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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아교육진흥원,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긍정 양육으로 아이들의 행복을 지켜주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13일, 국립대전숲체원의 이영록 원장의 지목을 받아 강미애 원장이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정부 부처, 공공기관장,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아동의 권리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동학대 문제는 사회적 관심과 실질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한 만큼,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그동안 굿네이버스와 협력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운영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양육 방법을 알려주며,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존중 교육도 함께 운영하여,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미애 원장은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역할과 책임이다”라고 말하며, 다음 캠페인 참여 기관으로 대전특수교육원과 대전원신흥유치원을 지목했다.
그녀는 또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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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2024년 상반기 기증유물 소개전 운영
한밭교육박물관, 2024년 상반기 기증유물 소개전 운영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2024년 상반기 기증유물 소개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3년 6월까지 6명의 지역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총 442점의 유물 중 대표 유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대전 각급 학교에서 근무했던 전현직 교원들이 기증한 유물들을 통해 교사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가 주를 이루고 있다.
전시 유물 중에는 월급명세서, 흑칠판용 분필과 분필케이스 등 교사의 생활을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교사의 삶과 당시 교육 환경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중요한 자료로, 교육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1984년에 발간된 학교, 가정, 사회에서 지켜야 할 예절에 관한 화보 자료집도 전시된다. 이 자료는 당시의 교육 내용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과거와 달라진 현대 교육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호수돈여중 사회과 학습지 모음철도 전시되는데, 이는 1989년 재학 당시 한 장 한 장 모아놓은 그대로의 자료로, 해당 기증자가 사회과 교사가 된 후에도 소중히 보관해온 특별한 유물이다. 이 기증물은 교육에 대한 기증자의 깊은 애정을 전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이번 기증유물 소개전 외에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영어교과목 특별전은 이달 22일까지 운영되며, 옛 교실, 유물놀이체험실, 대전독도체험관, 투호, 제기차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방문해 학창시절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조승식 한밭교육박물관 관장은 “기증자들의 소중한 유물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1990년대 전후의 교육 모습을 추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귀한 유물을 기증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연휴에 가족과 함께 학창시절의 추억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교육의 변천사를 되돌아보며, 과거 교육의 모습과 현재를 비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로, 많은 방문객들이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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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박하익 작가와의 만남’ 9월 28일 개최
도깨비폰을 해지하시겠습니까?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9월 이달의 작가 행사로 9월 28일 마루홀에서 ‘박하익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하익 작가는 ‘제22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가로, 대표작인 ‘도술 글자’ 등의 동화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 주제 도서인 **‘도깨비폰을 해지하시겠습니까?’**를 사전에 배부한 후 독서 활동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책을 미리 읽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박하익 작가는 강연에서 **‘도깨비폰으로 깨치는 신비한 비결’**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창의성을 키우고 마음의 힘을 기르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내면의 힘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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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청렴 의식 제고 위한 ‘청렴 포스트잇’ 제작·배부
소통은 매일 청렴은 일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직원 및 연수생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신뢰받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포스트잇’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9월 13일 밝혔다.
이 홍보물은 대전교육연수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렴 문구 공모전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소통은 매일 청렴은 일상’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한 문화를 조성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문구는 포스트잇 형태의 홍보물로 제작되어 대전교육연수원의 모든 직원과 연수생에게 배부되었다.
특히, 9월 9일 진행된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청렴 교육에서는 이 청렴 포스트잇을 배부하며 청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새롭게 공직에 입문하는 공무원들에게 청렴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렴한 공직 생활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청렴 포스트잇 제작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홍보물이 연수생들에게도 청렴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청렴 포스트잇 배부와 캠페인은 청렴 문화를 조직 내에서 확산시키고,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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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영국 킹스턴과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 그리팅데이’ 성공적 개최
대전교육청, 영국과 글로벌 미래교육 파트너십의 시작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12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와 함께 ‘2024학년도 대전-영국 런던 킹스턴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 그리팅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6월 대전시교육청과 런던 킹스턴구 간에 체결된 국제교육협력 MOU에 따른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그리팅데이는 양국의 파트너학교 간 협력과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전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와 킹스턴구의 파트너학교, 총 22개의 학교에서 교장·교감, 교사, 교육담당관 등 약 60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양국의 참가자들이 각 학교를 소개하며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교육과정에 기반한 공동수업을 진행하며, 정기적으로 온라인에서 서로의 수업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교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리더십을 함양하고, 국제적인 시야를 넓혀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전가원학교가 참여해 특수교육 분야에서도 국제 교류가 확대되는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 분야에서도 국제적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대전-킹스턴 교육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학교 간 자매결연과 상호 방문-방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과 킹스턴구 간의 글로벌 공동 수업 교류는 학생들에게 국제적 시야를 넓혀주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양국 간 국제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 프로젝트는 양국의 교육적 협력을 공고히 하고,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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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미래교육 교육과정을 준비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11일과 12일 이틀간 KT인재개발원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부장과 교육과정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5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며, 이번 연수의 주요 목표는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것이었다.
