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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감, 대전보성초 새봄교실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9일 오후 2시 초등 늘봄학교 ‘새봄교실’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대전보성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초등 늘봄학교’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초등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 정책을 의미한다.
‘새봄교실’은 늘봄학교 서비스의 일환으로 3월 초 1학년 학생들의 조기 하교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제공하는 놀이·체험 중심 특기적성 프로그램이다.
‘새봄교실’에는 돌봄교실에 참여하지 않는 1학년 학생 중 희망자들이 참여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적응 기간인 3월 한달 내외로 ‘새봄교실’을 운영하며 대전보성초등학교는 늘봄학교 정책을 대전에서 우선 적용하는 20개 모델학교 중 하나로 ‘새봄교실’을 1학기 동안 운영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과 사전간담회를 통해 ‘새봄교실’ 운영 현황과 운영상의 애로점을 듣고 업무담당자들을 격려하면서 학교 지원책 마련을 당부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새봄교실’을 방문해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참관하면서 새봄교실의 환경 및 시설, 프로그램 운영,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 모습도 확인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받아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한 ‘새봄교실’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초등 늘봄학교 정책, 특히 학기 초 ‘새봄교실’운영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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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안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3월 9일 대전내동초 주변 통학로에서 대전지방경찰청, 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학생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전지방경찰청, 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참여해 어린이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퀴즈 이벤트, 홍보물품 배포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학생 등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를 제로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앞 반드시 일시정지’라는 문구로 스쿨존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학교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등 학부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하며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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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부터 중학생이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3월 8일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신입생 50명을 대상으로 대전늘푸른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늘푸른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초등학교 졸업자 중 중학교 학력 미소지자를 대상으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중학교 과정 6학급과 방송통신고등학교 수업을 연계한 고등학교 지원과정 3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생 유은자씨는“나이 들어 의미 없이 세월만 보내다가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만학도들이 대학에 입학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용기를 냈다”며 “잘 할 수 있을지 두렵기도 하지만 꼭 잘 해내겠다고 다짐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늘푸른학교는 2015년 중학교 과정 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졸업생 33명을 포함해 3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전평생학습관 권태형 관장은 “만학의 꿈을 안고 새롭게 도전하는 용기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학습자들이 3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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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 전 그 날의 함성에 외침을 더하다, 3·8민주의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8일 10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제63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약 495여명과 학교장 및 교사 28명이 자유와 정의를 외친 시민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3주년 기념식은 ‘민주여, 나의 몸에 푸르러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전고등학교, 우송고등학교, 호수돈여자고등학교, 보문고등학교, 대전여자고등학교 등 당시 3·8민주의거를 이끈 학교의 교원과 학생들이 식전 참배와 기념식에 참석해 3·8민주의거 정신을 되새겼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자유와 정의를 위해 불의에 항거한 대전·충청권 최초의 학생 운동으로 대구의 2·28민주운동, 마산의 3·15 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으며 2018년 11월 2일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어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아울러 3월 8일 3·8민주의거가 시작된 대전고등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본교 3·8민주의거 기념비에서 기념식을 거행해 민주주의를 갈망하던 대전고등학교 학생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내면화하고 3·8의거 정신인 자유, 정의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교과수업 및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3·8민주의거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정의와 자유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미래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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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27교 선정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해 미래 디지털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27교를 선정했다.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는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지역 내 거점학교로서 정보교육실 구축과 교육활동 모델 두 유형으로 나눠 운영한다.
