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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육결손 해소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가정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 건강하게 성장하는 내 자녀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26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중·고등학교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결손 해소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팬데믹 이후의 교육결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더욱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연수는 2022년 학교 관리자, 2023년 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사, 2024년 6월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연수에 이어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연수의 주제는 ‘가정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 건강하게 성장하는 내 자녀’로, 학부모들이 교육결손 해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정과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공주대학교 김은경 교수는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결손 극복 방안 탐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교육결손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와 가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불확실성이 높은 현대 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책임교육과 온전한 성장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연수 중에는 학부모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영상도 공유되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가정 내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녀 교육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학교에서 선생님과 가정에서 학부모가 각각의 역할을 다해가면서 우리 청소년들의 교육결손이 점점 해소되고 있다"며, "대전시교육청은 학부모들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결손 문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하여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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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부모 대상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역량강화 연수로 교육활동 보호 정책 구축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2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유·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줄이고, 학부모들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 교사, 학생 간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영문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학부모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상황에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한 교육활동 보호를 실현해야 한다"며,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학생과 교사 모두가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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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연수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전문가와 학부모위원을 포함해 편성된 소위원회별로 학교폭력 사안의 조치를 의결하며 심의·의결된 결과는 학기별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학년도 상반기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초·중·고 172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 중 학교장 자체해결 250건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심의·의결 264건의 현황이 보고됐다.
정기회의 이후 실시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30명을 대상으로 박주정 교수를 초청해‘동행- 인성이 먼저이고 교육만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최근 학교폭력 사안 발생 증가에 따른 공정한 사안 조사의 중요성 및 심의·의결의 신뢰성 그리고 관련학생 간 회복적 관점의 갈등 해결 등 내용의 강의로 운영됐다.
학교폭력 사안의 발생 증가와 유형이 다각적으로 변화하고 이에 따른 사회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전문성 신장은 필수적 조치이며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조사와 심의·의결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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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아교육진흥원, 'AI시대 문해력 키우기' 심화과정 운영
우리 가족 문해력 키우기 프로젝트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25일과 10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광역시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 자격증 심화과정인 ‘AI시대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 아빠의 비밀’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29일에 진행된 기초과정의 연장선에서 더욱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화과정은 가정 내에서 부모가 자녀의 문해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가정 독서 활동에서 부모의 역할을 강화하고, 디지털 환경을 활용하여 유아의 능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첫 번째 교육은 기초 문해력과 디지털 문해력의 관계, 가정 프로젝트 실천 전략, 부모와 함께하는 문해력 프로젝트 등의 내용을 다뤘다.
두 번째 교육은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균형 잡힌 문해력을 증진시키는 방법과 가족의 미디어 이용 규칙 설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서 디지털 시대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한 학부모는 “기초과정 교육이 가정에서 큰 도움이 되어 심화과정도 바로 신청했다”며, “오늘 배운 문해력 프로젝트를 딸과 함께 실천해 보며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세 차례에 걸친 연수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유아들이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문해력을 키우는 실질적인 방법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배우게 되었다. AI 시대에 맞는 독서 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이를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이 강조되는 이번 심화과정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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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꿈나래교육원, 학부모 연수 및 멘토와의 만남 행사 개최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학부모 힐링 테마 연수 및 심층 면담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25일, 2024학년도 2학기 학부모 연수 및 멘토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대안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대안교육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힐링을 테마로 구성되었다.
특히, 학부모들이 자녀가 참여하는 대안교육 수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이뤄지는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교육 현장에 대한 깊은 공감을 나눴다.
꿈나래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대전형 대안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창의적 체험활동 ‘별별해봄’ 동아리 수업의 일환으로 이번 연수가 진행되었다.
그중에서도 '마음이음정원' 프로그램은 힐링과 치유를 테마로 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에서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재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연수는 ‘담쟁이’라는 시를 함께 낭송하며 시작되었다. 이 시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벽을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의 이미지를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학부모들은 이 시를 함께 읽으며 연수의 주제를 이해하고, 담쟁이 식물인 아이비를 심는 활동을 통해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가 끝난 후에는 학부모와 자녀의 멘토 교사 간 일대일 심층 면담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육적 성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교사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명재덕 꿈나래교육부장은 "언제나 자녀 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께 치유와 행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꿈나래교육원의 교사들이 협력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이루어나가는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대안교육을 더 깊이 이해하고, 교사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또한, 대안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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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 부패방지·청렴교육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 부패방지·청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청렴 다짐 서약서’를 작성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자로서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청렴에 관한 법규정과 정책을 다양한 현장 중심의 실제 사례로 설명해 참석자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 청렴의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필중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청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부패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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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만든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학기를 맞이해 대전지역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게 청렴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학교 영양사에게는 청렴메시지를 발송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소재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발송한 교육장 청렴서한문에는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관련 공무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조리신고센터 또는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민원·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대전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영양사를 대상으로는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학교급식을 책임지는 모두에게 자발적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실현을 위한 뜻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교급식 분야의 모든 부패와 부조리를 근절할 수 있도록 급식관계자에게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청렴의지를 전달했다”며 “학생과 학부모 등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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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표현한 예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다
AI로 표현한 예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의 일환으로 ‘2024 예술융합 프로그램’을 개발해, 초·중·고 21교 체험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술융합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대학 및 연구기관들의 연구성과와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미래형 예술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목원대학교와 협업해 사범대학 교수진 및 현직 초·중·고 교사들이 함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교과 연계를 통해 음악융합, 미술융합의 학교급별 6개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공모로 선정된 초·중·고 21교 학생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직접 목원대학교를 방문해 예술체험을 실시하게 된다.
