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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 수강생 작품전시회 개최
손끝에서 피어난 나무, 목재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11일부터 31일까지 대전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 교육 프로그램 수료생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손끝에서 피어난 나무’를 주제로,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목공예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작품은 서각, 우드 카빙, 전통가구, DIY 소품 등 총 80여 점으로, 수강생들이 올해 목공예 명장들에게 교육받으며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결과물이다.
특히, 대전시의 대표 캐릭터로 개발 중인 ‘목수 꿈씨패밀리’를 주제로 한 목재 다이어리 굿즈 상품도 전시돼 눈길을 끈다. 해당 굿즈는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며, 대전시 목재문화체험장의 프로그램과 연계된 독창적인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시민들에게 목재의 따뜻함과 목공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목재의 아름다움과 손끝에서 탄생한 창작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목수 꿈씨패밀리’ 굿즈 제작과 같은 개성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화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목공예를 더욱 가까이 접하고, 목재문화체험장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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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텍스타일, 대전에 영유아용품 2379벌 기탁
중동텍스타일 대전시에 1억원 상당 아동의류 기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중동텍스타일로부터 영유아용품 2,379벌을 기탁받았다고 12월 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등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동텍스타일은 친환경 유기농 소재로 유아용품과 의류를 제조·판매하는 브랜드 ‘오가닉맘’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가닉맘’은 국내 백화점에 8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환경 친화적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난 2년간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아동양육시설을 비롯한 아동복지 관련 시설에 신속히 전달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중동텍스타일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아동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중동텍스타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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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벌 혁신특구 최종 선정
대전 바이오산업, 세계시장 진출 위한 날개 달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첨단 바이오제조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사업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규제·실증·인증 제도를 통해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지역 관련 기업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 계획을 수립하고, 10월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공모에는 총 7개 지자체에서 9개 과제가 접수됐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대전을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는 바이오 대전환기라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산업이다. 글로벌 바이오제조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24%의 성장률이 예상되며, 합성생물학 기술은 10년 내 석유화학 등 기존 제조산업의 1/3 이상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들은 합성생물학과 바이오파운드리를 활용해 첨단바이오제조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대전시는 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해 공공 인프라 제공, 수요 중심 연구개발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국내 규제 완화 등 4가지 전략을 통해 첨단바이오제조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공공 인프라 측면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바이오파운드리와 대전테크노파크의 GMP시설을 활용해 LMO 연구개발 및 생산을 지원한다. 또한, 기업의 기술 수요에 맞춘 국제공동 연구를 통해 우수 기술 확보를 지원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해외 인증과 위탁생산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산업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균주 사용 확대와 안전성을 검증한 바이오 메뉴판 제작 등으로 국내 규제 완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대전시는 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해 첨단바이오제조 산업 활성화가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산돼 신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약품, 식품, 농축산업, 에너지 등 다방면으로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약 1266억원의 생산 유발과 547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바이오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에 이어 글로벌 혁신특구까지 선정되면서 대전의 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며 “지속 가능한 첨단바이오 신산업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며, 첨단바이오제조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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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과 현안 사업 철저 추진 강조
이장우 대전시장 “10년 안에 대전이 바이오산업 주도”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월 9일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시가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10년 안에 대전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주도한다는 목표를 실현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일 대전, 대구, 경남 3곳을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으로 선정했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합성생물학 산업 육성 및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첨단 바이오 제조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바이오 파운드리를 활용하고 유전자변형생물체 관련 규제 특례를 통해 바이오 소재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등 혁신적 바이오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 시장은 “대전에 약 300개의 바이오 기업이 활동 중이고, 여러 분야 특구와 첨단 바이오 사업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으로 첨단 바이오 분야와 신약 개발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규제 완화와 국제 진출 혜택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적 혼란 속에서 취약계층 복지사업과 겨울철 재난안전 대책에 대한 철저한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국가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취약계층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다”며 “생계 지원과 복지 사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각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세심히 챙기라”고 지시했다. 또한 겨울철 대설, 한파, 화재 등 재난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신속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대전의 주요 현안 사업들도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대전투자금융 출범, 도시철도 2호선 및 유성터미널 착공식, 보문산 프로젝트 등 중요한 일정들이 예정돼 있다”며 “이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말했다. 또한 국회 예산 상황이 불확실한 만큼, 증액 현안 사업들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이 시장은 지역 경찰과 소방 관서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직자들에게 품위와 청렴성을 지키며 시민 안전과 관련된 보고 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모든 현안을 꼼꼼히 추진하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 3대 하천의 깨끗한 물 유지를 위한 오염원 차단,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안정 지원,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막전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추가로 지시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대전시는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 선정을 계기로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다양한 현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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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올스타전, 대전 신축 야구장에서 개최 확정
2025 프로야구 올스타전, 대전에서 열린다
[세종타임즈] 프로야구 팬들이 기다려온 ‘2025 KBO 올스타전’이 내년에 준공 예정인 대전 신축 야구장에서 열리게 되었다.
대전시는 12월 9일, 시청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2025 KBO 올스타전’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올스타전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허구연 KBO 총재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 체결 후, 두 사람은 사인볼과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 인형을 교환하며 대회의 성공적 준비를 기원했다.
