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교육청, '제2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 개최
13일(토), 유성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 역량 함양을 위해 ‘제2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3일 유성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 역량 함양을 위해 '제2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교, 입시체육 방과후학교 운영교, 관내 고등학교 체육교사로 구성된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교과연구회 소속 회원 등과 협업해 추진되었다.
행사는 '2025학년도 체육대학 입시전형 이해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유성고 김은수 체육교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모의 실기 테스트 및 대학생 멘토들과 진로진학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에 따라 프로그램을 교차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대학생 멘토링은 학생뿐만 아니라 희망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외부 명사 특강에서는 학생들이 실기 준비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트레이닝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시범이 진행되었다. 전문 트레이너의 시범 및 1:1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 특강은 대전스포츠과학센터 박희근 센터장과 트레이너 2명이 함께 했다.
모의 실기 테스트는 대학에서 실기 종목으로 가장 많이 선정하고 있는 10m 왕복달리기, 서전트 점프,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좌전굴 등 5종목을 최신 전자식 장비로 측정하여 대학입학 실기 시험장과 같은 환경을 최대한 조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실기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진로진학 상담은 수도권 및 충청권 체육 관련 15개 대학에 재학 중인 멘토 대학생이 해당 부스에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입학, 대학 생활, 졸업 후 진로까지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오늘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래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어 갈 체육 인재들이다. 오늘 행사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면서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교육청도 학생들이 체육계열 진로를 준비하고 입시 준비와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체육계열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준비를 지원하며,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4-07-15
-
대전시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설명회 개최
12일(금),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2일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독일취업에 대한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관심을 갖고 있는 1학년 학생을 비롯한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독일인턴십 운영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독일취업준비과정은 주한독일문화원과 협력해 독일취업을 희망하는 1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해 독일어 교육을 시작하고, 3학년까지 독일취업이 가능한 언어 수준까지 도달시켜, 독일인턴십을 통해 현지에서 아우스빌둥 취업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학생들에게 독일어뿐만 아니라 독일의 직업 문화와 업무 환경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
한편, 올해 처음 실시되는 독일인턴십은 거점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서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독일취업준비과정에 참여한 학생 중 8월에 선발 과정을 거쳐, 10월부터 7주간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등의 지역에서 기계, 전기·전자 2개 분야에 12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현지에서 직접 일하면서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며, 독일의 기술과 업무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설명회에서 독일에서의 취업이라는 새로운 꿈을 갖게 됐다”며 “독일취업준비과정에 참여해 열심히 독일어 실력을 쌓고 취업에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학생의 말처럼, 이번 설명회는 많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시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국외에서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학생들이 독일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돌아와 한국에서도 그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한 중요한 행사로, 학생들이 해외에서 취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그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7-12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 텃밭 수확물 기부
12일(금),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직접 기른 텃밭 수확물을 기부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7월 12일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기른 텃밭 수확물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2017년 꿈나래교육원 개원 이래 매년 이어져 온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육, 문화,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나눔 실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매년 꿈나래교육원과 마을교육공동체 MOU를 체결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꿈나래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그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기부 활동은 단순한 물질적 나눔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마을 직업인 인터뷰, 대학생 동아리 ‘조이스쿨’의 장애 인식 교육, 과례마을 방송반, 환경 지킴이 활동 등 매주 목요일에 마을교육공동체 수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마을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꿈나래교육원의 이번 학기 기부 작물은 감자, 옥수수, 애플수박, 가지, 애호박, 깻잎, 상추, 고추 등으로 다양하다. 학생들은 경북 환경연수원의 협조로 작물 기르는 방법을 배우고, 목공 수업에서는 친환경 애플수박 지지대를 직접 설계해 만드는 등 텃밭 관리에 열정을 보였다.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에도 텃밭을 돌보는 학생들의 모습은, 그들이 얼마나 이 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했는지를 보여준다.
