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소방본부, 2024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전소방, 재난현장 구조 지원 찰떡궁합 8곳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2024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를 실시해 금강유역환경청, 건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등 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본부와 지원기관 간의 긴급구조 대응력을 유지하고 점검하기 위해 연 1회 실시된다.
대전소방본부는 능력평가 위원회를 구성해 지원기관들의 일반현황, 긴급구조 대응활동, 인적·물적 자원의 관리 상태 등을 1차로 평가한 뒤,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금강유역환경청, 건양대병원, 대한적십자사 등 8개 기관이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능력평가를 통해 긴급구조에 필요한 사전 대비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능력평가는 각종 재난에 대비한 지원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긴급구조 대응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대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긴급구조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23
-
대전시립미술관, 'DMA 버스킹' 두 번째 공연 개최
대전시립미술관 특별기획‘DMA 버스킹’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2024 특별기획 'DMA 버스킹'의 두 번째 공연을 9월 25일 오후 7시 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종우가 참여해, 영화 '금지된 장난'의 OST인 '로망스'부터 영화 '괴물'의 OST '눈 오는 매점'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이 미술과 공연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버스킹 참가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이를 통해 예술인들과 대전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버스킹을 통해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미술관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며, "고요한 미술관에서 울려 퍼지는 클래식 기타의 따뜻한 선율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DMA 버스킹은 대전시민들이 미술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대전시립미술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예술 행사를 통해 문화 향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2024-09-23
-
대전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대전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단은 수확 후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아가 부산물을 파쇄해주는 서비스로,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자원순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입되었다.
파쇄지원단은 신청한 농가 중에서 △산림 연접지 △고령층 및 취약층 △일반 농경지 순으로 우선순위를 두어 파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작목은 과수 잔가지, 고춧대, 깻대 등으로, 이 외에도 기타 잡목이나 조경수, 과수화상병 발생 지역, 탄저병·역병 발생지 등은 파쇄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쇄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농가에서는 파쇄지원단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장소에 미리 부산물을 모아두고, 파쇄 전에 비닐, 노끈, 농약병 등 영농 폐기물을 제거해야 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작업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할 수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0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 또는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경지 소각이 금지된 상황에서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촌 지역의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대전시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영농 부산물 퇴비화를 통해 자원순환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4-09-23
-
대전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 기념 유럽 투어 출발
대전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 유럽 투어 나선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창단 40주년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3개국을 무대로 유럽 투어를 떠난다.
이번 투어는 대전시향이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유럽에서 대전과 한국의 음악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장을 여는 중요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투어의 첫 공연은 9월 29일 오스트리아 빈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무지크페어라인 골든홀에서 열린다.
이어 10월 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원에서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지며, 마지막으로 10월 5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리신스키 콘서트홀에서 연주를 마무리한다.
특히,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에서 열리는 공연은 주헝가리한국문화원과의 협력으로 개천절 기념 국경일 행사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대사와 200여 명의 외교사절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연주에는 대전시립예술단 단장인 이장우 대전시장도 함께 참석하여 대전시립교향악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 시장의 참석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은 대전시와 부다페스트시 간의 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 될 전망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동유럽과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소프라노 황수미와 바리톤 박주성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바그너, 레하르, 슈베르트의 오페라 아리아가 선보여질 예정이며, 이지수 작곡가의 ‘아리리요’도 황수미의 목소리로 연주된다.
