맺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농업 분야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하고, 대한민국의 기술 인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업 분야에서 학생들의 기술력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로, 대전 학생들의 우수한 성과는 지역 농업 교육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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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
대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27일,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자를 선정하고 배치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0조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해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학생 29명의 재배치 및 타시도 재학생 위탁교육 심의와 더불어, 2025학년도 특수학교와 일반 고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403명의 학생에 대한 선정 및 배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학생들의 장애 정도와 교육적 요구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배치 심의를 진행했다.
특수학교 입학을 희망한 252명의 학생은 장애 정도와 특성, 보호자 의견 등을 반영하여 관내 6개 특수학교로 배치되었으며, 일반 고등학교에 입학을 희망한 158명은 장애 정도에 따라 특수학급 111명, 일반학급 38명, 순회학급 2명으로 각각 선정·배치되었다.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증가하는 수요를 반영해, 근거리 배치를 위한 특수학급의 신증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개별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특수교육을 위해 예산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들이 각자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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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품격있는 학부모예절교실' 운영
인성교육과 다도교육으로 바른 가정문화 만들기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9월 24일부터 25일 이틀 동안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품격있는 학부모예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교육의 핵심인 인성교육과 한국 전통문화인 다도교육을 결합해 학부모들에게 가정 내 바른 교육과 예절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다도를 단순한 차 문화 체험을 넘어, 배려와 존중, 예절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실천하는 기회로 구성되었다.
학부모들은 다도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일상 속에서 예절을 실천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자녀와의 관계 개선뿐만 아니라 가정 내 전통 예절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품격있는 학부모예절교실'을 10월 24일부터 25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교직원과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으며,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추가적인 교육 정보는 카카오톡 '대전학부모지원센터'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은 "인성교육과 다도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와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품격있는 가정 예절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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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DEPI 소식’ 10호 발간
미래를 주도하는 교육정책연구 상황 공유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9월 27일 ‘DEPI 소식’ 10호를 발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 배부하고 누리집에도 공개했다고 밝혔다.
'DEPI 소식'은 교육가족에게 대전교육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 연구 결과의 정책 입안 반영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연 2회 발간된다.
이번 10호에서는 2023년에 진행된 15건의 정책연구 결과와 그 활용상황을 알리고, 2024년 상반기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주요 성과와 행사 소식을 담았다.
연구소는 자체연구 6건, 위탁연구 7건, 현장연구 6건 등 총 21건의 정책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교육가족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는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의 활동 내용도 소개했다.
아울러 2024년 상반기에 발간된 5편의 교육동향 분석과 이슈페이퍼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의 정책 집행 분석’과 대전 청소년의 정신건강 관련 요인, 대전 지능형 과학실 구축 및 운영 실태를 분석한 자료들이 포함되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대전교육 Think Tank로서,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정책 연구 과정을 교육가족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DEPI 소식' 10호는 대전의 교육정책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연구 결과를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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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문상담교사 지역자율장학 실시
음악치료를 통한 위기청소년 개입 이해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과 26일 이틀간 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회의실에서 대전시교육청 소속 위센터 전문상담인력 2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문상담교사 지역자율장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장학은 대전 지역의 학교폭력 예방과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인근 학교들을 동·서부 관내로 나누어 16개 지역 협의체를 편성하여 운영된다. 각 협의체는 공동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회를 조직해 학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상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들어 학교 현장에서 마음 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우울과 불안, 과잉행동, 충동성 등으로 인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심리적·정서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통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지역자율장학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전시교육청 소속 위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들을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상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상담 시 음악이라는 치료적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많은 학생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는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연계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상담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장학은 위기 학생들을 위한 상담 역량 강화와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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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세무서와 협력해 불법 사교육 근절 안내 리플릿 비치
‘나는 학원 등록 대상일까?’ 안내자료 배포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세무서와 협조하여 불법 사교육 근절을 위한 안내 리플릿을 세무서 민원실에 비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원·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자의 등록 절차와 관련된 혼선을 방지하고, 교육청에 미신고된 불법 사교육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리플릿에는 세무서에 교육 관련 사업자 등록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이 학원이나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가 교육청에 신고해야 하는 대상인지 여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학습자 수, 교습 과목 수, 강사 채용 가능 여부 등을 비교한 표를 수록하여 민원인들이 각 유형별 차이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리플릿은 2024년 9월 23일부터 대전 지역 세무서 민원실에 비치되며, 이를 통해 학원·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자가 교육청에 신고하지 않은 채 세무서에서만 사업자 등록을 하는 사례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세무서와 같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불법 사교육 기관을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불법 사교육 행위를 예방하고, 합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사교육 관련 규정과 절차를 강화하여 학원 및 교습소 운영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불법 사교육 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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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KAIST와 연계한 AI교육 원데이클래스 운영
KAIST와 함께하는 AI 실습기반 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9월 26일 KAIST 본원에서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KAIST SW중심대학과 연계해 AI교육 원데이클래스[3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개념과 활용에 대한 기초 교육과 체험을 통한 실습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전환시대 AI가 답인가?’라는 특강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이해와 인공지능 및 데이터 발전 동향을 살펴보았다.
또한, ‘노코드로 배우는 AI 모델 개발 실습’ 시간을 통해 AI 개발 원리와 실습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전처리와 모델링 등을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KAIST의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인공지능 모델 개발 과정을 학습하고, AI 알고리즘에 대한 경험을 쌓음으로써, AI 교육 콘텐츠를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KAIST와의 협력을 통해 대전 관내 교사들에게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대전의 미래 교육이 탄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