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극장식 마당놀이 기획공연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고전 <흥부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극장식 마당놀이 기획공연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을 오는 18일(금) 오후 7시 30분과 19일(토) 오후 2시, 6시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은 고전 <흥부전>의 권선징악 이야기가 아닌, 일확천금을 노리는 엉뚱한 흥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이 공연에서는 놀부가 근검성실한 인물로, 흥부가 벼락부자를 꿈꾸는 캐릭터로 그려지며, 물질적 풍요가 아닌 정신적 풍요의 중요성을 해학적으로 전달한다.
마당놀이 인간문화재 윤문식을 비롯해 관록의 마당놀이 소리꾼 정준태, 연기상 수상 배우 우상민, 풍물놀이 마당 대표 고수 김태훈 등이 출연하여 유머와 풍자가 가득한 마당극을 선보인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현대적 해학과 풍자가 담긴 마당놀이 ‘흥부전’을 통해 관객들이 유쾌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으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국악원(☎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
2024-10-06
-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보호 동물들을 위한 수혼제 개최
대전동물보호사업소, 유기동물 넋 기리는 수혼제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10월 4일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받다 생을 마감한 동물들을 위한 수혼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혼제는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동물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동물보호사업소장을 비롯해 사양관리사, 동물보호센터 관계자, 그리고 평소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힘써온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물들이 생전에 즐겨 먹던 사료와 간식으로 차려진 상차림을 시작으로, 헌화, 추도문 낭독,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보호센터에서 생을 마감한 모든 동물들의 넋을 위로하며, 그들의 영혼이 평안하기를 기원했다.
특히 이번 수혼제는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 동물의 날인 10월 4일에 맞춰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대전시는 2011년부터 동물보호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며, 매년 약 2000마리의 유기동물이 입소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중 24%는 주인을 찾지 못해 자연사하거나 기타 사유로 생을 마감하고 있어, 동물보호의 필요성과 생명 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박종민 소장은 "이번 수혼제가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높이고, 생명에 대한 존중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며 동물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혼제를 통해 대전시는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지역 사회에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2024-10-04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제8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 참석
우리모두 안전영웅 제8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
[세종타임즈]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0월 4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8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유 부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안전의식은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열쇠"라며, "나와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체험과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일류 안전도시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약속했다.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은 시민들이 안전사고와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로, 대전시의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난 대비 체험부터 안전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득원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더욱 높이고, 이를 통해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안전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재난에 강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10-04
-
이형종 스웨덴 대사, 대전시 명예대사로 자처
“북유럽 진출하는 대전 기업의 교두보 될 것”
[세종타임즈] 이형종 스웨덴 대사가 대전시의 명예대사를 자처하며, 북유럽에 진출하고자 하는 대전 바이오기업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약속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경제사절단이 10월 3일 스웨덴 대사 관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대사는 대전시와 바이오 기업들의 북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의사를 밝혔다.
이형종 대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대전시 국제관계대사로 파견 근무를 하며 대전시와의 깊은 인연을 쌓아왔다.
대전시가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큰 관심을 보이며, 이번 명예대사 자처를 통해 대전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형종 대사는 바이오 기업들이 북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장 진출 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을 도울 것을 약속해, 대전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이 대사의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대전의 바이오산업이 스웨덴을 포함한 북유럽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있어 이형종 대사의 교두보 역할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바이오 및 첨단 산업 분야에서 북유럽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4-10-04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2024 대전 시민명예석사”입학생 모집
대전평생교육진흥원, “2024 대전 시민명예석사”입학생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24년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시민명예석사’과정 입학생을 10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는 진흥원과 여성가족원, 대학 평생교육원, 자치구 등 관·학 평생교육기관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인정 요건을 충족하면, 대전시장 명의의 비공인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지난 9월 처음, 304명의 시민명예학사를 배출했다.
시민명예석사 과정 입학 대상은 2024년 시민명예학사 학위 취득자이다.
신청방법은 대전평생학습통합포털 시민명예학위제 메뉴 접속 후 입학신청서 자기기술서 평생학습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12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민명예석사 과정은 12월 16일부터 진행되며 인정기관의 학습 프로그램 130시간 이상, 공통과정 70시간 이수 후 개인 연구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은 시민명예석사 배출 이후 시민명예박사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선희 원장은 “대전 시민명예학위제가 배움의 결실을 맺는 소중한 기회이자,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통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4
-
대전시-웁살라, 자매도시 25주년 기념 교류 확대 논의
“드디어 만났네요, 내년에는 대전에서 만나요”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자매도시인 스웨덴 웁살라시와의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해 10월 3일 웁살라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대전시 대표단과 함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으며, 웁살라의 에릭 펠링 시장을 만나 두 도시의 25주년 기념을 축하하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웁살라는 유럽 최대의 생명과학 중심지로, 스웨덴 생명과학 기업의 절반이 집중되어 있고, GE헬스케어와 레시팜 등 글로벌 생명과학 클러스터를 보유한 산업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바이오산업을 소개하며 양 도시 간 바이오, 과학기술, 경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대전은 대한민국에서 바이오산업이 시작된 도시로, 상장된 바이오기업 비율이 44%에 달하며, 시가총액 규모는 약 16조 원에 이른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대전의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인 바이오니아와 CHC랩을 소개했다.
