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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2관왕 오상욱,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파리올림픽 2관왕 오상욱 선수 ‘109 자살예방’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파리올림픽에서 펜싱 2관왕을 차지한 오상욱 선수가 대전시의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홍보하기 위해 대전시가 추진하는 시책사업으로, 연말까지 109명을 목표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109라는 번호는 [1]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0]공식 [9]구조번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상욱 선수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며 “위기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아 자살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상욱 선수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원 선수를 지목하며, 자살예방과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릴레이를 이어갔다.
대전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널리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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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어린이도서관, ‘도서관 속 늘봄’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도서관 속 늘봄' 프로그램을 9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늘봄학교와 연계하여 도서관과 책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친숙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협력 사업이다.
'도서관 속 늘봄'은 스스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하는 과정에서 도서관과 친해지기, VR 동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과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연극, 음악과 연계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도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성어린이도서관 인근에 위치한 대전산성초등학교의 늘봄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40분부터 3시 2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도서관이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문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근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성어린이도서관은 학생들이 도서관과 책을 더 가깝게 느끼며,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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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교무지원전담팀 직무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청 관내 학교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교무지원전담팀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산실무원, 과학실무원, 발명실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 습득과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무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교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 대전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개인 정보보호의 이해와 활용 △생명과학 및 화학 분야의 안전한 실험기구 사용 방법 △Chat GPT와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단말 관리시스템 이해와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직장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소양 과목으로 △감사로 행복한 삶 디자인하기 △커피의 올바른 이해 등도 편성됐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문제 해결 능력과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무지원전담팀이 대전교육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무지원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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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교구 꾸러미 보급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교구 꾸러미 보급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창의인성교구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교실 수업에 유용한 교수·학습자료를 지원하기 위해 ‘창의인성교구 꾸러미’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 보급은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교구와 함께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보급 대상은 대전 관내 초·중학교 20곳으로, 대전창의인성센터가 보유한 204종의 교구 중 학교 대여 횟수가 많고 창의인성 수업에서 자주 활용되는 4종의 교구가 선정되었다.
각 학교에는 1개 학급 분량의 교구와 함께 활동지, 수업 지원 동영상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창의인성교육이 더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교구 활용을 돕기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도 함께 실시하여 교구의 원활한 사용을 돕는다.
‘창의인성교구 꾸러미’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아 보급될 예정이며, 신청 학교가 선정 학교 수를 초과할 경우 2024학년도 창의인성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지급된 교구는 학교에서 반납 없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장기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창의인성교구 수업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교구뿐만 아니라 교원 연수, 활동지, 수업 동영상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교원의 창의인성 수업 역량이 강화되고, 학교에서의 창의인성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 보급을 통해 대전지역의 창의인성교육이 더욱 활성화되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인성 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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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 제22회 수료식 개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9월 21일 대덕중학교 강당에서 제22회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영재교육을 마친 학생 88명과 지도교사, 학부모가 함께했다.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2002년 개원 이래 총 1,965명의 영재 학생을 배출해왔으며, 이번 22기 수료생 88명 역시 영재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영광스러운 수료를 맞이했다.
수료식에서는 성실, 창의·융합, 탐구·협업 능력이 뛰어난 21명의 학생들에게 상장이 수여되었으며, 팀별 탐구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도 상이 주어졌다.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연간 80시간 동안 수학·과학 심화 교육, 협력적 탐구력 강화 프로젝트, 리더십 교육, 정보와 융합한 코딩 교육 등을 제공해왔다.
이 과정에서는 실험, 토론, 발표, 프로젝트 중심의 학생 주도형 수업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실질적으로 키우고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영희 교육국장은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며 모두를 이롭게 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말하며, "미래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영재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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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학년도 3분기 유아학비 지원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모든 유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학년도 3분기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아학비 지원은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 중인 3세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공립유치원의 경우 월 15만 원, 사립유치원은 월 35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이는 전년도와 동일하다.
그러나 2024년부터는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 중인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월 5만 원씩 추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3분기 지원은 공·사립 유치원 236개원에 재학 중인 원아 17,878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지원 금액은 약 177억 원에 달한다.
유아학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유아의 보호자, 즉 친권자나 후견인, 또는 사실상 유아를 보호하고 있는 자가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지원이 유치원 운영에 도움이 되고, 모든 유아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유아학비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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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결과 보고회 개최
대전교육청,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결과 보고회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2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전 지역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대전의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대전시교육청은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을 탐방한 데 이어, 8월 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결과보고회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 참가 학생들의 소감 발표, 체험프로그램 동영상 상영, 그리고 차년도 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로봇 & 메커니즘 연구소 RoMeLa, 샌프란시스코로봇연구소, 구글, 애플, Plug and Play 등 실리콘밸리 소재 연구소와 기업체를 방문하고 UC 버클리, 스탠포드, UCLA, Caltech 같은 세계적인 대학에서의 체험을 통해 배운 점들을 공유했다.
한 학생은 “이 체험을 통해 과학기술 연구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가질 수 있었고,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첨단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과학기술 분야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 현장에서 배운 도전 정신과 혁신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이공계 진로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대전시교육청이 추진한 과학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인하고, 참가 학생들이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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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4년 이중언어말하기대회’ 개최
강점 살린 이중언어로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동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대전 동부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 학생들의 언어 재능을 발굴하고,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 예선 대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동부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7명의 학생이 4개 언어로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나의 꿈과 성장 이야기’ 또는 ‘사랑하는 나의 가족 소개’와 같은 주제를 정해, 한국어로 3분 발표한 후 부모의 모국어로 동일 내용을 이어서 발표했다. 학생들은 유창한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기량을 뽐내며, 자신들의 강점을 자랑했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교육장상이 수여되었으며, 그중 금상 수상자 3명은 대전시교육청 본선 대회에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참가자 중 한 명인 아난드 학생은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대회에 참가했으며,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발표하는 소중한 경험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양쪽 나라를 더 잘 이해하고 강점을 살려 미래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다문화 학생들의 강점을 발굴하고, 이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높여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언어적 능력을 발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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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2학기 중학교 교장·교감 회의 개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2학기 동부 중학교 교장·교감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중학교 교장 및 교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9월 1일자로 승진 및 전직한 교장·교감들의 소개와 함께 2학기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학교 경영과 교육과정 운영 등 현안 과제를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교육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중등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학교가 직면한 현안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주요 업무 내용으로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장학 추진 방안, 복무와 관련된 인사 업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 예술 및 영재학급을 포함한 과학교육, 학생생활지도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동부교육지원청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움트는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다양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학생 주도 예술교육을 통한 예술적 감수성 함양 방안에 대해서도 사례 중심의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AI 시대에 맞춘 교육의 미래 변화와 이에 따른 학교경영자의 감성적 리더십 함양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장·교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지원청은 각 학교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각 학교가 2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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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35명을 대상으로 정기회의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4년 상반기에 각 소위원회별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심의하고 의결한 현황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공무원, 그리고 기타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위원회별로 운영되며, 이들은 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심의하고 적절한 조치를 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심의된 결과는 학기별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보고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정기회의 이후 진행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된 모의 사례를 통해 위원들이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보다 객관적이고 일관된 조치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소위원회별로 발생할 수 있는 조치 의결의 차이를 줄이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위원들의 통찰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였다.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증가하고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위원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높이고, 위원들이 일관성 있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위원회가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와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문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교권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