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동안 비긴급 신고를 자제하고, ‘대전소방 119종합상황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위치기반 병·의원 및 약국 조회 시스템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명절 동안 이동이 늘면서 비긴급 신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에도 병·의원 및 약국 문의가 신고 건수의 57%를 차지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소방본부는 병의원·약국 정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응급처치 방법 등을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안내했다.
송인흥 119종합상황실장은 “119 신고는 긴급 상황에서만 사용해 달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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