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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제5기 도시마케팅위원회 출범
											
대전시, 전문가들과 도시브랜드 위상 높인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 브랜드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5기 대전광역시 도시마케팅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된 위원들은 공공 디자인, 마케팅, 브랜딩,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대전의 잠재된 도시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를 구체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의 도시 마케팅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실행 전략에 대해 위원들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도시 마케팅 기본계획의 수립과 변경,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시행, 추진 상황의 평가와 점검 등 도시 마케팅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맡게 된다.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케팅분과’와 ‘디자인분과’로 나누어 각 분야에서 구체적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전시는 최근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에서 3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제5기 도시마케팅위원회 출범을 통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가자”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대전시의 도시 이미지와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전략적인 도시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대전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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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립박물관, ‘대전지석代傳誌石-돌과 흙에 새긴 삶’ 특별전 개최
											
대전시립박물관 특별전“대전지석”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은 12월 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 특별전 ‘대전지석代傳誌石-돌과 흙에 새긴 삶’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소장 유물 중 조선시대 상장례와 관련된 ‘지석’을 중심으로, 당대 사람들이 조상들을 기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조명한다.
지석이란 돌아가신 분의 일생을 돌이나 도자기 판에 새겨 무덤 안에 묻는 것으로, 조상을 기리고 무덤의 주인을 확인하는 데 사용되었다. 고려시대부터 본격적으로 제작되기 시작한 지석은 조선시대에 청화백자로 많이 만들어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형태와 재질의 지석이 전시된다. 병 모양의 청자 지석, 고려시대에 주로 제작된 가로로 긴 지석, 조선시대 전형으로 자리 잡은 세로로 긴 청화지석, 벼루로 만든 지석 등이다.
특히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대여한 양녕대군 사위 임중의 지석과 대전시립박물관 소장의 황희 정승 손녀 지석은 유사한 형태로 흥미를 끈다.
또한, 조선시대 주요 인물들의 지석도 전시된다. 김진규와 그의 부인 오천정씨의 지석, 송준길의 지석, 이유태가 어머니를 위해 쓴 지석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지석들이 포함되어 있다.
지석에 쓰인 글은 ‘묘지명’이라고 불리며, 후손이나 명문장가가 돌아가신 분의 생애와 후손, 묘지 위치 등을 짧은 글로 정리해 기록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송시열이 쓴 문곡 김수항의 묘지명과 김수항의 아들 김창협이 쓴 묘지명 추기를 통해 묘지명의 제작 과정과 관련 인물들의 애틋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유학자들과 함께 여성들의 지석도 다수 공개되어, 당시 여성들의 삶과 상례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추석을 맞아 선조를 기리는 조선시대 사람들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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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전 자활한마당 성황리에 마무리
											
2024년 대전 자활한마당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 대전 자활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선경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자활기업인, 종사자,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자활사업 생산품 전시, 유공자 표창,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자활사업 성과를 직접 체험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층 로비에서는 자활사업단이 생산한 누룽지, 수제과자, 커피, 수제청, 빵, 공방제품 등 20여 점의 자활사업 생산품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들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자립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중구지역자활센터 이기숙 과장 등 자활사업에 기여한 종사자와 참여자 17명이 유공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자활한마당 행사가 자활관계자들이 소통하고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할 능력이 있는 분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올해 자활근로사업 활성화를 위해 280억 원을 투입, 83개 자활사업단과 20개 자활기업에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자리 발굴 및 근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지역자활센터 운영 평가에서 3개 센터가 우수·장려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 5월에는 광역자활기업 2호점인 ‘클린매니저 사회적협동조합’을 개소하는 등 자활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자활한마당 행사는 자활사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자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자립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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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추석 맞아 장애인거주시설 안전 점검 및 소화기 전달
											
