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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기간 운영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청취 기간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대전시 내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7만 3742호이며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 산정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산정가격은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구청 세무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온라인, 팩스,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검증 절차를 거쳐 개별 통지된다.
개별주택 가격 열람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조중연 대전시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과세 기준, 복지 업무, 국민주택채권 매입기준 등 다양한 행정 목적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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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숨은 이야기 속으로 스토리투어 출발
대전의 숨은 이야기 속으로 스토리투어 출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여행프로그램‘2025년 대전 스토리투어’를 3월부터 11월까지 총 60회 운영한다.
‘2025년 대전 스토리투어’는 대전의 숨은 명소와 역사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탐방하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여행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대전의 역사적·문화적 명소를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대전의 숨겨진 이야기와 유래를 직접 체험하며 더욱 깊이 있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새벽투어, 야간투어, 테마투어 등 3개 유형으로 구성되며 총 11개 코스로 운영된다.
새벽투어는 토요일과 일요일 이른 아침에 진행되며 갑천과 대청호 등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된다.
야간투어는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며 대전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에서 일몰과 야경을 감상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테마투어는 평일과 주말 낮 시간대에 진행되며 마을 여행과 역사 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대전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탐방하는 여행으로 기획됐다.
대전시는 이번 스토리 투어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외부 관광객들에게는 대전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밴드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투어는 회차당 20명 내외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 스토리투어는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 속으로 떠나는 특별한 경험”이라며 “대전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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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티켓 한 장으로 대전 투어 차량 무료 이용
코레일 티켓 한 장으로 대전 투어 차량 무료 이용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철도교통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외래관광객 유치를 강화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코레일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레일과 협업해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교통수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차를 이용한 방문객이 열차 영수증을 인증하면 방문 규모에 따라 20~40인은 대형 버스, 10~19인은 중형버스, 10인 미만의 소규모 여행객에게는 승합·승용차 등 적합한 차량을 제공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대전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형 명소를 연계한 11가지 테마코 스로 구성되며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맞춤형 여행코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개별 여행객도 자유롭게 대전을 탐방할 수 있도록 ‘비대면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비대면 투어는 사전 신청 후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면 대전시 기념품과 성심당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5년 코레일 연계 관광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코레일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철도를 이용하는 외래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여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대전만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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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 도입 “신속한 병원 이송 가능해진다”
대전소방,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 도입 “신속한 병원 이송 가능해진다”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24일부터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구급 현장에서 환자의 이송 병원을 더욱 신속하게 정확하게 선정한다.
이번 시스템은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대전한국병원, 대청병원 등 지역 내 주요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며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체계 기준 3~5단계 환자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된다.
본부는 향후 더 많은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적용 대상 환자의 범위도 점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은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의 정보를 구급 단말기에 입력한 후 병원 선정을 요청하면, 각 병원에서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한 뒤 수용 가능 여부를 회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후 구급대원은 병원의 응답 결과와 환자의 중증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이송 병원을 결정하게 된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의료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이송 병원 선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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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시설물 디자인 기획부터 달라진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공공 시설물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끌어 올리기 위해 ‘디자인 사전협의제’를 3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기존의 사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방향을 설정하고 공공디자이너의 체계적인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개선과 혁신을 이루어내겠다는 목표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비가 투입되는 모든 공공 시설물에 대해 기획 단계부터 공공디자이너의 자문을 받도록 절차를 정비하고 관련 부서의 이해를 돕기 위한 매뉴얼도 함께 제작·배포했다.
공공디자인은 도시의 미관과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요소로 단순한 심미적 가치를 넘어 안전성과 편의성, 기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에는 공공디자인 사업이 거의 마무리된 후 관련 법령 및 조례에 따라 심의를 받는 구조여서 실질적인 개선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번 제도 시행에 따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량, 야간경관, 조형물 등 주요 공공 시설물은 디자인 공모 방식을 통해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고 그 외 시설물은 공공디자이너와 1:1 매칭해 기획 단계부터 준공까지 지속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사업 초기부터 디자인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디자인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 조형, 색채, 환경, 산업, 조명 등 6개 전문 분야의 공공디자이너 12명을 위촉했으며 사업비 5천만원 이상의 공공디자인 사업에 대해 공공디자인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 사전협의제는 기본구상 단계부터 자료수집, 사업계획 수립, 예산편성, 디자인 및 기본설계, 실시설계, 착공에서 준공 과정까지 전 단계에서 공공디자이너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 방향 설정, 디자인 조율, 예산의 적정성 검토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보다 조화롭고 수준 높은 공공디자인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도시의 공공디자인 수준을 한층 높여 도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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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토부 제4회 녹색건축평가 최우수상… 건물 에너지 성능 전국 최고 입증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국토교통부 주관‘제4회 지자체 녹색건축평가’에서 건물에너지성능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 광주, 2022년 경북, 2023년 울산에 이어 올해 대전이 선정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앞선 녹색건축·에너지 절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지자체 녹색건축평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지역의 녹색건축 행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녹색건축물확산 △건물에너지성능 △정책 이행도 등 총 3개 평가 분야로 나뉘며 각 부문별 최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건물 에너지 성능 부문은 건축물의 에너지사용량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핵심 분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요구한다.