이 곡은 한국 전통 음악을 재해석해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특별한 곡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체코 출신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이 연주된다. 이 곡은 드보르자크가 고향 체코의 자연과 문화를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대전시립교향악단 역시 이를 통해 대전과 대한민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자 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창단 40주년을 맞아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유럽에서 투어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대전의 음악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장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유럽 투어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40년 음악적 여정을 세계와 나누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대전의 음악적 자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24-09-23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4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하반기 첫 무대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9월 26일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2024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하반기 첫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기획되었으며, 전통음악의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결합한 새로운 한국 창작음악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클래식, 재즈 등 여러 장르와의 경계를 허물고, 국악을 중심으로 한 현대 창작음악을 통해 대중의 감성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9월 공연의 주인공은 월드뮤직 듀오 ‘지온(ZY_ON)’이다. 대금 전공자 정진우와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디저리두 및 핸드팬 연주자 김윤환이 호흡을 주제로 창작한 음악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2021년에 결성되어 전통 관악기와 현대적인 전자사운드를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을 연주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금, 단소, 태평소 등 전통 관악기와 호주 원주민의 나무악기인 디저리두를 중심으로, ‘나무’, ‘카나리아’, ‘개미’, ‘꿀벌’, ‘지구의 눈물’, ‘미래’ 등 자연을 소재로 한 곡들이 연주된다. 자연에 대한 애틋함과 경각심, 경이로움을 표현한 이 음악은 모든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전통 악기와 현대적인 전자사운드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예술적 체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22
-
대전시, 쌀 소비 촉진 위한 11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 쌀 소비 촉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11개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지방조달청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대전지방보훈청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등 11개 기관장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쌀 소비 촉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각 기관이 힘을 모아 다양한 홍보 및 소비 활성화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쌀 소비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쌀 소비 촉진에 대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경제 발전을 위해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쌀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9-20
-
대전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 선정
대전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1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에 편성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 중 49억 9천 9백만원 규모의 26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주민참여예산 공모는 지난 5월 시민들이 제안한 131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8월 주민참여예산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0개 사업이 최종 상정되었다.
총회에서는 사전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사업이 결정되었으며, 올해는 시민 안전과 밀접한 사업을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우선 선정하는 방식이 도입되었다.
이로 인해 △어린이 통학로 정비사업 △스마트 보행 안전 시스템 설치 사업 등 시민 안전과 관련된 사업이 우선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2025년도 최종 예산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역은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결정한 26개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어,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총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0
-
대전시, 국방반도체 산업 허브로 도약
대전시, 국방반도체 산업 허브로 거듭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국방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9월 20일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서 열린 ‘국방반도체사업단 개소식’에 참석해 국방반도체사업단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국방 및 민간 기관장, 국방혁신소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막식과 업무협약, 국방반도체 발전전략 발표 등이 이어졌다.
국방반도체사업단은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7층에 위치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소속 신설 조직으로, 무기체계에 필수적인 국방반도체의 국내 자립과 생산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현재 대부분의 국방반도체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망 불안정이 국가 안보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사업이다. 사업단은 무기체계, 반도체, 기술기획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이들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기술 자립을 이루고 국내 생산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국방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월 방위사업청과 ‘국방반도체 발전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단 출범을 위해 월평동 창업공간에 시설과 장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화합물반도체 공정 구축, 공공 클린룸 확충, 반도체 지역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역점사업을 국방반도체 생태계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방반도체사업단이 대전에 문을 연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대전은 국방반도체의 연구개발부터 설계, 생산까지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시는 앞으로도 방위사업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방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방반도체사업단의 출범은 대전시가 국방반도체 기술 자립과 산업 발전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0
-
대전시,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 개최
대전시, 578돌 한글날 기념‘함께 한글’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9일 대전시청 시민 잔디광장에서 ‘함께 한글’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며,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글날 기념행사는 10월 9일 오후 1시부터 대전시청 시민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한글과 우리말을 주제로 한 전시, 강연, 문화공연 등이 포함되며, 한글 만들기 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글 만들기 교실에서는 ‘한글 고리 만들기’, ‘한글 연 만들기’ 등 약 10여 종의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만들기 교실 참여는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 신청은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네이버지도’에서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주소로 직접 접속해도 된다.
이번 행사의 세부 사항은 한남대학교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한글날 행사를 통해 한글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시민들이 함께 한글을 가꾸고 보존하며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글의 가치를 알리고,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9-20
-
대전시, 2024년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추진
대전시, 2024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4년 하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총 12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11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필기시험은 대전시가 주관하여 각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통합으로 실시된다.
이후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지원한 공공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해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한다. 지원자는 1인당 1기관 1분야만 지원 가능하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9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2차 전형 일정은 각 채용 공공기관에서 개별적으로 확정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1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통합채용 제도를 도입해 매년 두 차례 시행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11개 기관이 참여해 총 107명의 인원을 선발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채용을 통해 대전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공공기관의 인력 보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