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건전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대전시 초·중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대회는 7월 6일 피구 종목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14일 동안 18개 경기장에서 10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초·중학교 390팀, 총 4,879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교내스포츠클럽과 학교 간 토요스포츠클럽리그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피구,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9월에 개최될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예선전 성격도 지니고 있어 각 종목의 4강 팀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
한 교사는 “교내스포츠클럽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으며, 매주 토요스포츠클럽리그를 통해 정기적으로 학교 간 경기를 가질 수 있는 점도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이번 대회에서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즐기고, 스포츠를 통한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활성화시켜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과 함께 인성 교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 초·중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경기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스포츠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07-08
-
대전시교육청,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5일(금)부터 7월 6일(토)까지 1박 2일간 대전 효문화마을에서 저경력 영양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서로 배우고 나누는 『함께 성장 연수』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영양교사회와 함께 7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효문화마을에서 저경력 영양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서로 배우고 나누는 ‘함께 성장 연수’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5년간 신규 영양교사 임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과 저경력 영양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영양교사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부분에 대해 사전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배 영양교사로 구성된 멘토·강사지원단이 연수자료와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여 직접 강의에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선후배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운영, 위생관리, 식단 및 나이스 시스템 관리, 영양·식생활 교육, 민원 및 인력관리 등 다양한 영역별 연수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대전영양교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마음 열기 프로그램, ‘더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영양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이 특강은 교육부 주최 2022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천 원미중학교 차슬기 영양교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와 관련하여, 선배 영양교사로 구성된 멘토·강사지원단은 ‘선배 영양교사가 준비한 학교급식 실전 팁, 이것만은 꼭 알아두기: 새내기 영양교사를 위한 학교급식 업무 매뉴얼’을 제작·보급한다.
이 매뉴얼은 저경력 영양교사들의 업무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밑바탕이며 중요한 교육활동 중 하나이다. 이번 연수는 대전 학교급식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선배 영양교사들이 연수 내용 구성부터 매뉴얼 제작, 강의를 직접 진행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께서 이번 연수로 영양교사로서의 역량 개발과 학교 현장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저경력 영양교사들은 학교급식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선배와 후배 영양교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모든 영양교사들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7-05
-
대전시교육청, '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 실시
5일(금),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5일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 '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선발된 행정안전부 소속 최진경 강사를 초청하여, '6하원칙으로 알아보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최진경 강사는 공직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6하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을 활용한 적극행정 방법론을 소개하였다.
또한, 교육현장에 직접 연관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그 실천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동기와 도구를 제공하였다.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으며, 공직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대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따뜻한 교육과 돌봄이 함께하는 대전늘봄학교'가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2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것으로, 대전교육청의 적극행정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 중이며, 7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대상 사례 선정을 위해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다방면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해 소통과 협력의 적극행정 문화를 활성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의 효율성과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의 이번 직장교육은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동기를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교육환경과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현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7-05
-
대전특수교육원,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 설명회' 개최
4일(목),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교사, 취업기관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4일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교사, 취업기관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장애학생의 졸업 이후 대학 진학과 취업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과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설명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동그라미파트너스, 굿윌스토어 대전밀알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 SK 행복 키움/행복 디딤 등 4개 취업기관이 참석해 각 기관의 취업 정보를 설명했다.
이들 기관은 장애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와 지원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며,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대덕대학교, 우송정보대학, 행복한우리대학, 광주교육대학교, 나사렛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K-PACE센터 등 8개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의 입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장애학생을 위한 특별전형과 지원 프로그램, 학업 지원 방안 등을 설명하며,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수요자 맞춤형 1:1 상담 부스가 운영되어 보호자와 학생, 교사들이 직접 취업 및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각 기관과 대학의 담당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구체적인 상담과 조언을 받았다.
또한, 설명회에 참여한 기관 외에도 다양한 취업 기관 및 대학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은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 정보 자료집’이 참석자들에게 제공되었으며, 추후 관내 학교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이 자료집은 장애학생과 그 가족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접근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가오고 교사 임은 “학생과 학부모님께 취업과 진학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고 자신의 관심사를 구체화할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학생, 학부모 진로 상담에 필요한 심층적인 질문에도 답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학과 취업 정보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어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학·취업 정보 제공을 통해 장애학생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설명회가 장애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장애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대전특수교육원은 장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7-05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유·초등학생 위한 여름방학 창작 프로그램 운영
유·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 활동 지원을 위해 7월 한 달간 창작 공간 「어린이 해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창작 공간 '어린이 해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해봄'은 7세에서 11세까지의 어린이들이 해봄 내 재료를 활용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상설 체험 외에도 매달 새로운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과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7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해봄러의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여러 체험활동과 특강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활계획표 만들기', '여행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과 '나만의 부채 꾸미기' 특강이 있다.
이 체험활동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독특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특강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어린이들이 방학 동안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오광열 원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으로 탄생한 작품들은 어른이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작품이 많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를 구비해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여름방학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어린이 해봄'은 어린이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이러한 공간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적 사고를 기르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적 발달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방학 창작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어린이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이들이 미래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2024-07-05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전문상담사 대상 '7월 동료수퍼비전' 실시
7월 첫째 주, 총 4일에 걸쳐 대전 서부 관내 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7월 동료수퍼비전」을 실시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7월 첫째 주, 총 4일에 걸쳐 대전 서부 관내 초등학교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년 전문상담사 협의체 7월 동료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료수퍼비전은 전문상담사들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4년 전문상담사 협의체 7월 동료수퍼비전'은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례 나눔, 그리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사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동료수퍼비전 자문에는 건양대학교병원의 임우영 교수,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의 이창화 교수, 로운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이나현 원장이 초빙되었다.
