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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기 대비 3대 하천 교량 시설물 정비
대전시, 우기 대비 3대 하천 교량 시설물 정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4년 호우·홍수에 대비해 3대 하천 교량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실시한 수중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구교, 복수교 등 11개 교량에 대해 6월 이전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유등교 교각이 침하되어 통행이 금지되는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한 바 있어, 올해는 이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교각 기초부 세굴 방지를 위한 사석 채움, 교량 내 배수처리, 교면포장, 단면 보수 등 시설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교량, 지하차도, 터널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정기 점검과 정밀 안전 점검, 진단 등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정비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침하된 유등교에 대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가설 교량을 완공하고 양방향 6차로로 전면 개통했으며 본 교량은 3경간 3연속 아치교로 건설된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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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전국 어디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및 온라인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운영 및 단계적 도입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것이다.
발급 대상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만 17세 이상 시민이며 본인의 휴대전화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추가로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다음 두 가지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먼저, ‘QR 발급’ 방식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회용 QR 코드를 촬영하면 즉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발급되며 비용은 없다.
다만 휴대폰을 변경하는 경우 재방문이 필요하다.
다음‘IC 주민등록증 발급’ 방식은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후, 이를 휴대전화에 접촉해 등록하는 방식으로 비용은 1만원이다.
정부24에서 IC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하는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실물 주민등록증을 교부받은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기관은 물론 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신고 하는 경우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도 자동으로 정지되며 통신사에 휴대전화 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만을 분실 신고하는 경우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만 정지된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그동안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된다 따라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욱 편리하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행정서비스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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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형산불 예방 총력 대응
대전시, 대형산불 예방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최근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확대된다.
에 따라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시·구 공무원 206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신규 배치하고 산불 감시원 200여명과 함께 산불 감시활동과 예방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산림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기동단속반 6개 조를 편성해 산불취약지역 소각 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또한 2023년 대전 기성동지역 산불과 같은 중대형 산불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공무원진화대 350명을 편성하고 자치구별로 야간산불 발생 초동 진화를 위해‘신속대기조’ 가 늦은 밤까지 비상대기하고 있다.
대전 지역 산불 발생 원인의 46%를 차지하고 있는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와 입산자 실화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 방송도 평일 1회, 주말 3회 진행하고 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덕구 계족산 일원 산불 감시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즉각 출동 태세를 확립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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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생 중심 실행 행정에 속도 낸다
대전시, 민생 중심 실행 행정에 속도 낸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3개 공동과제를 논의하고 민생 중심의 실행 행정을 강조하며 실행력 있는 시-구 협력을 약속했다.
대전시는 27일 오후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5개 자치구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시-구가 공동으로 추진할 13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유성구에서 제안한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 예산 지원 건의’로 시작됐다.
유성구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36억 1,800만원을 투입해 복용동, 관평동, 어은동 등에 족구장, 풋살장, 야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 생활체육시설 7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시비 14억 3,400만원의 조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공공 체육시설 확충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사업 추진 상황과 시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추경에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동구에서 제안한 ‘대청호 활성화 계획수립 및 시-구 협력체계 구축’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존 구 중심의 규제 개선은 환경부의 미온적 태도 등으로 한계에 도달했으며 대청동은 인구 감소로 지역 소멸 위기가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대전시가 주도해 총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청호 발전과 규제 개선을 함께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중복규제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크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대청호 지역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를 통해 환경부에 대청호 규제 개선을 공동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에서 제안한 ‘중리동 정화조 폐쇄사업 조사설계용역비 지원’에 대한 안건도 논의됐다.
1987년 조성된 중리1택지개발지구는 하수처리장이 설치되기 전 개발된 지역으로 개별 정화조가 남아 있어 악취 및 관리비 부담 등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덕구는 정화조 폐쇄를 위한 설계용역비 4억 2천만원의 시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중리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하수처리 효율 향상과 하천 수질 개선은 물론 원도심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설계용역비를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중구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시비 지원’ 및 ‘일반산업단지 대상지 지정’ △서구의 ‘은행나무 암수 교체 식재공사 사업비 증액’과 ‘시립 청소년창의체험관 건립’ △구청장협의회의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 기준인건비 증액’, ‘어린이집 아동 필요경비 시비 지원 대상 확대’ 및 ‘2025년 개인형 이동장치 단속사무 지원’ △대덕구의 ‘새일복합문화센터 건립 시비 지원’ △시 협조안건인 ‘시 관리도로 청소업무 개선’ 및 ‘대형산불 특별 대책기간 운영 철저’ 등 다양한 의제가 다뤄졌다.
이장우 시장은 “봄철 산불 예방, 각종 행사와 집회 등 인파 밀집 상황에 대비해 안전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며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역할을 충실히 해야한다.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조와 지원하겠다”고 당부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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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 –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업무협약 체결
대전평생교육진흥원 –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 시민의 배움·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교류 및 운영을 통해 시민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해 사회적 가치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전 중장년층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대전시민명예학위제 인정기관 등록 △양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 대전 시민 교육의 통합 서비스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최선희 원장은 “시민들이 보다 나은 교육 정보와 환경에서 학습함으로써 배움으로 끝나지 않고 대전광역시장 명의의 명예학위를 취득하는 등 더 높은 명예로움을 선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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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D-20 막바지 준비 총력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D-20 막바지 준비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다음달 16일 개막하는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반적인 상황을 최종 검검하며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3월 2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행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최은호 TJB 차장 등 관계기관 및 실무진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 대행업체인 TJB가 올해 축제의 최종 실행계획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운영과 홍보방안, 보완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행사 준비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한민국 과학축제’ 와 ‘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과 함께 오는 4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5일간 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과학공원, DCC 제1·2전시장, 한밭수목원, 갑천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 과학의 엔진, 호기심을 깨우다’를 슬로건으로 통합된 3개 행사는 △호기심 테마파크 △호기심 연구소 △호기심 발전소로 구성·운영된다.
