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유성구 4개 국공립어린이집, 장애인 가정에 생필품 전달
유성구 4개 국공립어린이집 장애인 가정에 생필품 전달 사진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2일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가 지역 내 취약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에는 구즉신협 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호반써밋1단지어린이집·봉산행복어린이집·아이파크시티어린이집 등 4개소가 참여했으며, 사랑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을 활용해 성금을 마련했다.전달된 물품은 화장지·참치 세트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시각장애인 60가정과 청각장애인 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원장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가정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생필품은 신속하게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2
-
유성구, 플라스틱 병뚜껑을 어궁동에서 화폐로 바꾼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오는 18일까지 어궁동 일원에서 ‘슬기로운 동네생활 팝업데이: 플라스틱 삽니다’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친환경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청년마을 여기랑의 ㈜재작소와 함께 추진한다.참여 방법은 모으기·교환하기·사용하기 등 3단계로 진행되며, 깨끗하게 씻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어은동 거점 공간 ‘나선지대’에 제출하면, 병뚜껑 10개당 ‘꽃동전’1개로 교환할 수 있다.꽃동전은 1개당 1000원의 가치를 지니며, 제휴된 어궁동 내 카페·음식점·소매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자원순환의 가치를 돌아보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2
-
‘유성국화축제’재방문 62% 가을 대표축제 입증만족도 91.5점 전년 대비↑…재방문자 69%는 3회 이상 참여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된 ‘유성국화축제’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국화축제’재방문 62% 가을 대표축제 입증만족도 91.5점 전년 대비↑…재방문자 69%는 3회 이상 참여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된 ‘유성국화축제’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지난 1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6회 유성국화축제 성과 보고회’를 열고, 주요 성과와 충청문화관광연구소가 방문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올해 국화축제는 전시 구성과 야간 경관을 강화해 국화의 아름다움을 부각한 점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91.5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축제의 방문객은 ‘가족 단위 방문’이 68.1%로 가장 높았으며, 방문객의 73.7%가 국화축제 참여를 목적으로 유성구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61.6%가 재방문이었으며, 재방문자의 69%는 3회 이상 축제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국화축제가 지역 대표 가을 행사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프로그램 만족도 부문에서는 ‘국화네컷’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유성이 인형 퍼포먼스 △국화버스킹 △목재체험 순으로 호응이 높았다.한편, 개선 사항으로는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요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주차 편의 개선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 축제는 프로그램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유성형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2
-
빛과 감성으로 물드는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5~7일 3일간 ‘미리 크리스마스’만끽…온천로에서 유림공원으로 확장
빛과 감성으로 물드는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5~7일 3일간 ‘미리 크리스마스’만끽…온천로에서 유림공원으로 확장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유림공원에서 사계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그동안 온천로 일원에서 운영되던 행사 공간을 유림공원으로 변경해 한층 넓어진 공간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겨울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인다.첫날인 5일 오후 6시에는 온천로 워터스크린 맞은편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리며 축제의 공식 막이 오른다.이어 유림공원 동편광장에서는 가수 HYNN과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고, 유성온천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드론 라이트 쇼가 겨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유림공원 서편 광장에는 6m 규모의 대형 트리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대학로에는 샹젤리제 거리를 연상시키는 와인잔 조명거리, 문화원로에는 감성 스트링 조명이 설치돼 특별한 야간 산책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체험 부스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올해 새롭게 마련된 ‘유성 뱅쇼 라운지’에서는 산타 포토타임과 룰렛 이벤트, 뱅쇼 시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대형 에어돔 ‘유성별빛쉼터’는 낮에는 아늑한 뮤직 라운지와 감성 휴식 공간으로, 밤에는 화려한 조명 쇼로 운영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새롭게 공간을 확장한 만큼 더 다양하고 감성적인 겨울 축제로 준비했다”라며 “가족·연인·이웃과 함께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02
-
대전소방, 소방활동 법적 분쟁 특별 교육
대전소방 소방활동 법적 분쟁 특별 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2일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소방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활동 중 법적 분쟁 시 대응 방안 특별 법률교육’을 진행했다.최근 화재․구조․구급 활동 과정에서 민․형사 분쟁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법률적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 늘고 있다. 이에 대전소방본부는 법률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역량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대전소방본부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문선혜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소방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민․형사 사건별 대응 절차 △소방공무원의 법적 권한과 책임 △소송 제기 시 지원 체계 및 보호 장치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형 내용으로 구성됐다.홍석민 대전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현장대원들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조치를 해야 하는 만큼 법적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겪는 법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02
-
플루티스트가 안내하는 바로크와 탱고의 세계
플루티스트가 안내하는 바로크와 탱고의 세계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2월 4일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DPO 클로즈업 3’을 개최한다.‘DPO 클로즈업’은 대전시향 단원이 리더로 참여하여 연주와 해설을 맡아 관객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연주회로 올해 마지막 클로즈업 무대는 플루트 수석 조철희가 리더를 맡아 ‘섬세하고 유려한 플루트’를 주제로 관객들과 교감한다.조철희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루마니아 국립오케스트라,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도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조철희는 충북도립교향악단 수석을 역임하고 현재 대전시향 플루트 수석으로 활약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대의 거장 요한 세바스찬 바흐와 현대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작품으로 구성하여 시대적 구분이 뚜렷한 두 작곡가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의 플루트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하였다.1부의 첫 번째 무대인 바흐의 「플루트 소나타, 작품 1031」은 플루트와 하프시코드를 위한 3악장 구성의 소나타로 대위법적 양식을 지녔으며 상당한 음악적 사고와 통찰력을 요구하는 작품이다.두 번째 곡 「오케스트라 모음곡 제2번, 작품 1067」은 바흐의 4개의 오케스트라 모음곡 중 하나로 독주악기인 플루트와 바이올린 Ⅰ/Ⅱ, 비올라, 첼로, 통주저음 편성으로 작곡되었으며 플루티스트의 빠른 템포와 고난도의 테크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이어지는 2부의 첫 곡은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는 모음곡이 아닌 개별 작품으로 작곡하였으나 함께 연주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피아졸라의 고향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절을 탱고 리듬에 담았다.마지막 무대는 피아졸라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탱고의 역사」로 플루트와 기타를 위해 작곡하였으나 다양한 조합으로 연주될 만큼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무대는 플루트와 피아노로 대미를 장식한다.공연 입장권은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놀티켓에서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으로 하면 된다.
