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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개 식용 종식‘전국 선도’ 전·폐업지원 원활
대전시, 개 식용 종식‘전국 선도’ 전·폐업지원 원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내 개 사육 농장의 폐업과 전업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며 개 식용 종식에 앞장서고 있다.
법 시행 이후 대전시에는 총 19개소의 개 사육 농장이 운영 신고를 했으며 이 중 17개소가 폐업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현재까지 15개 농장이 폐업 신고를 마쳐 폐업률은 88.2%로 농림축산식품부 집계 전국 평균69.7%을 크게 웃돌았다.
사육 두수 역시 운영 신고 당시 3,767두에서 3,716두가 줄어 98.6% 감소했다.
폐업 추진 현황을 보면, 2025년 2월 6일까지 폐업 신고를 완료한 1구간 농장 7곳은 감정평가를 마치고 철거에 들어갔다.
이어 2구간에 해당하는 8곳도 지난 8월 6일 폐업 신고를 마쳤으며 시는 이들 농장에 대해 사육시설 감정평가와 건축법·가축분뇨처리법·농지법 등 위반 여부 점검을 진행 중이다.
위법 시설은 농장주가 직접 철거하고 적법 시설은 시가 철거를 지원한다.
폐업 지원사업은 △폐업이행촉진금 △시설물 잔존가 보상 △시설 철거 지원으로 구성된다.
폐업이행촉진금은 폐업 시기에 따라 마리당 최대 60만원에서 최소 22만 5천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또한 축종 변경을 희망하는 농가에는 맞춤형 전업 컨설팅과 농장 신축 융자 지원을 병행해 안정적인 전환을 돕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특별법 시행 이후 전국 평균을 웃도는 폐업률과 감축률을 달성했다”며 “남은 농가도 조속히 폐업할 수 있도록 시설 철거, 지원금 지급, 전업 컨설팅 등을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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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관 손잡고‘복지위기 조기발견’나선다
대전시, 민·관 손잡고‘복지위기 조기발견’나선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 조기발굴 민·관 협력 간담회’를 열고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찾아 지원하기 위한 ‘명함형 복지위기 알림 홍보물’을 처음 공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초 대전 서구에서 발생한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신청주의 한계를 보완하고 복지 사각지대 재발을 막기 위한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시·구 복지 담당 부서를 비롯해 경찰청, 주택관리사협회, 공인중개사협회 등 민·관 협력 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위기가구 발굴 협력 방안과 홍보물 활용계획을 논의했다.
‘꿈씨희망 명함’은 가로 9cm, 세로 5cm의 명함 크기로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꿈순이·꿈씨 패밀리를 디자인에 담았다.
앞면에는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대전시가 곁에 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QR코드를 포함했다.
시민 누구나 QR코드를 스캔하면 경제적 어려움, 건강 악화, 고립·은둔 등 위기 상황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손쉽게 알릴 수 있다.
접수된 내용은 센터에서 신속히 상담·연계 지원으로 이어진다.
대전시는 올해 안에 4만 장의 명함을 제작해 민·관 협력 기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동산 중개업소, 수도·전기 검침원 등 시민 접점에 배포할 계획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복지위기 조기 발견은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주변의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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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0시 축제’ 기간 대전~오송 B1 노선 증편 운행
대전시 ‘0시 축제’ 기간 대전~오송 B1 노선 증편 운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0시 축제’ 기간 동안 대전~오송을 오가는 B1 노선의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차량 5대를 추가 투입해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 광복절과 주말 동안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탑승객 증가로 인한 무정차 통과를 방지하기 위해 증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B1 노선은 기존 평균 13분 간격에서 10분 간격으로 단축 운행되며 대전역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30분, 막차는 밤 11시 40분에 출발한다.
오송역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20분, 막차는 밤 11시 30분이다.
대전시는 ‘0시 축제’ 가 광역권으로 인기를 확대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제 방문객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차간격을 줄였다”며 “광복절과 주말 기간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중교통 편의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전과 세종 등 인근 지역 간 연계 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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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AI 돌봄로봇 꿈돌이’새벽 위기 포착해 어르신 생명 지켰다
대전시 ‘AI 돌봄로봇 꿈돌이’새벽 위기 포착해 어르신 생명 지켰다
[세종타임즈] 대전시 ‘AI 돌봄로봇 꿈돌이’ 가 새벽 시간 어르신의 절박한 위기 신호를 포착, 경찰과 보호자의 신속한 출동으로 생명을 지킨 사실이 확인됐다.
