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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늘봄학교 안전강화를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4월말까지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하교 여부를 학부모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보급할 계획이다.
안심알리미는 학생이 인식카드를 소지하고 학교 출입문을 통과하면 출입문에 설치된 기기가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학부모 휴대전화에 하교 알림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이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지난해까지 신청학교에 한해 해당 서비스 예산을 지원했으나, 2025년부터는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안심알리미 서비스 보급으로 방과후활동 후 하교 시 학부모가 자녀들의 하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늘봄학교의 안전강화에 보다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향후 지속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늘봄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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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배움과 체험이 가득한 영어의 세계를 만나다
즐거운 배움과 체험이 가득한 영어의 세계를 만나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9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본관 영어캠프 교실 및 학생 생활관에서 2025학년도 대전영어캠프를 총 26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영어캠프의 목적은 체험 중심 몰입형 영어교육으로 협력적 소통 및 글로벌 미래역량을 신장하고 앎과 삶을 연계한 맞춤형 영어캠프 운영으로 학습자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대전영어캠프의 주요 과정 및 대상은 꿈누리영어캠프, 꿈나래영어캠프, 꿈그린영어캠프로 교육인원은 기수별 24명 내외이며 운영 방법은 통학형 및 합숙형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 중 몰입 영어캠프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모든 활동 중에 영어를 사용하며 한국인 교사 1명과 원어민교사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담임교사 역할 및 협력 수업을 실시한다.
영어 의사소통역량과 더불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제 중심 학습 교재를 자체 제작·활용하며 참가자의 수요와 발달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캠프 기간 중 셔틀버스 운행 및 급식 · 간식 · 기숙사 무료 제공 등으로 교육경비에 대한 참가자 부담을 없애고 수업 및 휴식 시간, 식사 및 취침 시간 등 매 순간 교사가 학생과 함께하는 촘촘한 지도를 통해 안전한 교육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학습자 눈높이에 맞춘 몰입형 영어 캠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깨닫고 협력적 소통 및 글로벌 미래역량을 함양한 창의융합형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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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격려
대전교육청, 2025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격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4월 9일 ‘2025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 가 열리고 있는 충남기계공업고를 방문해 기계설계/CAD, 용접, 산업제어 등 대회 경기장을 참관하고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총 5일간, 충남기계공업고 유성생명과학고 동아마이스터고 대전도시과학고 대전대성여자고 대전생활과학고 등 6개 학교경기장을 포함한 9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직업계고 학생과 일반인 등 196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대전지역 직업계고에서는 8개 학교, 19개 종목, 10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회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9월 20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전시 대표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직종별로는 공업전자기기, 농업기계정비, 보석가공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미래의 신산업에 대비해 첨단 기술과 현장의 기능을 연마하고 실력을 겨루는 의미 있는 자리로 대회 참가 학생들 모두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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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 소외계층 학생 복지 사각지대 해소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4월 9일 오전, 2025년에 추진하는 주요 교육복지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정인기 기획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 저소득층을 위한 교육급여·교육비 지원사업, △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 긴급 위기학생 지원 `꿈이룸 사제동행', 지역사회 협업 `나비 프로젝트', △ 최근 공포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 관련 체계 구축 추진현황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첫째,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교육급여·교육비 지원사업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지원비와 고교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활동지원비는 올해는 전년 대비 평균 5%를 인상했고 연 지급액은 초 487,000원, 중 679,000원, 고 768,000원이다.
고교학비는 무상교육 대상학교가 아닌 자사고 등에 재학하는 수급자에게 입학금, 수업료, 정규 교과서비 전액을 지원한다.
[학비지원 대상학교: 자사고 각종학교] 교육비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80%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초 연 72만원, 중·고 연 60만원 까지 지원하고 현장체험학습비는 초 20만원, 중 30만원, 고 55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졸업앨범비와 고등학교 석식비는 실비로 인터넷 통신비는 연 2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학기 중 토·일·공휴일에 점심을 제공하는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물가 현실을 반영해 전년도 9,000원에서 9,500원으로 높였다.