대전소방, 추석 명절 맞아 장애인거주시설 방문
[세종타임즈]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10여 명의 장애인 거주시설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강 본부장은 장애인과 같은 안전 약자들이 머무는 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화재 예방과 안전한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 약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형소화기와 K급 소화기를 전달했다.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로, 이번 소화기 지원은 관계기관 간 협력 업무협약에 의해 마련된 것이다.
강 본부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소방본부에서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장애인거주시설의 안전 관리와 화재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소방 시설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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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가을철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와 설치류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신증후군출혈열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발열,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가피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참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며, 38도 이상의 고열과 위장관계 증상을 동반하며 치료제가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설치류의 배설물이나 타액을 통해 감염되며, 고열과 출혈을 동반하고 심할 경우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군인, 농부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을 착용하고, 풀밭에서는 돗자리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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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특사경, 배달음식점·PC방 음식점 5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식품위생법 위반 배달음식점 등 5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배달음식점 및 PC방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진행해, 식품위생법과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과 학생·청년층 수요가 많은 PC방 내 음식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3개 음식점이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진열·보관했고, 1개 음식점은 이를 조리에 사용했으며, 1개 배달 전문 음식점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사용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도 내려진다.
원산지 거짓 표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대전시는 적발된 5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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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소방본부, 추석 연휴 비긴급 신고 자제 당부
											
올 추석, 119 신고는 꼭 긴급한 경우에만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동안 비긴급 신고를 자제하고, ‘대전소방 119종합상황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위치기반 병·의원 및 약국 조회 시스템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명절 동안 이동이 늘면서 비긴급 신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에도 병·의원 및 약국 문의가 신고 건수의 57%를 차지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소방본부는 병의원·약국 정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응급처치 방법 등을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안내했다.
송인흥 119종합상황실장은 “119 신고는 긴급 상황에서만 사용해 달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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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인도네시아 박람회서 2675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충청권 강소기업,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 선봉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통해 총 2,67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전, 충남, 충북 3개 시도가 공동 주최했으며, 대전지역 16개사를 포함한 충청권 우수 중소·벤처기업 48개사가 참여했다.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함께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K-뷰티, K-식품 분야가 인도네시아 2030 세대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여 기업들은 미용 및 식품 분야에서 강점을 발휘하며 현지 바이어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총 478건의 상담과 1,18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을 성사시키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
박람회 기간 중 충청권 3개 시도는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충청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무궁화유통을 방문해 현지 유통망을 활용한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최동규 대전시 기업투자유치과장은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8천만명의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충청권 중소기업들이 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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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쌀 기탁
											
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 추석맞아 사랑의 쌀 나눔
[세종타임즈] 대전시 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는 9월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쌀 40포대를 기탁했다.
이날 자원봉사회는 정신재활시설 소망의집과 장애인복지시설 로뎀을 방문해 각각 쌀 20포대씩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는 행복매장 2호점을 통해 시민들이 기부한 재활용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전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봉사단체이다. 이번 나눔도 시민들의 기부 덕분에 가능했으며, 자원봉사회는 매년 이 같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명옥 자원봉사회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기부 덕분에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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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민선 8기 국비 확보 위해 당정협의회 개최… 지역 현안 해결 총력
											
대전시-국민의힘, 일류 경제도시 대전 위해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민선 8기 전환점을 맞아 1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다섯 번째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대전시와 정치권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민의힘 대전시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주요 관계자들과 국민의힘 이상민 시당위원장, 조수연·윤소식·박경호 당협위원장, 대전 각 구청장 등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전시의 주요 성과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대전시는 먼저 △대전 0시 축제 성공 개최 △도시철도 2호선 사업 진척 △대전투자금융 설립 △기회발전특구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등의 성과를 보고하며, 이를 위해 정치권의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되거나 증액이 필요한 주요 사업들에 대해 국회 심의에서 사업비가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시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요청된 국비 사업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건설 △서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철도통합무선망 구축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 등이 포함됐다.
또한, 대전시는 △대전교도소 이전사업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중요한 현안 사업에 대해 시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당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전년 대비 4.1% 증가한 약 4조 4494억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주요 현안 해결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오늘 이 자리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완성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민 시당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앙당에 지역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에도 당력을 집중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겠다"고 답했다.
											2024-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