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쌀 기탁

소망의집과 로뎀에 쌀 40포대 전달… 재활용품 수익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염철민

2024-09-11 16:32:51

 

 
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 추석맞아 사랑의 쌀 나눔


[세종타임즈] 대전시 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는 9월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쌀 40포대를 기탁했다.

 

이날 자원봉사회는 정신재활시설 소망의집과 장애인복지시설 로뎀을 방문해 각각 쌀 20포대씩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는 행복매장 2호점을 통해 시민들이 기부한 재활용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전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봉사단체이다. 이번 나눔도 시민들의 기부 덕분에 가능했으며, 자원봉사회는 매년 이 같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명옥 자원봉사회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기부 덕분에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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