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역량강화 연수 실시
7월 9일(화)~10일(수) 이틀간, 고등학교 관리자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9일과 10일 이틀간 고등학교 관리자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추어,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리자 및 전문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수 과정은 학교에서 많이 사용하는 AI디지털 도구의 이해, AI디지털 교과서 프로토타입 접해보기, 학습자의 학습데이터 이해 및 맞춤형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학습 분석 도구를 활용해 학습자의 학습 패턴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 학습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학습자료와 피드백, 학습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했다. 이 과정을 통해 연수생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교육활동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개인 맞춤형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미래 교육의 방향이다”며 “학교 현업 적용도를 높일 수 있는 교원의 다양한 직무연수를 개설해,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 및 전문직이 AI디지털 기술을 실질적으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였다. 연수에 참여한 관리자와 전문직들은 최신 디지털 교육 도구와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연수에서는 또한 AI디지털 교과서의 프로토타입을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연수생들은 디지털 교과서가 어떻게 학습자에게 맞춤형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했다.
학습자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교육의 개인화와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그 첫걸음으로, 향후 더 많은 교육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전의 교육 현장은 더욱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계속해서 교육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1
-
대전시교육청, 고위직 교육공무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실시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교육공무원(교장, 교감, 행정실장, 고위직 간부 등)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가꾸어 나가기 위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세종타임즈]대전시교육청은 7월 10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가꾸어 나가기 위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려와 존중이 넘치는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고위직 교육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학교폭력 관련 정책의 이해와 대처 방안 마련뿐만 아니라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단순한 지식과 정보의 이해를 넘어, 스스로의 가치와 인식 태도를 재점검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내용을 주로 다루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미 지난 4월에 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한 폭력 예방 교육을 세 차례 실시한 바 있다.
네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교육감 및 교육청 고위직 간부를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개인의 가치관을 바로 세우고, 그 위에 조직의 건전한 문화를 든든히 잡아나갈 기초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연수는 김윤이 강사를 초빙해 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기관장 및 고위직이 알아야 할 학교 내 성고충 처리 절차, 2차 피·가해 예방, 성폭력 예방 교육의 패러다임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감 있게 진행했다.
김윤이 강사는 성평등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있어 고위직 간부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방법과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예방보다 더 좋은 치료가 없듯이, 이번 폭력 예방 연수를 통해 자율과 책임이 있는 학교 문화,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교육청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심층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내 폭력을 예방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의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모든 교직원이 성평등한 가치를 내면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내에서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
2024-07-10
-
대전시교육청,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 개최
10일(수),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청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가졌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0일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미래교육과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관련 정책 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는 2024년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공동 주제로 삼아, 혁신교육 및 미래교육에 대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청권교육청 미래교육, 혁신교육, 환경교육 담당자 및 관련 분야 희망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지구촌 생태계, 함께하는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국도시생태연구소 박병권 소장의 강의와 학습공동체 토의로 진행되었다.
박병권 소장은 생태계 속 인류의 의미를 살펴보고, 지구생명지수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혼란과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더불어 학습공동체 토의에서는 환경교육의 나아갈 방향과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환경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숙고하며, 충청권 교육청 간 협력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2024년 공동 주제인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이 공감과 동행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교육과 환경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 정책을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교육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과 환경교육을 실천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지구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충청권 교육의 질을 높이고, 모든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또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가지도록 하는 교육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10
-
대전교육연수원, ‘9급 신규공무원 역량향상’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9급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9급 신규공무원 역량향상’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력이 적은 신규 공무원들이 업무 시 겪는 주요 고충을 해소하고, 낯선 공직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업무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과목으로는 ‘감사로 보는 세입, 급여 사례’, ‘신규공무원 역량향상을 위한 에듀파인 교육’, ‘정보보안의 이해’, ‘산업재해관리 업무의 이해’ 등 직무 과정이 편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주로 어려움을 겪는 업무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협업 게이미피케이션, 나노하게 협업하라’ 등 소양 과정을 통해 동료들과 소통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과정은 협업 능력을 키우고, 직장 내에서의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연수과정 만족도 조사에서 요청이 많았던 에듀파인 실습 교과목이 추가로 편성되었다. 이는 신규공무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필요한 에듀파인 사용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업무와 조직에 수월히 적응해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공직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공직 생활의 기초를 다지고,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교육연수원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높은 수준의 업무 수행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0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4년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 계획’ 수립
[세종타임즈]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이행을 위해 ‘2024년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내-일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10계명’ 준수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일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10계명’은 다음과 같은 실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흑백-양면인쇄-모아찍기 생활화하기
머그컵/텀블러, 손수건 사용하기
점심시간에는 사무실 조명 OFF하기
4층 이하 승강기 사용 자제하기
더운 날엔 가볍게, 추운 날엔 따뜻하게 입기
냉·난방기 가동 적정온도 설정하기
물 아껴쓰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
잔반 ZERO화 실천하기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하기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각 부서별로 에너지지킴이를 지정하여 매월 에너지절약 실천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직원 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향숙 재정지원과장은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일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10계명 준수를 통해 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에너지 절약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추진 계획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어, 대전시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계획을 통해 공공기관의 에너지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인식 개선과 실천을 유도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개선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다.
이와 함께,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이어나갈 것이다.
2024-07-10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원 과밀집 지역 야간 불법 교습행위 집중 단속
[세종타임즈]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학원 과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교습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학생들의 건강권 및 수면권을 보장하고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여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초등학생은 22시, 중학생은 23시, 고등학생은 24시까지 교습시간이 제한되어 있다. 이는 학생들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다만, 독서실의 경우 보호자의 동행이나 차량운행을 통한 안전한 귀가가 보장될 때에는 24시부터 익일 4시까지 미성년자의 출입이 허용된다.