이들은 전문상담사들에게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고,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자문을 통해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동료수퍼비전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여러 학교 상담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가정 문제, 교우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등교를 거부하는 학생을 위한 개입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교사는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에게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교 현장 선생님들께서 겪는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증진 및 학생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확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동료수퍼비전이 전문상담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이런 기회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동료수퍼비전은 전문상담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상담 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전문상담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4-07-05
-
대전시교육청,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7명 대상 실무처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1일(월)부터 5일(금)까지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실무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실무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은 2학기 전체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에 7월 1일자로 교당 1명씩 배치되어 늘봄학교 행정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현장 적응을 돕고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5일간 진행되었다.
연수 과정은 늘봄학교와 교무행정늘봄실무원에 대한 이해, 늘봄학교 업무처리 흐름 및 세부 방법 안내, 방과후학교 실무처리 이해, 학교조직 문화 및 민원처리, 상호존중 및 청렴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대전늘봄학교는 2학기부터 희망하는 초1 학생에게 △하루 2시간 방과후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여건에 따라 이른 등교생을 위한 아침활동 프로그램인 굿모닝 에듀케어, △AI, 코딩, 드론 등 신수요, 문화예술, 소규모 강좌를 지원하는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5, 6학년 대상 생태·과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방과후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대면연수 외에도 온라인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업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정적인 실무처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이 늘봄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시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늘봄학교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연수가 교무행정늘봄실무원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미리 대비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무행정늘봄실무원들이 늘봄학교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무행정늘봄실무원들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2024-07-05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제36회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 지도교사 협의회 개최
제36회 대전광역시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 운영을 위한 지도교사 협의회를 7월 4일(목),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4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제36회 대전광역시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 운영을 위한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대회 일정과 운영 방법, 학생 안전지도 방안 및 학교 협조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대회 운영에 관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한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는 대전 예술 교육을 대표하는 대회로, 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무대이다. 대회는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전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동부 57팀 1,423명, 서부 38팀 917명, 총 95팀 2,340명이 참가하며, 합창, 국악합주, 양악합주, 사물놀이 종목으로 경연을 펼친다. 세부적으로는 합창 5팀, 국악합주 15팀, 양악합주 30팀, 사물놀이 45팀이 참여하여 예술을 통한 화합과 나눔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회 운영의 세부 사항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경쟁의 부담에서 벗어나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고 예술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도교사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 교육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고 삶을 긍정하며, 세계와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청소년기에 예술 교육이 중요한 것은 자신을 성장시키고 삶을 긍정하며 세계와 소통하도록 이끌어 주기 때문이다”며,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교 예술 교육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예술 대회 운영, 동아리 활동 지원, 학교 공간 혁신 등 다각도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노력이 대전의 예술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36회 대전광역시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며, 예술적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친구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배우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 교육을 지원하고, 예술을 통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7-04
-
대전시교육청, 공립유치원 겸임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4일(목),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병설유치원 겸임 원장(89명), 겸임 원감(74명)을 대상으로 공립유치원 겸임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4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병설유치원 겸임 원장 및 겸임 원감을 대상으로 공립유치원 겸임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유치원 운영과 유아교육 특성 및 유아교육 정책 이해도 제고를 통해 병설유치원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치원 교육력 플러스, 겸임 관리자의 역할과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유보통합 정책의 방향, 사교육 경감대책으로 강조되고 있는 유·초 이음교육을 통한 유치원 공교육 강화, 지역기반의 방과후 과정 운영, 소규모 유치원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이를 통해 겸임관리자들의 전문적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연수에 참여했던 한 겸임 원장은 “최근 유아교육 정책의 흐름과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병설유치원의 특성을 고려해 겸임관리자로서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겸임관리자들이 유아교육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병설유치원 겸임 관리자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유치원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내실있는 운영으로 학부모 만족도 제고 및 공교육 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과장은 또한, 이번 연수가 겸임관리자들이 유치원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도전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치원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치원 교육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을 반영한 중요한 단계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적 지원과 혁신을 통해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4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7월 ‘이달의 작가’로 함지슬 작가 선정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함지슬 작가를 2024년 7월「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체험 및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함지슬 작가를 2024년 7월 ‘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체험 및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함지슬 작가는 단편 동화 ‘대장이 되고 싶어’로 제8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로, 대표작으로는 ‘번개 세수’, ‘아빠랑 간질간질’ 등이 있다. 이 작품들은 7월 한 달간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층 로비와 온라인 북 큐레이션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어린이자료실에서 함지슬 작가의 작품과 연계한 ‘쪼물락 괴물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7월 21일 어린이강좌실에서는 ‘맛있는 책 놀이 웃는 얼굴 푸드 아트’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특강은 책과 음식을 결합한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전할 것이다.
‘이달의 작가’ 체험과 특강의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신청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함지슬 작가의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창의적인 체험을 선사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와 예술을 함께 즐기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소개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달의 작가 프로그램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독서문화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월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을 가까이 하며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7월 행사는 특히 여름 방학을 맞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