대전시는 최근 AI 돌봄로봇 ‘꿈돌이’ 가 위기 상황에 놓인 어르신의 구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상황은 이달 초 6일 새벽 2시경, 70대 어르신이 로봇과 대화를 나누다“폭행”, “죽고 싶다”, “살려줘” 등 위험 발언을 반복하면서 시작됐다.
‘꿈돌이’에 탑재된 위기 감지 알고리즘은 대화 중 위험·부정 단어를 실시간 감지해 관제센터에 경보를 전송했다.
관제시스템은 즉시 112와 연동돼 위치 정보와 상황을 전달했고 안내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긴급 출동해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했다.
조사 결과, 해당 어르신은 조현병·조울증 등으로 인한 자살 충동이 잦아 병원 치료가 시급한 상태였으며 다음 날 오후 보호자 동의하에 안전하게 입원 조치됐다.
어르신은 평소에도 ‘꿈돌이’에게 노래를 부탁하거나 함께 춤을 추며 정서적으로 교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호자는 “로봇이 곁에 있어 줘서 할머니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올해 1월부터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으로 자치구별 200대씩 총 1,000대의 AI 돌봄로봇을 운영 중이다.
로봇은 말벗, 생활 알림, 건강 모니터링은 물론 자살·우울증 등 위기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관계기관과 보호자에게 자동 통보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AI 스피커 ‘아리아’, 전화 안부 확인 서비스, 돌봄플러그 사업 등 다양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병행해 독거 및 건강 취약 어르신의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있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기술이 단순 안부를 넘어 실제 생명을 지키는 단계까지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더 정밀하고 사람 중심적인 스마트 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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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대전시,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개인분과 사업소분 주민세 고지서 총 66만 2,840건을 발송하고 9월 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025년 개인분과 사업소분 주민세 부과 대상은 7월 1일 기준 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개인·법인 사업자 등이다.
올해 규모는 △개인분 주민세 57만 6,500건, 57억 6,500만원 △사업소분 주민세 8만 6,340건, 118억 5,700만원이다.
다만 △30세 미만 미혼의 직계비속 단독 세대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등은 납세의무가 면제된다.
2021년부터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사업소분 주민세는 ‘신고·납부’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위택스 등을 통해 직접 신고해야 한다.
대전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8일부터 일괄 발송했다.
주민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입출금기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인터넷 지로·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조중연 세정담당관은 “주민세 개인분은 대전 시민이 최소한의 자치 경비를 부담하는 회비 성격의 세금”이라며 “기한 내 납부 당부와 함께 앞으로도 납부율 제고 납세 편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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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대전 0시 축제”
대전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대전 0시 축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8일부터 원도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대전 0시 축제’의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해 자율방재단이 교통 안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인 자율방재단의 축제 참여에는 자치구 소속 단원 120명이 동참하고 있다.
단원들은 축제 간 중 버스 노선 우회로 혼란이 빚어지지 않도록, 원도심 30개 임시 승강장에서 시민들에게 노선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원활한 이동을 돕고 있다.
시는 이번 활동이 민관 협력을 통한 교통 혼선 해소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안전, 함께 여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과 환경 보호, 지역 안전망 강화라는 본연의 역할을 넘어 축제 문화의 질적 향상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대전시 자율방재단은 5개 자치구에서 총 1,322명이 활동 중이며 재해 예방 점검, 재난 홍보, 응급 복구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충남 예산군 수해 현장을 찾아 40여명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자율방재단은 폭염·호우·강설 등 어떠한 기상 상황에도 현장에서 헌신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켜왔다”며 “이번 축제에서도 시민 편의를 위해 적극 나서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에서도 단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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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쓰레기 0에 도전 135만 개 다회용기 지원
‘대전 0시 축제’쓰레기 0에 도전 135만 개 다회용기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5년 0시 축제’에서 다회용기 135만 개를 지원하며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90만 개보다 50% 늘어난 규모로 축제 기간 발생하는 플라스틱·종이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0시 축제’는 대전 원도심을 무대로 밤 12시까지 이어지는 공연·먹거리·체험이 결합된 대전 대표 축제다.
