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4 제6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20일부터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카이스트와 원도심 일원에서 '2024 제6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 분야 행사로, 지난 1년간 공개된 영화와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가운데 특수효과 기술과 창의적 영상미를 구현한 작품을 대상으로 제작에 기여한 기술진과 배우들을 시상하는 자리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영화제는 올해부터 '대전특수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레드카펫 행사, 특수영상 어워즈(기술상 6개 부문 11명, 연기상 6개 부문 9명), 시민 상영회, 특수영상 체험, 심포지엄, OST 커버 공연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어워즈에는 화제가 되었던 다수의 작품과 아티스트들이 수상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주요 후보작으로는 ‘파묘’, ‘하이재킹’, ‘원더랜드’, ‘스위트홈 2’, ‘기생수’, ‘서울의 봄’, ‘노량’ 등 총 400여 편이 포함되어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특수영상영화제는 대전시의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산업 육성 의지를 드러내는 중요한 행사로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특수영상 시상식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설계 중인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도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특수영상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대전시, 제1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개최
대전시, 제1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는 19일 한밭체육관에서 대전시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조원휘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5개 구청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 대전시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자치구 대항 체육대회, 구별 응원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서로를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시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은 “오늘 축제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기쁨과 활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 시의 크고 작은 행사나 재난 발생 현장에는 항상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했다”며“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어울림 한마당이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은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주관으로 2013년 시작해 올해 12번째를 맞았으며 대전시 자원봉사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4-09-19
-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맹견 1차 기질평가 실시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맹견 사육허가제 관련 기질평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오는 23일 대전반려동물공원 실내 놀이터에서 맹견 4마리에 대한 1차 기질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른 기질평가제의 일환으로, 맹견 및 위험견에 의한 물림 사고와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기질평가제는 맹견 소유자가 맹견 사육허가를 대전시에 신청한 후, 대전동물보호사업소에 기질평가를 별도로 요청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후 기질평가위원회가 해당 동물의 건강 상태와 행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공격성 여부를 평가하며, 그 결과는 대전시에 통보된다.
기질평가는 총 12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접근 공격성, 놀람 촉발, 두려움 촉발, 사회적 공격성, 흥분 촉발 등 맹견의 다양한 반응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 1차 기질평가는 지난 8월 26일 실시된 모의 시연회에서 확인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평가는 맹견 소유자가 사육 허가를 받기 위한 필수 절차 중 하나로, 평가 결과에 따라 맹견의 사육이 가능해지거나 제한될 수 있다.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맹견 소유자는 오는 10월 26일까지 사육 허가를 완료해야 한다. 현재 대전시에 등록된 맹견은 총 29마리로, 허가 없이 맹견을 사육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맹견 사육 허가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의 절차를 완료해야 하며, 기질평가 신청 시 1마리당 25만원의 평가비용을 납부해야 한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맹견 사육허가제는 시행 초기의 여러 문제점이 있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안전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기질평가 제도를 통해 맹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질평가와 함께 대전시는 맹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9-19
-
대전시, 제22회 옥외광고대상전 입상작 발표
대전시, 제22회 옥외광고대상전 공모 입상작 발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22회 대전광역시 옥외광고대상전 공모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발표했다.
이번 옥외광고대상전에는 총 66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작품의 독창성,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4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창작모형 부문에 출품된 지드종합광고 김만식 씨의 ‘한글사랑’이 차지했다. 김 씨의 작품은 한글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창작디자인 분야에 출품한 그린컴퓨터아트학원 허민경 씨의 ‘힘이 팥팥 비범한 팥죽’과 기설치 광고물 분야에 참여한 프리랜서 디자이너 강은주 씨의 ‘애니멀즈 동물병원’이 각각 수상했다.
허 씨의 작품은 독특한 제품명과 생동감 있는 디자인이 돋보였고, 강 씨의 작품은 동물병원의 특성을 잘 살린 광고물로 평가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은 9월 25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공개되며, 9월 27일까지 해당 장소에서 전시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우수한 광고물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을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의 옥외광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광고물과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장려하고 있다"며 "매년 접수되는 작품들의 수준이 향상되고 있어 대전의 옥외광고산업 미래가 더욱 밝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해마다 바람직한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창작모형’, ‘창작디자인’, ‘기설치 광고물’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대전의 옥외광고대상전은 지역 내 광고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창의적인 광고물 제작을 장려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2024-09-19
-
대전시,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디자인 공모 추진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디자인 공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중부권 재난안전 교육의 거점이 될 '대전국민안전체험관'의 기획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방침에 따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는 지난 6일 제2시립도서관의 기획디자인 공모에 이은 두 번째 사례로, 대전시가 명품 건축물 건립과 명품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모에 참여하는 건축가들은 중부권의 종합안전체험 문화공간으로서 대전의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을 제시해야 하며, 기존의 국민안전체험관과 차별화된 창의적 아이디어가 요구된다. 또한, 유성도서관 등 주변 건물들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디자인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 23일 참가 등록을 시작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올해 12월 2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공모 참가자는 10월 10일까지 대전시 명품디자인담당관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작품 제출 기한은 11월 14일까지다.
