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9월 13일 유성구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2024년 제3회 어르신 온라인 윷놀이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유성구 노인복지관의 류재룡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준비한 행사로, 조 의장은 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온라인 윷놀이 대회는 과학도시 대전에 걸맞게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와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특히 스마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행사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오늘 대회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다가오는 한가위에도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3회 어르신 온라인 윷놀이 대회는 120개 경로당이 참여한 예선 경기를 통해 최종 선발된 4개 경로당이 결선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에는 결선에 진출한 경로당의 참가자들과 관계자 30명이 참석해 경기를 지켜보았으며, 그 외의 120개 경로당 어르신들은 스마트 경로당 화상대화방을 통해 온라인으로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소통 방식과 스마트 경로당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로,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회를 준비한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더 나은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소통의 새로운 경험을 쌓았으며, 대전시의 스마트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