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24일 오전 한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형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8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신규로 지정된 공공형어린이집 16개소에 지정서를 수여하며,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대전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대전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 원을 기탁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체육대회가 펼쳐지며, 참석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지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대전시 전역에 14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2024-08-25
-
대전소방, 0시 축제 무사고 이끈 숨은 주역
[세종타임즈] 2024 대전 0시 축제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지만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된 데는 대전소방본부의 철저한 안전 관리가 큰 역할을 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축제 시작 전부터 행사장 안전 점검을 철저히 수행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매일 70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투입해 긴급 상황에 대비했다.
또한, 소방현장지휘소 운영, 안전요원 순찰 근무, 방재센터 상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각종 돌발 상황에 대비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규모 인파가 몰린 중앙로 무대와 대전역 무대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했으며, 온열질환 및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해 119특수대응단의 재난현장 회복지원차량과 구급차량 등을 축제장에 배치·운용했다.
또한, 밀집된 인파 속에서 가족과 떨어진 아이를 찾아주는 등 다방면으로 축제 안전을 위해 노력했다.
김준호 대전시 소방본부 대응조사과장은 “무사고 대전 0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현장에서 모든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며, “대전소방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방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5
-
대전시-KAIST, 차세대 인공지능 모빌리티 연구 협약 체결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도 도시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KAIST는 8월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소프트웨어 컴퓨팅산업 원천기술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차세대 인공지능 모빌리티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의 무궤도 트램 시범사업과 2호선 트램 운영에 관련된 시뮬레이션 및 효과 평가 등에 적용할 인공지능 융합 교통 시뮬레이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는 대전의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실증 모델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적의 교통 운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와 KAIST는 연구 착수 단계부터 문제 정의 및 기술개발 방향 등을 긴밀히 논의하며 과제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KAIST를 주관기관으로, 한국교통연구원, 고려대학교, 대전교통공사 및 관련 기업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대전시는 실증기관으로서 지원 역할을 맡는다.
사업 기간은 2024년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되며, 총사업비 68억 2천5백만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대전시는 이번 연구가 무궤도 트램 시범사업 및 2호선 트램 운영, 주변 도로망의 최적화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교통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실증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개발을 주관하는 여화수 KAIST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상용화해 미래의 도시 교통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의 포부를 밝혔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시-KAIST 전략사업 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두 기관의 협력체계가 강화되었고, 이번 과제가 기술개발의 성공뿐 아니라 시와 연구단지의 공동연구 성공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과 연구는 대전시와 KAIST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해 대전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3
-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맹견 사육허가제 정착 위한 기질평가 모의 시연회 개최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맹견 사육허가제 정착 위해 기질평가 사전 모의 시연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8월부터 본격 시행 중인 맹견 사육허가제의 정착을 위해, 8월 26일 대전반려동물공원 실내 놀이터에서 반려동물 기질평가 사전 모의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맹견 사육허가제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기질평가제도의 이해를 돕고, 평가 과정에서의 유의사항을 참석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질평가제도는 동물의 건강 상태와 행동 양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대상 동물의 공격성을 판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맹견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기질평가 항목은 총 12개로, 접근 공격성, 놀람 촉발, 두려움 촉발, 사회적 공격성, 흥분 촉발 등을 평가하게 된다.
26일 시연회에서는 시범 훈련견 2마리를 통해 12개의 평가 항목 코스를 완주하며, 기질평가의 실제 진행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물림 사고나 탈출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향후 반려동물공원 휴관일인 월요일에 기질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맹견 소유자가 기질평가를 받으려면 사전 설문표와 기질평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평가 비용은 25만원이다.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맹견 소유자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대전시에 맹견 사육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그에 따른 기질평가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번 시연회는 맹견 소유자들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질평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민 대전동물보호사업소장은 “기질평가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평가 물품 구입과 안전관리 대책 수립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질평가에서 합격했더라도 다른 환경에서는 공격성을 드러낼 수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기질평가제도의 시행과 시연회는 반려동물의 안전과 소유자의 책임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대전시의 반려동물 정책이 한층 더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8-23
-
대전시, '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 운동 시작
2024년“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선포식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희망의책 대전본부는 올해 ‘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 운동의 선정 도서로 김지우 작가의 ‘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아니야’를 선정하고, 8월 24일 오후 2시 한밭도서관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 운동은 대전시민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그를 통해 삶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아니야’는 김지우 작가가 유튜버 구르님으로 활동하며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현실을 심도 있게 다룬 도서로, “휠체어 탄 여자가 인터뷰한 휠체어 탄 여자들”이라는 부제처럼 10대부터 60대까지의 장애 여성들이 한국 사회에서 겪는 경험을 인터뷰 형식으로 엮어낸 책이다.
