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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연말연시 맞아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소비 증가 시기 맞춰 5일간 집중 점검… 식중독균 검사 등 식품 안전관리 강화 –
대전광역시 동구 구청 (대전동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지역 내 케이크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소비 증가에 따른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점검으로,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 항목은 △제조시설·기구 세척·소독 등 위생 관리 여부 △원료보관 상태 및 소비기한 경과·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제조일자 표시 등 식품표시 기준 준수 여부 △생화를 케이크 장식으로 사용할 경우 위생 취급 적정 여부 등이다.이와 함께, 구는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장에서 조리·판매되는 케이크 등 조리식품을 유상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식중독균 검사를 병행해 제품의 안전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부적합 제품이나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즉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필요시 유통차단·폐기 조치·6개월 이내 재점검 등을 통해 위생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성탄절을 비롯한 연말연시는 케이크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사전 위생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철저한 위생점검과 과학적 수거검사를 통해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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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영유아 정책 마련 위한 간담회 개최
대전 서구는 4일 영유아 참여권 강화를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구청 보라매실에서 영유아 참여권 강화를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공무원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 등 10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현황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영유아 관점에서 필요한 정책과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 제안과 토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과정에서 영유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안전과 놀이 등 생활환경 전반의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다.서구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아동참여기구 운영 등 참여 기반을 조성하며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왔다. 지역사회에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구 관계자는 “오늘 수렴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기관에 전달해 영유아의 관점과 경험이 정책 결정 과정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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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목원대학교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5일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2025년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창업지원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창업 기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목원대학교 창업진흥센터, RISE사업단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재학생, 창업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행사에는 한국창업보육협회장의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 3개 기업이 창업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창업자들과 전문가가 참여한 토크쇼도 열려 지역 창업 현장의 목소리와 경험을 나눴다.한편,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대전 서구 도안북로에 있으며, 서구의 예산 지원을 기반으로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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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부터 야생동물 영업허가제 및 주민신고제 시행
야생동물 영업허가제 및 주민신고제 홍보물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오는 14일부터 ‘야생동물 영업허가제 및 주민신고제’를 시행한다.이번 제도는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것으로, 생태계 보호와 국민 보건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야생동물 관련 4개 업종은 지자체로부터 영업허가를 받아야 하며, 개인적으로 야생동물을 기르는 주민은 보관·폐사 등에 대해 신고해야 한다.법정관리종을 제외한 야생동물은 ‘지정관리 야생동물’로 분류되며, 이 중 백색목록에 포함된 종만 수입·거래 신고가 가능하다. 다만 백색목록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공익 또는 연구 목적일 경우 예외적으로 허가될 수 있다.국제적 멸종위기종, 수출·수입 등 허가대상 야생동물, 지정관리 야생동물을 취급하는 판매업 등 4개 업종은 해당 지자체의 영업허가를 받아야 한다.영업허가 대상 취급 규모는 △판매업·수입업·생산업은 대상 종을 20마리 이상 보유하면서 연간 30마리 이상 판매 또는 월 평균 10마리 이상 판매 △위탁관리업은 대상 종을 10마리 이상 위탁 관리하는 경우이다. 단, 파충류·양서류만 취급할 경우, △판매업·수입업·생산업은 50마리 이상 보유하면서 연간 100마리 이상 판매 또는 월 평균 20마리 이상 판매 △위탁관리업은 20마리 이상 위탁 관리하는 경우이다.개인적으로 키우는 주민들은 수출·수입 등 허가대상 야생동물, 백색목록, 백색목록 외 지정관리 야생동물에 대해 보관, 양도·양수, 폐사 등을 신고하여야 한다. 법 시행 이전부터 키우던 백색목록 외 야생동물은 2026년 6월 13일까지 신고해야 키울 수 있다. 단, 증식·거래는 허용하지 않는다.이와 관련해 신청 또는 신고는 서구 기후환경과 방문 또는 야생동물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영업허가 대상 업종 안내와 주민 신고제 홍보를 통해 제도가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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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한밭새마을금고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기탁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5일 MG한밭새마을금고가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았다.