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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무직 근로자 대상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대전시 공무직 대상 직장 성희롱·괴롭힘 예방 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에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직 등 근로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시정 핵심 가치 소통 및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원희 강사는 교육에서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관련 법률 취지, 판단 기준, 2차 피해 예방, 발생 시 보호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에게‘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 핵심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대전시장은 “우리 자녀들의 고향 대전시가 세계적인 일류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고 맡은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며“전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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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동주택관리규약 개정 고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공동주택관리규약의 준칙"을 대폭 개정하여 4월 12일 자로 고시했다.
이번 개정은 공동주택관리법 일부 개정 시행과 국토교통부의 요청을 반영하여 기존 규약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과정에서 19개 조문을 새롭게 신설하고, 18개 조문을 개정하였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위기에 처하거나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세대를 위한 안심 연계망을 구축하고, 입주민의 의견을 공동주택 관리에 적극 반영하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입주민이 관리주체의 동의 없이 부착한 표지물은 자진 수거해야 하며, 공동주택 관리규약의 개정이나 장기수선계획 조정 시 발생할 수 있는 장기수선충당금 요율과 징수·적립의 일시적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외에도 공동주택 관리 시 발생하는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기여자별 법인세를 납부하도록 하였고, 청소 및 경비 근로자의 계약기간을 1년 이상으로 유도하여 고용 안정을 강화하였다.
특히 층간소음 관리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구체화하고 층간소음 대처방안을 관리규약에 명시하여 층간소음 분쟁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요청에 따라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의 관리, 운영 및 점검 기준도 신설되어 공동주택단지 내 보안과 안전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이번 규약 개정을 통해 입주민의 공동주택 관리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주거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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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렌터카 사업 실태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대전시는 미성년자 및 무면허 운전자에 의한 렌터카 사고 예방을 위해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자동차대여사업자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 내 48개 렌터카 업체를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렌터카 업체의 등록기준 준수 여부, 운전 자격 확인, 차령 초과 차량 사용 여부, 대여계약서 작성 및 대여약관 준수 등이 포함된다.
특히, 운전 자격 확인 시스템을 활용한 무면허 및 미성년자 운전 방지 조치와 법정 대리인 동의 여부가 중점적으로 검토될 것이다.
또한, 렌터카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와의 분쟁, 예약금 환급 거부,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렌터카 대여 시 필요한 정보 제공과 차량 인수 시 손상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절차를 권고할 계획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렌터카 사고 예방 및 소비자 분쟁 해결을 위해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자동차대여사업의 건전한 영업 질서를 확보할 것"이라며, "고의적인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처분을 부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대전시는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하고 사업자와 소비자 간의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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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살예방을 위한 ASIST 교육 실시
대전시 자살예방 전문인력 대응능력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 23명을 대상으로 11일과 12일 양일간 ASIST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자살 응급처치 및 자살 중재 기술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살 위기자에 대한 대응과 중재 방법을 다루며, 토론, 영상 시청, 발표, 역할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는 한국자살예방협회의 이종화, 소성희 전문 강사가 초청되어, 자살 위기 상황에 대한 이해와 안전 계획 수립,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반복 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참여한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담 인력이 자살 고위험군을 더 잘 이해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자살 예방 사업 수행 인력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자살률 감소 및 생명 존중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022년 5등급에서 2등급으로 크게 향상되었으며, ‘2022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대전 자살사망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 7개 특광역시 중 6위로 지난 4년간 특광역시 1위의 불명예를 벗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대전시의 지속적인 자살 예방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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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월 15일부터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추가접종 실시
대전시,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고 면역저하자 등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을 고려하여, 4월 15일부터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 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가 접종은 XBB백신을 기반으로 하며, 대상자는 기존 XBB백신 접종자 중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시민이다. 또한, XBB백신 미접종자라면 누구나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간격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이 지난 이후에 가능하며, 접종 희망자는 2023~2024 절기 접종 종료로 인한 지정의료기관 축소 운영으로 인해, 감염병포털, 대전시 홈페이지, 병의원 유선 문의 등을 통해 접종기관 및 백신 보유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국외에서는 영국,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고위험군 대상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국내 연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미접종자에 비해 감염, 입원, 중증, 사망 예방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진행할 것”이라며,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미접종자는 추가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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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및 대덕구,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설명회 개최
대전시,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설명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덕구는 11일 대덕구 읍내동 백송아파트에서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방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백송아파트 인근 산지에서 산사태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지역 정치인 및 아파트 입주민 등이 참석하여 사방사업의 필요성과 실행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대덕구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여 긴급 발주된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을 통해 우기 전에 산지의 토사 제거 및 배수로 추가 설치 등 안정화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와 별개로 우기 대비 조치로 지하차도, 하천변,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배수펌프장 정비, 배수로 준설,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시정 과제로 삼고,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선제적 조치를 약속하며, 한 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사방사업 설명회와 대전시의 우기 대비 조치는 산사태 및 기타 재난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전시와 대덕구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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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 기념식 참석
이장우 대전시장,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참석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4월 11일, 광복회 대전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해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장우 시장은 “임시정부 수립의 큰 뜻을 되새기며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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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구직 청년을 위한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 실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구직 중인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직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 사업을 4월 11일부터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대전시에 주소를 둔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취업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벨트 등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대여 서비스는 총 3개의 업체를 통해 제공되며, 대여 기간은 1인당 연 최대 3회, 회당 2박 3일로 제한된다.
대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대전청년포털을 통해 면접 증빙자료와 함께 원하는 날짜 및 대여점을 지정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약 800회의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왔으며, 올해는 이를 100회 더 늘려 총 900회 대여할 예정이다.
사업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5.9%가 만족한다고 답변할 정도로 높은 사업 효과를 보이고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 사업이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용자가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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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급행버스 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강화
시내버스 급행2번 노선조정, 급행4번 신설 운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급행버스 노선인 급행2번의 노선을 일부 조정하고 새로운 급행4번 노선을 신설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정은 거점시설 간 연계성 강화, 도로변 정차 개선을 통한 안전성 향상, 친환경자동차 도입으로 인한 충전 문제 해소, 장거리 노선 개선 등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조정된 급행2번 노선은 봉산동에서 출발해 대전역까지 운행되며, 대전여상 정류장에 새롭게 정차하게 된다.
한밭종합운동장 및 옥계동까지 이동 시에는 신설되는 급행4번으로 환승해야 한다.
신설되는 급행4번은 낭월동에서 출발해 석천들마을아파트, e편한세상아파트, 오투그란데아파트 등을 경유하고, 복합터미널과 한신휴플러스 정류장을 거쳐 비래동에서 종점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노선조정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전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버스 내부, 정류장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각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한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조정되는 노선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차량 준비와 버스정보시스템 탑재 등 사전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급행버스 노선 개편은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성을 확대하고 거점시설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도시개발 현황과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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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 0시 축제' 홍보 위한 SNS 이벤트 개최
‘대전 0시 축제’날짜 맞추면 선물 드려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8월에 개최될 '대전 0시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11일부터 21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 개최 기간 중 특정 날짜를 맞추는 퀴즈 형식으로, 매월 색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4월의 첫 이벤트는 축제가 열리는 2024년 8월 중 정확한 날짜를 맞추는 것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대전시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제공되는 링크로 접속하여 퀴즈의 정답과 함께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대전 0시 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대전시의 SNS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지난해의 아쉬웠던 부분을 개선하여 대전의 재미와 매력을 극대화할 대전 0시 축제를 준비 중이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 0시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 및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축제는 대전의 밤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문화 행사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