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교육청, 초·특수학교 교감 대상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 개최
17일(수), BMK컨벤션에서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 교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한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7일 BMK컨벤션에서 초등학교 151교와 특수학교 6교의 교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한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12일 학교장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명회에 이어, 교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의 주요 목적은 2학기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과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정책에 대한 이해와 실행력을 높이는 것이다.
설명회는 먼저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을 제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늘봄학교의 목표와 방향성을 이해하고,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안내받았다.
대전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교무행정늘봄실무원 배치, 1학년 교실, 늘봄전용교실, 돌봄교실의 바닥난방 설치 및 늘봄지원실과 교원연구실 구축 등을 지원하였다.
이어 대전원앙초등학교에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감성 스마트 미래학교’를 주제로 운영사례를 공유하였다.
대전원앙초등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대전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해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과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다른 학교들도 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유용한 정보를 얻고, 실제 적용 가능한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다.
대전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2학기 확대 운영을 대비해 다양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각 학교에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배치하고,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에서는 각 학교별 담당 주무관을 지정해 학교 방문 컨설팅 및 온라인 연수 등을 통해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운영 방안을 공유하여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잘 안착하기를 바란다”며, “2학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감들이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운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대전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학생들이 더욱 행복하고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통해 늘봄학교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07-17
-
대전특수교육원,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지역 예선 개최
11일(목)부터 16일(화)까지, 특수학교(급) 학생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특수학교 학생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 대회는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출전할 대전지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예선에는 특수학교 고등학교 발달장애 학생 등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특수학교 3개 종목, 특수학급 4개 종목 예선을 통해 7명을 선발했다.
최종적으로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총 10명의 학생이 전국 본선에서 직업기능을 겨루게 된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각자의 직업적 소질과 능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와 함께 미래의 직장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소양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 교류, 다양한 진로체험 행사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두 개 분과로 나뉘어 각각 6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지며, 학생들은 자신의 직업적 역량을 겨루는 동시에 다양한 체험과 교류의 기회를 갖게 된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이번 예선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적 소질을 계발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직업인으로서의 꿈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직업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 원장은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사회에서 성공적인 직업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역 예선 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전지역 대표 학생들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전국 대회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회를 통해 쌓은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직업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특수교육원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직업적 꿈을 키우고,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모든 학생이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7
-
한밭교육박물관, 여름 방학 맞이 ‘2024년 방학N박물관’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 간 공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2024년 방학N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예 체험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학 중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두 가지 공예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체험은 캘리그라피를 이용해 나만의 서체로 가훈, 다짐, 명언 등을 아크릴 판에 직접 써보는 무드등 만들기다.
두 번째 체험은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 줄 냅킨아트 부채 만들기로,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자신만의 독특한 부채를 만들어볼 수 있다.
이번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8월 10일과 11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포함한 4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선발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참가 가족을 선발하며, 결과는 7월 30일 오후 4시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예 체험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년 방학N박물관’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력을 발휘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적이고 유익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많은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07-17
-
대전교육연수원, 고등학생 대상 ‘2024 세계시민교육’ 실시
7월부터 10월까지 대전 관내 고등학교 44교, 1학년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다양성 존중과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2024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한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부터 10월까지 대전 관내 고등학교 44교의 1학년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다양성 존중과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2024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타인에 대한 존중과 협력, 가치와 나눔, 공감과 성장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 세계시민교육’은 총 5기수로 나누어 3일 동안 통학형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기르기 위한 특강이 열리며, 지구촌 위기와 과제 해결을 위한 토의·토론 중심의 글로벌 프로젝트 활동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국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둘째 날에는 학생들이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방문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부소산성과 낙화암, 고란사 답사와 백마강 황포 돛배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정체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문화유산의 중요성과 보존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게 된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을 방문하여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모의유네스코총회 활동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각 나라의 대표가 되어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이를 통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게 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세계시민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지구 곳곳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하고 협력하는 경험은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부한 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들이 실제로 체험하고 학습하는 과정에서 얻는 경험은 그들의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국내외 다양한 문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2024-07-17
-
대전시교육청,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판정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상반기 동안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든 검사 결과가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대전시교육청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로 한 번씩,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검사 대상은 학교에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다양한 수산물로, 대전시교육청은 이 수산물들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동안에는 총 2회의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175건의 수산물이 검사되었다.