이번 올스타전 개최지 선정은 KBO가 처음으로 공모방식을 도입해 진행되었다. 대전시는 신축 야구장 개장이라는 역사적 배경과 전폭적인 행정지원 의지를 제시하며, 여러 도시와의 경쟁 끝에 2025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대전에서 KBO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통산 네 번째로, 신축 야구장에서 열리는 첫 올스타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대전에서의 올스타전은 1964년 한밭야구장 개장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야구장에서 열리는 셈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민들의 야구사랑은 온 국민이 알 정도로 특별하다. 2025년은 신축 야구장이 개장하는 뜻깊은 해인데, 그 해에 KBO 올스타전까지 열리게 되어 대전 시민과 야구팬으로서 매우 기쁘다”며 “올스타전이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025년 KBO 올스타전을 계기로 지역 스포츠 문화의 활성화와 대전의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신축 야구장은 최신 시설과 편의성을 갖춘 경기장으로,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은 국내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이벤트 개최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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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 주제로 제17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12월 10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일곱 번째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을 주제로 기술 발제와 함께 2024년 교류회 성과 발표 및 2025년 추진 계획에 대한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단장과 ㈜퀀텀캣 강신현 대표가 ‘기후위기와 워터테크: 물산업에 주어진 기회와 도전’과 ‘기후와 환경을 위한 혁신 촉매기술’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대전테크노파크 이종성 기술사업화팀장이 2024년 한 해 동안의 기술교류회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산업별 전문가 6인과 함께 2025년 대전혁신기술교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기술교류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내년 교류회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xGIgOpca)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042-930-4815)으로 하면 된다.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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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한파로부터 시민 안전 지킨다
대설·한파로부터 시민 안전 지킨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겨울철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시민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의 주재로 관련 실·국장, 소방본부장 및 자치구 부구청장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로제설 대책과 적설취약구조물 현황, 농축산시설물 안전대책 및 취약계층 보호방안 등 분야별 재난안전대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그동안 발생한 재난상황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 11월 수립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토대로 상황관리 및 협업체계 강화, 도로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대책 등 4개 분야 9개 세부 대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파쉼터 지정 및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촘촘한 한파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본격적인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더욱 꼼꼼히 살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선제적 도로제설 작업으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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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개최
대전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일 오후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D-유니콘라운지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공동의장인 오용준 한밭대 총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지역대학 총장, 산업 관련기관 대표 등 21명의 위원이 참석해 대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5개년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토의했다.
대전시는 대학 및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 간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RISE 체계를 중심으로 '대학-경제-산업'이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대전 RISE의 비전은 ‘경제과학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교육혁신 지·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 으로 시는 지역대학과의 소통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5개 프로젝트 및 12개 단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대전시는 6대 전략산업 등과 연계한 대학교육 개편, 지역 수요에 기반한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대학과 출연연 간 교육·연구 연계 협력 체계 구축, 지역현안 해결 및 대학이 주도하는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을 통한 정주 매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내년 초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하고 각 대학은 선정된 RISE 과제에 대해 1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RISE센터는 공모 및 평가, 선정 등의 실무를 추진하며 모니터링 등 사업관리를 통해 대전 라이즈 사업의 조기 정착을 이끌 계획이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2년간의 준비를 마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사업이 내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대학이 차지하는 역할과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번 RISE사업을 통해 대학이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주체로서 거듭나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모델이 만들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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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발달장애인 부모 자조 모임에서 성교육 특강 활발히 진행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는 11월 26일 27일 동구아름다운 복지관, 11월 28일12월5일 대덕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 부모 자조모임 대상자로 성교육을 진행했다.
양육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및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2시간동안 양육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며 정규영 센터장은 '발달단계에 맞춘 성교육의 중요함을 느끼면서 구체적인 사례와 방향제시를 통해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 센터장은 "전문기관의 성교육도 중요하지만, 가정내에서 이뤄져야 하는 성교육 또한 매우 중요하므로 양육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강의를 듣고 ' 부모님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발달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서로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을 얻는 자리가 됐다' ' 센터장님의 강의를 듣고 위로를 받았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성적인 행동으로 힘들었는데 이해를 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알게됐다 ' 라고 표현했다.
이어 정 센터장은 12월 7일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부모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는 말로 교육을 끝마쳤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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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양자전환과 양자산업의 미래’ 포럼 개최
대전시, 양자산업 퀀텀점프 도약대 올랐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6일 오노마 호텔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과학기술연결플랫폼사회적협동조합,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양자전환과 양자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양자컴퓨팅 소부장 협의체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자컴퓨팅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의 성공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양자기업, 대학 등 산·학·연·관 전문가와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세션에서 양자컴퓨팅 생태계 강화와 산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송기홍 전 IBM Korea 대표가 기조 강연을 맡아 ‘양자컴퓨팅 비즈니스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글로벌 시장 동향과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플랫폼별 양자컴퓨팅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용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단장, 김태현 서울대 교수, 손영익 KAIST 교수는 각각 초전도, 이온트랩, 포토닉 방식 양자컴퓨팅 플랫폼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 발전 방향과 응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양자컴퓨팅의 기술적 잠재력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방승현 오리엔톰 대표, 이준구 큐노바 대표, 류승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금융, 바이오, 에너지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양자컴퓨팅 활용 현황과 비즈니스 전망을 발표했다. 양자기술이 실질적인 산업 혁신을 가져올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양자컴퓨팅 국가 전략과 대전의 지역 산업 육성 방안이 논의되었다. 양자국가기술전략센터 정일룡 책임연구원이 ‘양자컴퓨팅 육성 국가 전략’을 발표한 후,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관계자들이 대전의 지역 산업화 전략과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대전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양자경제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올해는 대전이 양자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해였다면, 내년은 이 기반 위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본격화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대전이 글로벌 양자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촉진하며, 대전을 첨단 양자기술의 허브로 성장시키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