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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 실시
대전교육청,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20일 대전원신흥중학교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및 유관 기관과 함께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마약 예방 의식을 강화하고 마약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대전지방경찰청장, 대전유성경찰서장,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장 등이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마약 예방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3월, ‘흡연·마약류·음주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한 후, 2월과 7월에는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심화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및 흡연예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
더불어,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문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체험·참여 중심의 ICT 마약 예방 교육자료 8차시를 자체 개발해 각급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실 있는 마약 예방 교육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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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손 잡고 성북동으로 놀러오세요
우리 아이 손 잡고 성북동으로 놀러오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한 달간 5회에 걸쳐 대전관광공사,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해 유성구 성북동 일대에서 보호자 및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숲에서 찾은 나, 그리고 우리’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정관광이란 참가자가 지역민과 교류하며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참가자와 지역사회 모두 관광으로 인한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성북 2동 마을의 유형문화재 둘러보기, 성북동 마을에서 수확한 채소로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방동저수지 윤슬거리 음악분수 감상 및 수변공원 산책하기, 갤러리 수묵화 체험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할머니는 “손자와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집 앞 공원에 나가서 놀이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다양한 체험을 하며 손자와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며 “오늘 느티나무 거리에서 퀴즈를 풀 때 ‘할머니 최고’라는 이야기도 들어 기분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한 번 더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이번 공정관광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가족들 간의 결속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다방면으로 협력해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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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2024년 대전ON독도’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 관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영토 주권 의지를 높이기 위한 ‘2024년 대전ON독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독도 수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ON독도’는 다양한 실감형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이 독도를 보다 체감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독도VR 체험, 독도퀴즈, 독도 신문 만들기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이 포함되며,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한 독도 월드 체험과 화면 촬영, 입체 독도 오르골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의 중요성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체험은 10월 8일, 10일, 15일, 17일, 18일, 22일에 걸쳐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제공하는 대형버스를 이용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에서 가능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학교는 9월 27일에 별도로 안내된다.
한밭교육박물관의 조승식 관장은 “이번 독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나만의 독도 영상을 제작하는 시간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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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산성어린이도서관, ‘2024년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AI로봇과 함께 지구를 구해요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인 ‘2024년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를 9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쉽게 접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구해줘 홈즈’ 프로그램을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역할을 맡아봄으로써, 자연재해에 대한 이해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광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연재해 극복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와 환경 문제에 대한 공존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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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마중학교 사격장 수선 완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도마중학교 사격장 수선 작업 완료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 대전도마중학교 사격장의 수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선 작업은 최근 한국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후, 사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대전도마중학교 사격장은 크게 개선되었다. 특히 훈련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휴게공간을 60㎡ 확장하였으며, 사로 간의 간격을 조정하여 안전성을 강화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사격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더욱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었다.
정해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은 “우수한 시설에서 학생들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사격장을 조성해 학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격장 수선은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대전도마중학교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사격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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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학생들, 전국청소년과학페어 3년 연속 1위 쾌거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지역 학생들이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고, 자연관찰캠프에서도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한다. 올해 대전 대표로 참가한 총 6팀은 과학 토론, 융합과학 등 다양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외삼초등학교가 과학 토론 부문에서, 대전배울초등학교와 대전송촌중학교가 융합과학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전은 3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상 3팀을 배출한 것은 이번 대회에서 대전이 거둔 최고의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제32회 전국자연관찰캠프에서는 전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자연 관찰 능력을 겨루었다.
이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 한밭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전 학생들이 2년 연속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성과는 대전시교육청이 2017년부터 추진해온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과학 탐구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과학적 소양을 키우고, 미래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노력과 선생님들의 지도, 그리고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과학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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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추석 맞이 ‘전통예절의 날’ 운영
추석맞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9월 13일, 추석을 맞아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통예절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직장 내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통예절의 날’ 행사는 전통한복 바르게 입는 법, 올바른 배례법 및 인사법, 차례상 차리는 방법 등 전통예절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세시풍속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한복을 입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전통한복을 입고 전통예절과 놀이를 체험하니 재미있었다”며, “특히 다른 부서 직원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장은 “잊혀져가는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시간을 가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통예절의 날’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전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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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 전문상담인력 대상 수퍼비전 실시
‘전문상담인력의 마음 챙김’을 통한 건강한 상담문화 조성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13일,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한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퍼비전은 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상담 현장에 필수적인 청렴 교육 및 상담자 윤리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수퍼비전은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조성근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 상담을 하면서 상담자들이 겪는 불안과 심리적 소진을 다루기 위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상담자들의 심리적 소진을 줄이고, 학생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년에 6회 진행되는 연수로, 학생 상담 사례를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제3차와 제4차 수퍼비전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을 상담하면서 느꼈던 불안과 소진의 원인을 탐색하고, 이를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이 과정에서 상담자로서의 마음 건강을 챙김으로써, 학생들과 건강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전문상담인력의 마음 건강을 위해 수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더 의미 있는 상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퍼비전은 전문상담사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상담을 돕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상담자들이 안정적인 마음으로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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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2학기 교장·교감 회의 개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2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장·교감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장 및 교감 회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교장 81명, 교감 88명을 대상으로 하여,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회의는 9월 1일자로 새롭게 취임한 양수조 교육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승진, 전직, 전보된 교장·교감들의 소개와 함께 하반기 교육활동의 세부 내용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2024학년도 동부교육지원청의 역점 사업인 ‘깨치고 알아가는 초등 문해교육’과 ‘민속놀이 경연대회’에 대한 중점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기초 학력을 증진시키고 예술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늘봄학교 운영 등 학교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는 2024학년도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이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더욱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향성에 대해 학교 관리자들과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학교 관리자들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 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함께 이루어졌다.
양수조 교육장은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교장, 교감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에 대전 동부교육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장·교감 선생님들의 리더십을 믿고, 동부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회의는 교장·교감들이 학교 현안을 공유하고, 청렴 실천과 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2024학년도 2학기 교육활동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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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흥초등학교, 제9회 대전청소년음악제 기악합주 부문 대상 수상
산흥초, 제9회 대전청소년음악제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산흥초등학교는 9월 7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전청소년음악제에서 기악합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청소년음악제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뽐내는 무대였다.
이번 대회는 합창 부문과 기악합주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8월 예선 심사를 통과한 초·중·고등학교 총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아름다운 음악 경연을 펼쳤다.
그동안 대전청소년음악제에 꾸준히 참가해 온 산흥오케스트라는 과거에도 4회에 걸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3~6학년 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흥오케스트라는 2012년에 창단되어 관악 6개 파트와 타악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교생이 단원 및 예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교내 정기연주회를 통해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지역 명문 오케스트라로 자리 잡았다.
산흥오케스트라는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학교예술교육박람회 공연, 산내동 플라타너스 축제 등 지역 축제와 행사를 통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를 하나로 연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산흥초등학교는 동구청 행복이음교육지구 마을결합 시범학교로서, 재학생과 졸업생, 인근 초·중학생들이 함께 연주할 수 있는 ‘대전 동구행복이음 학생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지역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산흥초등학교 원정애 교장은 “이번 수상은 산흥교육가족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산흥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음악적 감수성과 예술적 소양을 키워나가 ‘나는 내 꿈의 지휘자’라는 학교 슬로건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산흥오케스트라가 꾸준히 쌓아온 노력과 음악에 대한 열정의 결실로, 앞으로도 산흥초등학교가 음악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