선정된 학교는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모델 개발·운영 AI교육 캠프, 학생 동아리 운영 대전SW·AI교육체험지원센터 연계 과정 인근 학교의 교원·학부모 대상 특강, 수업 공개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한편 교육청은 AI교육 선도학교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각종 교육자료 개발·보급, 교원 역량 강화,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 교육과정 및 여건에 맞는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AI·SW교육 기반 구축과 학생들과 교원들의 미래 디지털 역량이 함양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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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위한 진로·진학 상담 지원
우리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위한 진로·진학 상담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과 자녀의 진로교육에 매진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와 지역별 7개 진로·진학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상담은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각종 진로·적성 검사, 검사 후 진로상담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진학 상담은 고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진학상담, 대입 정보 제공, 수시·정시 집중 상담 등을 제공한다.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대전진로상담지원단, 대전대입지원단 및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전문상담사가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실시하며 상담 신청은 전화 또는 온라인 예약, 대전교육 알리미 앱을 통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이해하고 저마다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로·진학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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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등 대전늘봄학교 상징 공모전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초등 대전늘봄학교 상징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 대전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대전의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로 현재 대전 초등학교 20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 가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초등 대전늘봄학교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정책 이해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초등 대전늘봄학교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엠블럼, 캐릭터, 슬로건 세 분야이며 응모는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자세한 사항 및 관련 서식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 결과는 4월 초 발표하며 각 분야별로 6명 내외의 우수작을 선발해 대전시교육감상 시상 및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고 선정된 작품은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해 수정·보완 과정을 통해 초등 대전늘봄학교 상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초등 대전늘봄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학생·학부모·교직원 등 대전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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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체육고, 여자 핸드볼팀 창단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3일동방여중 핸드볼 선수들이 대전체육고로 진학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대전체육고에서 여자핸드볼 선수단 창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시체육회 담당자, 핸드볼협회 임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기량이 좋은 선수들의 지역 이탈을 막기 위해서 재작년에 여자 핸드볼부 창단을 결정하고 ‘우생순 주역’ 우선희 학교운동부지도자를 선임하였다.
작년 졸업생부터 대전체육고로 4명이 진학하였으나, 엔트리를 채울 수 없어서 팀 창단식을 미루고 훈련에만 매진하여 오다가, 이번 신입생 6명이 입학하게 되어 10명의 선수로 구성하여 창단식을 갖게 되었다.
이번 여자 핸드볼팀 창단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4,000만원, 대한핸드볼협회 2,000만원, 대전시체육회 500만원을 지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전체육고에 여자 핸드볼부가 새롭게 창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올해부터 대회 경험을 많이 쌓아 큰 꿈을 펼치길 바란다.”면서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대전체육고 내 전용체육관이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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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60명 선발
[세종타임즈] 2023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선발인원이 60명으로 확정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선발예정인원은 9급 7개 직렬 60명으로 교육행정 35명, 전산 3명, 사서 2명, 시설 2명, 시설 2명, 시설관리 12명, 운전 3명이며 선발 방법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40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20명을 선발한다.
올해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10일 기술계고 졸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28일 실시되며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다.
임용시험의 주요 변경 내용으로 일반 시설직렬의 경우 관련 자격증 및 실무경력을 충족한 자를 대상으로 선발해 기술직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며 기술계고 대상 구분모집의 경우 졸업자의 응시자격이 졸업일과 최종시험일 예정일 사이의 기간이 1년 이내인 자로 변경된 기준이 적용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올해 신규채용으로 일선 교육 현장의 업무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신규인력의 유입으로 공감과 소통의 교육행정 문화 정착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라고 공정한 시험 과정을 통해 유능한 인재가 선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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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새학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2023학년도 학교폭력 예방교육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1.2%로 전국대비 0.5%p 낮은 결과를 보여, 9년 연속 전국 대비 낮은 피해 응답률을 기록했다.
실태조사 결과, 언어폭력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사이버폭력 비중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에 대응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언어문화개선주간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주간 운영,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기존의 강의식 학교폭력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대표적인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으로 큰 성과를 거두어 온 ‘친구사랑 3운동’은 올해도 확대 운영된다.
이 외에도 교육과정 연계 어울림 프로그램, 사이버폭력 예방 메타버스 ‘사이버스’ 체험, 청소년을 위하는 헬프 프렌즈 체험연극 및 문화강연, 또래상담 및 학생서포터즈단, 학생자치 및 동아리 중심 고운말 쓰기 캠페인 및 결의 대회,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하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엄정한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