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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26년도 1기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모집
유성구 년도 1기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모집 사진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구암평생학습센터와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2026년도 1기 평생학습센터’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강좌부터 직업능력 향상·인문 교양·건강·문화예술·디지털 역량 등 다양한 분야의 133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이번 학기에는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신규 강좌가 운영된다.구암평생학습센터에는 △스포츠스태킹지도사 자격 대비 △에코페이퍼아트 △스포츠마사지 △생성형 AI 기초&활용 등이 추가됐다.전민평생학습센터에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 대비 △OA 마스터 반 △의류 업사이클링 △영화와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 등이 신규로 마련된다.참여 신청은 유성구민은 물론 관내 직장인과 학생 누구나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인 2강좌까지 가능하다.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하면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신규 강좌를 추가했다”라며 “모든 주민이 균등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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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마트, 구즉동 취약계층에 500만 원 상품권 기탁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정우마트는 5일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 1만 원 상당 마트 상품권 500매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필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저소득·차상위 계층 가정 5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한장열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정우마트는 지난 2022년부터 1500만 원 상당의 마트 상품권을 기탁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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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민관이 함께한 보호망 ‘청소년안전망’5일 보고대회 개최…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지원 등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개최했다.청소년안전망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 멘토 등 4개 분과에서 병원·편의점·식당 등 지역 생활권 내 47개 기관·116명이 활동 중이다.행사에서는 1년 간의 활동 성과 보고와 청소년 육성 유공자·모범 청소년·봉사활동 우수 청소년 등 15명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청소년 관련 단체·시설·1388청소년지원단·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서선미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청소년안전망 구성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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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유림공원에 “산타 오셨네~”
제10회 산타발대식…‘이유식’후원금으로 소원선물 전달
유성구 유림공원에 “산타 오셨네~”제10회 산타발대식…‘이유식’후원금으로 소원선물 전달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유성구행복네트워크·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5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0회 산타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소원을 말해봐’프로젝트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통해 모금된 3000만 원의 후원금으로 소원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성악가 벨라트의 공연과 소원편지 낭독, 산타 출정식 등이 진행됐으며, 행복네트워크 회원과 후원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모금된 후원금으로 마련한 50만 원 상당의 소원선물을 취약계층 48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유성구행복네트워크 손영혜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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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년‘방산혁신기업 100’선정
대전광역시 시청
[세종타임즈] 대전 지역 기업 7개 사가 방위사업청이 선정한 ‘2025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전체 21개 사 가운데 지역 기업은 총 7개 사로 대전이 첨단 방산기술의 핵심 거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방산혁신기업 100’은 국방첨단전략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2022~2026년까지 총 100여 개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는 방위사업청의 핵심 사업이다.선정 기업은 R&D, 컨설팅, 자금, 수출 등 성장단계에 맞춘 패키지로 최대 50억 원을 지원받는다.이번 2025년 대전지역 선정기업은 △아이쓰리시스템 △라이온로보틱스 △스텝랩 △유저스 △데이터메이커 △유큐브 △텔레픽스 7개 기업이다.대전 선정 기업들은 드론․반도체․로봇․우주․AI 등 방산 관련 핵심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세부기술의 경우, △아이쓰리시스템의 ‘근적외선 게이트 모드 AI 영상장비’△라이온로보틱스의 ‘AI 기반 군집정보·사족보행 로봇 통솔 시스템’△스텝랩의 ‘위성 발사 진동·충격 완화 기술’△유저스의 ‘차세대 무인 지뢰탐지 기술’△데이터메이커의 ‘온디바이스 멀티모달 객체인식 및 AI 감시정찰 시스템’△유큐브의 ‘저고도 소형드론 데이터링크’△텔레픽스의 ‘국방 의사결정 지원 AI 챗봇’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대전은 2022~2025년까지 선정된 83개 기업 중 총 26개 사를 배출해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방산혁신기업이 포함되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지역 방산기업 기술 역량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성과는 대전 방산기업의 미래 혁신기술 경쟁력을 확실히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술력이 성장하고 K-방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견고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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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트콰이어, 별빛처럼 잔잔한 울림의 합창