올해 대전시는 건물 단위 면적당 에너지사용량 절감과 건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서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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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함께 “우리 썸타볼까요”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미혼 소상공인들이 의미 있는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대전 미혼 소상공인 만남’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추진하는 만남-결혼-출산-양육 등 생애 전주기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KB금융그룹과 협력해 저출생 문제해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앞서 KB금융그룹은 지난해 11월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시에 10억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를 활용해 소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지원, 아이돌봄 사업, 만남 지원, 건강검진 지원, 난임부부 난임치료비 지원, 산후건강관리 지원 등 6가지 저출생 대응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전 SUM-TAJA’ 역시 그 일환으로 미혼 소상공인들이 자연스럽고 부담 없는 분위기에서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상공인들은 대부분 1인 사업체 운영자이거나 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무하며 업무 특성상 직장 내 교류가 적고 근무 시간과 휴일이 일정하지 않아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대전시는 소상공인들에게 특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소중한 인연이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에 거주하며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또는 대전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27세~40세 미혼 남녀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소상공인을 절반 이상 우선 선발해, 비슷한 환경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4월에서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서로의 가치관과 취향까지 공유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세심하게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비즈’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경제를 지켜주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께 이번 프로그램이 뜻깊은 인연을 만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만남이 개인의 행복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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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건설 및 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 위해 한 자리에
대전 지역건설 및 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 위해 한 자리에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주택 분야 유관 협회장 및 시의원과 함께 정보 공유 및 협업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인석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유관 협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 건설업 활성화와 경제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대전시는 지역 건설업체의 대형 공사 입찰 참여 확대를 위해 회원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맞춤형 교육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2025년까지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을 원도급 30% 이상, 하도급 70% 이상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원도급 참여 지원 정책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형 건설공사 시행사 및 시공사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협회 측은 외지 업체가 신설법인을 설립해 이를 지역 하도급 실적으로 인정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을 요청했다.
또한, 하도급 공사 수주 확대를 위해 대전시가 주관하는 간담회에 외지 대형 공사 현장의 본사 임원 및 현장 소장, 관계 협회장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지역업체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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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수도사업본부 수돗물 급수 과정별 수질검사 실시
대전 상수도사업본부 수돗물 급수 과정별 수질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관내 정수권역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수돗물 급수과정별 수질검사를 3월 중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진행된다.
검사는 정수장에서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전 급수 과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배수지, 급수구역 유입부, 급수구역 내 가압장 유출부, 배관 말단 수도꼭지 등 총 54개 지점에서 실시된다.
주요 검사항목은 총대장균군, 잔류염소 등 12개 항목이다.
2024년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잔류염소 농도는 0.19~0.80 mg/L로 기준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도현 본부장은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질검사와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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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금강청과 함께 ‘미세먼지 없는 푸른 대전 하늘 만들기’ 캠페인 전개
대전시, 금강청과 함께 ‘미세먼지 없는 푸른 대전 하늘 만들기’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19일 중앙로 일원에서 ‘미세먼지 없는 푸른 대전 하늘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봄철 초미세먼지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3월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시기로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저감 실천 방안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시 및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유동 인구가 많은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됐다.
또한, 중앙로역 내 실내 공기질 감시시스템과 환기·공기정화 시설도 점검하며 실내 공기질 관리 실태도 꼼꼼하게 살폈다.
캠페인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친환경 운전 습관 실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미세먼지 저감 생활 수칙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알리고 더 깨끗한 대전 하늘을 위해 모두가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차 보급·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및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자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미세먼지 마스크도 제공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맑고 깨끗한 대전의 하늘은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봄철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들 모아주신다면 더욱 건강한 대전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