특히, 교육과정의 새로 도입된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대한 설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학교자율시간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해 학교 교육공동체가 숙의와 합의를 통해 운영 방향을 결정해야 하며, 한 학기에 최소 33시간 이상 운영해야 한다.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은 자율·자치 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 활동으로 나누어 편성되며, 각 영역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모든 영역이 고르게 운영될 것을 강조했다.
연수는 교육과정지원단 소속 장은석 부장이 전하는 전달 연수와 함께 지원단과 함께하는 분임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에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방법과 미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누어졌다.
참석한 교무부장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각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새롭게 적용될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무부장은 “인근 학교의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접하면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편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런 연수를 자주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학교 교육과정 편성은 미래 사회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현장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적용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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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청렴 체험 pop up 한마당’ 성황리 개최
함께 즐겨보자, 대전교육 청렴 한마당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12일,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체험 pop up 함께 즐겨보자, 대전교육 청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과 교육청 전 직원, 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반부패 청렴정책의 실적을 홍보하며, 청렴 문구가 새겨진 게임 기기와 포토부스를 설치해 직원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 교직원, 시민들이 참여한 ‘청렴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와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는 총 158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25개의 우수작품이 선정되었다. 이 작품들은 오는 9월 말까지 대전교육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줄이고 배려와 화합을 촉진하는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활동해온 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도 그동안 발굴한 조직문화 개선 실천 과제를 전시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육청 직원들은 “이런 신나고 재미있는 행사는 처음이다”며 “동료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면서 청렴의 의미도 되새기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직원은 “우리 교육청이 청렴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청렴을 놀이로 즐기며 체험하는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육가족 모두가 공감하는 청렴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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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육지구 협력사업 내실화 위한 현장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 현장연수로 협업시너지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12일 대전행복이음교육지구 네트워크 협약 기관인 동·서부교육지원청 및 5개 자치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지구 협력사업 추진 내실화를 위한 현장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하며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그리고 대전의 5개 자치구가 협약을 통해 지정한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적 특성과 사회·문화적 환경에 맞는 교육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자치구의 사업 추진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든 교육지구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세종시 해밀동과 전의면의 마을교육지원센터 두 곳을 방문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각 마을교육센터장의 강의를 통해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학교 등이 협력해 아이들의 교육과정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가 협력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사례들이 소개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배움터를 넓혀가며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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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제28회 중학생 미술실기대회 성황리 개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제28회 중학생 미술실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대전정림중학교에서 서부 관내 46개 중학교에서 학생 30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8회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능력을 키우고 심미적 안목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화, 수채화, 서예, 소묘, 만화, 디자인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 출제 위원들이 선정한 주제로 실기했다.
대회 수상자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우수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교육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 작품들은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 출품되어 전시될 계획이다.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미술실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심미적 재능이 담긴 작품들을 볼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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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청렴아카데미 실시로 청렴 의식 강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려와 상호존중 청렴아카데미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반부패 청렴의식 향상과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청렴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아카데미는 청렴호민관들의 청렴서약서 낭독으로 시작되었으며, 청렴연수원의 윤형수 전문강사를 초빙해 ‘배려와 상호존중으로 청렴한 대전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사례를 통해 깊이 있게 학습하며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교육 대상자를 확대하여 동부교육지원청 전 직원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 교직원들도 참여했다.
교육 후에는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실이 ‘찾아가는 청렴공감 설명회’를 통해 청렴정책을 설명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렴공감대를 강화했다.
고영규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교육이 청렴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배려와 협력의 조직문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