대전교육연수원 명재덕 꿈나래교육부장은 “기부는 많이 가진 자의 전유물이 아니며 내가 가진 것에서 소박하게 떼어내어 마음 한쪽을 나누는 일이다”며 “땀 흘리며 정성껏 길러낸 농작물을 감사한 이웃과 함께 나눈 경험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줬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 활동은 꿈나래교육원의 학생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꿈나래교육원은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텃밭 수확물 기부는 그 일환으로,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2024-07-12
-
대전시교육청,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 개최
12일(금),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15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한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2일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15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한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학기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과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늘봄학교는 2024년 1학기에 45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되었으며,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늘봄학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고 있다.
설명회는 먼저,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을 제시하고,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도록 구체적인 늘봄학교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교장들은 늘봄학교의 방향성과 목표를 명확히 이해하고, 각 학교에서의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이후 2023학년도부터 대전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대전원앙초등학교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감성 스마트 미래학교’를 주제로, 대전원앙초등학교는 늘봄학교 운영의 구체적인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이 발표는 다른 학교들이 늘봄학교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와 영감을 제공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학기 확대 운영을 대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교당 1명씩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배치하고, 1학년 교실, 늘봄전용교실, 돌봄교실 바닥난방 설치와 늘봄지원실 및 교원연구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품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늘봄학교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운영 방안을 공유하길 바란다”며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늘봄학교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학교 현장의 요구와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전늘봄학교의 비전과 운영 방안을 명확히 하고, 각 학교가 성공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가 늘봄학교의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하며,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2024-07-12
-
대전시교육청, '2024년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 현장 점검
12일(금), 대전해든학교에서 실시되는 ‘2024년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 현장을 점검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2일 대전해든학교에서 실시된 ‘2024년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계획 수립부터 이행까지 훈련 전반을 주도하여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전문 강사와 프로그램이 지원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2023년 2개교에서 2024년 14개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장애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재난 상황별 취약 요인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장애 유형 등을 고려한 맞춤형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에 취약한 장애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대전해든학교는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재난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활동 내용에는 재난 이해하기, 게임으로 배우는 재난 이해, 우리 학교의 위험 요소 및 소방시설 찾아보기, 대피 지도 만들기, 비상대책반 구성 및 역할 숙달, 재난 대피 훈련 실시 등이 포함되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재난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 방법을 체득하고, 실제 비상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장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이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재난 안전에 취약한 장애 학생들이 장애 유형별 재난 대응 매뉴얼, 일대일 재난 조력자 지정 제도 등을 활용해,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재난안전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2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산성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독서 흥미 제고 및 인문 소양 강화를 위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제별 독서 문화 프로그램인 「산성에서 놀자」를 오는 7월 24일(수)부터 8월 14일(수)까지 운영한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독서 흥미 제고 및 인문 소양 강화를 위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제별 독서 문화 프로그램인 ‘산성에서 놀자’를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된 것으로, 다양한 실험과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를 배우고,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동물과 식물이 주는 선물’과 같은 환경 교육 강좌와 모기가 싫어하는 레인보우 모빌을 만드는 ‘레인보우 모스큐브 만들기’ 등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동물과 식물이 주는 선물’ 강좌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레인보우 모스큐브 만들기’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모기가 싫어하는 모빌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과학적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청렴하게 선발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여름방학 기간 이루어지는 독서 융합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며, 책을 통해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이번 ‘산성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인문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평생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기획하여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지역의 어린이들이 더욱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
2024-07-12
-
대전시교육청, 여름 장마철 대비 학교 전기설비 안전 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와 낙뢰, 태풍 등으로 인한 학교 전기설비 사고에 대비해, 학교 전기안전관리자와 함께 수변전시설 및 태양광발전설비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장마철과 태풍으로 인해 정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학교의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조치다.