특히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호기심 테마파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빛탑 물빛광장을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사이언스 피크닉 존으로 조성하고 갑천변에는 드론 레이싱 체험장과 야간 열기구 체험 등 이색 프로그램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도 대형 미디어 아트관과 사이언스 어트랙션관을 운영해 관람객이 과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로 10회째 맞는 세계과학문화포럼도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HI, AI’를 주제로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등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연사들이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대한민국 과학축제’ 등과 함께 열리며 브랜드 확장의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타 지역 관광객 유입과 입소문을 통해 대전이 과학도시를 넘어 ‘잼잼도시’로도 각인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과학·문화 융합 콘텐츠로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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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박물관 속 작은 전시 ‘조선시대 혼례’
대전시립박물관, 박물관 속 작은 전시 ‘조선시대 혼례’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은 2025년 두 번째 박물관 속 작은 전시로‘조선시대 혼례’를 3월 26일부터 5월 27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근 대전시립박물관에 새롭게 기증된 유물인‘원삼’을 비롯해‘혼서지’, ‘사주단자’, ‘목기러기’등 조선시대 혼례와 관련된 다양한 물품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당시의 혼례 문화와 예절을 깊이 있게 조명하고자 한다.
조선시대 혼례는 인륜지대사로 불릴 만큼 중요한 의례로 사회적 지위와 인정을 받기 위해 누구나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였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의 결합이 사회적으로 공인됐으며 가문의 명예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주요 전시품인 ‘원삼’은 조선시대 궁중과 민간 모두에서 사용된 혼례복이다.
화려하게 수놓은 활옷보다 마련하기 쉬워 민간에서 널리 착용됐으며 한 벌을 친인척이 돌아가며 입는 풍습도 있었다.
전시하는 원삼은 옥색의 문단에 홍·청·황색 등으로 염색한 소매를 갖춘 형태로 민간에서 흔히 사용되던 전형적인 모습이다.
‘혼서지’는 대전 출신 대유학자인 송준길이 직접 작성한 문서로 그의 둘째 손자 송병하가 해주목사 나성두의 조카와 혼인할 당시 작성한 것이다.
송병하의 부친 송광식을 대신해 가문의 큰어른이었던 송준길이 혼주로 나섰으며 그의 정갈한 해서체가 잘 드러난 명필 유물이다.
이외에도 ‘사주단자’, ‘목기러기’, ‘혼수함’등 조선시대 혼례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된 다양한 물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선조들이 혼례 때 실제 작성한 문서와 직접 사용한 물품들을 살펴보며 당시의 혼례 문화와 사회상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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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도 공직자 정기 재산 공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월 27일 2025년도 정기 재산 공개 대상자 총 98명의 재산 변동 내역을 전자관보 및 시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정기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 변동사항을 2025년 2월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공직자윤리위원회는 동법 제10조에 근거해 신고 마감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고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
이번에 공개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재산 공개 대상자는 총 30명으로 시장, 행정부시장, 정무직 2명, 시의원 21명, 구청장 5명이 해당된다.
이들의 재산 내역은 전자관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공개 대상자 총 68명으로 자치구 의원 62명, 공직유관단체장 6명이 포함된다.
이들의 재산 내역은 대전광역시 공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산 공개 대상자의 평균 신고 재산 총액은 8억 3천 316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는 66명, 재산이 감소한 공직자는 32명이었다.
재산총액 기준으로는 재산 공개 대상자의 70.4%에 해당하는 69명이 10억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 증가 폭을 보면, 1억원 이상 증가한 공직자는 19명,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증가는 9명, 5천만원 미만 증가는 38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재산 증가의 주요 요인은 주식 매각 및 주식 상승에 따른 예금 증가 등이며 감소의 주요 원인은 부동산 가액 하락과 채무 증가 등으로 분석됐다.
신고된 재산 내역은 ‘공직자윤리법’ 제8조에 따라 공개 후 3개월 이내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받게 되며 재산 심사 결과 불성실 신고 사실이 확인될 경우 경중에 따라 경고 및 시정 조치, 과태료부과, 해임·징계 의결 요청 등의 조치를 받게 된다.
대전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계자는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재산 등록 및 심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엄정하게 운영해 나갈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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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재난피해복구 지원
대전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재난피해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서부소방서는 26일 김화식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6명이 재난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원들은 최근 화재가 발생한 대전 대사동의 한 주택을 방문해 폐기물 정리와 주변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대전서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화식 서장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복구 활동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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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AI CCTV로 스마트 치안 혁신 이끈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7일 ‘2025년 과학치안정책자문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 범죄 예방을 위한 ‘AI CCTV 학습 시스템 구축’과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한 사이버 범죄 예방 및 시민 보호 방안인 ‘치안 플랫폼 키오스크 배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는 실시간 범죄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누구나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자문단은 AI 기반 CCTV와 스마트 치안 플랫폼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감지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 도시 대전의 비전을 실현하고 보다 촘촘한 시민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는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과 함께 미래지향적이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치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