특히 작년부터는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비 지원범위를 저소득층 학생뿐만 아니라, 다자녀가정의 경우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둘째 자녀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확대해 학부모 교육비 경감과 저출생 대응 정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둘째, 교육복지우선지원·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한 취약계층 맞춤 서비스 제공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이 많은 초·중·고 61교에 교육복지 전문 인력인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취약 학생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학습 동기 강화, 심리·정서·복지 등 학생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 교육복지사가 구청,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과 협력해 취약 학생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직원이면 누구든지 시교육청 상담 전용 창구를 통해 학생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희망교실' 사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전년도 532개 교실에서 649개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셋째, 긴급 위기학생 지원 및 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취약학생 지원 `꿈이룸 사제 행복동행'은 보호자의 사망·실직, 재해·재난 등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소해 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교직원의 `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을 재원으로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를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취약계층의 생계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실질적인 사업 효과가 나타났다고 평가되고 있다.
매월 신청할 수 있는 연중 사업이며 긴급 상황에서 적시 지원해 취약계층 학생 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지원 사례로는, 보호자의 질병, 실직 등으로 공과금과 주거비 체납 등 생계 곤란으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학생에게 생계비를 지원했고 화재로 집이 전소되어 교과서 학습 교재의 재구입이 필요한 학생에게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했다.
학생의 갑작스러운 중대 질병으로 고액암 수술이 필요한 경우 의료비 등도 지원했다.
공·사기업, 지역 유관기관의 나눔 자원을 학교와 연결하는 `나비프로젝트'를 통해 첨단과학 체험, 축구 클리닉, 가족 기차여행,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약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넷째, 교직원·지역사회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최근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2025년 1월 21일에 공포됐다.
시행일은 2026년 3월 1일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문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전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개입해 지원하는 체계이다.
예전에는 학교 담당자들이 개별적으로 취약 학생을 각각 지원하고 관리했다면,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직원들이 문제 요인 진단과 해결 방안을 함께 소통하면서 지원·관리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선도학교를 3개교, 2024년부터 시범교육지원청을 1청 지정해 운영해 왔다.
선도학교는 취약 학생 발굴·진단과 지원을 위해 교직원으로 구성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운영하고 시범교육지원청은 학교가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안전망과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관리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정인기 기획국장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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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쉼을 그리는 테마여행 연수 실시
대전교육연수원, 쉼을 그리는 테마여행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9일부터 10일까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쉼을 그리는 테마여행’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업무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공직생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그림으로 읽는 마음 소통, 커피 체험, 싱잉볼 명상 힐링, 사상체질을 통한 자기 관리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연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자기 성찰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편성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직무와 공직역량개발을 위한 연수뿐만 아니라, 지방공무원 등을 위한 힐링·인문 교육을 다각화해 교육대상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업무에 바쁘게 매진하던 공직자들이 잠시 쉼표를 찍고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직장 생활을 다시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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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신장 찬찬협력강사와 함께 한다
기초학력 신장 찬찬협력강사와 함께 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4월 8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찬찬협력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찬찬협력강사제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학교 현장에 적극 반영한 것으로 찬찬협력강사들의 수업 지원 역량 함양을 통해 학생들의 개별화 수업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관내 초등학교에 활동하는 151명의 찬찬협력강사가 참여해, 협력수업 운영 방법,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전략, 우수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서 ‘개별화 지원을 위한 찬찬협력강사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동대전초 김기웅 교사는 “찬찬협력강사제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협력수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중요한 교육적 토대이다”며 “대전형 1수업 2강사제인 찬찬협력강사제가 학교 현장에 정착하고 실질적인 학습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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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찾아가는 학교상담‘Re-born’ 운영
대전교육청, 찾아가는 학교상담‘Re-born’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위 센터는 4월 8일부터 학교 현장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 프로그램은 대전 지역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중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4월 8일 대전외국어고등학교부터 시작되어 12월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은 집단상담, 집단교육, 심리검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집단상담은 8명 내외 그룹으로 구성되어 해당 학교 교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주제는 자기 이해, 또래 관계, 스트레스 감소이며 학생들은 집단 내에서 긍정 정서를 경험하고 사회적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집단교육은 학급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제는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집단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주변의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이를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심리검사는 기질 및 성격검사, 성격유형검사, 성격강점검사 등이 있으며 검사결과 해석 상담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성격, 강점, 기질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동체 역량을 함양해, 긍정적인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으로 사회정서역량을 높여 학교생활 적응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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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위기 동명중학교가 특성화로 화려한 부활
폐교 위기 동명중학교가 특성화로 화려한 부활
[세종타임즈] 동명중학교가 지방 소멸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폐교 위기에 놓였으나 특성화 전환으로 폐교 위기를 딛고 원도심 지역 공동화 우려도 극복하는 등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 원도심에 위치한 동명중학교는 개교 당시 9학급 183명으로 출발했으나 출산율 저하와 주민들의 신도심 이전 등 이중고로 지난해는 전체 재학생이 불과 87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올 새 학기부터 대전 최초, 전국 19번째의 ‘특성화중학교’로 변신, 모집정원 100% 충족과 함께, 신입생들의 만족도와 구도심 활성화까지 수반, 대변혁을 일으키고 있다.