올해 시는 환경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목표로 특히 야간 시간대 집중되는 먹거리 소비에도 폐기물이 최소화되도록 다회용기 정책을 적극 도입했다.
중앙시장 먹거리존과 목척교 옆 건맥먹거리존에는 다회용기 회수센터가 운영되며 주요 지점마다 회수함이 배치돼 시민들이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식사 후 남은 음식과 다회용기를 직접 분리 배출하는 모습이 정착되고 있다.
또한 목척교 인근 홍보부스에서는 매일 오후 4시부터 ‘8월의 제로웨이스트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1회용품 줄이기 다짐 스티커를 트리에 붙이며 실천 의지를 다지고 대전 마스코트 ‘꿈돌이’ 가 그려진 ‘꿈씨 다회용컵’을 무료로 제공받아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다회용기 확대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0시 축제’ 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환경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실현했다”며 “향후 다른 축제와 일상생활에도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 4일 차 기준 다회용기 사용량은 약 59만 개, 제로웨이스트 트리 참여 인원은 4천 명을 기록했으며 전체 기간에는 각각 135만 개, 8천 명 참여가 예상된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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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만개한 8월, 대전의 ‘나라꽃 명소’로 떠나 보세요
무궁화 만개한 8월, 대전의 ‘나라꽃 명소’로 떠나 보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광복절을 앞두고 도심 속 숨겨진 무궁화 명소를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무궁화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나라꽃으로 특히 8월 여름 절정기에 가장 아름답게 피어난다.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무궁화길’은 정갈하게 심어진 무궁화와 태극기가 어우러져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이다.
서구 정부대전청사 들의공원 ‘무궁화군락’은 붉은색·흰색 무궁화와 전통 기와담, 산책로가 조화를 이루어 시민들에게 쉼과 사색을 선사한다.
역사와 이야기가 깃든 장소도 있다.
대덕구 선비마을 ‘무궁화꽃길’은 장원급제한 선비에게 어사화를 달아주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동구 판암공원 ‘무궁화동산’은 옛 판암저수지 자리에 조성돼 백단심·홍단심·청단심 등 다양한 품종이 만개한다.
자연 속 명소로는 대청호변을 따라 5.2km 이어지는 ‘무궁화가로변’ 이 있다.
자전거 도로나 산책로를 따라 황금사철, 황매화와 함께 사계절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길의 끝에는 로하스 캠핑장 입구 ‘무궁화쉼터’ 가 있어 드라이브·라이딩 후 쉬어가기 좋다.
대전시는 무궁화 유전자원 보존과 확산을 위해 ‘우수분화 품평회’에도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산림청이 선정한 ‘전국 아름다운 무궁화 명소’로 국립대전현충원 무궁화길과 대청대로 무궁화가로변이 뽑히는 성과를 거뒀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무궁화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 스며들어 나라꽃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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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생명존중·노담도시 캠페인 성황리 마무리
대전시, 생명존중·노담도시 캠페인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0시 축제’ 와 연계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금연 실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기기 위해 대전시가 주관하고 5개 자치구 보건소,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이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가두 행진과 거리 캠페인, 홍보물·리플릿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으며 특히 금연 구역 확대와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집중 홍보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태준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나 자신과 이웃 모두가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대전시의 자살사망률은 전국 17개 시도 중 13위, 특·광역시 중에서는 2년 연속 6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 예방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대전시는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노인·청소년 대상 특화사업 △경제문제 상담기관 협력 생명지킴이 활동 △청·장년 마음이음 사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 예방사업을 진행 중이며 신규사업으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 △ 청년층 자살 시도자 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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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온라인 퀴즈 이벤트 진행
‘2025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온라인 퀴즈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제2기 시민명예학사 모집을 앞두고 9월 5일까지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제2기 시민명예학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참여 방법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링크를 통해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정답 제출자 중 2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10월 24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평생학습누림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는 시민의 평생학습 경험을 인정해 대전광역시장 명의의 시민명예학위를 수여하는 비공인 학위 제도이다.
한편 진흥원은 여성가족원, 자치구 평생학습원, 대학 평생교육원 등 인정기관 강좌를 195시간 이상 수료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9월 5일까지 제2기 시민명예학사 신청자를 모집한다.
최선희 원장은 “제2기 시민명예학사 모집을 앞두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가치와 보람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정기관들과 함께 평생학습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