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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예술단, 시민을 위한‘화목한 문화산책’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예술단은 16일부터 시민을 위한‘화목한 문화 산책’공연을 연다.
2014년 ‘우리 동네 문화 가꾸기’로 시작해 올해 11년째 접어든 ‘화목한 문화산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 4월 공연은 16일(화), 18일(목), 23일(화), 25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매봉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다.
16일은 시립무용단의 무대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춤으로 그리는 동화 ‘옹고집전’공연이 펼쳐진다. 익살스러운 안무와 동화 속을 옮겨놓은 듯한 무대와 영상 그리고 아이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동화구연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예정이다.
18일에는 이상환 전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시립교향악단이 슈트라우스 ‘봄의 왈츠’, 그리그의 ‘페르퀸트 모음곡 1번’,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1악장을 연주한다. 또한 독일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트레몰로 솔로 부문 1위를 차지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스페인 환상곡’,‘새야새야’등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준비했다.
23일에는 시립연정국악단이 이승훤 예술감독의 지휘로‘남도아리랑’,‘세계민요기행’,‘토리이야기’, 원초적 생명력과 다채로운 사물놀이의 장단을 맛볼 수 있는‘신모듬 3악장’등을 국악 관현악으로 연주하며, JTBC ‘풍류대장’을 뜨겁게 달군 국악계의 아이돌 소리꾼 김준수의 협연으로 ‘어사출두, 더질더질’등 우리나라의 멋스러움을 보여주는 국악관현악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25일에는 시립합창단이 동화와 함께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어린이 클래식 음악‘아기코끼리 바바’를 공연한다. 프랑스 작곡가‘풀랑크’가 동화책에서 영감을 얻어 자유롭고 즉흥적인 연주로 완성한 이 곡은 영상과 동화구연, 다양한 퍼커션 효과음으로 합창단의 연주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화목한 문화 산책’의 다음 시리즈는 6월 동구청(동구), 10월 원평초등학교(중구), 11월 한밭대학교 아트홀(유성구)에서 개최된다.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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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제1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 감사패 수여
대전시, 제1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감사패 전달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4월 21일 자로 임기를 마치는 제1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대전자치경찰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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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소리 음악회' 개최
산뜻한 봄과 함께 찾아온“목소리 음악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새봄을 맞아 4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소리 음악회'를 운영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이 음악회는 아마추어 음악동아리 18개 팀이 참여해 통기타, 팬플루트, 클라리넷, 해금, 오카리나, 아코디언, 색소폰, 시 낭송,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목소리 음악회는 지금까지 약 4천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음악회와 더불어 다양한 목재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자동차, 공룡, 동물 시계, 캐릭터 목걸이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새봄을 맞아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보문산 숲속에서 음악회를 즐기며 대전의 봄을 만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목소리 음악회 및 목재체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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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참다남병원, ‘마약류중독자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 선정
[세종타임즈]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마약류중독자 권역 치료보호기관 지원사업’에 대전 참다남병원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마약류중독자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치료 인프라를 확대하고, 사업 범위를 넓히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대전 참다남병원은 올해 2월 공고와 3월 서면 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8개 기관과 함께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대전시는 마약류중독자의 치료보호비 지원 외에도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손철웅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마약류 오·남용 문제에 대한 통합적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대전을 마약 없는 청정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2009년부터 참다남병원의 일부 병상을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해왔으며, 최근 마약류중독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로 마인드병원 병상을 지정, 총 6병상을 운영 중이다.
또한 대전시는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 및 마약류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시민의 건강 보호에 진력하고 있다.
이번 권역 치료보호기관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마약류중독자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 및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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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사업 참여 업체 모집
[세종타임즈]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 모집은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대전 소재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가진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60분 이내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게 되며, 방송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인 대전비즈에서 관련 공고를 확인하고, 제출 방법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 홍보와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이미 2022년 12월에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전용 플랫폼 ‘라이브대전장터’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118회의 방송을 진행하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해왔다.
이번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 활성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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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과학의 날 맞이 다채로운 과학 행사 개최
대전의 4월 과학으로 물든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이는 지난해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며 과학수도 대전의 우수성과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올해는 특히, 정부 출연연 주말개방 프로그램을 8개 참여기관으로 확대하여,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 11월까지 순차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홍보관 투어, 연구시설 탐방, 과학체험 등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제13회 과학사랑 음악회’, 대덕과학포럼, ‘2024 과학마을 어울림마당 걷기대회’ 등이 개최되며,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엑스포과학공원에서 펼쳐져 과학수도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과학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유성구 전국 꿈나무 가족과학골든벨대회, 동구 토요 과학교실 등 자치구와 연계한 과학문화 행사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전시는 미국 시애틀 경제사절단 방문을 환영하는 리셉션을 개최해 글로벌 경제 협력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하고, 올해도 과학도시 인프라 확충과 과학 대중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과학수도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행사와 프로그램은 대전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과학기술 관심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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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확정
대전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 및 의결했다.
이 계획은 건물, 수송,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지역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일류녹색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하는 이 계획은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85개의 세부 시행계획을 포함한다.
수소트램,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같은 신규사업부터 공용자전거 확대, 친환경차 보급,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 정책을 계획에 담았다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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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자립역량 강화 및 재정·에너지 자립 주문
이장우 대전시장“우리시는 우리 힘으로 키우고 지켜야”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8일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며 대전시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지시했다.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개선, 대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전력 자급률 향상 등이 주요 의제였다.
이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강화와 중앙정부의 사전심의제도 완화를 강조하며, 전액 지방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의 중앙정부 타당성 심사 제도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대전시의 전력 자립도 향상을 위한 발전소 건립의 시급성을 주장하며, 대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과 대전도시철도 3·4·5호선, 대전 신축야구장 건설 등 주요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진행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세부 지침 제시와 봄철 지역축제 및 산불 예방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의 발전과 동시에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부서에서 이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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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현수막 정비사각지대 기동점검’ 실시
대전시, 현수막 정비사각지대 기동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관내 방치된 현수막, 훼손되거나 다량으로 게시된 현수막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현수막 정비사각지대 기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심지 주요 지점을 벗어난 시 관문, 내·외곽 구역 경계, 도시개발지역 주변, 주택단지 및 대학가 도로변 등 정비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대전시는 월 1회 이상 해당 지역을 순찰하며 방치·훼손된 불법 현수막을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비 사각지대에 있는 현수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대전시는 상업 현수막, 공공기관 및 정당에서 설치한 현수막을 포함하여 총 320,526건의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대전시의 이번 '현수막 정비사각지대 기동점검'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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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약수터 및 비상급수시설 대상 수질검사 실시
약수터·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20곳 수질검사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약수터 29개소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91개소 등 총 120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5개 구청과의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먹는물공동시설과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관리 상태 및 수질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먹는물공동시설은 50명 이상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 샘터, 우물 등을 포함하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가뭄, 전쟁 등 비상사태 시 상수도 공급 중단에 대비하여 설치된 시설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생물, 유해 무기·유기물질 등 먹는물 수질기준 전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질검사 결과는 각 시설의 안내판에 게시되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의 경우 즉각 음용 중지와 함께 주변 오염물질 제거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 후 재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약수터는 강우 시 인근 오염물질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주변 환경 정비에 주의가 요구된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식수와 생활용수를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먹는물공동시설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재해 사태에 대비한 민방위 비상급수 수질검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질검사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중요한 조치로, 대전시는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안전한 먹는물 환경을 유지하고자 한다.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