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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트램 2호선 공사 현장 방문
이장우 시장 트램 10공구 공사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서구 정림동 도시철도 2호선 10공구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공정 진행 현황과 교통처리 대책,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계백로 차로 축소에 따른 시민불편이 예상되는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10공구는 정림동 가수원교에서 도마동 서부교육지원청까지 2.1km 구간이며, 호남선 횡단에 따른 지하화 구간 560m의 흙막이 설치 및 토공 작업이 진행 중이다.이장우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보행자 및 차량 통행 안전 여부 △동절기 현장근로자 방한대책 △교통처리상황예고 및 홍보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공 품질 확보를 당부했다.대전시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신호수 배치, 우회 동선 확보, 안내 표지 정비 등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사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하고 있다.이장우 시장은“공사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만큼, 현장 구성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세심하게 대응해 달라”라며, “단 하루라도 빨리 시민들이 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2024년 12월 3개 공구를 시작으로 2025년 9월 14개 전 공구 착공에 들어갔다. 또 내년도 국비 1,900억 원을 확보하는 등 2028년 트램 개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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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대전광역시 동구 구청 (대전동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78명에게 총 78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사업은 지역의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재단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성적 우수·초지·특기 등 세 개 분야에서 선발된 고등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이날 수여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 장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증서 수여 후에는 재단 사업 소개와 장학생 격려 메시지가 이어지며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가진 잠재력이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진로·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9년 첫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694명의 학생에게 7억 4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진로·진학 프로그램,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인재육성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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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새롭게 문 연 ‘동구문화원’… 복합문화공간 대변신
동구 문화원 방문 대전동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동구문화원이 가오동 상점가 공영주차장 건물 내 유휴공간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문화원 이전은 기존 문화원의 낮은 접근성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공유재산의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문화원 기능을 대폭 강화해 주민 중심의 문화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새롭게 문을 연 문화원은 총 2523㎡ 규모로, △대강당 △전시실 △다목적실 △학습실 △음악실 △예절교육 공간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춘 복합 문화시설로 조성됐다.구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동구문화원이 다시 문을 열게 돼, 주민 여러분께서 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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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2동, 2025년 자생단체 화합의 밤 개최
태평2동, 2025년 자생단체 화합의 밤 개최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태평2동은 지난 10일‘2025년 태평2동 자생단체 화합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태평2동을 위해 봉사해 온 자생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2부 자생단체 송년회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오카리나, 노래교실, 1인창극·북난타 공연과 서예교실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표가 이어졌고, 2부에서는 동정보고와 만찬을 통해 한 해 성과를 돌아보며 자생단체 간 화합을 다졌다.최락희 태평2동 자생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발표회와 송년회가 서로를 격려하고, 내년에도 더 따뜻한 태평2동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김상균 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문화·여가 활동을 누리며 마을공동체가 더욱 끈끈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함께 주민 모두가 행복한 태평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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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11일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기념식에는 자원봉사자와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자원봉사 활동 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우수 봉사자 시상 △문화공연 △화합 한마음대회가 이어졌다.올해 우수 자원봉사자에는 총 40명이 이름을 올렸다.구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꺼이 손과 발을 내어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서구의 자원봉사 등록 인원은 11월 기준 17만 2천여 명으로, 전체 구민의 약 37%에 해당한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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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행복문화공간‘사랑애’연말 성과 공유회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애’는 11일 올 한 해 추진한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프로그램 강사·수강자, 운영법인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운영 성과와 향후 센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수강생 식전공연 △개회 및 내빈 소개 △프로그램 소개와 운영 보고 △친교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김소연 사랑애 센터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위해 꾸준히 의견을 귀 기울여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행복문화공간 사랑애가 주민의 관심 속에서 더욱 성장해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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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1동 따뜻한 나눔… 갈마봉사회, 어려운 이웃에 라면 50박스 전해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겨울 추위가 깊어지는 가운데 대전 서구 갈마1동에 한 줄기 따뜻한 바람이 불었다.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마봉사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1일 전했다.갈마봉사회는 갈마동 주민 8명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10여 년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박태수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김황석 동장은 “매년 이어 온 갈마봉사회의 기부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 물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고르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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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관저2동 지사협,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기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협의체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쓰레기 줍기 및 걷기 운동인‘치매 플로깅’을 실천하고, 전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수료하는 등 지역사회 차원의 치매 공감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러한 활동을 높이 평가해 협의체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공식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김성일 위원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윤섭 관저2동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치매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는 인식이 더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협의체가 앞으로도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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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150만 원 기탁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연말을 앞두고 대전 서구 관저2동에 어려운 학생들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전했다.이번 장학금은 부녀회가 여름철 양파 판매 등 자체 수익사업과 회원 기부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영자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학업과 꿈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김윤섭 관저2동장은 “부녀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뜻을 담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한편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밑반찬 지원, 이동세탁 봉사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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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2동 복지만두레, 독거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 전달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월평2동 복지만두레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1인 가구 어르신들을 위해 전기장판 11개와 겨울 이불 10개를 기탁했다고 11일 전했다.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덜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일일이 안부를 살폈다.안동숙 회장은 “추운 계절에 어르신들께 작은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용묵 월평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주시는 복지만두레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기반으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