이 책은 장애인들이 겪는 이동의 어려움을 사회적 문제로 조명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선포식에서는 김지우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대전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책의 주제와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아니야’ 도서가 배포되며, 작가 사인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더 나아가 사회적 이해와 존중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 행사가 시민들이 삶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독서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 권의 책을 통해 일상과 주변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서로를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 운동은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된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을 모델로 2008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대전시는 강혜인, 허환주 작가의 ‘라이더가 출발했다’를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2024-08-23
-
대전시, 가을 개학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업소 집중 점검
대전시, 개학 맞아 어린이 식품 안전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지역 내 학교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초·중·고교 학교 매점을 비롯해 학교 주변 200m 이내에 위치한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음식점, 무인 판매점, 식품 자동판매기,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 총 49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고열량 저영양 식품의 판매 여부 △식품 조리·판매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를 포함한다.
이는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주변에서 불량식품의 유통을 방지하고, 전반적인 식품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특히 최근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대전시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 및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손 씻기와 같은 기본적인 위생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종사자들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대전시는 학교 주변 식품 취급업소의 위생 및 안전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며,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4-08-23
-
대전시, 미세먼지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각 지자체의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대전시는 높은 실적 달성률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광주시와 충북도가 그 뒤를 이었다.
환경부는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평가에서 대전시는 3위에 그쳤으나, 올해는 꾸준한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는 다양한 미세먼지 관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2년 대전시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기준연도 대비 23% 감소했으며, 일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15㎍/㎥ 이하인 ‘좋음일수’도 80일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대전시의 지속적인 미세먼지 관리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4-08-23
-
대전시, 시 보유 홍보 매체 무료 이용 업체 모집
대전시 홍보판 1139면 민간에 무료 개방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시에서 보유한 홍보 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전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과 비영리법인 등의 홍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업체의 광고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의 ‘홍보 매체 이용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272개 사업체에 무료 광고를 지원해왔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되는 홍보 매체는 대형홍보판, 도시철도 광고판,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등 총 1,139면에 이르며, 광고는 내년 1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대전 지역에 본점이나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소기업, 단체 등이 해당되며, 법령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된 법인도 응모할 수 있다.
홍보 매체 이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9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홍보 내용의 공익성, 경제 활성화 가능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중 홍보매체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용 대상 업체 18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의 광고물은 대전대와 한밭대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무료 제작되며, 이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등이 홍보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며 "많은 사업체가 참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홍보 매체 이용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상공인 및 비영리단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2024-08-23
-
2024. 8. 26.子 대전시, 4급~5급 수시승진 인사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4년 8월 26일자 과장급 승진과 5급 승진요원 선발결과를 발표했다.
승진대상 요인은 △4급 1명 △5급 3명으로 총 4명이다.
4급 승진은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 치매관리서비스 확대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사후관리에 힘써온 김진옥 정신건강팀장을 선발했다.
5급 승진요원은 박찬진, 길은미, 조진숙 주무관 3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중 5급 승진리더교육 과정을 마친 후 사무관으로 임관하게 된다.
아울러 대전시는 이번 승진인사에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 기조 실현을 위해 민선 8기 최초로 특별승진이라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별승진의 주인공은 창업진흥과 박찬진 주무관으로 대전시 창업·벤처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대전투자금융 설립의 발판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이자 전국 최초로 추진돼 선례가 없어 난항이 예상되던 사업을 치밀한 사전 준비와 업무처리를 통해 사업 성공의 디딤돌을 놓은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전시는 2010년 2월 이후 한 차례도 선발한 적이 없던 특별승진을 14년 만에 처음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특별승진과 함께 성과우수자 우대를 위한 인사 시책을 지속 도입해 업무역량 우수 공무원의 승진 기회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승진을 계기로 경력과 연령을 불문하고 성과가 있는 곳에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는 신호가 조직에 확산해, 오로지 실력과 성과로 경쟁하는 무한경쟁시대 공직사회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전시의 핵심·현안사업에 주요 성과를 창출하는 기폭제로 작용해 대전시의 대외 경쟁력이 상승하는 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2
-
대전시, 퇴직 예정 공무직 근로자 대상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 실시
대전시, 퇴직예정 공무직 대상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시청 세미나실에서 퇴직 예정 공무직 근로자 가운데 희망자 23명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년퇴직이나 계약만료 등으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 근로자들이 퇴직 후 재취업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예정인 고령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 교육을 진행하며, 퇴직 예정 근로자들의 성공적인 인생 후반기 준비를 도왔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변화관리 중요성 및 생애 설계 진단 △워크넷 등록 및 재취업 스킬 △건강 및 대인관계 △진로목표 설정 및 진로설계서 작성 △여가생활 및 여행 △정부 지원 정책 및 일자리 정보 탐색 등 총 16차시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퇴직 후 재취업과 생애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퇴직 근로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초고령화 사회에서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퇴직 예정 근로자들이 재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스킬과 정보를 얻고,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