기탁된 성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천순상 MG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기탁금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용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한밭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MG한밭새마을금고는 2010년 서구와 지역희망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사랑의 쌀 기부 운동, 경로당 난방비 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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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서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에 ‘정착 지원 ’김치 나눔 봉사자 70 여 명 참여해 160 여 세대에 전달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와 함께 구청 광장에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민주평통 서구협의회 자문위원 등 70 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련된 김치는 10kg 씩 포장돼 북한이탈주민 160 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덕건 협의회장은 “22 기 자문위원과 함께하는 첫 행사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 ”며 “정성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주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며 “김장에 담긴 정성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한편, 협의회는 평화통일에 대한 건전한 인식과 담론 확산,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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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24억원 확보
대전 대덕구,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24억원 확보 (대전대덕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총 24억원을 확보했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이 지방 소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외부 평가위원단의 종합 심사 결과에 따라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에 기금이 등급별로 배분된다.대덕구는 △명확한 인구 문제 분석 △인구 확대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 구성 △기금 집행성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8개 관심 지역 중 A등급을 받은 4개 지자체에 선정됐다.이에 기본 배분액 18억원에 A등급 인센티브 6억원이 추가돼 총 24억원을 확보했으며, 대전 관심지역 중에서는 유일하게 인센티브 수령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대덕구는 해당 재원을 활용해 구 신탄진도서관을 가족 중심 생활 거점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꿈틀! 대덕! 아이로 프로젝트’, 생애주기별 돌봄 체계를 정비하는 ‘대덕 인생사계 프로젝트’등 정주 인구와 생활 인구를 함께 확대하는 사람 중심 인구 활력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지역의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가족과 돌봄, 생활환경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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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환경노동조합,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대전대덕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5일 창립 30주년을 맞은 대덕구 환경노동조합으로부터 대덕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40만원을 기탁받았다.[사진 자료 : 12.5. 오후 2시 30분 추가 발송]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덕구 12개 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긴급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이보형 대덕구 환경노동조합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환경노동조합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1995년 1월 24일 최초 설립된 대덕구 환경노동조합은 90명의 환경관리요원이 깨끗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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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자원봉사센터, KGC인삼공사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실시
사 대덕구자원봉사센터 KGC인삼공사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실시 2 대전대덕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구청 청렴관 앞에서 KGC인삼공사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KGC인삼공사 관계자와 정관장 배드민턴 선수단 및 감독이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를 버무리며 온정을 더했다.특히, 이번 김장 나눔은 김장김치와 함께 홍삼제품도 지원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먹거리와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이날 정성으로 담근 10kg 김장김치 750박스와 6750만원 상당의 홍삼제품은 대덕구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장애인시설 등 자원봉사 활동처에 전달됐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임직원과 회사가 정관장 펀드로 함께 모금한 기부금으로 많은 분들께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모두 건강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KGC인삼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덕구자원봉사센터도 앞으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나눔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KGC인삼공사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대덕구가 더 살기 좋은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대덕구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KGC인삼공사는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에 회사 출연금을 일대일로 더해 운영하는 ‘정관장 펀드’를 통해 2011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대덕구에는 2020년부터 매년 김장과 홍삼제품을 지원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후원금 기탁 등으로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사진 설명 :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태원 KGC 인삼공사 미래전략본부장,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설명 :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대덕구청 청렴관 앞에서 KGC인삼공사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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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전대덕구지회, 회덕동 난방 취약가구에 연탄 600장 지원
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대전대덕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 회덕동은 5일 한국자유총연맹 대전대덕구지회가 난방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자료 : 12.5. 오후 2시 30분 추가 발송]이날 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대덕구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 2가구를 찾아 연탄 600장을 직접 전달했다.전원식 한국자유총연맹 대전대덕구지회장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성태현 회덕동장은 “회덕동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