공모에서 선정된 건축가들에게는 상금이 수여되며, 이후 지명설계 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 해당 작품을 바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출자료를 대폭 간소화해 참가 건축가들의 부담을 줄이고, 국내외 건축가들의 폭넓은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
공모 일정 및 세부 지침은 9월 20일부터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국민안전체험관이 중부권 재난안전 교육의 핵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위해 국내외 유능한 건축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9-19
-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을 오는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대전에 자리 잡은 글로벌기업인 독일 머크사를 비롯해 성심당, ㈜대전신세계 등 유명기업, D-유니콘 기업, 강소기업, 출연연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올해에는 여성 일자리 및 관광기업 특별관도 마련해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장 면접과 상담이 진행되는 ‘기업채용관’ ▲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커리어 Talk!’ ▲계룡건설, KT&G 등 지역 대표기업의 ‘채용설명회’ ▲충남대, 국립한밭대 등 9개 대학 전문상담사로부터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취업 컨설팅관’ ▲구직자를 위한 취업 희망 메시지와 영상을 담은 ‘미디어관’ ▲면접 이미지메이킹, 직무적성검사, 면접스피칭 코칭 등이 준비되어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페스티벌 누리집(www.djjobfestiva)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지역 기업을 알리고, 기업에는 인재 매칭 기회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은 충청투데이, 대전상공회의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지난해에는 중부권 최대 규모 행사로 독일 머크사, SK온 등 229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1만 4,000여 명이 방문하여 190명이 채용에 성공했다.
2024-09-18
-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추석 맞아 비상대응체계 점검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추석 명절 소방관서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9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둔산소방서 태평119안전센터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 연휴 기간 중 화재 및 재난 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강 본부장은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대원들에게 "명절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대비로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강대훈 본부장의 이번 방문은 대전소방본부의 철저한 비상 대응을 강조하는 자리였으며, 소방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화재 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확실한 대응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09-13
-
대전시, 추석 맞이 꿈씨 패밀리 포토존 이벤트 진행
추석맞이 대전역 포토존 이벤트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추석을 맞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대전역사 내 꿈씨 패밀리 포토존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꿈씨 패밀리 포토존은 대전역사 내에 설치된 촬영 공간으로,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간단한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된다.
이벤트는 매일 선착순 30명씩을 선정해 진행되며,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꿈돌이 굿즈가 제공된다.
꿈돌이 굿즈는 이벤트 종료 후, 9월 마지막 주에 트래블라운지에서 일괄 발송될 예정이며,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를 테마로 한 다양한 기념품이 포함되어 있다. 이 이벤트는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대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번 포토존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추석 명절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 대전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4-09-13
-
대전소방본부 박지훈·홍미선 소방위, 배드민턴 대회 중 심정지 환자 생명 구해
대전소방관, 배드민턴 중 심정지 환자 소생 도와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119종합상황실 소속 박지훈 소방위와 홍미선 소방위가 9월 7일 한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배드민턴 대회 중 쓰러진 60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박 소방위는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 중이었으나, 경기 도중 주변에서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의 웅성거림을 듣고, 즉시 환자가 있는 장소로 달려갔다.
당시 환자는 발작 중이었고, 대회 관계자가 먼저 발견해 응급처치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박 소방위는 곧바로 대회 관계자와 협력해 응급처치에 나섰다.
박 소방위는 환자의 의식, 호흡, 맥박이 없는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흉부 압박을 시작했다.
이때 홍미선 소방위도 함께 응급처치에 합류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작동시켰다. 두 소방위의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얼마 지나지 않아 환자의 맥박이 돌아왔고, 환자는 의식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신고를 받은 대전동부소방서와 서부소방서의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인계받아 심전도 관찰을 이어가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고, 9월 11일에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훈 소방위와 홍미선 소방위는 “심정지 환자에게 제공하는 초기 응급처치는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생명을 살리기 위한 용기를 내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가 생명을 구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대전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의 신속한 대처와 응급처치 덕분에 60대 남성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다.
2024-09-13
-
대전시, ‘보물산 프로젝트’ 가속화 위한 전담 TF 구성
대전시 ‘보물산 프로젝트’ 가속도 붙인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보물산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전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9월 1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 구성은 보물산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민선 8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이 팀장을 맡고, 6개 관련 부서와 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TF는 약 30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주재했으며, 보물산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업과 정보 교류, 그리고 민선 8기 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물산 프로젝트는 보문산 일원을 중심으로 한 개발사업으로, 대전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문산 일대의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검토와 각종 행정절차 등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시는 민선 8기 임기 내에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과 더불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우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장애물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보물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담 TF를 구성한 만큼, 관계 기관과 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문산 일원 관광 활성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 TF 구성과 첫 회의는 보물산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작점으로, 대전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자원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