특히, 지하 전기실에 위치한 수변전시설의 침수와 변압기 고장, 태양광발전설비 파손 등의 사고는 심각한 교육활동의 중단을 초래할 수 있어 이번 점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전기안전관리자와 함께 지하 기계실의 배수펌프 상태, 변압기의 발열 및 절연 상태, 태양광발전설비 단자의 조임 상태, 태양광 접속반의 발열 상태 등 주요 전기설비의 상태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후 변화로 인한 전기설비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함으로써,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여 전기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자체 점검 결과 조치가 어렵거나 세부 점검이 필요한 경우, 교육청 시설담당자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전기설비의 안전성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러한 합동점검은 학교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잠재적인 사고 위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의 전기설비 안전성을 높이고, 교육활동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학교의 전기설비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름철 기후 변화로 인한 전기설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전기설비 안전 점검은 대전시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원활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12
-
대전시교육청, '2024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 개최
대전교육청, 2024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1일 KW컨벤션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105명이 참여한 ‘2024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정책 개발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는 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교실수업혁신, 디지털교육, 학생맞춤교육 등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소그룹 토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정책과제를 구체화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교육GPT개발로 학생 맞춤 교육 설계 지원, 자원경제교육,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인성캠프, 체계적인 체력관리 프로그램 등 교육사용자의 다양한 정책 의견이 적극적으로 제안되고 논의되었다.
이러한 논의는 대전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다.
토론에 참여한 대전신평초등학교 민경훈 학생은 “이번 토론회에 학생 대표로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 내가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에 많은 분들이 경청해 주셔서 참 감사하고 뿌듯했다.
친구들에게도 교육정책에 관심을 갖고 함께 제안하자고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학생들이 교육정책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대전글꽃초등학교 김다희 교사는 “학생, 학부모님과 함께 소통하면서 교육을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을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었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더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교육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소통·협력하며 미래교육체제 전환에 필요한 교육전략과 현장적합성 높은 정책의 개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흥채 교육국장은 또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들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2024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모여 교육정책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의 교육환경은 더욱 발전하고, 학생들은 자신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교육을 받으며, 더욱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협력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24-07-11
-
대전평생학습관, 2024년 2학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2학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강생 모집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46개의 평생교육강좌와 지역 우수강사의 재능을 활용한 15개의 재능기부강좌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청한 강좌에 대한 교육은 다음달 5일부터 17주에 걸쳐 대전평생학습관의 해당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생교육프로그램은 △국어, 영어, 한자 등 기초문해과정 △카페케이크와 구움과자, 커피바리스타 등 직업능력·인문교양과정 △하모니카, 우쿨렐레, 민화, 캘리그라피, 요가 등 문화예술과정으로 총 61개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평생학습의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본관 1층 101호실에서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기타 교육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학습에 대한 열정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질 높은 평생교육 강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기초문해과정에서는 국어, 영어, 한자 등 기본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직업능력·인문교양과정에서는 카페케이크와 구움과자, 커피바리스타 등의 실용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문화예술과정에서는 하모니카, 우쿨렐레, 민화, 캘리그라피, 요가 등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강좌들이 마련되어 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이번 수강생 모집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정인기 관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발전과 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강좌들이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학습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자기 계발과 평생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민들은 더욱 풍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 실시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7월 26일(금)까지 관내 초·중학교 신청 학생 3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7월 2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신청 학생 3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유형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는 전문 상담사 및 학습 코칭 지원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습 표준화 검사를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전략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 및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온라인에서 스스로 학습 전략 검사를 통해 학습에 영향을 주는 성격 특성, 행동 특성, 동기 및 정서 특성 등을 파악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유형을 이해하고, 학습 코칭 지원단과 함께 자신의 학습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이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계획하게 된다.
이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습 표준화 검사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제가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는지 검사하고 결과를 표로 확인하니 저의 학습 방법을 돌아보게 되고 반성하게 되었어요.”라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선생님께서 검사 결과와 관련해 제가 보완할 부분을 알려주셔서 앞으로 공부를 해나가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라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습은 자신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며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스타일과 필요한 학습 전략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습득할 수 있으며,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부모와 교사들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을 보다 잘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는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학습 성취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