2025-12-02
-
대전시립예술단과 떠나는 화목한 문화산책
대전시립예술단과 떠나는 화목한 문화산책
[세종타임즈] 예술로 연결된 우리, 더 가까워지는 문화의 순간, 대전시립예술단이 동네로 찾아간다.대전시립예술단은 2일과 4일 저녁 7시 30분, 대전새미래초등학교 강당에서 ‘화목한 문화산책’ 공연을 개최한다.‘화목한 문화산책’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일상 속 공간으로 찾아가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5년 올해 대덕구를 시작으로 동구, 중구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12월 유성구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이번 무대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시립무용단이 참여해 클래식, 뮤지컬 넘버, 발레 음악, 무용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2일에는 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부터 뮤지컬 명곡까지 친숙한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청아한 음색의 소프라노 이윤지와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이 협연자로 나서 ‘시간에 기대어’, ‘마이 웨이’ 등을 들려주며 웅장하고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4일에는 시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어린이 무용극 ‘춤으로 그리는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선보인다. 친숙한 동화를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안무와 무대 연출, 음악, 구연동화가 어우러져 어린이에게는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시립예술단 관계자는 “가족,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목한 문화산책’을 통해 일상의 순간이 예술로 특별해지길 바란다”라며 “올해의 마지막 공연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찾아오셔서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12-02
-
한밭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완료
한밭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완료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약 7개월간 진행한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2월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이번 그린리모델링은‘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단열보강, 고성능창호 교체,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LED조명 교체 등 에너지 효율 향상에 중점을 둔 개선 작업이 이루어졌다.또한 노후 냉・난방설비를 고효율 시스템으로 교체하고, 폐열 회수형 환기장치를 도입해 실내 공기 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함께 확보했다.이와 함께 이용자 편의를 위한 환경 개선도 추진됐다. 도서관 외벽은 입면 디자인을 개선해 밝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더했으며, 내부 일부 공간은 국산 목재 인테리어로 리모델링하고 영상홍보관・전시월을 마련해 문화・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자료 열람・대출 등 기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새롭게 정비된 공간과 설비에 대한 점검 및 보완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식 개관 일정은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해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은 도서관의 에너지 성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라며 “정식 개관까지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2
-
대전시, 먹는물(식용수) 분야 재난관리평가 최고등급
대전시 먹는 물 분야 재난관리평가 최고등급
[세종타임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식용수 분야’에서 최고인 A등급을 달성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4년간 최고 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대전시가 특․광역시는 물론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수준의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는 평가다.‘국가핵심기반’이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 및 국가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식용수,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 등 핵심 시설을 의미하며, 행안부는 매년 이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평가한다.이 가운데 식용수 분야 평가는 1일 10만 톤 이상 생산능력을 갖춘 정수장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에도 최소 30% 이상의 기능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보호계획 수립 △중점위험 선정․관리전략 수립 △위기대응 관리대책 등 주요 지표를 통해 엄격하게 실시한다.市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관리 운영중인 3개 정수장별로 국가핵심기반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AI 기반 응집제 자율주입시스템 구축, 노후 회수펌프 및 탈수설비 교체 등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시설개선뿐만 아니라 만일의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 같은 모의훈련과 주기적인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평상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해 온 점이 주효했다.이와 함께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합동 위기대응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왔고, 재난 발생 시에도 중단 없는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운영한 것이‘특․광역시 유일 A등급’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이종익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수돗물 공급을 위해 24시간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해 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정수시설은 대전․세종․계룡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핵심기반시설인 만큼 전국 최저 요금,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市 상수도사업본부는 풍부하고 깨끗한 대청호의 수질보호,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고도정수처리시설 확충,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도입 등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2
-
대전시, 통합돌봄 성과 공유와 발전방향 모색
대전시 통합돌봄 성과 공유와 발전방향 모색-우수사례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일 오후 2시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2025년 대전시 통합돌봄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과 정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정과제로 선정된 통합돌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시 통합돌봄 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시민 4명과 기관 1개소에 대전광역시장상을 표창하고 노고를 격려했다.또한 5개 자치구별 우수사례 발표, 학계 전문가의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성과와 과제, 통합돌봄 의료‧돌봄 연계 사례 및 향후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대전시에서는 통합돌봄 사업, 민관협력 사례, 참여자 수기 등이 수록된 다양한 통합 돌봄의 현장 이야기가 수록된 대전시 통합돌봄 사업 우수 사례집 ‘일상이 회복되는 삶, 대전의 통합돌봄 이야기’을 최초로 제작‧배포 했다.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복지정책으로 정부에서도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정과제에 통합돌봄이 선정된 만큼 앞으로 더 큰 틀에서 지속가능한 돌봄지원체계를 확립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