바이오니아는 국내 최초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30년 이상 축적된 유전자 기술을 바탕으로 분자진단, 프로바이오틱스, 신약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기업이다.
CHC랩은 실험실 기초설비 분야의 리더기업으로, 대전 본사와 해외 지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 1위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있다.
또한, 이장우 시장은 문화예술·체육 교류 확대를 제안하며, 지난 8월 성황리에 열린 “대전 0시 축제”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내년 축제에 웁살라 시장과 공연단을 초청하며 두 도시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조했다.
이에 에릭 펠링 웁살라 시장은 “웁살라는 스웨덴에서도 가장 미래지향적이고 급성장하는 도시”라며, 과학기술, 교육, 문화 등 다방면에서 대전시와의 협력을 희망했다.
펠링 시장은 내년 대전을 방문해 웁살라 소년합창단과 함께 교류 행사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지역의 경제인들과 함께 웁살라를 방문한 이번 기회가 두 도시 간의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웁살라와의 25년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도시는 바이오와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까지 확대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 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04
-
한밭도서관, 50세 이상 대상 ‘필사로 즐겨보는 시의 향기’ 프로그램 운영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50세 이상의 신중년 및 노인을 대상으로 ‘필사로 즐겨보는 시의 향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과 노년층이 겪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된 독서 강좌로, 한밭도서관은 시를 필사하며 나누는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강좌에서는 백석, 정지용, 윤동주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를 함께 낭독하고, 이를 필사하는 과정을 통해 시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깊이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시를 낭독하고 필사하면서 시 속에 담긴 정서를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함순례 시인이 함께하며, 참가자들이 시와 더 친밀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함 시인은 한국 문단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깊이 있는 작품을 발표해온 중견 시인으로, 그녀의 강좌는 참가자들에게 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의 아름다움과 필사의 즐거움을 통해 노년에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필사와 낭독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밭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중년 및 노년층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더불어 그들이 겪는 사회적 고립감과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한편, 한밭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와 필사라는 문화적 활동을 통해 신중년과 노년층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정서적으로 풍요로워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2024-10-04
-
대전시, 2025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1636원 결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27일 노동자 대표, 경영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전시 생활임금 위원회'에서 2025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1,636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1,210원보다 426원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보다 1,606원이 더 많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243만 1924원에 달하며, 이는 2025년 최저임금 적용 시 지급되는 월급보다 33만 5654원이 더 많고, 올해 생활임금보다 8만 9034원이 더 많은 금액이다.
이번 생활임금은 시, 출자·출연기관 및 공사·공단 근로자, 민간위탁 저임금 근로자 약 1854명을 대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생활임금 결정 과정에서 최저임금 인상률,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근로자 임금 인상률, 소비자물가 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특히 민간부문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점도 함께 고려해 신중히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생활임금은 대전시 공공부문 저임금 노동자가 인간적·문화적으로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임금정책"이라며 "이번 결정은 대전시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과 지역 경제 여건 속에서도 근로자의 생계를 최대한 보호하려는 고민의 결과"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생활임금 정책을 통해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계와 권익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며, 민간 저임금 노동자들에게도 혜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대전시 공공부문에서 근로하는 저임금 노동자들은 2025년부터 보다 향상된 생활 수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전시는 지속적인 소비자물가 상승과 더불어 지역 내 저소득층의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통해 노동자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대전시는 생활임금 제도의 적용 확대를 검토하며, 다양한 사회적 협의를 통해 지역 내 고용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0-04
-
대전시, 한밭수목원에서 ‘2024년 가을꽃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0월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 일원에서 ‘2024년 한밭수목원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긴 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국화와 버들잎 해바라기 등 가을꽃의 색과 향기, 모양을 오감으로 느끼며 ‘꿈씨 패밀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시에서는 가을꽃과 함께 팜파스 그라스, 호박 터널, 덩굴식물, 바나나, 야생화 분경 등 다양한 식물 전시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시민들이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꿈씨 패밀리’ 포토존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원형광장에는 대형 꿈씨 부부와 가을꽃이 어우러진 포토존과 덩굴 터널을 꾸미는 꿈씨 패밀리 모빌 등이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철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2024년 가을, 한밭수목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가을의 풍성한 정취를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3
-
유영철 농촌지도자 대전 미작연구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유영철 농촌지도자 대전 미작연구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유영철 한국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미작연구회 회장이 지난 1일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대전 최초로 농업인지도자 육성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가 주관하고 농촌진흥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농촌분야 유공자 표창 및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의 농촌 지도자 15,000명이 참석했다.
유영철 회장은 대전지역 벼농사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기술 보급, 고품질 쌀 생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고 벼 병해충 드론 방제를 통한 농업혁신 가속화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