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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가수원동, 취약계층 돕는 기부 행렬 이어져
세사리빙 도안점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10채를 기탁했다
[세종타임즈] 연말 추위 속에도 대전 서구 가수원동은 이웃 돕기의 손길로 분주하다.가수원동 계룡아파트 입주민 동대표 등은 관내 취약계층 20여 세대에 김치와 반찬을 지원했다. 봉사자들이 직접 텃밭에서 배추를 키우고 수확해 김치를 담는 등 재료 준비부터 나눔까지 전 과정을 자발적으로 진행했다.정영훈 계룡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정성이 담긴 김치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업체의 후원도 이어졌다. 세사리빙 도안점은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을 위해 시가 6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10채를 기탁했다.김태정 세사리빙 도안점 대표는 “지역사회 사랑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고 말했다.최희숙 가수원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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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어린이집 종이 팩 재활용 사업 지원금 500만 원 기탁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9일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서구지회·민간분과와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이번 후원금은 ‘서구 어린이집 종이 팩 자원순환사업 협약’을 통해 발생한 지원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서구 어린이집 종이 팩 자원순환사업은 협약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의 종이 팩 별도 배출부터 회수·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탁식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는 “종이 팩이 다시 돌아와 아이들에게 선물이 된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자원순환과 아동 지원을 함께 추진한 사례”라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한 협약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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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아동정책영향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대전 서구 아동정책영향평가 최우수 기념 촬영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2025년 보건복지부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전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558건의 계획, 사업, 조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 권리 원칙과의 부합 여부를 기준으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진행했다.서구는 전국 6개 지자체만 포함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으며, 이는 대전 최초이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에 ‘아동 권리 사전검토제도’를 도입해 정책 과정에 아동 권리 검토 절차를 포함한 점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보건복지부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원주시에서 ‘제13회 아동정책포럼’을 개최했으며, 서구는 최우수 지자체 중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사례 발표에 참여했다.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권리 관련 정책 운영과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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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어영진 명예소방관 위촉식
대전소방본부 명예소방관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9일 대전서부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대전페스티발윈드오케스트라 대표인 어영진 지도교수를 ‘대전소방본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1987년 대전119소방악대 창단부터 현재까지 38년간 악대원의 역량 강화와 대전소방의 대외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어영진 지도교수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공적 소개 및 기념영상 상영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축하곡 지휘공연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영진 지도교수는 소방령 계급장과 정복을 착용하고 소방악대와 함께 축하곡을 직접 지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오랜 기간 소방악대의 음악적 성장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헌신해 주신 어영진 지도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소방악대의 음악적 역량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대전소방본부는 소방악대 전문인력 확충,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운영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음악을 통한 시민 소통과 안전문화 확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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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싱가포르‘Innovate 360’대표 면담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싱가포르 Innovate 360 대표 면담
[세종타임즈]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9일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식품․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 ‘Innovate 360’대표 존 쳉과 면담을 갖고 대전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투자협력․협업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최 부시장의 싱가포르 국외출장 시‘Innovate 360’싱가포르 본사에서의 면담 이후 성사된 후속 교류다.최성아 부시장은 과학도시 대전의 핵심 분야인 바이오산업의 강점과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며,“Innovate 360의 글로벌 역량을 통해 지역 바이오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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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통수단 시범사업 차고지 건양대병원에 조성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차고지 건양대병원에 조성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건양대학교는 9일 오전 시청 응접실에서 ‘신교통단 시범사업 차고지 조성을 위한 부지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학교는 서구 관저동 건양대학교 병원 내 주차장 부지 일부를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차고지로 대전시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대전시는 해당 부지에 차고지를 조성하여 건양대학교와 병원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신교통수단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국내 최초로 대전시에 도입되는 신교통수단은 대규모 수송력을 갖춘 3칸 굴절차량으로 건양대병원~용소삼거리~도안동로~유성온천역 구간 총 6.5km 전용차로에서 2026년 3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전용차로 운행에 따른 정시성 확보가 가능하고, 실내 공간이 넓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해당 차량에 대한 관련법과 제도가 없어 규제 실증특례를 적용받아 추진하고 있지만, 작년 기획재정부 ‘정부 「기업․지역 투자활성화 방안」추진과제’에 선정되었고, 올해는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병원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관저동 일부 주민들까지 신교통수단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신교통수단이 미래 대중교통 혁신을 선도하는 전국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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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골목까지 안전한 스마트 도시로 탈바꿈
