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교육정보원 컴퓨터실에서 신규 돌봄전담사 14명을 포함한 총 34명의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된 돌봄전담사들의 업무 적응 지원과 초등돌봄교실 돌봄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연수 과정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과 컴퓨터를 활용한 나이스(NICE), K-에듀파인 시스템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은 초등돌봄교실 관련 행정업무 처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돌봄전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밀착형 연수 과정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며, 초등돌봄교실 지원자료 개발·보급, 돌봄 콜센터 운영, 초등돌봄교실을 위한 찾아가는 집중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실무 연수를 통해 신규 돌봄전담사들이 업무에 적응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안정적으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돌봄전담사들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의 서비스 질 향상과 돌봄전담사들의 업무 효율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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