특성화 전환 후 처음으로 입학한 올 신입생은 45명으로 일반중학교로 입학한 2학년 35명, 3학년 27명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특성화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기대와 신뢰를 엿볼 수 있다.
소규모 학교로 전락, 폐교 위기에 놓이자, ‘영상 창작’과 ‘연주와 창작’ 위주의 특성화중학교로 발상을 전환, 작은 학교의 불씨를 되살렸다.
1969년 도입된 중학교 평준화에 따른 획일적인 교육에서 탈피, 독특한 커리큘럼으로 편성한 ‘특성화중학교’로 승부, 1년 전 일반중학교 당시 정원 미달에서 오히려 1.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6대의 스쿨버스를 운행하며 학생들에게 등하교 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입학 한 달째를 맞아 학교 규모는 작지만 ‘작은 거인’ 학교로 웅비하고 있는 특성화중학교는 일반중학교처럼 기본과목 이외에 특별활동으로 미래 진로를 설계하고 있다.
학생들은 방과 후 수업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교류가 잦아 교사와 학생 간에 친밀감이 높아 정서적으로도 안정된 학교생활과 특화된 교육으로 호연지기를 키워가고 있다.
학교 측은 특성화 로드맵에 따라, 1단계로 ‘교과 내 특성화와 교과 간 융합 교육’을, 2단계는 ‘학생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교육’, 3단계는 ‘도전으로 꿈과 끼를 설계하는 진로 교육’ 으로 미래 설계를 돕고 있다.
특히 ‘희망 UP 캠프 활동’을 비롯한, 2박 3일 일정의 ‘블루로드 걷기’, ‘자전거로 떠나는 여행’, ‘해외 이동 학습’ 등 일반중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쉽지 않은 커리큘럼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코딩과 로봇, 인공지능, VR, 빅데이터 등은 필수이고 영상과 크리에이터, 1인 1 악기 이상 다루면서 오케스트라까지 구성한다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동명중학교 김순조 교장은 “대전 최초의 특성화중학교인 동명중학교가 지금까지 대전에서 아무도 해 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힘찬 날갯 짓을 펴고 있다”며 “학생들이 특성화 교육으로 배움을 즐기면서 진로를 개척하고 있어, 향후‘전문 연주가 ‘, ‘음향 전문가’, ‘영화감독’, ‘영상 제작자’등 K-컨텐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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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책 읽는 문화 강화를 위해‘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도서관주간으로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공식 슬로건 아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열리는 행사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및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을 같이 기념하기 위해 행사 기간을 4월 23일 수요일까지 연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김수빈 작가와의 만남, 꿈을 심은 노트 만들기, 글라스 아트 특강, English Book Challenge, 두 배로 대출, 장미꽃 펜 증정, 문화원 1학기 중간고사 등으로 총 22개의 특강·전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행사를 통해 책이 주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심고 키우는데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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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위기 학생 돕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위기 학생 돕는다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학업 중단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무지개이음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꾸준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교육지원청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의무교육 대상인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교부적응 학생들로 사업의 효율성 및 확대를 위해 5월부터 운영되었던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실시한다.
학업중단숙려제는 정기·비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관계다지기, 마음다지기 실력다지기, 희망다지기로 구성되고 정기 프로그램은 2주 동안 4회, 비정기 프로그램은 1주 동안 2회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그림책 테라피, 체험활동 및 진로 탐색으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은 학업 중단을 고민하는 위기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힘든 마음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 볼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업중단숙려제 참가 신청은 학교를 통해 이루어지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 전화 530-1007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선해 위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주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