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추석 맞아 장애인거주시설 안전 점검 및 소화기 전달

화재 예방 당부와 함께 소형소화기 및 K급 소화기 지원

염철민

2024-09-12 16:50:59

 

 
대전소방, 추석 명절 맞아 장애인거주시설 방문


[세종타임즈]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10여 명의 장애인 거주시설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강 본부장은 장애인과 같은 안전 약자들이 머무는 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화재 예방과 안전한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 약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형소화기와 K급 소화기를 전달했다.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로, 이번 소화기 지원은 관계기관 간 협력 업무협약에 의해 마련된 것이다.

 

강 본부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소방본부에서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장애인거주시설의 안전 관리와 화재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소방 시설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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