‘AI로 표현한 예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의 이번 프로그램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이에 대응하는 개인의 행동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게임 플랫폼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결과를 알아본다.
또한 AI를 활용한 기후동행 메시지를 담는 창작곡을 제작해보는 음악융합 프로그램, 그리고 이미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7가지 대표적인 미술사조의 스타일로 기후변화가 풍경에 미친 영향을 표현하는 작품을 제작해, 그 과정에서 사조에 따른 다양한 표현 방법과 자연과 환경, 인간의 관계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창의적인 예술 작품을 제작하며 미래 사회를 맞이하는 주인공으로서 필요한 역할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예술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AI와 예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예술체험을 하게 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학교예술교육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예술 프로그램 개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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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온라인 조사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격 경험 및 인식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생 11만6556명 중 84.4%인 9만8354명이 실태조사에 참여했고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대상 기간은 2023년 2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응답률은 1.5%로 전국평균 2.1%보다 0.6%p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피해응답률이 전국평균보다 낮은 결과는 올해로써 10년째 연속이다.
그러나 전국 피해응답률은 2.1%로 지난해에 비해 0.3%p 증가했으며 대전 역시 2023년 1.4% 결과 대비 0.1%p가 증가해 전국평균보다는 낮지만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 또한 초등학교 3.1%, 중학교 1.1%, 고등학교 0.4%로 전국평균과 비교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23년 결과에 비해 초등학교 0.3%p, 중학교 0.1%p, 고등학교 0.1%p로 각각 증가했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별 비중은 언어폭력 40.9%, 신체폭력 16.7%, 집단따돌림 14.7%, 사이버폭력 6.7%, 성폭력 5.6%, 금품갈취 5.3% 강요 5.1%, 스토킹 4.9%,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 1차 결과와 비교해 증가한 유형은 언어폭력 3.6%p, 금품갈취 1.0%p, 신체폭력 0.5%p, 성폭력 0.1%p이며 나머지 유형은 감소했다.
가해응답률은 0.7%로 2024년 전국평균 1.0% 대비 0.3%p로 낮았고 2023년 0.7% 결과 대비 동일하게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6%, 중학교 0.5%, 고등학교 0.1%로 나타났고 전국평균과 비교해 초등학교 0.5%p와 중학교 0.2%p는 낮고 고등학교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2023년 결과와 비교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동일하게 나타났고 중학교는 0.1%p 증가했다.
목격응답률은 3.6%로 2024년 전국평균 5.0% 대비 1.4%p로 낮았고 2023년 3.3% 결과 대비 0.3%p가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6.4%, 중학교 3.5%, 고등학교 1.0%이며 전국평균과 비교해 초등학교는 2.1%p, 중학교 1.6%p, 고등학교는 0.4%p가 낮게 나타났다.
2023년 결과와 비교해서는 초등학교 0.5%p, 중학교 0.4%p, 고등학교 0.1%p로 증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폭력의 징후 및 초기 발생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기 위해 담임교사 및 위클래스 교사의 선제적 상담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단위학교별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 메타버스 기반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자료 ‘사이버스’ 안내, 친구사랑 3운동 등 학교의 교육 여건과 상황 등을 고려해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교사,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우리교육청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 10년 연속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전국대비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면밀히 분석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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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계초, 지구행 프로젝트 '쓰담 달리기' 행사 개최
대전신계초, 쓰레기 담으며 마을사랑, 지구사랑
[세종타임즈] 대전신계초등학교는 9월 25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는 '쓰담 달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바른 인성 실천을 도모하고, 범사회적인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들이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전신계초 쓰담 릴레이에는 총 58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학교에서 출발해 신계어린이공원 등 마을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지구환경 보호에 기여하며 마을을 깨끗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것이 재미있었고, 가족과 함께 마을을 깨끗하게 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대전신계초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학교와 마을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이러한 경험이 일상 속에서도 쓰레기 줄이기 실천으로 이어져, 아름다운 지구를 만드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 실천 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