대전아트콰이어, 별빛처럼 잔잔한 울림의 합창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아트콰이어는 9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기획연주회3 ‘별과 찬미’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영국 현대 합창 음악을 대표하는 존 루터의 프로그램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관객들에게 조용한 위로와 차분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연주는 루터의 대표적인 성가 작품 ‘도르미 예수’와 웅장함과 섬세함이 공존하는 대규모 합창곡 ‘마니피캇’으로 꾸민다.특히 성모 마리아의 노래로 잘 알려진 ‘마니피캇’은 풍성한 화성과 명료한 구조로, 연말에 어울리는 감사와 희망의 정서를 담아낸다.‘마니피캇’은 ‘마리아의 찬가’를 바탕으로 한 존 루터의 대표 합창 곡으로, 장중함과 밝은 서정성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작품이다.피아노 반주와 합창이 긴밀하게 호흡을 맞추며 성모 마리아의 기쁨과 감사의 감정을 현대적인 어법으로 풀어내고, 각 악장은 감정의 흐름이 뚜렷해 연말 공연에 어울리는 희망과 축복의 분위기를 전한다.대전아트콰이어 관계자는 “바쁜 연말,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이 필요한 시민들을 떠올리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별빛처럼 잔잔하지만 오래 남는 합창의 울림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이번 연주는 세대 구분 없이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합창 공연으로, 찬미와 축복의 의미를 품은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 해를 차분히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할 힘을 얻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예매처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대전시립비상임예술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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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실시
대전광역시 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해 자치구 대표 지역민방위대장 25명이 참석했다.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민방위 업무 발전에 공헌한 지역민방위대장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확고한 지역 민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민방위 전문 강사 2명을 초빙해 민방위 제도와 대장의 임무,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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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정치경제아카데미 16기, 지역 나눔 실천 앞장
대전광역시 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미래정치경제아카데미 16기 수료생들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기탁물품을 전달 받았다.기탁된 물품은 성금 500만 원과 세탁세제 26박스로 향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미래정치경제아카데미 수료생들의 따뜻한 실천에 감사하다”라며 “정성 어린 기탁물품을 각 세대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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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대전광역시 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일 대전 선샤인웨딩홀에서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주관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보건소 담당자, 통합건강증진사업 자문위원단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보건소별 사업 성과와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자문위원단을 통해 전문적인 자문을 받았다.대전시는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구강보건, 영양, 심뇌혈관질환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사업지원단을 통해 보건소별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사업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적인 인력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대전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우리 시의 특성과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문제 해결 시스템”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전시 건강증진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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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든 정책 한자리에
대전광역시 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일 시청 하늘마당에서 ‘2025 대전시소 성과공유회’를 열고, 시민제안가․우수 시민제안자․토론의제선정단․협업 기관 담당자 등 대전시소의 다양한 시민 파트너 그룹과 함께 한 해 동안 추진된 협업 성과를 공유했다.대전시소는 시민이 제안하고 토론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의 대표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일상의 문제를 공공의 의제로 확장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 과정에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다.올해 성과공유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설계한 퍼블릭이즈 3개 실행팀의 최종 결과 발표가 중심이 됐다.* 퍼블릭이즈는 시민·전문가·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대전시소의 정책거버넌스 프로그램이다.실행팀은 △밀가루포대를 활용한 공공 돗자리 △운전자․보행자 대상 시각 넛지 캠페인 △기억 아카이브 상자 등을 선보이며 시민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 디자인 가능성을 제시했다.이어 우수 시민제안 시상과 시민참여 유공 표창을 진행했으며, 시민주도로 발굴된 제안이 행정과 협력해 현장에서 실현되는 사례들이 소개됐다.퍼블릭이즈 구성원들은 “세대와 전문 분야가 다른 시민들과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시민이 공공을 새롭게 정의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제안에서 실행까지 이어지는 시민의 작은 변화가 쌓일수록 행정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구조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대전시소를 중심으로 시민참여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 환경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