그 결과, 모든 수산물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검사 결과는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되어 학부모와 학생들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방사능 검사 외에도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식재료의 원산지 확인, 유통과정 모니터링, 조리과정 위생 점검 등 여러 방면에서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사능 검사 결과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안심을 주며, 대전시교육청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급식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이번 검사 결과 발표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다시 한번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교육기관임을 증명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하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7
-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 학생들에게 후원 물품 전달
13일(토), 고등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 역량 함양을 위해 유성고에서 개최된‘제2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에서 스포츠 물품·의류 생산업체 ㈜테크니스트가 600만 원 상당의 운동복을, 스포츠마사지 크림 생산업체 ㈜헐커스가 230만 원 상당의 마사지 크림을 후원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3일 유성고에서 개최된 '제2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에서 고등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스포츠 물품과 의류 생산업체 ㈜테크니스트가 600만원 상당의 운동복을, 스포츠마사지 크림 생산업체 ㈜헐커스가 230만원 상당의 마사지 크림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테크니스트의 김성신 대표와 ㈜헐커스의 김미영 대표는 행사에 직접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운동복과 스포츠마사지 크림을 전달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시교육청이 체육계열 진로진학 교육 강화를 위해 준비한 행사로, 2025학년도 체육대학 입시 전략 특강, 입시 종목별 트레이닝 방법론 강의, 선호 대학의 진로진학 대학생 멘토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테크니스트의 김성신 대표는 대전 배드민턴 엘리트 선수 출신으로, 2016년 운동·경기용품 도매업으로 회사를 설립하여 5년 만에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 회사는 배드민턴 종목의 물품과 의류를 중점적으로 판매하며, 대전 학생 선수들에게 꾸준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헐커스도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일상생활 및 스포츠 활동에서 에너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 식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대전 관내 학생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진지하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운동복 및 마사지 크림을 기부해주신 ㈜테크니스트와 ㈜헐커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체육계열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테크니스트와 ㈜헐커스의 후원으로 학생들은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체육계열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체육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행사였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4-07-17
-
대전시교육청,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국민심사 실시
홍보물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행정안전부의 '소통24' 누리집의 정책참여, 국민심사 코너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한 사례 3건에 대해 투표하면 된다.
이번 온라인 국민심사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접수된 11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해 6건의 사례를 선정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렇게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인원과 등급이 결정된다.
우수사례를 제안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번 심사 대상 사례에는 다양한 혁신적 행정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주요 사례로는 △전국 최초 사립 임용 출제평가위원단 구성 및 운영 △나이스 교무업무 및 교육망 현장 컨설팅 실시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육여건 개선 사업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교육공무직분야 자체 매뉴얼 제작 등 사용자 지원 △대전교육연수원 진입로 일부 확장 △대전고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 추진 △학교 건물 내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 사업 △학교부지를 활용한 안전한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업 △현장밀착형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 사업 추진 △2024학년도 국제교류사업 및 대전국제교육원 설립 사업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사례들은 대전시교육청의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하며 만들어낸 성과로, 이들의 노력과 창의적인 접근이 돋보인다.
또한, 선발인원이 전년보다 확대되고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의 이해도와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양질의 우수사례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으며 접수 건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학생, 학부모와 국민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로 소통과 협력의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설 교육감은 또한, 이번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해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교육환경을 더욱 개선하고,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7
-
대전시교육청,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 운영
16일(화)부터 11월 29일(금)까지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연계하여 ‘세대를 잇다! 소통과 존중의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초‧중‧고등학교 100학급을 대상으로 신규 인성교육 정책사업인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연계해 ‘세대를 잇다 소통과 존중의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초·중·고등학교 100학급을 대상으로 신규 인성교육 정책사업인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성장 실현을 위해 ‘사람다움으로 성장하는 인성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핵심 과제로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세대공감 효·인성교육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며,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그동안 지역 효·인성교육 유관기관과 연계해 100여 명의 효·인성교육 전문강사를 선발해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다움 효·인성 체험교실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한국효문화진흥원과 협력해 부모 세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를 새로 운영한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효문화와 전통문화 체험 공간은 물론 효·인성교육 인적 인프라를 갖춘 지역 유관기관이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는 전일제 체험 프로그램으로, 효문화체험관 관람, 한복과 다례 체험, 전통음식 요리 체험, 전통공예 작품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학생 발달단계와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7월 16일 처음 운영된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에 참가한 대전느리울중학교의 한 학생은 “효문화체험관 관람을 통해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활동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고 학교에 돌아가서 친구들과 더 사이좋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성장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사람다움으로 성장하는 인성교육’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특히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연계해 새롭게 추진한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부모 세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 향후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부모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고, 미래의 리더로서 필요한 덕목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7-16
-
대전만년중학교, 몽골 후레톨가학교와 국제교류협약 체결
한국의 급식을 체험하는 몽골 학생들
[세종타임즈] 대전만년중학교는 몽골 후레톨가학교와 7월 15일 대전만년중학교에서 양 측 교사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협약을 맺고 향후 긴밀한 교류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두 학교의 교육과정 교류 운영 △두 학교의 연수 프로그램 개발 적극 추진 △공동 연구 및 학술 세미나 등의 공동 개최 △두 학교의 교류에 필요한 제반 사항 △별도의 협의회 구성 등이 명시되었다. 이 협약은 양 학교가 교육적, 문화적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대전만년중학교는 몽골 후레톨가학교를 환영하기 위해 사물놀이와 사제 동행 밴드부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을 준비했다. 두 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서로를 반갑게 맞이했다.