대전 중구, 골목까지 안전한 스마트 도시로 탈바꿈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공모에 석교동 뉴딜사업 일원 ‘골목까지 안전한 스마트 라이프존, 석교동’이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에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기술을 추가로 구축해 구도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제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지난 11월 공모를 신청했으며,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석교동 일원을 포함한 전국 7곳이 신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중구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6억 확보하고 2026년 12월까지 구비 6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석교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 구축과 주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그늘막, 도로 열선 및 표지병 설치’와 ‘AI 보행 안전 시스템’사업을 추진한다.‘스마트 그늘막 및 도로 열선, 표지병 설치’는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석교동 뉴딜사업’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보행자 주요 횡단 구간에 자동으로 개·폐식 그늘막을 설치하고, 구릉지 주택 밀집 지역에는 도로 열선과 표지병을 설치하여 야외 휴게 공간 제공과 야간 시야 확보, 폭염·대설 대비 등 야외 활동의 안정성을 제고하여 스마트 방범·방재 인프라를 확충할 것으로 기대된다.석교동에 설치되는 ‘AI 보행 안전 시스템’은 실시간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보행자와 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우회전 차량에 대해 음성 및 디스플레이 경고를 제공하는 첨단 안전장치로, 대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시스템이다.특히, 노인과 아동 등 교통약자가 많이 이용하는 석교동 일대의 보행 환경을 한층 더 안전하게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통행 편의와 교통 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중구 관계자는“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으로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의 방재·방범, 교통이 개선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스마트기술을 연계해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7년까지 총 160억 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석교동 돌다리마을 활력센터, 테마거리 조성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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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동행’, 상처받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한 걸음
‘중구 동행’, 상처받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한 걸음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중구 동행’에서 학대피해아동쉼터 입소아동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중구 동행’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부금은 쉼터 입소 아동들의 교육 및 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중구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중구 동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중구 동행’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으며, 중구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디딤씨앗통장 장기 후원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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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국토부 2026년 생활 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
- 골목까지 안전한 스마트 도시, 석교동 -
대전 중구, 국토부 2026년 생활 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 골목까지 안전한 스마트 도시, 석교동 -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공모에 석교동 뉴딜사업 일원 ‘골목까지 안전한 스마트 라이프존, 석교동’이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에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기술을 추가로 구축해 구도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제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지난 11월 공모를 신청했으며,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석교동 일원을 포함한 전국 7곳이 신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중구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6억 확보하고 2026년 12월까지 구비 6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석교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 구축과 주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그늘막, 도로 열선 및 표지병 설치’와 ‘AI 보행 안전 시스템’사업을 추진한다.‘스마트 그늘막 및 도로 열선, 표지병 설치’는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석교동 뉴딜사업’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보행자 주요 횡단 구간에 자동으로 개·폐식 그늘막을 설치하고, 구릉지 주택 밀집 지역에는 도로 열선과 표지병을 설치하여 야외 휴게 공간 제공과 야간 시야 확보, 폭염·대설 대비 등 야외 활동의 안정성을 제고하여 스마트 방범·방재 인프라를 확충할 것으로 기대된다.석교동에 설치되는 ‘AI 보행 안전 시스템’은 실시간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보행자와 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우회전 차량에 대해 음성 및 디스플레이 경고를 제공하는 첨단 안전장치로, 대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시스템이다.특히, 노인과 아동 등 교통약자가 많이 이용하는 석교동 일대의 보행 환경을 한층 더 안전하게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통행 편의와 교통 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중구 관계자는“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으로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의 방재·방범, 교통이 개선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스마트기술을 연계해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7년까지 총 160억 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석교동 돌다리마을 활력센터, 테마거리 조성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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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9일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중구 복지 브랜드 ‘희망 2040’으로 기탁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서보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통안전뿐 아니라 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중구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으로 항상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범운전자회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는 교통질서 캠페인, 어린이를 위한 교통보조근무 및 교통안전 캠페인, 수능일 및 지역관내행사 시 특별근무를 실시하는 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2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