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소리 음악회' 개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다양한 장르의 아마추어 음악 공연

강동주

2024-04-09 08:16:01

 

 
산뜻한 봄과 함께 찾아온“목소리 음악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새봄을 맞아 4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소리 음악회'를 운영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이 음악회는 아마추어 음악동아리 18개 팀이 참여해 통기타, 팬플루트, 클라리넷, 해금, 오카리나, 아코디언, 색소폰, 시 낭송,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목소리 음악회는 지금까지 약 4천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음악회와 더불어 다양한 목재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자동차, 공룡, 동물 시계, 캐릭터 목걸이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새봄을 맞아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보문산 숲속에서 음악회를 즐기며 대전의 봄을 만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목소리 음악회 및 목재체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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