협약식 후에는 사물놀이 악기를 연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연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즉석에서 팔씨름 경기를 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장도 마련되었다.
교류의 장을 마친 후, 몽골 후레톨가학교의 학생들은 대전만년중학교의 교정을 둘러보며 우리나라 학교 시설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교실마다 설치된 전자칠판과 태블릿을 활용한 수업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첨단 교육 환경은 몽골 학생들에게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교정을 모두 둘러본 후, 두 학교의 학생들은 함께 점심식사를 즐겼다. 후레톨가학교 학생들은 낯선 한국 요리에 신기해하면서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식사를 마쳤다.
대전만년중학교의 조해람 학생은 “잠깐이지만 몽골에서 온 친구들과 인상 깊은 추억을 갖게 됐다”며, “후레톨가 학생들이 남은 기간 한국에서 더 좋은 경험을 하고 많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몽골 후레톨가학교의 김광호 교장은 “많은 준비를 하고 즐겁게 저희를 맞아준 성재현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대전만년중학교의 모든 교육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대전만년중학교와 몽골 후레톨가학교가 서로 교류하면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만년중학교의 성재현 교장은 “단지 일회성의 협약이 아닌 꾸준한 협약관계를 통해 서로의 발전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두 학교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느껴보는 이런 경험을 통해 세계 시민의 소양을 함양한 성인으로 자라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만년중학교와 몽골 후레톨가학교가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두 학교의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두 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4-07-16
-
대전외삼중학교, '2024 수학·과학 체험전' 성황리 개최
전교생 820여 명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2024 수학·과학(STEAM) 체험전’을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외삼중학교는 전교생 820여 명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4 수학·과학 체험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2년부터 매년 '수학, 과학을 보고 만지고 즐기는 체험 한마당'을 주제로 열리고 있으며, 수학동아리반과 노벨과학동아리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전은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끼는 수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 공간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수학과 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타 교과와 융합한 탐구 결과를 만끽하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전에서는 6개의 수학동아리와 3개의 노벨과학 동아리반 학생들이 주제를 정하고 탐구하여 준비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학년별로 체육관, 진로실, 미술실, 과학실에 준비된 부스를 돌아다니며 체험했다.
수학체험전 부스에서는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수학확률게임, 베다방진을 이용한 스노우볼 만들기, 피보나치 부채로 더위 날리기, 푸앵소 다면체 열쇠고리 제작 등 25개의 부스와 다른 나라의 전통 보드게임 15종이 선보였다.
학생들은 대형구조물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전류의 불꽃놀이, 과일 전지 등 7개의 체험 부스가 과학실험실에 마련되어, 평소 수업 시간에는 경험하기 어려운 실험과 체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 과학 탐구 및 실험 능력을 키워주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작년에 부스 도우미 활동을 하면서 체험 부스를 준비하고 탐구하는 과정에서 배움이 있어서 좋았고, 올해 직접 체험하는 과정에서는 수학 시간에 배우지 못한 피보나치 수열이나 페르마 포인트 실험과 같은 것들을 배우고 알게 되어 수학적으로 더 흥미를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외삼중학교 오성숙 교장은 “수학·과학 체험전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해주는 매우 뜻깊은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2024 수학·과학 체험전'은 학생들에게 학문적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실험과 체험을 통해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행사였다.
대전외삼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우는 데 힘쓸 계획이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