이번 야간 점검은 1학기 기말고사 내신시험을 앞두고 불법 교습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학원 및 교습소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되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개조, 서부교육지원청은 4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총 576개의 학원과 교습소를 점검한 결과, 교습시간을 무단으로 연장해 운영 중인 학원 및 교습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야간 불법 교습을 단절하고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점검 결과를 통해 학원들이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야간 점검은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학원에서 학습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였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학원의 불법 교습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도 불법 교습행위의 문제점을 알리고, 이를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여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학원들이 규정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야간 점검 결과는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의 철저한 단속과 지도 덕분에 학원들이 교습시간을 준수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으며,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자녀를 학원에 보낼 수 있을 것이다.
2024-07-10
-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 매뉴얼’ 발간
[세종타임즈]대전시교육청은 복잡하고 다양한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 매뉴얼’을 발간해 7월 9일 각급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 매뉴얼은 2023년 말에 체결된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의 변경사항과 근로기준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등 변경된 법령 해석사항 등을 자세히 담아 각급학교 담당자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되었다.
매뉴얼은 업무 담당자들이 교육공무직원 관련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기본 개념, 인사, 복무, 임금, 부록 순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었다.
부록에는 대전시교육청의 교육공무직원 관련 조례, 취업규칙, 단체협약 등이 포함되어 있어, 담당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매뉴얼은 2023년 말에 변경된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의 세부 내용을 포함하여, 각급학교의 인사·노무관리 업무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최신 법령 해석사항을 반영하여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등의 변경사항을 명확히 설명하고 있어, 실무자들이 법적 기준을 준수하는 데 필요한 지침을 제공한다.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 매뉴얼’ 파일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의 ‘정보마당’ 통합자료실 행정과에 탑재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각급학교 담당자들이 언제든지 매뉴얼을 참고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였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 매뉴얼을 통해 각급학교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매뉴얼 발간이 각급학교의 인사·노무관리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매뉴얼 발간은 대전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의 체계화와 표준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물로, 각급학교에서 보다 일관된 기준에 따라 인사·노무관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교육공무직원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하고,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불필요한 혼선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인사·노무관리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급학교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교육공무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24-07-10
-
대전시교육청, 여름방학 중 '배움 동행 - 방학 중 학습 캠프' 운영
[세종타임즈]대전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습지원대상학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배움 동행 - 방학 중 학습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 캠프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주관하며, 학교당 학생 2명에서 20명으로 구성된 집단을 대상으로 학습 상담 전문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움 동행 - 방학 중 학습 캠프’는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파악하기 위한 학습 표준화 검사를 실시하여 개별 학생의 필요에 맞는 학습동기전략, 시간관리전략, 집중·기억 전략, 읽기·쓰기 전략 및 학습관리 등을 주제로 10회기의 집단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 계획 및 다양한 학습 전략을 세워보며 개인별 학습 역량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캠프는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학습과 관련한 고민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성장하는 정서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경험은 학습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배움 동행 - 방학 중 학습 캠프’에 참여한 학생 중 추가적인 학습 코칭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개인 학습 코칭으로 연계하여 개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학습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이 방학 기간에도 학습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촘촘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우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배움 동행 - 방학 중 학습 캠프’는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단순한 학습 보충을 넘어,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과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10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인성교육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관내 중학교 38교의 인성교육 및 생활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2024학년도 동부 중학교 인성교육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38교의 인성교육 및 생활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2024학년도 동부 중학교 인성교육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바로세움 인성교육'을 주제로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마음빼기 명상교실'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및 건강한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과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명상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건강한 대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강조되었다.
2부에서는 특색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MBTI 성향별 향수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 활동을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의 다양한 성향을 이해하고, 그에 맞춘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체험 활동은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개별 성향에 맞춘 접근 방식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인성교육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과 교원의 스트레스 관리 및 건강한 관계 형성 방법을 배워 교실 속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과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동부 중학교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성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얻은 지식과 경험이 교실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심리·정서 상태를 유지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연수는 그 시작점으로, 교사들이 보다 효과적인 인성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9
-
대전시교육청, '2024학년도 학생 나라사랑·통일 캠프' 운영
건전한 안보관을 정립하고 통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학생 주도적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2024학년도 학생 나라사랑․통일 캠프’를 운영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건전한 안보관을 정립하고 통일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학생 주도적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 ‘2024학년도 학생 나라사랑·통일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중학생 대상 ‘통일ON’캠프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거제도 일대에서 고등학생 대상 ‘통일路’캠프로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진행되는 ‘통일ON’캠프에서는 통일미래체험, 도전 통일탐정사무소, 통일ON 보드게임 등 학생 통일 체험 연수 전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은 남북분단의 과정과 분단 현실,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 통일 한국의 변화된 모습을 상상하며 통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남북 접경 지역인 태풍전망대를 방문해 전쟁의 아픔에 대해 공감하고 평화적 통일의 필요성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를 얻는다.
부산·거제도 일대에서 진행되는 ‘통일路’캠프에서는 유엔평화기념관 및 임시수도기념관 탐방 등을 통해 한국전쟁의 희생과 전쟁의 아픔을 이해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어 통일교육원 김진환 교수의 현장 설명과 함께 가덕도와 거제포로수용소를 탐방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1기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장감 넘치는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전쟁의 아픔을 직접 느끼며 평화적 통일을 통한 통일 한국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처럼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통일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통일 한국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분단의 현실을 깨닫고 전쟁과 평화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했다”며 “지금의 학생들이 아픔의 역사를 되돌아볼 줄 알고 전쟁의 고통과 희생을 기억한다면 통일을 현실로 만드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과 평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교육청의 노력으로 학생들이 통일과 평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